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촛불 전의 82가...

촛불전에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09-03-12 14:39:19
그리워요.

마음 깊은 사람들의 위로가 꽃 피어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 배려하며 자신의 소신 조심스럽게 들려주고...
키톡에는 가족 사랑의 요리가, 살돋에는 현명한 지혜가 넘쳐나고...

그런데
요즘은 키톡, 살돋 하루 한 두 페이지더군요,
자게는 서로 얼룩을 만들며 대 여섯장 넘어가고...

덕분에 이런글 저런질문, 교육 등 이러저러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그래도
촛불 전, 소고기도 안들어오고 82도 행복한 그 때가 그리워요...
IP : 116.39.xxx.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3.12 2:40 PM (125.131.xxx.175)

    진실한 마음으로, 저도 그립습니다.

  • 2. 이런
    '09.3.12 2:40 PM (125.177.xxx.201)

    이명박 나쁜 놈이네요.
    82의 평화를 해친 만고의 역적입니다.

  • 3. 진실한
    '09.3.12 2:42 PM (210.118.xxx.2)

    마음으로 저도 그립습니다.

  • 4. 공부
    '09.3.12 2:46 PM (222.237.xxx.119)

    저두요..^^

  • 5. 저도
    '09.3.12 2:50 PM (211.178.xxx.195)

    그래요.
    너무 좋고 뿌듯해서 든든한 친정언니 같이 참 좋아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 6. 저두요.
    '09.3.12 2:51 PM (124.111.xxx.229)

    정치에 무관심하고 살 수 있을 때가 좋았어요.
    이명박 나쁜 놈이네요.
    82의 평화를 해친 만고의 역적입니다. 222

  • 7. 동감이지만
    '09.3.12 2:53 PM (41.234.xxx.107)

    '촛불' 전이아니라

    '촛불을 들게 하기' 전의 82가 그립다 해주세요^^

  • 8. 세우실
    '09.3.12 2:54 PM (125.131.xxx.175)

    원글님의 마음도 "동감이지만"님과 같은 마음이실겁니다.

  • 9. ..
    '09.3.12 2:57 PM (123.189.xxx.27)

    정치 이슈게시판 하나 더 만들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 10. .
    '09.3.12 3:00 PM (124.111.xxx.229)

    여기다 알바를 푸는 목적도 정치 이슈게시판 만들어 독립해 나가
    사람들의 관심을 멀어지게 하는 걸 겁니다.
    그래서 전 이슈게시판 반대합니다.

  • 11. 더 ..
    '09.3.12 3:11 PM (121.129.xxx.193)

    전 촛불 전이 아니라, 명박상이 대통령되기 전의 82가 더 그립네요

  • 12.
    '09.3.12 3:17 PM (125.186.xxx.143)

    요즘 정치적인 언쟁은 줄어도ㅡ 날선 댓글은 더 는거 같네요.

  • 13. 글쎄요.
    '09.3.12 3:37 PM (121.157.xxx.164)

    저 꽤나 오랜 회원이지만, 예전의 82쿡 자게도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았어요.
    익명을 빙자하여 얼마나 많은 모진 일이 있었는지 기억 안 나시나보네요.
    그 때는 딱히 정치얘기가 큰 이슈가 아니었다 뿐이지,
    때때로 주인장을 주제로 (왜 선생으로 부르냐까지도 논란이었고),
    키톡의 여러님들 한 꺼번에 탈퇴하게 만들고 .... 시월드 얘기에 가방얘기에 쯔비벨 그릇 얘기에
    지금이랑 무에 그리 달랐다고 .... 사람 사는 것 다 그래요.

    그 때 그런 소소함에 노니느라 무관심(나라 일, 정치 등)했던 것 때문에 현재의 혼란을 가져 온 거겠죠.

  • 14. 저도
    '09.3.12 3:42 PM (121.130.xxx.36)

    글쎼요님에 동감하는 데 전에도 이랬습니다..ㅎㅎ
    사람 사는 것 다 그래요 22222

  • 15. 저도
    '09.3.12 3:50 PM (121.151.xxx.140)

    글쎼요님에 동감하는 데 전에도 이랬습니다..ㅎㅎ
    사람 사는 것 언제 어디서나 다 그래요 33333

  • 16.
    '09.3.12 3:59 PM (218.50.xxx.181)

    2005년도부터 들어왔으니 오래된 건 아닌데
    글쎄요님 말씀에 동감해요.
    잠잠한 날이 계속되면 가끔 한사람 잡아 탈퇴시키는 일도 생기고.
    전 처음 82 들어왔을 때의 이질감이 오히려 촛불 이후로 사라졌어요.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사이트더니 정말 깨인 엄마들이 많구나 하구요.
    시청에서 82아줌마들 봤을 때 감동받았구요.나이드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뭐 그 옛날의 82 82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7. 저도
    '09.3.12 4:10 PM (211.176.xxx.169)

    글쎼요님에 동감하는 데 전에도 이랬습니다..ㅎㅎ
    사람 사는 것 언제 어디서나 다 그래요.44444
    그땐 타겟이 다를 뿐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별별일이 다 있었죠.

  • 18. ㅎㅎ
    '09.3.12 4:18 PM (116.127.xxx.91)

    촛불전에도 촛불만 빼고 이랬습니다...어떤점이 다르다는건지..
    촛불전 82 생각하면 명품백,명품그릇,명품옷,연예인백이 어떤거냐...
    저는 촛불때문에 82가 좋아졌습니다.훨씬더 다양해졌다고나 할까요.

  • 19. 글쎄요.
    '09.3.12 4:19 PM (121.157.xxx.164)

    헉!! 다시 와보니 제 댓글에 동감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당황.
    혹시나 제 댓글때문에 원글님 마음 다치셨을까 (소심한 마음에) 걱정되어 다시 와 봤습니다.

    원글님께 뭐라 하는 것 아니고 원글님이 어떤 마음이신지도 충분히 공감이 가기 때문에,
    저도 우리가 여기서 정치,사회 얘기 안 하고 살림과 가족 얘기만 해도 세상은 알아서 잘 굴러가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그 때는 또 우리가 뭘로 툭닥거리게 될런지 ^^

  • 20. ..
    '09.3.12 4:41 PM (59.10.xxx.219)

    글쎼요님에 동감하는 데 전에도 이랬습니다..ㅎㅎ
    사람 사는 것 언제 어디서나 다 그래요 44444
    세상사는 게 다 그렇지요,,

  • 21. ...
    '09.3.12 4:42 PM (125.178.xxx.23)

    예전도 좋고 지금도 좋아요. ^^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 82, 싸랑합니다~
    몇 달 전처럼 경제관련 글들도 올라와 주면 좋으련만.. 요샌 좀 뜸해진 것 같아 아쉬워요

  • 22. ...
    '09.3.12 7:07 PM (211.230.xxx.194)

    저도 글쎄요님에 동감하구요 다만 세상을 보는 눈이 쬐금 더 넓어 졌어요

  • 23. 흠..
    '09.3.13 11:28 PM (61.105.xxx.6)

    키톡이랑 살돋이랑 페이지가 줄어든것은....촛불전부터 아닌가요??
    제 기억에는 그런것 같은데...
    뭐...촛불전이 살기 좋은 세상이였죠
    그전에 게시판이 그리울때도 있어요
    하지만...지금의 자게도 좋습니다
    분탕질이 난무하고 가끔 욕설도 ... 떠나는분도 있고...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자정되리라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93 압력밥솥 냉장실 보관했다 바로 불 위에 올려도 되나요? 5 궁금 2009/03/12 517
445392 에버랜드 아이들 할인은 받을수없을까요?? 3 에버랜드 2009/03/12 917
445391 식단인데 이정도가 평균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시나요? 7 살이 빠지겠.. 2009/03/12 946
445390 떡카페 & 빵 집....... 뭐가 좋을까요? 8 매장 2009/03/12 949
445389 북아트 지도자 배우면 좋을까요? 2 ... 2009/03/12 480
445388 (급해요) 고기 15인분이요.. 9 꼰언니 2009/03/12 1,230
445387 딸아!! 힘내자!! 4 딸과나 2009/03/12 643
445386 법치를 말로만 자처하는 자칭 ‘법치주의자’들의 위선을 규탄한다!! 1 세우실 2009/03/12 236
445385 계단입구에 무릎높이 문달아 놓으려면 어디서 구입하죠? 4 질문 2009/03/12 517
445384 코스메데코르테 리포좀 6 논바닥 2009/03/12 581
445383 미샤 마스카라 써 보신분~ 12 팬더 2009/03/12 1,094
445382 자기들끼리 쑥떡쑥떡 9 시댁식구들참.. 2009/03/12 1,176
445381 미국 의료비 너무 비싸네요. 20 의료비 2009/03/12 1,174
445380 효과본 화장품추천해주세요 1 .. 2009/03/12 544
445379 이쯤에서 헤어지려고 해요..이제는 더이상... 4 바보 2009/03/12 1,273
445378 정청래 전의원, 죄선닐보 무릎 꿇려... 4 리치코바 2009/03/12 438
445377 큰 아들이 파혼하고 애기한테 간거예요? 4 내사랑 금지.. 2009/03/12 1,359
445376 아이가 10살, 엄마 31살, 아빠 36살이라면? 83 ^^;; 2009/03/12 8,193
445375 듣보잡 ? 22 ??? 2009/03/12 1,027
445374 가슴아픈 댓글 달린 글 삭제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7 근데요 2009/03/12 777
445373 목구멍에 낭종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지만..ㅠㅠ 2 무셔 2009/03/12 435
445372 장터에서 em 파시던 님 찾아요.... 2 레몬 2009/03/12 414
445371 李대통령 "잡 셰어링,금모으기보다 큰 운동" 7 세우실 2009/03/12 466
445370 가자미식해, 엿질금 어떻게 넣나요? 7 급질 2009/03/12 373
445369 촛불 전의 82가... 23 촛불전에 2009/03/12 1,025
445368 이상한 시어머니들을 보면서 느낀 놀라운 점은.. 9 에효 2009/03/12 1,796
445367 3월 둘째주 정당지지도 및 대통령지지도 1 조사 2009/03/12 375
445366 유인촌, "나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9 세우실 2009/03/12 1,010
445365 미수령국세환급금찾기라고하며 돈을 준다네요. 3 ?? 2009/03/12 495
445364 남자도 아기를 낳는다면 15 국민학생 2009/03/12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