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암 회복 환자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친구 어머니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9-03-13 13:27:42
친구 어머니가 위암 선고 받았다가

수술이 잘되셔서 이제 회복 단계 이십니다...

수술 끝난지는 한 4개월 정도 되었구요

그동안 제 친구도 넘 마음고생했고...

근데 저랑 제일 친한데 병문안간다고 하면

엄마도 힘들고 신경쓰이니 그냥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으시면 뭐 다른거 해드려야지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은 그렇게 말해도 귤 한상자씩 보내고

찾아가기도 했나보더라구요... 저만 좀 심했던건지..정말 오지말라고 해서 안갔던건데 ㅠㅠ

친구가 내색은 전혀 않지만 은근 섭섭했을수도 있을거같아 넘 미안하네요

저도 그동안 나름 바빳고 일이 많았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홍삼이라도 보내 드릴까 했더니 위암 환자한테 안좋을수도 있다네요...

뭘 드리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뭘 좀 만들어서 선물할까요? 고민됩니다 ㅠ
IP : 222.237.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3.13 1:32 PM (125.186.xxx.143)

    위암환자에게 좋은 과일 한박스 보내심이...토마토같은거요

  • 2. ^&^
    '09.3.13 2:11 PM (219.255.xxx.63)

    하실수 있으시면~~
    반찬 몇가지 해드리시면 하네요
    한살림같은 유기농매장에서 나물류사다 해드리면
    식사하실때 좋으실것같네요
    토란대,고비,취나물,숙주,시금치,버섯,등
    생선도 쪄서드리면 두고드시기에 좋을듯요~~

  • 3. ...
    '09.3.13 11:44 PM (218.153.xxx.138)

    저도 집안에 암 환자가 생겨서 간병을 해봤는데 사실 암환자의 경우 시각을 다투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수술까지 하셨다면 그 친구분은 긴박하게 생활하셧을거에요
    이런 경우 꼭 환자 보러 가는게 아니라 간병에 고생하는 식구들 위로차 찾아가 보는거에요
    저도 사실 누가 병문안 오겠다고 하면 그냥 괜찮다고 했어요 ....멀리까지 오는게 미안해서요
    하지만 와 주면 또 고맙죠

  • 4. 전복
    '09.3.14 12:36 AM (121.165.xxx.37)

    완도전복 한상자 보내세요, 친한친구면 괜찮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83 6개월 단기유학 효과...없겠죠? 18 초등고학년 2009/03/13 1,220
445782 친한 여동생 결혼하는데 한복입으면 이상할까요?(저는 미혼) 41 한복 2009/03/13 1,411
445781 택배 아저씨 이렇게 목 빠지게 기다려보긴 처음입니다. 13 미쳐 2009/03/13 1,483
445780 위암 회복 환자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친구 어머니.. 2009/03/13 856
445779 그저 ..."맛있네" 라고 말씀해 주시면 안되나요...어머니.... 42 춤추는 고래.. 2009/03/13 2,120
445778 잘 안먹는 연근조림, 어떻게 해결할까요???(급!!!) 11 해결하고파 2009/03/13 703
445777 vja)에이즈 택시기사 6년간 수십명과 문란 성관계 6 d 2009/03/13 1,041
445776 명일동우성 동네 2009/03/13 356
445775 조갑제 "김현희 집 노출한 MBC 영구퇴출하라" 55 세우실 2009/03/13 1,237
445774 양배추김치 성공했네요. 4 은혜강산다요.. 2009/03/13 1,158
445773 고2 아들이 이성 교제를 합니다. 11 고딩맘 2009/03/13 1,617
445772 남동생이 메신져역할을 해요 12 올케??? 2009/03/13 978
445771 블로그에서 사진 올려져 있는것 1 어려워 2009/03/13 356
445770 급! 돼지고기 불고기가 뻣뻣해요.ㅜㅜ 3 혹시 방법이.. 2009/03/13 581
445769 한불 화장품 괜찮은가요? 궁금 2009/03/13 271
445768 8세아이들과 엄마를 대상으로 아침 겸 점심으로 대접할 수 있는 메뉴? 6 초대 2009/03/13 767
445767 중학생 신학기 신발선물 고민중.. 도와주세요.. 2 궁금녀 2009/03/13 331
445766 "고인돌인 줄 몰랐어"…장흥서 포크레인 동원 옮겨져 4 세우실 2009/03/13 520
445765 아버지가 많이 아프시네요 4 무심한딸 2009/03/13 436
445764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소풍가방 예쁜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소풍가방 2009/03/13 813
445763 다이어트하는 짠순이... 13 82보은용 2009/03/13 2,902
445762 대상포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9 대상포진 2009/03/13 1,550
445761 돼지 한 마리 잡았네요..^^ 3 별사랑 2009/03/13 464
445760 "멀티 로봇 프로" 란거 아세요?? 궁금이 2009/03/13 208
445759 엠파스블러그가없어져서요.. 여러분은 사진어디다먼저올리나요 2 1 2009/03/13 5,359
445758 학부모 총회 꼭!! 가야겠지요?? 7 초보학부모 2009/03/13 1,255
445757 집에서 혼자있던 그 작은 아이..(원글 지웠어요^^) 2 그냥.. 2009/03/13 971
445756 핸드폰 mp3 어떻게 다운받아야 하나요? 4 핸퐁 2009/03/13 300
445755 거다슈필만이라는 화장품 브랜드 아시는분? 1 ? 2009/03/13 346
445754 아시는분 3 ... 2009/03/13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