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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부동산 복비가 아까워 죽겠어요..
1억 4천 전세 얻는데 부동산복비가 46만원이나 나오네요.
여기 부동산은 부가세까지 받는군요..
솔직히 부동산업자들이 하는 일이 뭐있나요.
전화몇통하고 차로 왔다갔다 집보여주고..
등기도 컴퓨터로 프린트해서 보여주기만 하고..
중개 수수료는 양쪽으로 받으니..
하는 일에 비해 돈 너무 많이 받는거 같아요.
흑.. 아까워라..
다음에 전세 얻을때는 부동산 없이 해보고 싶어요.
위험부담이 그리 큰것도 아닐것 같은데.
발품팔아서 등기소가서 등기 떼어보고..
그게 제일 중요한 일 아닐까요.
아,,
그리고 저희가 전세계약하고요.
잔금일은 아직 남았는데..
부동산에서 등기부등본을 열람용으로만 보여주네요.
원래 그렇게들 하나요.
등기소에서 제대로 떼어와야하는거 아닌지.
(이건 이제와서 든 생각. )
잔금치르는 날 제대로된 등기부등본 확인하면 되는건가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1. ...
'09.3.12 3:43 PM (203.142.xxx.240)에이... 그건 아니죠...
'중개료'잖아요.
팔 사람이랑 살 사람이랑 소개시켜주는거
원글님이 여기저기 뛸 것 없이
부동산 가서 쉽게 정보 받으셨잖아요.
그게 합당한 금액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등기부등본을 컴퓨터에서 받아 열람용으로 보여주는게 왜 못 미더우신가요?2. .
'09.3.12 3:54 PM (59.11.xxx.229)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제 말씀은 "하는일"에 비해 많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에요.
뭐.. 쩝..
제 수준에서는 정말 많은 돈인데...
그리고 몇억대로 넘어가면 수수료가 백단위잖아요.
그것도 양쪽으로 받으니..
저도 이참에 다 접고 부동산공부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니깐요. ㅎ3. ..
'09.3.12 3:58 PM (116.127.xxx.91)등기부등본 원래 다 컴으로 뽑아서 보여줘요
잘 아신다면 직거래도 나쁘지는 않겟죠
단, 잘~알아야겟죠 ㅎ4. 글쎄요
'09.3.12 4:00 PM (114.205.xxx.80)젤위에님 부동산 하시나봐요? 저도 복비가 제일 아까와요. 지금은 미리 수수료 얼마라고
계약하고 한답니다. 부동산 사기꾼들 워낙 많아서요. 합당한 금액? ..... 완전 거저 먹는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등기부등본 발급해 달라고 하세요. 전세라 대충하는 부동산이네요.부가세..
카드로 계산하세요. 무슨 부가세 정말 웃기는 부동산들 많아요. 돈백도 안되는 수수료라 그러는
거 같네요. 정말 웃기는 부동산이네요5. .
'09.3.12 4:03 PM (121.138.xxx.7)물건을 돈주고 사는 게 당연하듯이 서비스에 대한 댓가도 지불하는 게 맞는거지요. 본인의 노력을 아껴주었으니 법정수수료를 지불한 거라면 불평하실 이유가 없으실듯 하네요
등본은 인터넷으로 열람도 되고 발급도 됩니다. 물론 공짜가 아니고 접속해서 비용 지불하는 겁니다. 아까우시다면 직거래 하셔야지요.6. .
'09.3.12 4:08 PM (121.138.xxx.7)완전 거저 먹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중개'라는 서비스를 제공한 댓가로 법정수수료를 받는 것이 사기라고 생각한다면 부동산 이용하지마셔야지요.
7. //
'09.3.12 4:14 PM (121.153.xxx.126)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쪽에서 받는 중개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1인.
8. .
'09.3.12 4:20 PM (59.11.xxx.229)부동산 수수료는 너무 비싸요.
대안이 없을까요?
정말 대안만 있다면 부동산 이용 안하고 싶습니다.9. ..
'09.3.12 4:22 PM (220.120.xxx.99)중개료는 있어야겠지만 그게 터무니없다 느껴질 정도로 비싸다는 거죠..하는 일에 비해...
그리고 중개인들 농간도 얼마나 심한대요..
빨리 계약시키려고 하자 알면서도 속이고...
집 빨리 나가게 하려면 중개인한테 웃돈 얹어주겠다 하라는데 그런 말이 왜 돌겠어요?
양심적인 중개인도 있겠지만, 돈이 (것두 현금이)오가는 곳이니 몰양심이 많고 그러니 욕을 먹는거지요..10. 부동산
'09.3.12 4:22 PM (119.141.xxx.239)하시는 이분들도 나름대로의 룰이나 어려운점 많으실거에요. 모든 세상살이가 그렇지만요.
부동산 중개수수료 (원글님 금액의) 46만원이라 하면, 이거 한 부동산에서 먹는경우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건의 계약이 성사될라면 부동산 2,3군데가 얽히더라구요.
소개소개 받는거겠죠. (자기네가 확보한 물건이 아닐경우)
그러니까 이 46만원이라는 수입을 나눠야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모든 계약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것도 아닐테구요.
그리고 죽지마세요~ 부동산 복비 아까워 죽었다...하면 해외토픽에 나겠네요.11. 직거래
'09.3.12 4:22 PM (203.244.xxx.254)하고싶어요 ㅠㅠㅠㅠ 매매는 직거래가 좀 힘든가??? 사실 부동산에서 뭐 책임져주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12. .
'09.3.12 4:30 PM (121.138.xxx.7)그 물건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되는게 어디 부동산수수료 뿐이겠어요? 변호사수임료, 세무서수수료, 병원비, 심리상담료, 학원테스트비용 기타 등등...
13. ^^
'09.3.12 4:47 PM (59.11.xxx.51)오피스텔은 9프로 입니다..눈물나요
14. 복비요~
'09.3.12 5:04 PM (61.72.xxx.89)내는 사람 입장에서 비싸긴 한데요..
한건 성사시키기위해
얼마나 많이 왓다갔다 하는지
-사실은 제가 그롷습니다.
전세 얻으러 다닐대도
집 살때도
한 30군데 다닌거 같아요...
아깝긴 하지만
앉아서 버는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건에대한 법률상식ㄷ 있어야 하고
세법도 어느정도 알아야 하고 .....15. 저~
'09.3.12 5:04 PM (125.177.xxx.54)우리나라는 그래도 복비가 싼 편이에요...
외국은 정말 눈물나요... 집값의 10% 정도 되는 나라도 있구요... 선진국들이죠...
저 아시는 분이 그 돈 아깝다고 직거래 했다, 주인이 2중 계약 해서 돈 떼인 적 있어요.
소송 거느라 돈 더들구요...
그런거 아까워 하지 마세요...
세상에 그런게 아까우면 안아까운게 어디 있나요~16. ㅎㅎ
'09.3.12 5:12 PM (118.32.xxx.178)중개소가 그렇게 많이 남으면 중개사 자격증이 20만장이나 장농에 있겠습니까?
업소는 몇만개 안되더만.
주는 입장에서는 많다고 생각될수 있죠. 다만, 지엽적으로만 보이니 그렇게 느껴질겁니다
한다리건너 아는 한의사 형님이 그러더군요
죽어가는 사람 살려놓으니까
몸에 바늘 몇개 꽂아놓고는 돈 내놓으라고 한다 원망한다고...17. 허허
'09.3.12 5:28 PM (123.254.xxx.184)깍아주기도 하던데요
이번에 이사올때 남편이 복비 깍았어요 ㅋ18. 이쁜강지
'09.3.12 6:01 PM (59.9.xxx.229)전 결혼하고 놀게되니 남는게 시간이라,,결혼초 제가 하던 전원카페 부동산에 내놓으니 카페촌들이 거진 장사가 안되 잘 안나갈때라 성사될 경우 복비를 거진 배조금더되는 금액을 요구하더라구요.
결국 제가 인터넷 벼룩시상에 올리고 여기저기 부동산 관련 인터넷카페등에 올려서 3개월만에 계약했어요.
그냥 직거래 쉽게 생각만하면 경기 어려울땐 절대 안나가구요,,부동산 복비 주는 만큼 여기저기 글올리고 문의전화받고,보러오겠단 사람이랑 약속잡아 보여주고,,열심히 해야거래가되요.
물론 전 복비 안들이고 직거래 성사되서 저도 들어오는분도 넘 좋았지만 3개월간 정말 맘고생(사기관련전화도 넘많았어요ㅠ.ㅠ)몸고생..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걸 깨달았네여^^
지금 집내놓았는데 역시 동네 근처 부동산 두어곳에 내놓고,,저 나름대로 또 인터넷벼룩시장이랑 네이버카페등에도 올려놓고있어요^^19. ...
'09.3.12 6:17 PM (220.117.xxx.104)그렇게 말하면 세상에 없어질 직업 너무 많아요. 부동산 잘 만나면 너무 좋은데..
제가 읽은 책 중에 `한국의 젊은 부자들'인가 보면 말이죠, 부동산 부자들의 공통점이 복비를 넉넉하게 준다는 겁니다. 복비 기준에 상관없이 무조건 더 많이 준대요. 그래야 다음에 거래할 때 좋은 물건 나오면 제일 먼저 달려오고 연락하고. 그게 돈버는 노하우라고...20. 입장차이
'09.3.12 6:20 PM (220.86.xxx.203)요즘 같은 때는 한 달 내내 집보여주고도 1-2건 계약 성사시키기도 어렵답니다.
한 사람에게 열 곳 넘게 보여주었는데 안 하는 경우도 많구요..요즘 폐업하는 부동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직거래 쉬운 일 아니구요. 그런 품 파는 거 부동산에서 대신 해주고 조건 맞는 집 골라서 보여주는 겁니다. 수수료율 얼마인지 잘 모르지만 법에서 정해진 대로 받은 거 같은데요.21. 휴
'09.3.12 7:52 PM (116.124.xxx.143)아깝지만 별수 없잖아요. 전 이번에 200만원 냈습니다. 전세가 3억이 넘으면 0.5%라고 하네요.
오피스텔은 9%요? 으악...그래서 다들 월세로 하나요?22. ...
'09.3.12 9:30 PM (58.231.xxx.27)부가세 주실거면 간이계산서 같은거 말고 제대로 된 세금계산서 발급해 달라고 하세요
복비로 부가세까지 받았다는 얘긴 처음 듣네요23. //
'09.3.13 5:06 AM (219.248.xxx.254)오피스텔...임대수수료가 9 퍼센트가 아니라 0.9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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