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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먹는 연근조림, 어떻게 해결할까요???(급!!!)
해결하고파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9-03-13 13:25:34
이제 울집 식구들이 연근조림에 질렸나 봅니다.
연근이랑 우엉이랑 번갈아 가면서 가을-겨울 내 해먹였더니
이제 연근조림 아무도 안집어 먹네요.(저조차도 안먹네요..ㅜㅜ)
그냥 하나씩 부침개로 해먹을 걸 괜히 조림해가지고,, 간장도 아깝고,,(우리콩간장인디..)
저거 부침가루 옷 입혀서 구워먹으면 먹을만 할까요?
저렇게 냉장고에서 찬밥신세로 굴러다니다 사망신고하게둘순 없네요.
IP : 124.50.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게
'09.3.13 1:29 PM (211.247.xxx.145)다져 유뷰초밥에 넣으면 얼른 없어지지 싶어요.
2. 잘게
'09.3.13 1:30 PM (218.209.xxx.186)다져서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유부초밥이나 볶음밥 만들때 넣어서 드시면 좋아요 ^^
3. 문득
'09.3.13 1:31 PM (203.142.xxx.231)물엿넣고 오래 졸여서 쫀득하게 한 다음 펼쳐서 설탕 뿌리고 난후 그늘에서 말려서 연근정과 만들어 드세요^^
4. 해결하고파
'09.3.13 1:32 PM (124.50.xxx.169)물엿넣고 졸이란 말씀은 물엿만 넣고 졸인다는 건가요? 너무 달아지지 않나요?
5. 잘라서
'09.3.13 1:34 PM (211.187.xxx.71)김밥에 넣어도 괜찮아요.
6. 원래
'09.3.13 1:36 PM (121.88.xxx.149)싫어하지 않으시면 냉동실에 놔뒀다 잊혀질만 할 때 다시 꺼내서 드세요..
7. 그까이꺼
'09.3.13 1:37 PM (116.47.xxx.7)김밥 해드세요
푹푹 없어져요^^8. 럭셔리
'09.3.13 1:42 PM (115.140.xxx.251)계란옷 입혀 드세요 진짜 맛있음
9. 정과
'09.3.13 2:41 PM (222.238.xxx.45)원래 달아요.
꿀이나 설탕에 조린거잖아요.10. 저도 질려
'09.3.13 2:49 PM (116.36.xxx.154)이젠 살작 데치고 (오이,당근,샐러리)도 데쳐서 물기 쫙 뺀후
참깨마요네즈 소스랑 버무려 샐러드로 먹어요.
연근조림 저도 질렸어요... 샐러드는 아삭하답니다(기호에 맞게 소금첨가)11. 원글
'09.3.14 7:13 AM (124.50.xxx.169)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을 줄이야!!
즉시 실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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