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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 봐주실래요
그냥 입이나 볼에 한 번 쪽 맞추는 그런 뽀뽀가 아니고
그렇다고 혀가 들락날락(...)하는 건 아니고
그냥 눈을 감고 좀 오래 쪽쪽거리는 수준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아빠가 잘 때 딸을 불러다 껴안고 자는데
자면서 가끔 딸 속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등이나 허리와 엉덩이 부분께를 쓰다듬는 것,,,
(앞부분(...)이나 가슴에는 손대지 않고요...)
몇 년 전 일이고 얘기를 꺼낸 적도 없는데 그 땐 그냥 별로 유쾌하진 않다는 느낌 정도뿐이었는데
뭐랄까... 요즘 남자친구를 사귀고 스킨십을 해 보니 문제가 새롭게 다가와서요.
1. 가족간
'09.3.13 2:18 PM (125.190.xxx.48)스킨쉽이 많은 서양사람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정도는 아닌것 같던데..
그 아빠 참...
딸아이 목욕시켜주는 남편도 이정도는 아닌데...2. 지우엄마
'09.3.13 2:19 PM (61.106.xxx.32)우리 아빠가 그런 경우였는데 어릴 때는 몰랐는데 대학생이 되니까 징그럽고 싫더라구요. 슬슬 싫은티를 내세요
3. ...
'09.3.13 2:20 PM (121.88.xxx.3)주관적인 문제이긴 한데 객관적으로 볼때 많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이야기신것 같은데 그 순간 유쾌하진 않았다는거, 그게 답인듯 합니다.
그리고 결코 끝나지 않은 문제인듯 합니다.
제가 불쾌하네요.4. .
'09.3.13 2:20 PM (123.204.xxx.208)당사자가 유쾌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거죠.
솔직히 당사자가 유쾌하다 해도 객관적으로는 남사스러운 일인데..
가끔 너무너무 친해서...하면서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부녀도 있으니
그런거 까지 뭐라 하고 싶지는 않고요.
하지만,당사자가 유쾌하지 않으면 그게 잘못된거 맞는겁니다.
설마 아버지가 하고...이성은 부정하지만,
감성적으로 본능으로 아는거죠.잘못이란거...
앞으로는 '저도 다 컸어요.'하고 거절하세요.5. ..
'09.3.13 2:21 PM (124.254.xxx.23)좀 지나치네요..어디가서 얘기하면 다들 놀랠거예요.. 뭔가 께름칙한건 다 문제가있는거지요..
6. 저도
'09.3.13 2:22 PM (59.18.xxx.171)며칠전 자게에서 딸아이 팬티에 손넣고 잤다는 남편글보고 식겁해서 남편에게 딸에게 좀더 조심해달라고 얘기했어요. 남편도 스킨십을 좋아해서 아침에 아이 학교간다고 하면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토닥 해줍니다.
오늘아침에 딸아이한테 아빠 그러는거 싫으냐고 했더니, 엉덩이 두들기는건 괜찮은데 만지는건 싫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딱 거기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어요.7. 솔직히
'09.3.13 2:27 PM (118.38.xxx.122)원글님 아버지 겁나네요
8. 음
'09.3.13 2:28 PM (71.248.xxx.50)절대 정상적인 사이는 아닌거 같아요.
자식이래도 유치원 이후부턴 가벼운 포옹 정도는 허용하지만 진한 신체 접촉은 피하는게 맞지 싶어요.9. 헉
'09.3.13 2:29 PM (59.18.xxx.124)그리고 아빠가 잘 때 딸을 불러다 껴안고 자는데
자면서 가끔 딸 속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등이나 허리와 엉덩이 부분께를 쓰다듬는 것,,,
아니 왜 잘때 딸을 불러다 껴안고 주무시는지요? 어머님이 옆에 계신데?
기저귀 갈아줘야하는 간난쟁이도 아니고 다 큰딸 속옷 속으로 손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놀랍군요.10. ㅋㅋ
'09.3.13 2:31 PM (99.227.xxx.243)저는 울 아빠가 피하셨어요.
대학생때도 밖에 나가면 아빠 팔짱끼고 다니고 뺨같은곳에 뽀뽀도 했었는데 아빠가 슬슬 피하시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손녀딸이 저 대신 할아버지 손잡고 뺨에 뽀뽀해드립니다.
갠적으로 부모 자식이라도 입에 하는건 좀 이상해 보이구요..(아주 아가들 아니면..)
포옹도 너무 시간이 길거나 탁탁 두드리는게 아니고 만진다는 느낌이 들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이성 부모랑이요.11. 어머니
'09.3.13 2:34 PM (58.230.xxx.188)는 안계시나요???
도통 이게 뭔일이래요12. 혹시나해서
'09.3.13 2:35 PM (117.20.xxx.131)다시 읽어봤는데 원글님이 그 따님 맞으세요?
좀 심한 말 썼다가 상처 받으실까봐 지웠네요.
문제 많은거 맞아요.
여기까지만 쓸께요..휴....13. ..
'09.3.13 2:36 PM (117.20.xxx.131)그리고 "그 땐 그냥 별로 유쾌하진 않다는 느낌 정도뿐이었는데"라고 하셨는데
본인이 유쾌한 기분이 들지 않을땐 거부하시거나 피하거나 하셨어야 됩니다.
원글님을 탓하는게 아니구요.
그냥 그런 방법을 택하셨으면 좋았을건데..안타깝네요.
본인이 유쾌하지 않을땐 상대방의 그런 성적인 행동이 어떤 범주에 들어가시는지는..
아시지요?14. ?
'09.3.13 2:37 PM (58.121.xxx.100)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아무리 이뻐해도 그렇지.
15. 이런건...
'09.3.13 2:38 PM (122.32.xxx.10)객관적인 거 물어보지 않으셔도 되요.
이런 감정은 그냥 그 순간 느낀 게 맞는 거에요.
유쾌하지 않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그 감정이 맞는 거에요.16. 또
'09.3.13 2:40 PM (117.20.xxx.131)이어서 쓰지만 전 아빠가 제가 어릴때(중학생때) 몇번 언어나 행동으로
성추행을 한적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제 엉덩이나 성기 부분을 슬쩍
스치는듯 하면서 만진다던지 그런거요.
그때 제가 느낀 기분도 원글님 말씀처럼 "유쾌하지 않다" 였습니다.
전 또래에 비해 성에 대해서 눈도 굉장히 늦게 떴고 세상을 잘 모르는 좀 멍한
아이였지만 그건 웬지 모르게 말로는 표현 못하지만 기분 나쁜 느낌이었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낀 기분 나쁨. 불쾌함 이랄까요.
그때부터 아빠가 싫어졌어요.
멀리하기 시작했구요. 다 큰 지금도 너무 싫습니다. 얼굴 보기도 싫어요.
아빠는 제가 왜 자길 그렇게 싫어하는지 모를거에요.
왜냐면 중학생인 제가 그런걸 자각하기엔 너무 어렸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여하튼 저는 그때 이후로 아빠가 절 터치하거나 만지는걸 극도로 꺼려합니다.
원글님은 아마도 이런 부분 말고는 아빠와의 관계가 원만하신 분 같은데
그래서 좀 늦게 깨달으셨나 봐요.
전 이런 부분 말고도 아빠와의 관계가 엉망이었거든요.
워낙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남자로써 할 수 있는 나쁜 짓은 다 하고 돌아다닌 사람이라
어릴때부터 아빠가 너무 싫은 나머지 저에게 접근하는것조차 싫었으니까요.17. ..
'09.3.13 2:41 PM (125.177.xxx.49)객관적으로 정상 아닙니다
부녀간 성범죄도 어릴때부터 장기간 계속되면 피해자도 당연하게 여긴다고 하더군요
본인이라면 빨리 싫다 하세요18. 좀 이상한게 아니라
'09.3.13 2:46 PM (119.64.xxx.78)아주 이상한거에요.
앞으로는 그렇게 못하게 하시구요,
여기는 익명 게시판이라 상관없지만.....
다른데 가서는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특히 남자친구한테요.
님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거에요.
정말 듣기만 해도 징그럽고 소름이 끼치네요.19. 문제 맞아요
'09.3.13 2:46 PM (211.40.xxx.42)원글님 제가 글을 읽은 느낌으로는
원글님은 뭘 잘 몰랐고 아버님은 잘못 하신거예요.
그 문제가 시간이 좀 지난일인지요
그렇다면 잊어버리시고 앞으로는 아버지와 너무 가까이 하지 마세요
만약 아직도 진행형이라면, 아버지께 말씀을 드려야 해요
기분이 좋지 않다. 아버지는 내가 아기 처럼 보여서 이쁨의 표현이였지만
나 이제 다 컸다.
분명한 것은 문제가 맞아요20. ....
'09.3.13 2:47 PM (211.243.xxx.28)원글인데요
엄마가 안 계신 건 아닌데 부모님 관계나 집안사정이 좀 복잡해요
자세히 쓰기는 만에 하나라도 누가 알아볼까 봐 어렵지만
암튼... 윗분이 아빠랑 관계가 원만해서 늦게 깨달았나 보다고 하시는데
관계 매우 원만하지 못했구요...
항상 아빠가 오늘은 날 미워하는가 아닌가 전전긍긍하고 살았거든요
암튼 제가 유쾌하지 않았다고 표현한 건 다른 게 아니라
아빠 입에서 냄새도 나고(...) 침이라든가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그게 싫었어요
성적으로 연관시켜 생각한 적은 없구요 그때까지 남자를 전혀 몰랐거든요
근데 본글에도 썼지만 남친을 사귀어 보니 문제가 새롭게 다가와서요
혹시 지저분한 게 문제가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문제 아닌가...
우리집 막장이었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맘이 아프다고 할까 그래요21. 아이고...
'09.3.13 2:54 PM (59.18.xxx.124)원글님...다시 남기신 윗글 보니 맘이 아프네요.
님이 넘 늦되서(죄송....다른 표현이 생각 안나는데 나쁜 의미로 말씀드리는거 아니예요) 이제야 알게되셨다니.....제가 다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은 날 미워하는가 아닌가 전전긍긍했다'는 말씀 듣고 보니 왠지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만히(?) 계셔오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지난 일로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이제부터라도 조심하시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특히나 남자친구분께는 말씀하지마시구요.22. 안드로메다
'09.3.13 2:55 PM (59.7.xxx.20)헉 저도 딸을 통실한 궁댕이랑 뽈록나온 배도 만지고 꼭 끌어안고 잡니다.
물론 저는 엄마입니다만..
내 자식 더 크면 이제 만지고뭐고 보여주지도 않을것이라는 생각에 아쉬워서 한번씩 자는 모습이 (원래 이 모습이 제일 이쁘지요??)이뻐서 볼에 이마에 쪽쪽거리며 뽀뽀합니다.
6세 아들녀석도 궁댕이 배쓰다듬으면서 일어나거든요..
강한 허깅도 하고요..
아직 품안에 자식이지만 이제 금방 끝날 이벤트라서;;;
음 그런데 20살 된 딸하고 50넘은 아빠는??
웬지 조금..너무 표현이 찐~!한게 아닌가 걱정됩니다.23. 에휴
'09.3.13 2:55 PM (117.20.xxx.131)원글님......위에 친아빠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쓴 사람인데요.
어떡해요..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전 어릴때 제가 그때부터 아빠를 완전
딴 사람처럼 취급하고 멀리 밀어냈어요. 너무 싫었으니까요.
근데 다 커서 결혼하고 아기 낳은 지금도 오히려 그 미움이 점점 커나갑니다.
하루하루 아빠가 얼마나 미운지 몰라요. 그러면서 우리 아기 보고 싶다고
매일 오라고 전화가 오는데 가기 싫지만 불쌍한 우리 엄마 생각해서 갑니다..
아빠가 너무 미운 날은 아빠한테 욕을하고 싫다고 소리를 지르는 꿈도 꿔요.
지금은 아빠란 사람 다 늙어서 힘도 없고 할아버지처럼 늙어가지만...
그 모습 보고 안됐다, 측은하다. 생각도 안 들어요.
나랑 우리 엄마한테 한 짓만 생각하면..오히려 하루 세끼 따순 밥 먹고 지내는거..
그거 그 사람한텐 정말 과분하거든요...
아무튼 관계가 좋지도 않았는데 잘때 안고 잘려고 하고 뽀뽀할려고 하고..
그때 적극적으로 막으셨음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아빠란 사람이 또 강제적으로 그런건 아닌가요?
우선 지금이라도 깨달으셨으니..아빠와 마음적으로, 그리고 실제로 떨어져서
살려고 노력해보세요.
성인이시고 직장 다니시면 독립하셔도 좋구요....
그리고 절대 남자친구에겐 말하지 마세요. 남자들 중에 성숙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이런 경우 오히려 여자를 잡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말 현명하고 마음 넓게 그랬구나. 힘들었겠구나. 하고 따스하게 감싸주는걸
기대하진 마세요...
아무튼 마음이 참 아파요..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거부하세요.....24. ....
'09.3.13 3:05 PM (203.247.xxx.172)이제 다 자라고 아셨으니
그럴만한 우선 분위기를 피하시고요
혹시 다시 그러면 단호히 싫다 얘기 하시고 자리를 나오세요...
용서나 이해, 미움, 증오 사랑 모두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주치치 않을 수 있도록...독립하시면 좋겠는데....25. 어질어질
'09.3.13 3:14 PM (211.209.xxx.129)오늘 참으로 이해안되는 일에 대한 글을 2번째 읽게 되네요.
부부가 시누이와 한방을 쓴다는 얘기도 정말 허걱 했지만
아버지가 20대 딸을 불러다가 껴안고 자고,
딸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등이나 허리 등을 만진다니..
정말 요지경 세상인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아버지께 정확한 거부의 의사를 표현하시면 좋겠어요.
안그러면 평생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26. ..
'09.3.13 3:15 PM (58.226.xxx.221)김형경의 책중에 "천개의 공감"이라는 책이 있어요..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고민관련 글들을 취합해서 만들어진 책인데요..
그책에 원글님과 거의 비슷한 사연이 올라와 있어요.. 한번 보시면 좋을듯해요..
그책엔 아빠가 엄마도 다른 형제자매도 아닌 자신에게만 폭력을 가했는데
나중엔 폭력조차도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는것으로 여기는게 아닌가 하는.. 뭐 그런 내용이죠.
"아빠가 오늘은 날 미워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셨다는게 참 위태해 보입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오픈해서 고민을 해결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객관적 시선이 필요할것 같네요..
상처 받지 않길 바래요..27. 그건..
'09.3.13 3:58 PM (125.132.xxx.237)아빠가 딸을 성적대상으로 삼은게 틀림없네요.
어쩌면 아빠 자신도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지 못할지도 몰라요.
내 딸이 이뻐서 그랬다는..
그렇지만 그건 아빠의 무의식 속에서는 확실한 성적 행위이지요.
뿐만아니라..
엄마들이 아기들이 이쁘다고 엉덩이에 뽀뽀하고...등등도 엄밀히 보면 다 성적행동입니다.
엄마들은 꿈에도 그렇다고 생각지 않겠지요?
하물며 아빠가 다 큰딸을 잠자리에 불러들인다는 것만으로도 명백한 성적행동인데...
여기서 주목해 볼것은 다 큰딸이 불쾌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왜 아빠를 거절하지 않았냐는 것이지요.
여기에 인간의 성적인 무의식의 비밀이 있습니다.28. 바람소리
'09.3.13 4:13 PM (58.76.xxx.30)넘 이상해서 글을 다시 읽어보니 몇년전 일이라 하셨네요.
그럼 지금은 그렇게 안하신다는 거죠?
저보기엔 자연스러운 일 아니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남친분께 말하진 마시고요.
원글님께 무슨 상처가 있었나 싶어 안쓰럽네요.29. ...
'09.3.13 4:54 PM (221.165.xxx.146)이상합니다. 아주 많이...
절대로 남들 앞에서는 말씀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상황 절대 피하시고요.30. 심각~
'09.3.13 5:43 PM (211.116.xxx.231)근친상간의 반절가까이는 친아빠랍니다
실제로 나온통계에요..31. 음
'09.3.13 6:24 PM (118.37.xxx.211)오래 대고있고 아니고를 떠나서 입에 뽀뽀한다는 것부터 부자연 스러운 것 같구요.
등을 쓰다듬고 말고를 떠나서 잘 때 불러서 안고 잔다는 것부터 이상한 것 같구요.
객관적으로 볼때 많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32. 고등학생일때제친구집
'09.3.15 5:16 AM (59.20.xxx.113)아빠가 그런스타일이셨음. 상황은요. 여름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제친구는 나시에 반바지차림이었고, 그집아빠는 거실에서 티비보던중, 그런데 티비보다가
둘이서 어디나가기로하고, 같다올게 그러는데 , 그집아빠가 두손을 엉덩이에 얹고
뽀뽀(?)를 하는데 뭐랄까..흠..좀 이상했었어요. 보는데 좀 징그러웠다고 해야되나
제친구가 유난히 성숙한몸매라 더 좀 그래보였을수도있겠지만.물어보니 평소에
같이 잘때(?)도 있다면서, 오우. 여튼 그 기억이 꽤나오래 간직되었다눈~
아직 우리나라정서엔 좀 안맞는것같아요. 어릴적에 아빠랑 목욕도 같이하고
그런것도 좋겠지만, 한편으론 그냥 좀 거시기할때가있어요. (성추행기사보고 이러면)
만약 원글님본인의 상황이라면요, 님도 이제는 성인이니까, 조금은 스스럼이 있어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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