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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엄마몰래...

옆집...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09-03-13 15:24:36
옆집에 이사를 왔어요...
주위에 친구도없구....우리 아이들이랑 잘 놀고해서.....
그집이랑 좀 친하게 지낼려고 생각을 하고있어요.
근데~그집 딸아이가 우리 딸아이 보고....
나~~엄마 몰래 저금통에서 돈꺼내 가지고왔다.그러면서
가계에서 과자를 사 먹었나봐요~~그러면서 우리아이 한테~~
너도~~그렇게(몰래)가지고 오면되~하면서 말하더래요.
옆집아이 엄마에게 말해야 되나!!!고민이 되네요??
잘 모르는 사이인데...자존심 상해..할수도 있을것 같고...
그리고 그 애랑 잘 놀다가 갑자기 끊어 버리기도....그렇고...
아이들이 둘다 워낙에 잘 놀아요.위에 남자 아이들도 잘놀고...
그 엄마도 너무 좋은사람 같은데....
여러분의~~ 해결책을~~부탁드립니다.
IP : 211.48.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09.3.13 4:09 PM (211.212.xxx.69)

    말하지 마세요
    그런 경험있어요
    그런아이 엄마 무지 기분상해하고 결국 그엄마가 관계 끊더군요
    그아이를 위해 운운하변서 절대 말할필요 없더라구요

  • 2. 그리고
    '09.3.13 4:18 PM (121.128.xxx.151)

    그 나이 또래 한 두 번 그런 경험 있답니다.
    주의해서 지켜보시고 아는 척은 하지 마세요.
    설령 내 아이가 그런다 하더라도 한 두 번은 모른척 해 주세요.
    그러다가 맙니다.

  • 3. 그나이때
    '09.3.13 4:30 PM (116.121.xxx.230)

    자연적인 현상이에요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본인들도 어려서 생각 함 해보세요

  • 4. ..
    '09.3.13 4:34 PM (115.161.xxx.253)

    그래도 그 아이의 버릇을 고치려면 말해줘야 할 텐데.. 고민되시겠네요.

  • 5. 행복사랑
    '09.3.13 9:48 PM (211.47.xxx.24)

    많이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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