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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없는 집들~~ 평일날에 퇴근하면 모하세용?

@_@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9-03-12 10:20:38
2년차인데요~
전 7시 7시반 집에 도착
신랑은 8-8시반 퇴근~
그럼 같이 밥먹궁
아이스크림 하나씩먹으면서
하나티비로 영화골라봅니당~

이번주 3일을 그렇게했더니
좀 심심하고 지루한 느낌~

머 할일 없을까요??
요즘 저나 신랑이나 회사일하구 들어오는 모드라..(약속도없고..만나는사람도없고..)
이야기거리도 줄어든 느낌인뎅..

활력소가 필요해욧!!
IP : 221.251.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2 10:26 AM (125.208.xxx.247)

    남편 한잔하고, 저는 결혼후 같이 먹다 혼자 살쪄서 안먹고 ㅠ_ㅠ
    둘이 얘기하면서 인터넷도 하고, 게임도하고, 티비도 봐요~

  • 2.
    '09.3.12 10:36 AM (203.244.xxx.254)

    날씨 좋아지면 인근 공원이나 이런데 산책해보세요 전 가끔 고수부지 나가는데 운동좀 하고 맥주한캔 ㅋㅋㅋ 쫙 하면 기분이 아주 좋아요

  • 3. ....
    '09.3.12 10:37 AM (119.64.xxx.160)

    우왕~~부러워요...그시절이 잠깐이예요... 미친듯 놀아야 되요...애가 태어나면 땡...
    집밖에서 집안에서 프로그램만드려서 일수도장찍듯이 미친듯 놀아야됩니다.
    저 대신 즐겁게 놀아주세요..제발 부탁이예요^*^^*^^*^

  • 4. .
    '09.3.12 10:38 AM (61.77.xxx.57)

    시간날때마다 커피마시러 집앞으로 나가고.. 마트도가고
    왠만하면 집에있는거보다 나가려고 애씁니다.

  • 5. 우와
    '09.3.12 10:39 AM (118.37.xxx.211)

    너무너무 부럽네요... 퇴근 후 오붓하게 식사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영화 한편 ㅜㅜ
    아이 생기기 전에 맘껏 누리세요. 자유 여유로움 편안함...

    저희집은 가끔 닌텐도 위 스포츠하는데 테니스 볼링 같은 거 재밌더라구요.
    물론 직접 하는 것보다야 못하지만 비슷하게 기분낼 수 있어요.

    장기,체스,바둑 같은 것도 재미붙여서 대결하면 시간이 모자라요.

    아님 두분 모두 퇴근시간이 일정하시면 만나서 같이 춤 같은거 배우러 다니세요.

  • 6. ...
    '09.3.12 10:39 AM (222.109.xxx.14)

    정말 부럽네요... 우린 딸린 식구들이 많아 그럴새 없어요...신혼분위기 많이 만끽하세요..
    동네 한바퀴 휙 둘러보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좋것다....

  • 7. 저는
    '09.3.12 10:46 AM (115.136.xxx.174)

    아직 신혼인데요 신랑 퇴근하고 저도 일 끝나면 탄천 걸으면서 얘기 많이해요.그리구 같이 심야영화보러도 가구...야식 맛난데 가보기도하구...동대문도 가기도하구...

    주로 탄천 걷구 집에와서 씻구 티비보다 자요^^: 특별할건없네요 ㅠㅠ

    제 생각엔 제 바램이기도하지만 신랑분이랑 함께 공유할수있는 무언가를 배워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8. ^^
    '09.3.12 10:47 AM (219.255.xxx.187)

    -같이 동네 한바퀴.. 약 30분정도
    -동네 대형마트 걸어서 다녀오기.. 간단히 장 봐오기도 함
    -나란히 소파에 누워 책보거나 같이 공부하기
    -같이 인터넷.. 주로 82 자게에서 ㅋㅋ
    -무엇보다.. 수다^^ 둘다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 같은거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가요. 둘다 수다쟁이 ㅋㅋㅋ

  • 9. 애들 다 커서
    '09.3.12 11:06 AM (58.76.xxx.197)

    어쩌다 일찍 들어온 남편은 컴퓨터게임하고..난 티이브이 보고....썰렁하네요..

  • 10. 부럽다..
    '09.3.12 11:36 AM (211.253.xxx.18)

    너무 너무 부럽네요.
    퇴근하고 오는 순간부터 두 딸들에 치여 전쟁치르고 사네요.
    언제 그런 여유 부려볼수 있을지......시간아 빨리 가거라~!

  • 11. ..
    '09.3.12 2:44 PM (210.205.xxx.195)

    1. 같이 운동하기 (헬스나 테니스)
    2. 강아지 키우기 (처음에 적응잘시키면 낮에도 잘있어요. 2마리 키우심 더 좋고요)
    3. 영어공부하기 (원어민 회화 등)
    4. 피부맛사지 가거나 찜질방가기 or 스포츠 맛사지 받아도 좋고요..

  • 12. 저흰
    '09.3.12 7:33 PM (211.211.xxx.112)

    티비 보면서 수다 떨어요
    그런데, 남편 퇴근시간이 날마다 많이 늦는지라
    얘기하는 시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저, 입에 곰팡이 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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