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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서워요..ㅠㅠ

흑흑흑흑 조회수 : 10,281
작성일 : 2009-03-12 19:52:38
사귀는 사람이랑 관계 중에 피가 나왔어여..(처음 아니었구 ..생리주기도 아니었는데..)

근데 그 후 부터 생리가 안나와여..

ㅜㅜ

날짜대로라면 항상 월말중에 하는데..




속도 더부룩하고 이상하네여..으으~ㅜㅜ

테스터 확인했더니 결과는 "아니"라고 나오는데 이거 뭡니까?ㅜㅜㅜㅜ

저 병걸린걸까요? 으어으엉~



테스터의 정확도는 어느정도되는거예요?ㅠㅠ
IP : 113.10.xxx.2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건
    '09.3.12 7:56 PM (211.176.xxx.169)

    병원에 가서 물어보시길...

  • 2. 가끔
    '09.3.12 7:56 PM (117.20.xxx.131)

    관계 중에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걱정하실 일은 아니구요.

  • 3. 피임하세요
    '09.3.12 7:57 PM (115.136.xxx.174)

    피임 철저히 하세요~~

    글구요 피가 나올수있다고합니다.

    우선은 산부인과 가보심이...젤 빨리 해결할수있는방법이아닐까요~~

  • 4.
    '09.3.12 7:57 PM (121.151.xxx.149)

    생리기간에 나오지않으니까 테스트를 한것인가요?
    그렇다면 너무 일찍해서 결과가 나오지않은 경우가 있답니다
    요번주까지 기다려보시고 다시 테스트해보세요
    테스트결과는 제가 본것은 다 맞는것같네요
    몇일 지나서 다시한번 해보세요

  • 5. 흑흑흑흑
    '09.3.12 7:57 PM (113.10.xxx.21)

    아니..임신여부를 알고싶어요..ㅠㅠㅠㅠ무서워요..

  • 6. 산부인과
    '09.3.12 7:57 PM (115.136.xxx.131)

    결혼하기전에 산부인과 가시기 겁나시겠지만 걱정되시면 가보세요..
    병원 가는거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결혼전에 부인과 검진은 한번씩 꼭 해봐야 하는 거구요..

  • 7. .
    '09.3.12 7:58 PM (121.166.xxx.47)

    피임안하신건 진짜 멍청한 처사지만 이제와서 어쩔 수 없군요.
    관계하신지 얼마나 되었나요? 열흘쯤 되면 거의 나옵니다.
    그 전에는 아니라고 나와도, 실제로는 임신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계후 열흘이나 2주정도 지나서 해보셨다면 테스트기의 정확도는 98% 입니다.

  • 8. 산부인과
    '09.3.12 7:58 PM (115.136.xxx.131)

    걱정되시면 산부인과 가셔서 사후 피임약 처방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줍니다.
    72시간 내에만 먹으면 될꺼에요.
    그리고 테스터기는 결과가 잘못 나올 수도 있으니 병원가보세요

  • 9. 이렇게 물어보시면
    '09.3.12 7:59 PM (221.146.xxx.113)

    정확한 여부를 알수 없습니다.

    테스터기야 정확하지만
    너무 이르게 검사하면 틀릴 수 있으니까요
    기다려보시던가,
    기다리시기엔 너무 초조하시다면
    병원에 가보셔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 10. ...
    '09.3.12 8:02 PM (220.116.xxx.5)

    임신초기에는 테스터기에 반응해야할 호르몬 농도가 낮아서 임신이어도 테스터기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1주일 후에 다시해보시면 좀 확실해집니다. 임신이라면 매일 호르몬 농도가 두배씩 증가하기 때문에 바로 해보는 것보다 1주일쯤 후에 하시는게 확실하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중요한건 가급적 빨리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것일 것 같네요.
    임신이든 아니든 그건 시간이 지날 수록 피임 확률이 떨어지니까요.

  • 11. ...
    '09.3.12 8:05 PM (125.208.xxx.247)

    불안한 마음에 마법이 늦어질 수도 있어요.
    전 꼭 테스트기 하고나서 마법 있더라구요.
    뭐 덕분에 남편이랑 두근두근하긴해요 ^^;

  • 12. 독한말
    '09.3.12 8:12 PM (118.217.xxx.89)

    독하게 한마디 할까요?
    지금 무서워 하시는거 보니 그러다가 애가 생겼으면 그냥 지우실꺼죠?(전 이말도 싫어요 생명을 지우다니...죽이시는거죠)

    제발 피임 좀 잘 합시다.
    읽어보니 콘돔을 사용한것 같진 않네요. 그럼 피가 나온다고 겁은 안낼테니..
    100%인 피임법은 없다지만 제발 조심 좀 하세요.
    듣기 싫겠지만 안타까워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에휴~

  • 13. 독한말
    '09.3.12 8:22 PM (118.217.xxx.89)

    아고...쓰고 돌아서 보니..정말 너무 독하다 싶어 다시 들어왔어요.
    원글님은 저런 생각까진 아닐 수도 있고 해서...

    주변에 생각없이 즐기다 몇번이나 그런 사람이 있어 제가 더 화가 났나봅니다.
    조금만 더 조심하셨음 하는 맘입니다.

  • 14. 흑흑흑흑
    '09.3.12 8:23 PM (113.10.xxx.21)

    결혼을 약속하긴 사인데 아직 ... 그러고 잇네요.. 이제 정말 조심해야죠..ㅠㅠ

    무서워요..첨 있는 일이라..

  • 15. 흠..
    '09.3.12 8:26 PM (218.39.xxx.252)

    좀 더 지켜보시다가 테스터기 다시 해보세요.
    정말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 가는 거죠.

  • 16. ...
    '09.3.12 8:31 PM (220.116.xxx.5)

    지금은 병원가도 병원에서 별반 해줄게 없어요. 똑같이 테스트 스틱으로 해보는 것 이외에 다른 초음파나 이런건 더 있어야 보여요.
    사후피임약 처방받는 것 이외엔 병원이라고 뾰족한 방법이 없을걸요?

  • 17. 전 솔직히 말해
    '09.3.12 8:42 PM (124.170.xxx.65)

    이 글 말투도 그렇고 남자가 쓴 낚시 같아요.

    친절히 답변해 주시는 82님들 넘 착하세요.

  • 18. 머하러
    '09.3.12 9:13 PM (220.75.xxx.15)

    저런 낚시글을?

  • 19. 보니비
    '09.3.13 12:59 AM (123.254.xxx.93)

    사후피임약 처방받고 둘째 낳은 아줌마 여기 있습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 20. ..
    '09.3.13 8:49 AM (60.34.xxx.138)

    남자가 쓴 낚시다에 한표 추가...

  • 21. 피검사
    '09.3.13 8:50 AM (119.205.xxx.99)

    테스터기가 부정확할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무서워하지 마시고 예정일 지나셨으면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세요.
    젤 확실합니다.

  • 22. 저도
    '09.3.13 9:05 AM (117.53.xxx.81)

    독한말 할래요.
    피임 철저히 하세요..나중에 애먼 생명 죽이니 살리니 고민하지 마시고...
    즐길거면 책임도 지시라구요..너무 독했나요?

  • 23. ..
    '09.3.13 9:07 AM (59.10.xxx.219)

    남자가 쓴 낚시다에 한표 더추가...

  • 24. me, too!!
    '09.3.13 9:25 AM (222.106.xxx.233)

    남자가 쓴 낚시다에 한표 더추가... 2222222222222222222222

  • 25. 덧붙임
    '09.3.13 9:44 AM (221.146.xxx.113)

    사후 피임약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요
    사후 피임약은
    관계후 72시간 이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건 몸에 굉장히 않좋습니다.
    처음엔 강간등의 사고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품목으로 알고 있는데(우리 나라에선 모르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는 모르지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처방은 아닙니다.

  • 26. 왜 여기다??
    '09.3.13 10:09 AM (222.235.xxx.77)

    저도 독한말..
    혼전 관계...아무리 자게지만, 뻔뻔하단 생각도 들고요.
    여기다 징징거리는 소리하기전에, 피임 하고요.
    궁금하면, 산부인과에 전화라도 해서 물어보세요, 가기 무서우면.
    그리고...마지막으로 남자가 쓴 낚시글 같네요.

  • 27. --
    '09.3.13 10:29 AM (121.133.xxx.234)

    자궁암 검사를 해 보셔요. 아는 사람이 관계중에 피가 나왔는데 나중에 검사 해 보니 자궁암이었다는-.-;;; 혹시라도 모르니

  • 28. 밍밍
    '09.3.13 10:33 AM (115.136.xxx.24)

    흠,, 사후피임약 먹고 아이 낳은 사람 여기도 있어요,,
    저는 관계후 한 여섯시간만엔가 산부인과 가서 처방받고 먹었는데도 효과 없더라구요 ;

  • 29. mimi
    '09.3.13 10:58 AM (211.179.xxx.214)

    그냥 패스하려다가....병원에가서 물어봐야할일이 있고 카페에서 도움과 조언을 구해야할일이 따로있다고 생각합니다....괜히 여기서 괜찮을꺼다 별거 아닐꺼다식의 글 읽으면 마음이 편하실까요?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고 글은 나중에 올리시는게...

  • 30. 이거 좀
    '09.3.13 11:06 AM (221.163.xxx.101)

    황당합니다.,
    이런글 쓰신 원글님.. 너무 철이 없으신거 아니신가요?
    인터넷이 널려있는데..좀 찾아보시죠.

  • 31. 진짜
    '09.3.13 11:07 AM (221.163.xxx.101)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여자 글 아닌것같아요.

    남자분이 쓰신거라면 정말 재수없음입니다.

  • 32. 댓글 쓰기전에
    '09.3.13 11:16 AM (219.254.xxx.184)

    글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남자가 쓴 낚시글에 저도 한표 추가요,,,,

  • 33. 사후처방
    '09.3.13 12:20 PM (211.178.xxx.78)

    그게 무슨 사후처방 피임약입니까. 유산약이지요,, 얼렁뚱땅 그런 식으로 말 포장해서 본질을 가려버리는 거 참 그렇습니다. 그냥 유산이랑 똑같은 건데, 본인입장에서 수술비랑 다 안들어가니 간단히 끝나는거지요,

  • 34. ..
    '09.3.13 2:04 PM (115.161.xxx.253)

    하루라도 빨리 병원가는게 상책..

  • 35. 상태가
    '09.3.13 2:15 PM (61.254.xxx.156)

    피가 나왔다면
    빨리 병원 가셔서 암검사해 보세요.
    임신이 문제가 아니라
    병이 있을지 모릅니다.

    암검사해보세요.

  • 36. 더 독하게
    '09.3.13 2:37 PM (222.98.xxx.175)

    결혼을 약속할 정도니 나이가 적지는 않겠죠.(설마 10대는 아닐테고...)
    그런데 피임도 안하다니...용감하신건가요? 멍청하신건가요?
    오늘 뉴스보니 에이즈환자가 그렇게 수십명과 관계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중 피임(피임약+콘돔)은 기본이 아닌가요? 식장 들어가기전에 결혼약속한거....그거 믿고 발등찍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 임신되었다고해도 여기에 지울까요 낳을까요 따윈 제발 올리지 마세요. 애가 장난감인가요?

  • 37. 뭐니??
    '09.3.13 3:18 PM (121.173.xxx.26)

    할말 없음.. 병원가보세요~

  • 38. 일등농부(박송희)
    '09.3.13 3:33 PM (124.57.xxx.49)

    테스트기 정확도 상당히 높아요~

  • 39. 낚시글
    '09.3.13 4:18 PM (58.233.xxx.196)

    이다에 저도 한표. 웬지 느낌이..... 답 달지 맙시다.

  • 40. 흑흑흑흑
    '09.3.13 4:29 PM (116.33.xxx.195)

    저 여자에요..ㅠㅠ 어머.. 글구 모든님들 걱정해주신분들, 충고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41. 이해가안가
    '09.3.13 5:09 PM (220.117.xxx.104)

    이런걸 왜 여기 물어보세요.
    이거 올릴 시간에 무엇보다 빨리 산부인과에 뛰어가셔야죠.

  • 42. 행복사랑
    '09.3.13 10:12 PM (211.47.xxx.24)

    ㅠ.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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