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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짝 다녀갑니다.
이 바자회는 내일 토요일이 행사 당일이고요.
수익금은 모두 소아심장병과 혈핵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것입니다.
물론 우리지역 어린이들이고요..^^
82를 아직 완전히 떠나진 못하고 있어요. 잠시 조금 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죠.
쪽지며..제가 약속한 몇몇의 일들...
키톡에 밀고기 만들어 맛보일 일...
또 옷드림은 다음주 초에 보내드일 예정이고 ..(옷을 받으실 메이딧님이 무사히 출산을 하시고
지금 산후조리원으로 자리를 옮기셨다네요).
그래서 다음주중에 두분의 82님께 보낼 생각입니다.
82를 떠나 있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글들...
그리고 82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우리집으로 전화하신분들..?
제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신분들..?
전화나 문자가 왔을땐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무서워 전화번호를 이곳에 올려 놨지요.
이점 82님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촛불반대자들에 의해 인터넷 여러싸이트에서 그리고 제가 아이들을 입양한 입양기관 게시판에서 입양기관사무실에 익명의 전화로 엄청난 상처를 입었던 사람입니다.
입양을 파행시켜라.
아동학대죄로 구속시켜라.
더구나 입양기관에서 sos아동학대신고로 인해 우리집에 아동학대 실태조사까지 나올거라는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부적절한 먹거리를 반대하고,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한 행동이 아동학대죄라니...?
처음엔 너무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위한 일이 아이들을 학대한 것이라는 비논리적 글들에 대해 화가 참 많이도 났었습니다.
촛불반대세력들은 저에게 계모오크년,고아학대하는 계집, 악마같은년.지옥불에 타죽을년,..등등 수많은 수식어를
붙여가며 우리집을 괴롭혔지요.
저는 이들을 지금은 용서한답니다.
저를 만나지 못했고 저를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상에서 느낀대로 쏟아붓는 사람들일 뿐이닌깐요.
모르고 한일을 어찌 이해시키겠습니까?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몇일전 82에서의 전화나 문자에 대한 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던군요.
그러면서 그 사람들을 용서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아니 어쩌면 이일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우리집에 전화하고 문자까지 했는지 거기까지 알수는 없었지만....
저에겐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제 나름의 생각은..그분들이
제가 두아이를 입양하고 이렇게 인터넷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못마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아무리 입양을 흥보한다는 목적일지라도...어떤분들에겐 다르게 보일수 있다는 것.
그런점에서 저를 질책하시고 문자를 주셨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제 쪽에서 감사를 드려야겠지요.
그 방법이 제가 좋아하는 방법이 아니라서 처음엔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 뜻만은 감사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론 전화보단 쪽지로 해 주셨으면 덜 놀랄것 같고 상호간에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얼마전 모 방송국에서 하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하는 프로를 참 의미있게 봤는데..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가 달라지려면 그 아이의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달라지더군요..
아마도 아이들 입장에선 우리부모가 달라졌어요 이런 제목이 붙지 안을까 생각할정도로
아이의 문제는 부모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우리정부도 촛불들만 탓하지만 마시고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달라졌어요란 말을 듣게 되게요..^^
82에서의 나의 문제는?
제 스스로 만든 것일겝니다.
문자가 오는 것도 전화가 오는 것도요...
제가 82쿡을 안 왔다면 그런 문자도 전화도 안 받았겠지요.
하지만 저는 82쿡이 좋았고 또 여기서 입양이야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더불어 촛불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저에게 다가오면 일단 쉽니다.
그리고 그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할 시간을 갖지요.
어떠한 문제든지 나로부터 발생되고 나로부터 해결이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입양!
요보호아동의 가정입주?
저에게는 참 중요한 일입니다.
입양가족이 늘어나야 고아가 줄어들 것이고 이 사회가 밣아지겠지요.
이러한 일들을 하기 위해선 저 스스로 마음을 닦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지요.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 저도 그 마음닦는 일을 잊고 산답니다.
마음을 비우는 일이 생활화 돼있지 않아서이겠지만요.
저에게 생각할수 있는 충고적 댓글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스스로의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소리를 듣고 깨닭게 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을 대신해....
제 마음이 담긴 시 한자락 남기고 갑니다.
이제 점심먹고 바자회일로 외출합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옷을 꽤매는 마음
나와 함께 살아오다
나 때문에 상처 입는
나의 옷들을 기워요.
나의 잘못으로 찟겨진 옷
나의 고집으로 헤어진 옷
나의 무관심으로 좀먹은 옷
앞으로는 얌전하게 살겠다고
더더욱 부지런하겠다고
뾰족한 바늘로 나를 찌르듯이
따끔따끔 바늘 길을 따라 걸어요
한 땀 한 땀 꿰매가며
숨 한번 깊게 들이쉬고
꼼꼼히 내 자신을 살피겠다고
반성문을 쓰듯이 또박또박 그렇게...
마음 청소
자라나는 손톱처럼
길어가는 머리카락처럼
나도 몰래 더러워지는 마음
착한 사람을 바라보면서
자꾸 나를 돌아보면서
쓸고 닦고 정리하자 매일 그렇게
이 시는 원성스님 글입니다.
요즘 82를 떠난 제마음 같아 올려봅니다...
1. 일단
'09.3.13 12:37 PM (221.140.xxx.172)반가워요 자세한 댓글은 글 읽고 나서 ㅎㅎ
2. 우제승제가온
'09.3.13 12:39 PM (221.162.xxx.43)오지랍이 넓어서 그런게지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원래 오지랖이 넓지요
바자회 고생 하셨네요3. 일각
'09.3.13 12:41 PM (121.144.xxx.205)잠깐이라도 뵈니 좋네요 자주 오이소
4. ...
'09.3.13 12:44 PM (61.81.xxx.206)잠깐이라도 들르시니 반갑습니다.
헝클어진 마음 정리하시고 다시오셨으면 합니다.
82에서 힘을 얻고 사는 맘입니다.5. ^^
'09.3.13 12:44 PM (59.11.xxx.51)참 강하고 신념이 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힘들다고 약해지지마시고 늘 평안하세요
이쁜 가족이 있고
님을 응원하는 더 많은 따뜻한 사람들이 있으니
님 그 비판하는 사람들 용서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미워할때 내 마음이 더 힘들잖아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6. .
'09.3.13 12:53 PM (120.142.xxx.113)님 , 반갑네요,
전 여기서 정보 안얻으면 정말 정보 얻을곳도 없고, 갑갑해요,
그냥 수시 방문으로 같이 수다 떨자구요 ^^7. 감사..
'09.3.13 12:57 PM (165.132.xxx.100)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예요. 지금은 여유가 없지만 몇 년 후에 아이 동생 만들어줘야할지 모른다는 고민하고 있어요. 지금도 나이 많고, 꼭 나이때문만은 아닌 이유에서 님의 경험담들이 저에게 소중합니다.
마음의 상처 추스리시고, 여러 사람들에게 소중한 경험들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려요..8. 인절미
'09.3.13 12:59 PM (61.105.xxx.209)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예뻐보여요
님....화.이.팅.!!!^.^9. ***
'09.3.13 1:00 PM (119.71.xxx.197)은혜강산다요님 너무 마음이아팠는데 조금안심이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예쁜아기들 행복을 빕니다...^^10. ....
'09.3.13 1:03 PM (61.72.xxx.89)제목을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겟어요..
세상에나 .. 그런일을 겪으셧다니 ..넘 맘이 아픕니다.
사랑으로 아이들 대하시는거 한눈에 보이네요...11. 진흙 속에
'09.3.13 1:14 PM (118.217.xxx.253)예쁜 연꽃이 피면 부드러운 시선으로 감탄하는 사람도 있지만
온갖 나쁜 맘을 먹고 덤비는 손길도 있지요.
부디 상처 많이 받지 마세요.
응원합니다.12. 반가운
'09.3.13 1:28 PM (221.146.xxx.113)우리 강산님
^^13. 여유
'09.3.13 1:31 PM (59.10.xxx.219)참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자주 뵐수 있으면 좋겠어요^^14. 미주
'09.3.13 1:50 PM (211.206.xxx.88)전 최근 상황을 지켜보며 더 많이 은혜강산다요님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조금이나마 추스리신거 같아 다행이에요.
또 뵐수 있는거지요??15. 미주
'09.3.13 1:54 PM (211.206.xxx.88)아~~
그리고 설라님께서 올려주신 수유하신 모습~~~~~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제 가슴이 뛰며 급 출산이 하고 싶어지는 ㅋㅋㅋㅋㅋ16. 잠시
'09.3.13 1:57 PM (121.131.xxx.70)쉬고 싶을때 기대어 쉬었다 가세요
어깨 빌려드릴께요^^17. 은혜님
'09.3.13 2:15 PM (211.199.xxx.50)때문에 회원가입하고 눈팅족에서 벗어난 아짐 입니다.
또 글 올려 주세요~~
반갑습니다.18. 음
'09.3.13 2:21 PM (71.248.xxx.50)살짜기 다녀가던 말던 상관하는 사람 없을텐데..
19. 눈팅
'09.3.13 2:21 PM (203.244.xxx.254)훌륭하십니다.^^
20. 명
'09.3.13 2:33 PM (115.136.xxx.24)다른 건 몰라도 입양에 대한 생각,, 본받고 싶어요,,
21. 쉬셨다가
'09.3.13 2:35 PM (59.18.xxx.171)곧 다시 오실거라고 믿어요. 전에 라디오 21에서 박경호아저씨랑 님 인터뷰 들었는뎅...
22. ...
'09.3.13 4:16 PM (125.178.xxx.23)그동안 님이 겪으신 일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님 보면서.. 저 자신을 많이 반성하고 지낸답니다.
좋은 님.. 82에 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23. 가로수
'09.3.13 4:45 PM (221.148.xxx.201)아무 일도 도모하지 않는 사람은 공격도 상처도 받지 않지요
그러나 상처받지않기 위하여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면 인생이 참 무의미할거예요
사람은 모두 달라서 아이를 기르면서 인터넷에만 매달려 있다고 질책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힘을 받고 활기를 얻어 아이들을 더 열심히 키운다고도 생각합니다
입양한 사실을 아무도 모르게 쉬쉬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처음부터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요 저는 후자인 편인데 사실 어떤게 더 옳은지는 정답도
없고 아이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지혜로우신 분이니 받으신 공격으로 자신을 상처내지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계기로 삼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생보다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시는 저와는 다른
님에게 응원보냅니다24. 꼭
'09.3.13 5:27 PM (221.153.xxx.137)다시 오셔야 합니다. 꼭꼭꼭요
25. 감사
'09.3.13 6:15 PM (219.255.xxx.98)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칭찬 받을 일인데
촛불을 외면했던 많은 사람들 5년뒤 10년뒤 후회 하겠죠
당신의 이자리를 꼭 지켜주세요26. 자유
'09.3.13 6:57 PM (211.203.xxx.207)평안해 보이시니 다행이네요.^^ 힘 내세요.
27. 그냥
'09.3.13 7:19 PM (121.172.xxx.36)반갑습니다. 우리가끔은 이렇게라도 만날수있도록 편하게 살아가자구요~~
28. 오리아짐
'09.3.13 9:38 PM (118.42.xxx.251)반갑습니다. 와락~~~ ^ ^
그래요.
상처 주려고 작정하고 덤비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여기 82에서 풀어야지요.
사랑을 하다가 받은 상처
다시 사랑을 하면서 치유할수 있는거랑 같겠지요?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 가로수님/ 정말 좋으신 말씀 많이 해 주시네요.
님도 감사합니다.29. 프리댄서
'09.3.13 10:53 PM (218.235.xxx.134)저 그 밀고기 맛 너무너무 궁금해요.
직접 만들 주제는 못 되고 함 주문해서 먹어보려구요.^^
다시 뵈니 참 좋습니다.^^30. 한심한...
'09.3.14 1:46 AM (122.34.xxx.54)제 친정쪽에 사셔서 왠지 친근감을 느꼈는데
많은 상처를 받으셨던거 같아 참 안타깝네요
82에 지적이고 성숙한 분들도 많지만
할일없이 아이들왕따시키고 시기하고 히스테릭하게 풀어내던
사춘기 여고생때의 그 찌질이들 같은 인간들 의외로 많더군요
한때는 도움을 받기위해 얻어낸 정보를 이용해 상대를 괴롭히는 비열함도 서슴치않는
저급한 인간들...
그런인간들은 사회에서나 자게에서나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면 됩니다.
어서 잊으시고 평안함을 되찾으시길 바래요31. 정말
'09.3.14 2:18 AM (59.10.xxx.235)존경스러워요~~사랑합니다~~^^
32. ...
'09.3.14 2:31 AM (124.49.xxx.109)정말 정말 반가워요..^^ 떠나신 분들.. 다시 다들 돌아오셨음 좋겠어요..ㅠ.ㅠ
33. 훌륭하세요
'09.3.14 8:19 AM (115.140.xxx.164)전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이에요.. 입양이 사회에 하는 가장 큰 봉사라 생각합니다. 진짜 어려운 일이기도 ....
늘 마음 한켠에 입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봉사를 생각해 보지요. 사실 봉사라는 게 절 위한 거기도 하구요. 큰 기쁨을 얻으니까요... 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34. 뱅뱅이
'09.3.14 10:25 AM (116.47.xxx.7)은혜님 힘내세요
잠시 휴식시간 가지시고 예쁜아이들 얘기도 종종 올려주시고
절대 떠나지말아요~35. ...
'09.3.14 10:25 AM (58.226.xxx.10)82의 모든 글을 읽지 않습니다. 제 관심사만 골라읽는 편이지요.
입양 이야기며 가자미 이야기며 솔직히 별 관심없습니다.
근데 저번에 구구단 외우는 법을 직접 전화해서 여쭤봤을 때...
솔직히
지금 장난하냐... 이 심정이였어요.36. 아꼬
'09.3.14 10:43 AM (125.177.xxx.202)글을 읽다보니 숨고르기가 조금은 된듯하신 것 같아 참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시를 읽고 문득마음이 맑다보니 선명하게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 괴로우셨나보다 생각해봅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어디서든 82만큼 촛불이 아득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이제 차차 자주 예전처럼 은혜님의 닉을 보고 싶어요. 화이팅!!37. 반갑네요
'09.3.14 10:45 AM (118.38.xxx.213)저는 본의아니게 은혜님을 쭈욱 봐오게 되었습니다 (맥동)
그래서 촛불에 참여하시고 겪으시는 과정을 자세히는 아니지만
계속 알고 되었고 82쿡에서도 만나뵙게 되어 내심 반가웠어요.
님은 참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분이세요.
그래서 상처받으실 일도 많으시겠지만
이겨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82쿡을 완전자주 오진 않지만
그래도 여기서 가끔 뵈었으면 하네요^^38. ^^
'09.3.14 11:13 AM (125.177.xxx.79)은혜님의 글을 읽으면서 오히려 제가 힘을 얻네요^^
제가 너무도 게으르게 ,,, 허비하면서 살고있구나,,싶습니다
반성 많이 되네요
원성스님의 글귀 하나하나가 바늘처럼 따갑습니다 ㅜㅜ39. 님...
'09.3.14 12:03 PM (123.99.xxx.184)님한테 욕했던 ..이들...전번 좀 줘봐요..아..열받네..이렇게 착한 분에게..정말 그런 박복한 인간들이 ...그래서 님이 상처 많이 받으셨군요... 은혜님 꼭 가끔 들려주세요..꼭이요^^
40. 코코
'09.3.14 12:41 PM (118.46.xxx.34)마음에 안정을 찾아 가시는것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늘 아이들과 함께 좋은일만 있으셨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