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나홀로]

조조 상영 보려 갔는데 영화에 나오는 곡 김범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cd 주네요.
영화 스토리는 그렇고 그런 최루탄 영화고
심심하시분 함 가보세요. 조조 관람료 4천원에 cd한장 선물 받고 작은 팝콘도 서비스로 주네요.
영화관에 5명 앉아서 봤네요 ^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는 화이트 데이날 아들과 보러 갈려고 아껴 두었습니다.

[세우실]

원태연 시인의 감성은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았나보군요.
"박평식 제멋에 겨운 허세와 청승 ★★"
씨네21의 20자평 하나 있는게 이러네요... 평도 대체로 비슷합니다.

[나홀로]

세우실님 스토리 자체가 그다지 공감이 되지 않았어요.
여주인공 이보영 보다 조연으로 출연한 정애연이 더 멋져 보였습니다.
까메오로 출연한 이승철 ... 그냥 노래만 부르는게 더 나아 보였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세우실]

좋은 시간 보내셔요~~~

[책 한 권]

분량의 시(? 이런 쟝르에 뭐랄까...알레르기 반응 있어요..)를 영화 후반에 쏟아내는데..
소름 백 번 쯤 돋았습니다..ㅠㅠ

[대패]

지참해서 닭살을 밀어야 하는것 같군요,,아님 다리미 지참해서 손발 오그라든걸 펴던가...

[권상우가]

요즘 비호감이라서.. 저도 볼 생각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