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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를 더 해야 하는건지 아님 좀 세게 나가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댓글이 달려서 아는 사람이 볼까 원글은 삭제 할께요
댓글들 잘 읽고 남편한테도 보여줘야 겠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1. 컥
'09.3.13 12:46 PM (124.51.xxx.8)아무 생각이 없으신지.. 시누이분이나 시댁어른들이나.. 어찌 결혼한 부부방에같이..
방이없음 하다못해 거실에서라도 자던가해야하는거 아닌지.. 남편분은 어찌 그냥 넘긴데요.. 헐
잘하는건 잘하는거고.. 같이 자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2. 허걱
'09.3.13 12:46 PM (211.209.xxx.129)띠용~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어떻게 부부가 시누이와 같은 방을 쓸 수 있는지요.
오늘이라도 당장 말씀드리고 시누이 방을 새로 꾸며주세요.
제 상식으로는 남편도, 시누이도, 시부모님도 정말 개념없는 분들 같네요.3. 헐~
'09.3.13 12:47 PM (59.11.xxx.51)님아 그건 아니죠
완전 다들 개념 없으시네요
강하게 나가야 하나요 물을게 아니라
결혼한 부부방에 시누가 같이 살다뇨
참 기암할 노릇입니다
다른사람에게 물을것 없이 수리해서 따로 자게 하세요4. 참 나..
'09.3.13 12:48 PM (61.74.xxx.48)듣다듣다 이건 또 무슨 얘기인지...
세상에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남편이나 시누이나 아무튼 다 외계인급입니다.5. 당장
'09.3.13 12:48 PM (116.36.xxx.154)조치 들어가야 됩니다
말도 안돼용6. 어머나
'09.3.13 12:49 PM (211.243.xxx.207)정말 엽기 가족(죄송)이네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다 큰 성인들이... 전 시누이가 젤 이해가 안가네요.
7. 이건
'09.3.13 12:50 PM (218.209.xxx.186)또 뭥미????
시누이랑 부부가 한방을 쓴다니.. 이게 여기 물어볼 일입니까?
기네스북 감이지요
시댁 식구들 정신구조가 정말 이해불가네요8. ..
'09.3.13 12:51 PM (124.254.xxx.23)정말 개념 없는 가족이네요....아이들도 좀 크면 따로 재우는데 어찌 그런 일이...뭐랄까 좀 이상한 상상까지 가능하게하는일이에요....님은 그렇다치고 남편이 더 이상해요..
9. 별사랑
'09.3.13 12:51 PM (222.107.xxx.150)미쳤어..정말 미쳤어..그 시누이..-.-;
10. 정말
'09.3.13 12:53 PM (121.173.xxx.41)이해가 안되네요..
아기를 이뻐하면 시누이가 따로 데리고 자던지 해야지
어쩌다 한번 그러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같이 잘 생각을 하는걸까요?11. 세상에
'09.3.13 12:53 PM (211.249.xxx.245)이런일이
시누이 나이가 궁금해지네요12. 너무해
'09.3.13 12:53 PM (115.95.xxx.28)진짜 너무한거 같아요.. 말도안되..
빨리 개선하세여13. -_-;
'09.3.13 12:54 PM (61.254.xxx.129)뭐라 할 말이;;;;;;;;;;;;;;;;;;;;;;;;
14. 나원참...
'09.3.13 12:55 PM (125.180.xxx.64)엽기 가족 외계인급...맞네요
시엄니나 시누이나...그리고 우리방이 편하니 그렇치하고 넘기는 남편이나...
제일 큰문제는 시부모입니다
시누이가 푼수없으면 가르쳐서라도 당신들방에서 재워야지...
젊은 아들내외방에서 자는걸 내비두는건...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늙은 부모님들이 더 급한가?...
해외 톱픽에 날일입니다15. 안드로메다
'09.3.13 12:55 PM (211.218.xxx.149)시누는 똘~이라 치고 남편분도 참...
16. ..
'09.3.13 12:55 PM (61.81.xxx.35)시누이가 몇살인가요?
너무 신기한 일이라...것도 1년 반개월동안이나.......
남편분도 어머니도 그저 신기할뿐....그런 집이 있다는것도....17. 시누
'09.3.13 12:57 PM (203.244.xxx.254)애기인가요??? 설사애기라도.
엽기가족이네요..띠용용용용용18. 처음..
'09.3.13 12:58 PM (211.177.xxx.253)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아는 언니는 남편이 홀시어머니 방에서 TV보다가 조는 것도 엽기라며 흥분했었는데..
시누이랑 같은 방에서???
말도 안 돼요!!19. 시누이자 며느리
'09.3.13 12:59 PM (220.72.xxx.31)세게 나가셔요...님 생각 이상한거 아님다
20. 봄날
'09.3.13 1:00 PM (121.159.xxx.205)정말 할말없네요...
지금까지 어떻게 그러고 지내셨는지요?
바로 조치해서 방 만들어주던 시부모님 방으로 퇴출시켜야죠..
강하게 밀고나가서래도 해결할 문제같네요..21. 에구
'09.3.13 1:00 PM (59.8.xxx.188)결혼한 오빠네 집에서 하룻밤 자는것도 미안한데
뭔...요상한 소린가요
뒤집어 엎으세요22. 여기
'09.3.13 1:02 PM (118.38.xxx.122)댓글 프린트해서
남편 보여주세요!!!
남편과 의논해서 분가하심이~~~23. --
'09.3.13 1:05 PM (122.35.xxx.194)세상에 이런일이 나오셔도 되겠어용
24. 헐.
'09.3.13 1:05 PM (211.210.xxx.30)방이 없을 경우엔
시부모님께서 시누랑 같이 방을 써야할듯 싶은데요.
어쩌다 놀러가서 그대로 잠들 경우라면 모를까 ...25. 이해
'09.3.13 1:05 PM (147.46.xxx.64)글제목에 이해가 필요한건가 물어보셔서 어떤글인가 궁금했는데 깜짝놀랐어요
이걸 어떻게 이해할수가 있나요 ... 어쩌다 한번 시누이가 우리부부방에 들어온다는것도 짜증나는일이될것같은데.. 말도 안되는 상황이구 이건 새언니를 물로보는것만도 못한거에요
방이없는것도 아니라면서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보면 이렇게 할까 생각하세요26. ㅡㅜ
'09.3.13 1:06 PM (122.43.xxx.9)시누이가 사춘기 이전 아이라면 모를까...
(요것도 안돼지만, 그래도 시누이가 뭘 몰라서라고 이해할 수 있지요)
눈치가 없다는 표현만으로는 한참 부족하고...
암튼 참 독특하네요.27. 헉
'09.3.13 1:07 PM (203.247.xxx.20)좀세게 나가세요
아예 그집을28. 아니!!
'09.3.13 1:16 PM (221.149.xxx.190)이게 뭔 일이랍니까?
말이 되요? 이게? 헉!!!!
이해 불가입니다.
하루만 자고 가는 날에도 같은방에 안재워줄 판인데 1년 반이요?
남편분께 강력하게 얘기해야 하겠네요29. 딩구
'09.3.13 1:16 PM (58.233.xxx.154)말도 안돼!!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도 될만한 소재네요~ 말도 안돼요!~
30. 허걱..
'09.3.13 1:19 PM (211.209.xxx.115)세상에나.....
31. .
'09.3.13 1:20 PM (99.230.xxx.197)헉 !!!!!!!!!!!!!!!!!!!!!!!!!!!!!!!!!!!!!!!!!!!!!!!!!!!!!!!!!
꽈당 !!!!!!!!!!!!!!!!!!!!!!!!!!!!!!!!!!!!!!!!!!!!!!!!!!!!!!32. 저같으면..
'09.3.13 1:20 PM (218.37.xxx.125)아기데리고 그집을 나오겠어요...
33. 헐
'09.3.13 1:21 PM (211.204.xxx.166)솔직히 심한말로 님 가족뿐아니라 님도 제정신 아니라고 봅니다..이걸 고민이라고 하다니..낚시아니가 싶네..
34. .
'09.3.13 1:21 PM (211.195.xxx.45)시부모님이랑 다 같이 한집에서 사시나 보네요.
근데 저는 솔직히 원글님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시누가 애기 이뻐하고 착한거는 착한거고 부부방에 들어와서 자도
아무소리 안했다는게요.
시부모랑 남편은 완젼 엽기고요.
이 답글들 보여주시죠. 이건 제정신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방식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어요.
정 방하나 마련할 공간이 없다면 당연 시부모하고 시누이랑 자야지
오빠부부방에서 시누이가 뭔짓입니까?
글로만 읽어도 정말 엽기네요.35. 켁..
'09.3.13 1:21 PM (125.191.xxx.38)세상에 이런일이..2
36. 이해는 무슨...
'09.3.13 1:23 PM (122.42.xxx.85)지금까지 이해하고 참으신 것 만으로도 사리탑을 세우실만 합니다.
시댁의 가족애가 매우 돈독하신 모양 입니다만
그래도 이건 매우 숭한 일입니다.
원글님 속이 많이 상하시고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이제 남편분이 나서서 해결해 주시면 좋겠군요.
오빠가 잘 해결해 주셔야 착한 동생이 덜 서운하겠지요.
님이 나서면 오해가 생길것 같아서요, 워낙 독특한 가문이신듯하여...37. 켁켁..
'09.3.13 1:24 PM (121.156.xxx.157)헉헉..
아니.. 이건 무슨.. 정말입니까? 세상 이런 일이~~에 나올 일이에요~
이건 고민거리가 아니고 ... 어디 나가서 아예 말씀을 하지 마세요.
정말 외계인 취급 당하십니다...38. 말도안돼
'09.3.13 1:24 PM (59.10.xxx.219)허거거거걱~~~
울 엄마시절때 며느리 괴롭히려고 시엄마가 같이 잤다는 얘기이후
최고로 퐝당한 얘기네요...
나중에 시누 결혼하면 만날 그집가서 애들까지 다끼고 자고 오세요..
복수해줘야겠당39. 전에
'09.3.13 1:25 PM (218.39.xxx.252)케이블에서요 님과 비슷한 내용을 봤어요. 그 프로그램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재연프로그램 같은건데요. 시누이랑 남편이 너무 너무 각별한거예요.
심지어 부부동반 모임에도 시누이랑 같이 가구요. 아이 낳고 힘드니까 대신가준다면서.
나중에 알고보니 시누이가 아니라 부부였고 아이가 없어서 아이 낳기 위해서 임시로 사기 결혼해서 전 부인을 시누이라고 속이고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던거예요.
아이 낳고 키운다고 수고했다고 혼자 미국여행 다녀오라고 하고서는 다녀와보니 이사했다는 뭐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요.
원글님이 그런 상황은 아니겠지만, 아무리 오빠 동생이라도 어느 정도 크면 엄마가 아이들만 놔두고 외출도 안한 다는 말이 있어요.
하물며 결혼까지 한 오빠 방에 낮에 잠시 아기 봐준다고 있는건 모르지만 잠을 같이 잔다니요?
방이 딱 하나 밖에 없다해도 그건 안될 일이지요.40. 시누가
'09.3.13 1:27 PM (221.146.xxx.113)혹시 10세 미만인가요?
41. 헉..
'09.3.13 1:31 PM (222.238.xxx.217)아무래도 낚시글 아닐까..
42. 원글
'09.3.13 1:35 PM (220.77.xxx.62)낚시글 아니고요 동생이 아니라 누나에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 편이고요 어릴적에 남편을 시어머니가 일다니시다 보니 시누이가 키웠고요
그러다 보니 엄마 비슷한 누나에요 동생들에 대한 애정도 다른 집에 비해 남다르고요
저랑은 결혼 할때부터 저희가 도움도 많이 받았고 워낙 잘 지내다 보니 허물없이 지내고요
진짜 저를 동생처럼 딸처럼 생각해서 잘해주고요 그래서 저도 잘하고 싶고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데 내가 불편해도 조금 더 참자 이제 곧 정리되겠지 하고 보낸게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댓글들 보니 제가 너무 야박한게 아니라는 확신이 드니 오늘 저녁엔 남편과 다시 확실히 얘기를 해야 겠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43. 음..
'09.3.13 1:41 PM (124.254.xxx.23)나이차 많이 나는 누나라니.미혼이거나 싱글이신가본데..더 흉합니다..--;; 이상한 상상 안할수가 없어요..
44. 제생각에는
'09.3.13 1:41 PM (61.254.xxx.156)그 시누이가
대부분의 홀시어머니처럼
원글에게 질투를 느껴서 가까이 지내는걸 못 하게 하려고 그러는거 같네요.
시어머니대신 남편을 키웠다니 더 그런 느낌이네요.
엽기 입니다.
다들 제정신이 아니에요. 원글님까지 같이 ...빨리 분가 하던지 하세요.
한집에 살면
다른방을 준다해도
계속 그런 이상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거 같아요.
정말 @@@@@@@@@~````````````````입니다.원글님!45. 헐~
'09.3.13 1:45 PM (218.37.xxx.125)동생이 아니라 누나라니 더 기가 막히네요.
원글님만 모르는... 집안에 뭔가 사연이 있을듯 싶어요....46. 어째요....
'09.3.13 1:47 PM (219.241.xxx.105)이건 누구보다 남편이 나와 한 생각이어야 하는데
남편이 젤 큰 걸림돌이니
아마 원글님이 지금까지 저리 사신거 보면
성격이 대차지못하신거 같은데
아마 이 일을 마무리 지으시려면
집 한번 뒤집어엎을 각오를 하고 하셔야겠네요...47. ,,
'09.3.13 1:55 PM (61.81.xxx.35)그럼 누나는 가족이 없나요?
왜 님 집에 얹혀 사는 것인지...
뭔가 사연이 있을듯한데.. 혹 누님이 정신지체 쪽으로 장애인은 아니신지...
제 정신을 가진 성인이면 동생 부부 방에 1년 넘게 같이 잘 생각을 절대 할수가 없는 것인디...48. 뭐라구요?
'09.3.13 2:02 PM (118.38.xxx.122)누나 라구요????
더 기암하겠네
그런데 그 시누 결혼 왜 안하죠?
자는척 하면서
동생네 부부관계 훔쳐볼려는 엽기적인 심보인지~~~
아님 부부관계 자체를 막을려고 감시하는건지~~~
완전 개념자체가 없는 집안이네요49. 그러게요
'09.3.13 2:05 PM (123.204.xxx.208)혹시 누님이 정신지체 쪽으로 장애인이 아닐까?저도 그렇게 추측이 되네요.
그래도 그렇죠.
그렇다면 시누는 그렇다 치고
시부모님이나 남편이 중간에서 그러지 못하도록 했어야죠.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50. ..
'09.3.13 2:51 PM (221.141.xxx.130)정말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네요..;;;;;;;;;;;;;;
51. 허참...
'09.3.13 3:30 PM (222.98.xxx.175)그럼 시누를 옆에 두고 부부관계했다는 말씀인건가요?
아니면 1년반동안 남편과 손도 안잡고 잤다는 말씀인가요?
전자라면 원글님도 만만치 않으신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이고(남편은 초사이코급이죠. 제 누나앞에서...) 후자라면...저라면 그집 나오겠습니다.52. 원글님
'09.3.13 5:32 PM (220.117.xxx.103)본문내용지우셔서 못보았지만
중간에 다신 글이나 답글보니 뭔글인지 알겠어요
어디가셔서 그렇게 잔다고 말씀 절대로 하고 다니지 마셔요~~~~~~~~~~
남편분과 누나의 사이를 이상하게 볼겁니다
너무너무 흉스러운 일이에요
아무리 키워준 누나라해도
남동생이 아무리 귀여워도 결혼한 성인이며 남.자.입니다
그런데 어딜 같은 방에서 잠을 자나요?
아무래도 부모님 묵인하에 이상한 관계가 아니냐? 며
남편분께 쎄게 나가셔요.53. 누나
'09.3.13 7:09 PM (58.121.xxx.100)라고요... 할 말을 잃습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럴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54. 원글님
'09.3.13 7:18 PM (125.176.xxx.149)정신감정하는데 한번상담하는데 10만원이거든요
가족이 월급한번 반토막 났다고 생각하고 한번씩 상담을 해보심이 어떨지요
육체가 상하면 병원에서 치료하듯이 정신이 상하면 육체못지않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제일 희생양은 자식입니다
자식은 최악으로 제대로 된사회생활을 못 할 수도 있어요. 남들과 생각의 차이가 비정상적이어서 왕따를 당할 수도 있구요55. 집단 정신병도
'09.3.13 9:26 PM (119.64.xxx.78)아니고 원.......
그걸 받아들인 원글님까지 이상하게 보일 지경이네요.
가능하면 분가하시고, 시누이와는 거리 두고 지내시는게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