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하면 체중이 다들 증가하나요?

// 조회수 : 20,661
작성일 : 2009-03-13 10:55:45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매일 몸무게 체크를 하는데요.  
오늘 생리 2일째 인데 어제보다 600 g 이나 늘었어요. 지난달엔 400 g 늘었구요..
다들 그러신지 궁금해요..

지난달엔 400 g 늘고 나서 생리 끝난후 1.4 키로가 더 빠졌거든요.
IP : 119.71.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3 10:59 AM (121.172.xxx.131)

    전 생리하면 몸무게 늡니다.
    이유는 한가지 탄수화물을 마구마구 섭취한다는거...
    단것이랑 빵 이거 너무 땡겨서 밥을 먹고도 빵을 한개 이상씩 꿀꺽합니다.
    어제도 밥 먹고 배부른데도 호떡을 두개나...ㅠ(저녁에)
    오히려 한겨울보다 2~3 (1개월 사이)에 살이 더 쪘어요.
    월요일부터 다이어트 하자 이러고 맘 먹고 있답니다.ㅠ

  • 2. 저도
    '09.3.13 11:00 AM (116.36.xxx.154)

    그런데요 청바지 입으면 딱 티나요 사이즈가 꽉 끼는것
    그리고 부기까지
    끝나면 정상으로 돌아와요
    아~ 생리중 이고통~ 싫어요

  • 3. 2kg
    '09.3.13 11:03 AM (124.54.xxx.18)

    생리예정일 일주일전부터(아니 배란기부터 생리 시작일까지) 평상시랑 몸무게가 2kg차이나요
    출산전엔 1kg 정도 차이났는데 출산하고 나서는 차이가 더 많아졌어요.ㅠㅠ

  • 4. masca
    '09.3.13 11:03 AM (218.150.xxx.167)

    저는 시작 일주일전부터 배가 이유없이 빵빵하고 헛배 부릅니다.
    진행중에는 웬지 많이 먹어줘야 할것도 같고 음식도 땡기고 해서
    많이 먹고 평소보다 약 2킬로 정도 늘어납니다~~

  • 5. 저도
    '09.3.13 11:04 AM (211.207.xxx.117)

    1kg 더 늘어요...끝나고 나면 다시 돌아와서
    그러려니 하고 지내요

  • 6. 저두요
    '09.3.13 11:04 AM (203.247.xxx.172)

    제가 생리 주기가 오락가락해서 날자를 잘 모르고 사는데요

    1kg 가까이 늘어서 서글퍼...하고 있으면
    딱 터져요...

    홀몬때문에 수분저류...아닌가 합니다...

  • 7.
    '09.3.13 11:06 AM (220.125.xxx.19)

    생리중엔 몸이 좀 붓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몸무게가 어련히 느나보다 해요
    근데, 그거 믿고 막 단거 먹어서 꼭 찌우곤 하네요ㅠ.ㅠ

  • 8. 원글
    '09.3.13 11:13 AM (119.71.xxx.30)

    다들 그러시네요. 매일 아침마다 화장실 다녀온후 몸무게 체크 하는데 600 그람 더 나가니
    --;;;; 어제 30 분 빨리걷기 하고 20 분 힘들게 뛰었거든요.
    기분 팍 상해서 좀전엔 양상추에 샐러드소스도 많이 넣어서 먹었어요. 먹는걸 자제하고 또 다이어트 모드로 돌아가서 열심히 운동해야 겠네요. 그런데 다이어트 시작한 후로 (운동 병행)
    생리전 증후군 ( 머리아프고 뒷골땡김)이 없어졌어요.. 항상 생리하는 날 하루전에 알아챘었는데 말이에요..

  • 9. ..
    '09.3.13 11:15 AM (211.59.xxx.69)

    생리중에는 원래 좀 붓기가 생겨요.
    생리중의 체중증가를 당연하게 여겼는데
    제가 너무 무심한건가요? ^^

  • 10. 저도
    '09.3.13 11:25 AM (59.10.xxx.219)

    생리전에는 다 붓는 거죠..
    왜 가슴도 딴딴해지면서 붓고
    아랫배도 더부룩해지면서 뽈록해지고..
    한 1키로 정도 부었다 끝남과 동시에 빠집니다..

  • 11. ^-^
    '09.3.13 11:29 AM (222.106.xxx.233)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저 역시 평생 다이어트 해야하는 저주받은 몸매인지라(아, 슬푸다.. ㅠ.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데 언젠가 읽었던 글에서 여자들은 생리 주기만 잘 알아도
    다이어트에 꼭 성공한다고 했거든요..

    그 얘기인즉슨,
    생리를 하기 전에 배란이 되면 몸이 알아서 영양분을 차곡차곡 몸속에 쌓아둔답니다..
    배란이 되어 수정이 되면 임신이 되고, 그럼 태아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런 증상이래요..
    생리가 시작되기 전까지 그렇게 탄수화물이나 이것저것 먹을 것이 자꾸 땡기는건 그런 이유구요..
    그러다가 생리가 딱- 시작되면 그때부터 몸 속의 모든 노폐물들이나 쌓였던 영양분들을 배출하기 시작한데요..

    그러니 생리 시작 전, 배란기간엔 먹을 걸 좀 많-이 조심하셔야 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또 먹을 걸 좀 조심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생리 전후 열흘은 정말 몸이 퉁퉁 붓는 느낌에요.. 아랫배도 살짝 퉁퉁하고... ^^
    여자들의 그런 특성이 아닐까 싶네요.. ^^

  • 12.
    '09.3.13 11:35 AM (220.125.xxx.19)

    제 친구는 생리중에 배가 더부룩한 그 느낌 때문에 배가 안고프다고 오히려 빠지더라구요
    생리만 하면 2킬로씩 막 빠져서 좋아하던-_-;;;

  • 13. 몸이
    '09.3.13 11:58 AM (211.210.xxx.30)

    좀 찐것같이 몸이 무거운 느낌 들어요.
    어엇. 왜 이리 무겁지? 살빼야겠다...는 생각하면 여지없이 그 주에 하더군요.

  • 14. ,
    '09.3.13 12:32 PM (120.142.xxx.113)

    생리시작전 일주일에서 열흘전서부터 엄청 단게 댕기면서 몸무게 적어도 1 키로 늘어요,
    생리 딱 끝나면, 다시 몸무게도 내려가고, 저절로 입맛도 없어지고 빠지더라구요,
    보통 다이어트를 생리끝나고가 가장 잘된다고 그때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93 컴으로 cd(음악) 굽는 법 쉽게 가르쳐 주세요 맹컴 2009/03/13 324
445692 연금보험 해지냐 유지냐의 기로에 질문드려요 3 연금보험 2009/03/13 459
445691 아이 피아노 교육? 4 딸기왕자맘 2009/03/13 744
445690 딸내미 땜에... 1 웃겨요 2009/03/13 490
445689 식당에서 나오는 뚝배기 계란찜 어떻게 해야 잘될까요? 4 계란찜 2009/03/13 1,503
445688 교수 마누라님 글 지우셨나봐요. 1 궁금한 이 2009/03/13 1,160
445687 생리하면 체중이 다들 증가하나요? 14 // 2009/03/13 20,661
445686 중 1딸 수련회 선생님 도시락 4 힘듦 2009/03/13 1,027
445685 명일동 LG아파트 어떤가요..? (신혼집 고르기가 쉽지않네요) 7 popo 2009/03/13 1,065
445684 밥 맛있게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4 가마솥 2009/03/13 494
445683 큰얼굴을 작게 만들수 있을까요? ㅠㅠ 평생 컴플랙스.... 13 큰얼굴 2009/03/13 1,470
445682 <단독>전여옥 문병 동의대사건 유족 "남자도 못할 일을..." 9 세우실 2009/03/13 681
445681 아빠가 간이 안좋으신데 드시면좋은 음식이나 녹즙이 뭐가 있을까요? 10 딸인디~ 2009/03/13 895
445680 20년만에 스케일링 하려는데요.. 8 조언 2009/03/13 1,545
445679 4학년인데 세째가 생긴것 같아요.. 17 ... 2009/03/13 1,459
445678 아침방송에 오영실씨 나오는데 21 유쾌한 여자.. 2009/03/13 6,362
445677 남편의 금융상황을 알수 있는 방법 3 왜 이러고 .. 2009/03/13 757
445676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3 바지락~ 2009/03/13 606
445675 골프 클럽 문의요... 4 제가 무슨 .. 2009/03/13 460
445674 플란체 그릴.. 플란쉐 그릴.. 플란셰이 그릴... 뭔가요? 2 영어잘하시는.. 2009/03/13 390
445673 민주당 "수퍼 추경, 이름부터 싫어" 4 세우실 2009/03/13 299
445672 찜질방 대여옷 안 입어도 되는 찜질방? 3 후아유 2009/03/13 997
445671 남편이 술먹고오면 이상한행동을하는데 5 아는척해야하.. 2009/03/13 2,710
445670 "너네 아버지가 넘 잘난것 같고 네가 넘 곱게 자란것 같다 헤어지자" 남자들 이런 말 .. 44 어리둥절 2009/03/13 6,853
445669 베란다 화단에 있는 개미...어떻게 없애죠? 1 팔까말까 2009/03/13 483
445668 학부모 되니 엄마도 매일 업그레이드 해야 하겠어요. 15 엄마는 슈퍼.. 2009/03/13 1,798
445667 아들때문에 울었어요.. 50 아들 2009/03/13 8,066
445666 이런 어린이집 원장님 고발감 아닌가요? 4 세아이맘 2009/03/13 863
445665 툭하면 아이 안봐주겠다고 하는.. 10 친정엄마. 2009/03/13 1,152
445664 아이 어린이집에 간식 보내시나요? 7 간식 2009/03/13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