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a)에이즈 택시기사 6년간 수십명과 문란 성관계

[d]

에이즈 택시기사 6년간 수십명과 문란 성관계

[쿠키 사회]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20대 택시기사가 충북 제천지역에서 5∼6년간 수많은 여성들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져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13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검거된 여성 속옷 절도범 전모(27)씨는 2003년 군 신병훈련소에서 에이즈 환자로 판명돼 귀가 조치됐다.

이때부터 제천 지역에서 택시기사 일을 시작한 전씨는 절도 혐의로 체포되기 전까지 단란주점과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여성들과 술에 취한 택시 승객 등 수십명과 성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국의 에이즈 환자 관리체계에 구멍이 난 셈이다.

검거 당일 아침 전씨의 제천시 청전동 원룸을 급습한 경찰은 200여장의 여성 속옷, 여성 10여명과 성관계 장면이 촬영된 휴대전화 영상파일 등을 압수했다.

전씨는 택시기사로 일하며 술에 취한 여성승객 등을 자신의 원룸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갖고 이를 몰래 촬영해 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원룸이 아니더라도 택시 안 또는 모텔 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해 지난해 10월 중순쯤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확인된 여성 A(29)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전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바탕으로 3∼4명의 여성에 대한 신원을 추가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와 성관계를 가진 여성 중 일부는 에이즈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에 대한 신원파악에 주력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전파 매개행위 혐의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여죄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별]

정신나간 인간 다 보겠네..죽을려거든 혼자나 죽지..

[ㅠㅠ]

너무 무서워요. 그 분들도 모르고 또 남자친구나 다른사람에게 옮겼을지도 모르고....저런사람은 제대로 관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주부]

세상에.. 도우미는 그렇다쳐도, 술에 취한 택시 승객요? 미쳤나..
동영상 파일은 또 뭐며..
그리고 그 여자들이 또 다른 남자들에게 옮겼을 거 아니에요..
아 증말.. 저 택시기사 뭐에요.. 진짜 싫다. 절도혐의로 잡히지 않았다면 계속했을 거 아니에요.

[남자분들]

그남자와 성관계한 많은 여자들이 다시 제각각 얼마나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했을까요.

남의집 남자들 , 술김에 실수한거 있으면 슬쩍 가서 에이즈검사부터 하라고 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우리집남자도............ 3년전에 실수해서 요상한거 옮겨다 준 전과가 있어서...

[근데]

이 기사 생각할수록 요상해요.

과연 아무리 술에 취해서 택시를 탔다 하더라도 택시 기사랑
그거(?)할 젊은 여자가 있는지?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지만..혹 저 택시 기사가 성폭행 해놓고는
동의하게 관계 가진거라고 발뺌하고 있는지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 여성들이랑 연락이 안 닿은거 같은데 나중에 그 사람들 나오면
진실은 밝혀지겠죠.

[아마]

제천이 별로 크지않는 도시라
도시 전체가 발칵 뒤집혔을것 같내요.

의외로 택시기사를 이용하는 여자들이 있다고
울남편에 옆에서 훈수를 두내요.
20대 택시기사면 나름 그쪽방면으로 인기 있었을듯..
하여간 꽤 여러명 잠못이루는 밤이 되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