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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아침프로에 10남매 보셨나요?
엄마가 49세 이시던데....
애 낳는거 넘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1. ..
'09.3.12 3:55 PM (121.188.xxx.217)왜 자꾸 낳는 거예요.
종교적 신념인가요?
시대를 거스르고 사는거 같아요.
된장 뚝배기에 한꺼번에 이숟가락 저 숟가락 넣어
앞다퉈 먹더니 냄비 바닥에 밥풀이 남아 있는걸 보여 주는데
저 채널 돌렸어요.2. ..
'09.3.12 4:01 PM (121.172.xxx.131)지역이 어딘가요?
혹시 진천인가요?3. 아침방송에
'09.3.12 4:02 PM (211.253.xxx.65)심심하면 다자녀 가족들이 나오는데. 진짜 방송할 내용이 그렇게 없나요?
아무리 요즘같은 세상에 다자녀를 낳는게 나라를 위한 애국이라고 해도 정도껏 낳아야지 3-4정도 낳는것도 아니구 9-10명 낳는게 방송까지 나올정도로 인간적인건가요?
나이가 49살이면 옛날같으면 손주도 봤을나이인데 그 나이에 낳은 아이는 20살이 되면 엄마아빠가 거의 70이 되는거잖아요. 대학까지 다 보낼 돈은 있는지. 혹여 아이가 머리가 엄청 좋은데 그런부분때문에 좌절하게 되는건 아닌지.. 책임감이 있는게 아니라 정신머리가 없는사람들같네요. 물론 남이사 그러거나 말거나 인데. 제발 방송전파 낭비좀 않했으면 합니다.4. 저도
'09.3.12 4:03 PM (124.56.xxx.40)애낳은 부모들 이상해보여요. 애들도 불쌍해 보이고..
5. ..
'09.3.12 4:10 PM (220.120.xxx.99)양보다 질이어야 하는 시대에 양을 우선시하나봐요..
6. ...
'09.3.12 4:10 PM (118.127.xxx.164)엄마 나이는 49세 아버지 나이는 55세던가 했어요...부모의 나이를 알고 놀랐네요..막내가 성인이 되었을 떄 일반적인 부모님 나이보다 상당히 연로하시잖아요..
전 이런집의 첫째나 둘째가 개인적으로 좀 안됐어요..그런데 아이들은 해맑고 귀엽더군요..
병원에 수녀님들이 병문안 오신걸 보니 카톨릭 신자라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7. .
'09.3.12 4:13 PM (59.11.xxx.229)저도 결코 좋게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 많은 아이들 어떻게 키우려는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부모들이 나이에 비해 외모도 상당히 더 들어보이던데요..
걱정스럽습니다.8. 솔직히
'09.3.12 4:14 PM (115.21.xxx.49)그 부부가 너무 무책임해 보여서 보다가 말았어요.
9. 형제
'09.3.12 4:16 PM (219.240.xxx.157)그런데 애들이 정말 해맑더군요......
우애도 넘 좋고..,그래서 자꾸 낳으시는건가 ;;;;10. ...
'09.3.12 4:17 PM (210.111.xxx.34)가톨릭신자가 아니구요(청주성모병원에서 아이 낳은걸로 나왔어요)목사님이시더라구요^^;;
11. ..
'09.3.12 4:37 PM (125.177.xxx.49)그래도 그 집은 깔끔하고 잘 키우는거 같던데요
방송할게 없으면 다이어트 랑 다자녀 방송으로 떼우네요12. ...
'09.3.12 4:40 PM (116.33.xxx.163)저는 그렇게 낳을 자신은 없지만 나쁘게 보이지는 않던걸요...
일단 아이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분위기가 아이었구요....
요즘 엄마들이 양질의 교육을 시키려니 돈이 많이들고 그래서 출산률이 적어지는 현실에
그들은 그런 욕심을 버리고 형제를 많이 만들어주려나 보죠
아이들이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과 복잡하지만 그속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어요...아이들이 각자 개성이 있고 재미있더군요...
10까지는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요즘 한자녀또는 무자녀 가정이 많은데
저렇게 생활하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볼만한 시간이었어요^^
참 그리고 ...형제들이 어울려 눈썰매타는거....정말 부럽더군요...
학교끝나면 학교로 뺑뺑이 돌것이 아니라 저렇게 조는게 진짜 노는건데 말이죠....13. ..
'09.3.12 5:02 PM (59.31.xxx.86)그런집은 생활비를 어떻게 다 감당할까요?
아이들 고등학교 보내보니 학원 안보낸다 해도
수업시간,보충시간에 사는 참고서만 9과목이 넘고
점심,저녁 급식비,차비,학용품..이런것들은 다 어떻게 감당하는지
궁금하네요.14. ...
'09.3.12 5:03 PM (116.33.xxx.163)제가 보기엔 그 가족들,,,너무 행복해 보였어요...
15. 채널
'09.3.12 5:22 PM (118.47.xxx.63)돌렸어요, 우연히 잠깐 보니 10째 낳을 준비중이든가...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도, 보는 제 마음이 갑갑하더라구요.16. ..
'09.3.12 6:11 PM (211.58.xxx.54)저도 얼마전까진 넘 한심해보이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말들 결코 저들에게 도움되는 말..아니더라구요.
내가 가서 기저귀 한번 갈아주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들 형제들 벅적시끌해서 서로 행복하고 돕고 사는게
돈으로 치장해서 뭐든 이기주의로 사는것보다 백배 나아보여요.
서로 행복해 하고 또 내가 도움줄거 아니면
막말하는것도 조금 그래보여요..
하나 낳아서 윗님말씀대로 과잉사랑해주며 공부시키는것만이
또 좋아보이진 않아요.17. 위에 점 두개님
'09.3.12 6:23 PM (123.99.xxx.232)빙고! 말씀 잘 하시네요^^...요즘 세상은 아이 많이 낳아도 험한 말 듣는 시대군요..그냥 생각없이 아이 낳고..유산 시킬까...그런것보단 훨씬 괜챦아보입니다.... 아이 키우는거 정말 힘든데..그분들 아이 해맑고 잘 컸으면 좋겠어요
18. 음
'09.3.12 7:05 PM (222.238.xxx.217)옛날사람들 하는말이 지가 먹을거 타고 난다는 말..
그게 옛날에나 맞는말일지 모르지만..지금은 절대 아니라는거..19. 남의 얘기
'09.3.12 8:43 PM (210.0.xxx.180)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분이 있는데.. 물론 그렇죠.
방송에만 안나오면 말하라고 해도 말하고 싶지도 않죠. 방송에 나오니까 말하게 되는거구요.
방송에 나온다는건. 어느정도의 좋고나쁜 소리를 들을 각오가 되어있어야 하는거구요.
그런 얘기 듣고 싶지않으면 방송에 안나오면 되는거죠.
무슨 성인군자처럼 댓글 다시는분들은 평소에 남의 흉이나 남의 얘기 절대안하시는 아주
도덕적으로 깨끗하신분들인가보죠?20. 그런데
'09.3.12 9:16 PM (121.166.xxx.15)그 가족 많이 행복해 보였어요..
엄마도 임신한 채로 9명의 아이 키우는것 하나도 힘들어하지 않고, 행복해보였고요..
아이들도 각자 자기가 맡은일 하며, 부모생각해주는것 힘들어하는 것 같지 않고
밝고 명랑하던데요..
그렇게 많은 아이들 낳는것 좀 특이하긴 하지만, 나름 사는 방식이려니 생각하면 되지요뭐..
아이들이 자주적으로, 독립적으로 자기 운명 잘 개척하게 보이던걸요..21. ?
'09.3.13 12:16 AM (122.34.xxx.54)전 이런글 보면 좀 아이러니한게
왜 아이없는 부부나 아이가 하나인 부부한테 왜 아이가 없느냐 라는말을 한다던가
하나 더 낳아라 하는 말을 하는것이 상당히 무례하고 생각없는 인간인것처럼
자게에서 몰매를 맞잖아요(이부분은 저도 동감)
그런데 왜 많이 낳는것에 대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고 이상한 사람들이라는둥
무책임하다는둥 함부로 말하죠?
남의 아이 왜 안낳느냐고 뭐라하는 사람이나 왜이렇게 많이낳냐고 뭐라는 사람이나
제눈에는 똑같이 무례하고 비상식적으로보여요
전 정말로 아이 많이 낳아주는분들 고맙거든요
방송에서 보면 그분들의 아이들은 인성면에서 참 바르게 자라는것 같아요
부모의 탄탄한 재력으로 많이배우고 높은 지위를 얻게될 아이들로키우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그집아이들같은 사람들이 이사회에 더 많이 뿌리내려주길 바라거든요
국가에서 지원도 팍팍해주었으면좋겠어요
다 우리 미래의 넘쳐나는 노인인구를 부양할 젊은 피(?)아니겠어요? --;22. ~
'09.3.13 1:20 AM (218.238.xxx.183)남이사...그럼 자녀가 3명이었으면 TV에 나왔을까요?
23. 물음표님
'09.3.13 5:39 AM (118.220.xxx.106)말씀에 동감합니다~~~~~~~~~~~
24. 물음표님 2
'09.3.13 7:59 AM (211.203.xxx.115)저도 동감입니다.
근데 그 막내인가 어린 아이가 도끼질 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잘 하던데요.
장작 쫙 갈라지는 거 보고 , 도끼 보고 약간 놀랐지만
요새 저런 해보고 크는 아이 정말 드물지 싶더라구요25. ㅉㅉ
'09.3.13 8:19 AM (220.75.xxx.225)경제적 대책없이 자꾸 낳아 놓기만 하면
그 양육비는 누가 다 감당한다지요?..
결국 사회적 국가적 부담...우리의 세금 아닌가요?...ㅉㅉ26. 저도
'09.3.13 8:46 AM (211.253.xxx.65)ㅉㅉ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진짜 아이를 좋아한다면 부모없는 아이들 입양을 하거나 그런 방법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27. 낳아도
'09.3.13 8:58 AM (58.121.xxx.174)많이 낳는 것, 좋은 일인데요.
너~~~~무 많이 낳으니까 좀 보기에 그렇긴 해요.
그 아이들도 행복해보이고, 그 부부도 즐거워보이기는 한데..
남일이라 신경끄면 그만이겠지만, 그 집 큰 애들 나중에 어쩌나 싶기도 하다가, 나중에 저 아이들의 배우자들도 정말 잘 얻어야할 것 같다는 염려도 들고..뭐 그러는거죠.
생활비에 보탬되려고 티비에도 자꾸 얼굴 비추는거겠죠. 출연료도 꽤 되니까요.
근데 정말...저도 저렇게 아이들 사랑해서 낳을거면, 그 바다같은 마음으로 불쌍한 아이들 입양해서 행복하게 해줄 마음은 없나 싶기도 했어요. 10남매면 그 중 몇명은 공개입양해서 함께 어울려 자라는 거라면 더 좋았겠다..하는 생각.
그냥 주변 사람들이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아이를 하나 낳네, 아들이 없네 딸이 없네 하는 건 무례한 일이고 화날 일인건 맞죠. 오지랖이구요.
그런데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보여주는 사람들은, 그런 비난이나 참견같은거 감수하려고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저주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면서 내 생각은 이렇다 하는 정도인데 그걸갖고 오지랖이네 뭐네 하는 것도 결국 오지랖이죠.28. 헐...
'09.3.13 9:16 AM (218.39.xxx.252)나와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을 존중해 주면 안되나요?
비난, 참견 감수하고 방송나와서 그분들이 얻는 이익이 무엇일까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일이니 방송에 나온것이겠죠.
그냥 보기 드문 일이다. 정도에서 끝나면 될것을 그렇게 무식하게 많이 낳는다는둥, 그렇게 아이를 좋아하면 공개 입양을 하라는 것까지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저희 시댁도 8남매였고, 그때는 다들 못살았고 배고팠던 시절이라는것 감안하더라도 할머님 돌아가셨을때 형제들 많으니 정말 좋더군요.
재벌가가 아니라서 재산때문에 분쟁이나 이런거 없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희 옆 상가집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횡 하던데,
저희 쪽은 할머니 친자식, 친며느리, 친손주들만 다 모여도 50명은 되었어요.
말이 옆으로 샜는데, 그들이 10명을 낳던 더 낳던 누군가가 아이를 낳던 안낳던 그들의 선택입니다.29. ?
'09.3.13 9:33 AM (122.34.xxx.54)그런 아이들을 위해 세금이 쓰이는게 국가적 손실이고 낭비인가요?
저도 구제적으로 알고 있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로 가속화되는 인구감소로
각국에서 출산장려를 위해 다각적인 투자와 정책이 이루어지는걸로 알고있어요
왜 그렇게 부담(?)스러운 짓들을 하고 있을까요?
인구감소는 곧 노동력감소로 이어지고 치명적인 국가의 손실이며
그 나라의 경쟁력 약화를 불러올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지금 그 아이들을 위해 투자가 되어진다는것은 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해요
노령인구의 부양을 위해 내아이가 짊어지고나가야할 부담을 나누어줄 소중한 아이들 아닌가요?
아이낳아라마라하는 말을 듣는사람의 상처에는 민감하게 가슴아파하고 배려하시는분들이
무식하게 많이낳았다고 그 가족들이 들어야할 비난에 대해서는 어찌 그리 무디시고 냉담하신지..
자게에서 내 이웃에게는 상식적이고 교양있던 분들이
티비에 나오는사람들은 욕먹어도 감수해야한다며 연예인도 아닌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해도 된다는 논리는 또 뭔지...30. 밍
'09.3.13 10:38 AM (115.136.xxx.24)"?"님 말씀에 한표~~
31. 정답
'09.3.13 10:43 AM (221.139.xxx.172)비난, 참견 감수하고 방송나와서 그분들이 얻는 이익===========>출연료
32. 동감
'09.3.13 10:57 AM (222.108.xxx.69)?님동감.
우리엄마아빠 하시는 말씀.
둘이 만나서 기본은 해야지(기본둘은 낳아야한다는...)
지금 국민연금 받으시면서도 나중에 어떻게될지..이어린것들의 무게가 얼마나 클지
걱정하신답니다.
저는 지금 임신중인데 한명생각햇었는데 아무래도 기본은 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전 그부부 훌륭해보이네요. 하나든 열이든 자식은 똑같이 소중하니까요.33. ㅉㅉ님
'09.3.13 10:58 AM (119.192.xxx.125)너무 toxic 하시네요.
세금이 아이들에게 좀 간다한들 그게 크지도 않겠지만, 뭘 그리...
저출산에 노령화되어가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요?
아이들이란 내 아이가 아니어도 우리의 아이입니다.
저도 대책없이 낳는 건 만대지만 그 분들의 삶이니 뒤에서 뭐라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전 ㅉㅉ님 태도가 싫어요.34. mimi
'09.3.13 11:00 AM (211.179.xxx.214)애많은집 얘기 티비뿐아니라 여기서 듣는것조차 지겹고 싫네요....ㅠㅜ
아들타령하는것도 드라마나 아침프로그램도 진짜 무슨생각인건지 제정신인건지 궁금하고...
남의집 애 많거나 적거나 많이 낳고 싶으면 낳는거고 싫으면 안나는거고.....그걸 우리가 대체 전국민이 다 알아야 하는건지....35. ? 님 말씀에
'09.3.13 11:18 AM (222.232.xxx.122)전적으로 동감!!!
말씀 참 막하시는 분들 많네요. 놀랍습니다.
당사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좋다는데 남이라고 어찌나 말을 함부로 하시는지요.
그렇게 말 함부로 하시는분들은 대체 아이를 얼마나 잘 키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애들이 무슨 공산품입니까? 양보다 질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그렇게 막말 내뱉으시면 안되지요. 그런말은 그냥 혼자
중얼거리시고 댓글로 제발 표현하지 마시길 .....36. 이제 역겨워요
'09.3.13 11:20 AM (219.254.xxx.184)처음에는 요즘세상에도 저렇게 아이가 많은집이 있나 신기했지만 이제는 그런 프로 나오면 채널 돌리고 역겹기까지 하네요....
무식하다고 해야할지 무책임하다고 해야 할지,,,
밥만 겨우 먹여주면 부모로써 해야 할 일을 다 한건가요?
논갈고 밭갈고 집에서 몸으로 때워야 할 인력을 계속 만들어놔야 살수 있는 세상이 아니지 않나요37. ..
'09.3.13 11:21 AM (219.254.xxx.184)비난, 참견 감수하고 방송나와서 그분들이 얻는 이익===========>출연료 + 여러 단체의 지원금
38. 끄덕끄덕
'09.3.13 11:24 AM (165.141.xxx.30)아...이제야 이해가 가네요..왜 자꾸 혐오스럽게 나오나 했더니 후원금 때문이었네요
39. 역겹다니!!
'09.3.13 11:28 AM (222.232.xxx.122)몸으로 때워야 할 인력을 계속 만들어놔야 살 수 있는 세상이요?
그애들이 커서 어떤 일을 할지 아시는지요? 님이야말로 무책임하시군요.
부모들의 역할이요? 겨우 밥만 먹여준다니요... 그애들 학교 안다닙니까?
세상에 역겨울일도 참 없나봅니다...40. ..
'09.3.13 11:48 AM (220.87.xxx.217)세째 아이부터는 대학졸업까지 인당 월 200씩 보조를 해준다해도
아이가 커서 나중에 일을하고, 세금을 내는게 훨씬 나라에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일을 하는데
너무 비난댓글은 안달았으면 좋겠네요.41. 심하네요
'09.3.13 11:49 AM (114.203.xxx.208)댓글들이 너무 심하네요.
42. 돌을 던질 사람한테
'09.3.13 12:18 PM (123.99.xxx.232)던져야지... 아이 많이 낳았다고 ..자기 일이 아니라고 해서..막말 하는 사람들 보기 그렇네요
43. 헐..
'09.3.13 12:48 PM (218.39.xxx.252)솔직히 학원 하루 종일 관광다니고 밤늦게 집에 오는 아이들 보다 그집 아이들이 더 행복해 보입니다.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주입식 공부 시키는 아이들이 경쟁력이 있을지 자연과 형제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 아이들이 나중에 경쟁력이 있을지 어떻게 장담하시나요?
출연료와 여러단체의 지원금이요? 요즘 고아원이나 보육원에서도 지원이 많이 안된다는데 부모까지 있는 아이들에게 누가 그렇게 지원해주나요?
출연료가 무슨 연예인들 한회당 출연료 만큼 되는것도 아닌데, 참견과 비방을 감수하고 방송을 찍었다?
사람은 자기가 보는 만큼 세상을 본다는 말이 오늘은 참 와닿습니다.44. 교육비부담
'09.3.13 1:42 PM (152.99.xxx.174)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듯 싶네요.
아무리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기본 공교육만 시키고 다른건 아이들이 알아서
한다고 해도 10명이면 장난 아닐거 같아요. 형제들이 많은건 다복하고 좋아보이지만,
결국 문제는 돈..
특히 그 10남매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시던데 그 교회 신도들은 얼마나 심적 부담을
느끼시겠어요. 일간지인터넷사이트에 그 기사 밑에 댓글들이 목사님이 신도수 확장에
열을 올려야 겠다는 둥... 신도들이 그 10남매 먹여살리겠다는 둥.. 그런말이 거슬리게
들리긴했어도 전혀 틀린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회자는 기본적으로 신앙인들의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자녀양육문제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시면 그런부분이 자연스럽게 소홀해질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자녀양육에 헌신하고 그 어머니의 모습은 대단해보였습니다.
희생없이 자녀 거저 키우는거 아니니까요.45. ..
'09.3.13 1:45 PM (125.241.xxx.98)상가집 휑하지 않으려고 애를 낳는다
그건 아니지요
그런 집이 나오는 것은 분명
보통 상식에서 벗어나니까 나오는 것 아닐까요?
나름 생각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니다 싶네요46. mimi
'09.3.13 1:48 PM (211.179.xxx.214)그리고 하나더 붙이자면....애많은집에서 큰 특히 장남 장녀들은 결혼하면 절대적으로 애를 하나나 둘정도만 낳는다고 하더군요...왜 그럴까...
47. ...
'09.3.13 1:49 PM (203.212.xxx.73)가족끼리 화목해 보이긴 했지만..그래도 애들이 많은 혜택을 못받을것같아서 좀 안쓰러웠어요.
특히 8만원하는 MP3살때 세명이서 거의 1년 가깝게 돈 모아서 샀다는 이야기 들으니 더더욱 기분이 쫌 글터라구요..48. 며칠전..
'09.3.13 1:50 PM (221.139.xxx.33)"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면서 한숨지었던 기억이있어요.
5명의아이가 기본가정교육도 받지못하고 사육되는듯한 가슴아픈장면이 있었는데
지능이떨어져보이는듯한 외국인엄마와 가난한 환경에 아이는 왜그렇게 많이 낳았는지 묻고싶더군요. 아이들끼리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데 형제라는 생각보다 마치적군 같더이다.
부모 아니 남편이 개념없이보였어요...49. 로얄 코펜하겐
'09.3.13 2:11 PM (59.4.xxx.202)사람은 다른 동물들처럼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게 아니라서 (일인당 평생 내놓는 쓰레기)
지구를 위해 가족계획을 좀 하는게 좋겠죠.50. 참 인간들..
'09.3.13 2:15 PM (222.106.xxx.150)남의 집 가정사에..
게다가 후원금 때문인지 뭣때문인지 어째 그리 확신에 차 계신지.
지구를 위해 가족계획을 하는 게 좋은 건
무자녀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이나 다 마찬가지죠.
경제적 풍요만이 행복의 밑거름이 아니라는 걸 다들 잊고 사시는군요51. 싫어요
'09.3.13 2:30 PM (122.36.xxx.40)전 능력이 되서 많이 낳는다면 이해해요 하지만 것도 아니고 이해할 수 없어요
요즘보면 교육비다 양육비 정말 많이 들어요
그리고 다자녀라고 티비 나오시는 분들보면 여유있으시분들은 거의 없어요
임대아파트며 자기집도 없고요
어떻게 애를 키울지 보면 참 한숨 나옵니다
그리고 큰애는 무슨죈지....
한참 자기 공부만으로도 힘들 시긴데... 동생들보랴 살림도와주랴ㅡ.ㅡ;;52. 남의가정사라..
'09.3.13 2:37 PM (58.142.xxx.100)과유불급..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
여기에선 예외로 해야 하나요..?53. ....
'09.3.13 2:48 PM (222.98.xxx.175)그냥 일인당 대학 등록금만 생각해봅니다. 그외 잡다구리한 책값 용돈 자취생활비등등은 본인이 벌거나 장학금 받아서 해결한다치고....
1년에 천만원만 잡고 4년이면 4천 애들이 열명이면 4억....
만약 돈이 2억만 있으면 아이들중 5명은 대학을 포기해야죠. 누굴 포기시켜야 할까요? 안가고 싶어하는 애들이 포기하면 되는데 애들 10명이 다 가고 싶어하면요?
제일 큰 아이들이 제일 작은 아이들 학비대느라 청춘을 바쳐야 하나요? 본인들 가정을 꾸리고 기반을 잡아야 하는시기인데요?
제가 볼때 갑갑한건 바로 이부분이에요.
요즘에 옛날처럼 학교도 안보내고 대여섯살만되면 밭으로 일하러 보내고 평생 그밭 파먹으면서 사나요? 그런거 아니잖아요? 애들 키우는 비용이 최소한도로 잡아도 옛날처럼 밥만 먹이는 일로 끝나지 않는거 다들 알잖아요.
남의 일이니 내가 감놔라 배놔라 할 입장아니라 아무말도 안하지만 저처럼 남에게 빚지고 폐끼치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답답합니다.54. ...
'09.3.13 3:05 PM (122.34.xxx.54)그 아이들이 공부에 뜻이있는 아이도 있고 다른길을 모색하는아이도 있을터인데
모두 대학나와야한다는 전제로 공부타령 학비타령들만 하시는지
대학나오면 모든 인간이 완성되어지고 행복해지나보죠?
저도 한때는 그렇게 착각한적있지만
학벌좋아도 지 앞가림 제대로 못하고 사회적으로 완성되지못하는 미숙아 부지기수입니다.
살아보니 행복해지는법을 아는 사람이 따로있더군요
공부에 목메고 지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들보다
부모 살림도 도우고 동생들도 보살펴본 그 아이들이 인생을 제대로 볼줄 알겁니다.
적어도 여기에 비난하시고 걱정(?)하시는것보다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본인의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법을 터득해
님들자녀보다 더 행복하게 살테니 걱정들 붙들여 매시고
냅두시길55. 제가볼땐
'09.3.13 3:20 PM (221.163.xxx.110)다둥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싫어하시는군요
전 좋아해서 빠짐없이 보는데
제가 본 다둥이 가족중에서 진천 목사님네 가족만큼
깨긋하고 좀 나긋나긋하게 교양있게 애들 키우시는
분들 없던데...
아 얼마전 파준가 화물차운전하시는분 가족도 좀 깨끗하고
그리고 그 진천가족은 아이들 공부도 잘 하는걸로 나오던데요.
예전 인간극장에서
큰누나가 공부 꽤 잘하는걸로 나오던데 품앗이로 다들 공부는
좀 하는가 보던데.56. ~~
'09.3.13 3:52 PM (122.34.xxx.130)나쁜 말들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는...
무자녀건 하나둘을 낳던 10명20명을 낳던 다 그들의 삶아닌가요.
어느것이 좋다고 잣대로 재는 일을 해야할까요.
걱정하시는 분들보다 그들이 더 행복하고 더 좋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티비출연료 후원금 얘기도.. 그것이 그들만의 소득방식이라도 탓하고 싶진 않네요.
탤랜트들 수억대 출연료들 비하면 뭐, 그거나 이거나..57. 다른건
'09.3.14 8:08 AM (59.86.xxx.124)다 둘째치고. 부부가 다 50살정도 되었다는 가정하에 그 부부중에 하나라도 60넘자 마자 사망을 한다면. 키우다 만 아이들은 누가 키워야 하나요?
그런 가정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하는데. 아니죠. 그건 알수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