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가 올해 입학했네요.
워낙에 작아서 맨앞줄에 앉았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친정엄마가 아이 픽업문제를 도와주시는데.
오늘 아침에 하시는말씀이.. 아이가 두번째 줄로 바뀌었대요. 자리가.
그래서 왜 바꾸셨을까.갸우뚱하고 있는데.
친정엄마하시는 말씀이... 노홍철 같은애들을 맨앞자리에 않히셨다고...
아마도 주의력이 좀 부족한 애들을 관리하기 좋은(?) 앞자리고 다 배치하셨나본데
친정엄마의 비유..노홍철 같은애들... 이라는 말씀이 머리에 확들어오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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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같은애들....
초1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09-03-12 13:38:54
IP : 211.253.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3.12 1:43 PM (125.131.xxx.175)팍 와서 박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
'09.3.12 1:45 PM (211.243.xxx.231)진짜 적절한 비유. ㅋㅋㅋ
3. 프렌치몬태나
'09.3.12 1:51 PM (222.237.xxx.150)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국민학생
'09.3.12 1:52 PM (119.70.xxx.22)무도에서 중년층을 몰아내는 주범! ㅋㅋㅋ
5. ㅋㅋㅋㅋㅋ
'09.3.12 1:53 PM (117.20.xxx.131)저번주에 무도에 정신과 의사 나와서 그랬잖아요.
"노홍철씨 데뷔했을때 아마 전국의 정신과 의사들은
도대체 저인간의 병명은 뭘까? 하고 생각했을겁니다"
저 그 얘기 듣고 빵 터졌어요..ㅋㅋㅋ6. ..
'09.3.12 1:54 PM (220.70.xxx.90)노홍철 실제로 보니 예의바르고 괜찮던데요..
부산하고 정신없는건 설정 같기도 하고..
머리는 큽디다..ㅎㅎ7. 김
'09.3.12 1:56 PM (222.118.xxx.154)으으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몬살어
'09.3.12 2:14 PM (117.82.xxx.108)노홍철같은 애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갠적으로 노홍철 별루더라구요. 예의바르고 인간적이긴한것 같은데 넘 오버하고 깔끔떠는것이 원래 성격은 소심해보여요.9. 원래
'09.3.12 2:55 PM (121.186.xxx.112)노총철 성격이 그렇다던데요
방송대기시간에 같은 동료 연예인들이 노홍철 씨끄러죽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얼굴은 하얗고 참 잘생겼어요
말이 좀 적음 좋을련만..ㅋㅋ10. 노홍철만큼만
'09.3.12 3:57 PM (211.192.xxx.23)되면 성공인겁니다 ㅠㅠ
11. 완전좋아
'09.3.12 4:17 PM (58.120.xxx.245)박명수 아들역활할때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왜 정신감정 그 편은 애매하게 끝나나요?
전진은 치료도 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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