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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에서요

수목금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09-03-12 08:49:36


최명길이 왜 윤희로 나오는 박예진에게 자기 아들하고 계약결혼을 추진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두 사람, 최명길과 박예진은 어떻게 알게 됐고 무슨 관계기에 그런 제의를 하는지요?
보니까 서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런 사람에게 자기 아들과
결혼하라니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박예진은 뭐하는 사람인지도 좀 가르쳐 주세요.
첨 봤더니 잘 모르겠네요.
IP : 61.73.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3.12 9:02 AM (218.39.xxx.42)

    보긴 계속 봤는데 이해력이 달려서..
    아마도 박예진이 보통내기도 아니고, 여타 여자들처럼 신데렐라를 꿈꾸는 아이도 아니라
    개차반 자기 아들 인간 만들려고 그러는것 아닌가요?
    원래 아나운서 였어요..

  • 2. 개차반
    '09.3.12 9:12 AM (211.57.xxx.106)

    아들 민수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강한 캐릭터이고 당차고 똑똑하니까 자기 백화점 후계자인 아들을 내조 잘하게 하는 수작이죠.

  • 3. 알게된
    '09.3.12 9:14 AM (211.57.xxx.106)

    계기는 앵커일때 최명길을 취재해야 했었어요. 인터뷰하게 되면서 알게됐고 최윤희가 호락호락하지 않자 앵커 자리에서 내몰고 정당부대변인 자리조차 음모를 만들어 막게 되죠. 참 대단한 인물이에요. 돈만 있으면 사람하나 죽이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 되네요.

  • 4. 인터뷰
    '09.3.12 9:36 AM (220.90.xxx.223)

    하기 전에 최명길 역 개차반 아들하고 최윤희가 술집에서 말썽이 나는 바람에
    최윤희가 최명길 아들인 민수 뺨을 때려서 기사화 됐거든요. 희롱하다가 된통 당한거죠. 워낙 여자애 성격이 강단있고 자존심이 엄청 세거든요.
    그게 인터넷 기사화 되는 바람에 최명길이 자기 아들 뺨 때린 걸 알고 마침 최윤희 쪽 방송 인터뷰 프로에 출현하는 조건으로 진행자를 최윤희로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 녹화하려고 두 사람이 만났는데, 최명길이 따로 불러내서 아들이 당한만큼 최윤희 뺨을 때리죠.
    거기서 최윤희는 기 안 죽고 맞받아치고, 일단 방송녹화만 프로로서 끝까지 해달라고 무릎끓고.
    방송 녹화후에 오히려 최명길한테 최윤희가 할 말 다 해서 분위기 장난 아니었죠.
    최명길 입장에선 자기한테 아무도 끽소리 못하는데 일개 아나운서가 눈하나 깜짝 안 하고 할 말 다 하니까 일단 그 점은 높게 쳐주고. 며느리로 욕심을 냅니다.
    그런데 당연히 최윤희 입장에선 망나니라고 해서 상대도 안 해요. 그러자 최명길이 최윤희가 정치적으로 야망이 크다는 걸 알고 일부러 루머를 만들어서 정치생명을 꺾습니다.
    그런 식으로 주변을 죄다 망가뜨려서 최명길이 제안한 걸 받아들이게 한 거죠.
    최명길 아들은 최윤희하고 만나면 투닥대면서도 이미 호감을 느낀 상황이고요.
    갈구면서 싹트는 애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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