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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가보신분~?ㅎㅎ
집 근처라서 되게 자주 가고있다는....ㅎㅎ
지하에 마트는 이마트가격이라 저렴하구요~
가끔 에스컬레이터 탈거라고 줄서있는 사람들 보면 깜짝깜짝 놀라기두 하구요...
푸드코트도 지하에도 있고 4층에도있고,그외 식당도 많구요~ㅎㅎ
여기 갈때마다 왠지 옆에 롯데백화점이 불쌍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ㅜ
1. ..
'09.3.12 6:24 AM (113.130.xxx.226)저도 너무 가보고 싶은데
아기도 있고...
주말에는 완전 주차장이라고 하던데...
내년에 센텀시티로 이사할 계획이라서..
그냥 꾹 참고 있어야겠어요2. 해운대
'09.3.12 8:13 AM (59.19.xxx.86)집이 가까워서 심심하면 놀러가는데(벌써 5-6번 정도 가봤나봐요. ㅎㅎ) 아직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제대로 다 못봤답니다.
어디 외국 백화점 놀러온 기분이예요. 9층 식당가랑 지하 식품관은 사람 좀 바글거리지만 다른 층은 워낙 넓으니 사람 많아도 널널해서 좋더라구요.
근데 신세계 덕분에 롯데도 매출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기존 단골 화장품 매장 같은 데는 롯데 가거든요. 5% 할인 쿠폰이랑 롯데 포인트, 가지고 있는 상품권 때문에요. ㅎㅎ.
신세계 때문에 롯데가 꼭 안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보면 신세계는 아직 구경만 하는 손님이 많아서 정작 쇼핑백 들고 있는 분들은 별로 없고 롯데는 다들 안에 가보면 쇼핑한 쇼핑백 많이들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직접 물건 사고 고르기엔 롯데(센텀)가 더 널널한 것 같아요.
신세계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정작 물건 고를 땐 제대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사람 너무 복잡한 걸 안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
그치만 신세계는 지하 식품가나 식당가 수준이 롯데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롯데는 진짜 먹을 거 없었는데 신세계는 먹고 싶은 거(이쁜 디저트류나 케익도 많고) 천지. ㅋㅋ.3. 아흑
'09.3.12 8:17 AM (121.131.xxx.70)한번 가보고 싶네요
4. 아흑
'09.3.12 8:21 AM (203.244.xxx.254)태어나서 부산 한번 가봤는데 신세계보러 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5. 호기심에
'09.3.12 8:22 AM (121.145.xxx.173)한번 가 봤는데요..
넓기만 했지 국내용이라기 보다 외국인을 타켓으로 한 백화점인것 같았어요
그렇게 넓은 매장을 하루 운영할려면 유지 비용이 엄청날텐데 적자나지 않고 운영할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산은 타 도시에 비해 부자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지역여건이 대부분 좀 어렵다고 봅니다.
대기업이 상존한 지역도 아니고 행정기관의 중심도 아니고 해운대가 있긴 하지만 휴가철
뜨내기 손님들 눈요기지 돈 많이 안쓴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신세계 휙 둘러보고 롯데가서 물건 샀어요
선물도 주고 상품권도 주고 매장에 들고 나기 쉽게 되어 있는데 신세계는 유리 윈도우가
다 막혀있고 매장마다 특성화된 독립된 공간으로 들어가서 물건을 고르도록 되어 있어
아이쇼핑하는 사람들 좀 꺼려지게 되어 있더군요. 명품매장 처럼...
아마 센텀점 오픈하고 이마트에서 번돈 센텀점 때문에 돈 좀 까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6. 후후
'09.3.12 8:32 AM (125.177.xxx.201)강남지하상가 신세계에서 인수한다는 설이 있던데,
서울에도 그런 별천지 만들어놓으려나 보군요.
상인들이 미쳐죽으려고 하더군요. ㅎㅎ
억대 권리금 다 까먹고 이천만원 받고 나가라고 한다니.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읊은 시가 떠오르네요.
백성들의 고혈로 빚은 술이라나....
재벌들이 호기부려 폼나게 사는 거야 누가 뭐라냐만,
그게 서민들의 피눈물에서 나온 거라면 얘기가 다르죠.7. 외국
'09.3.12 9:03 AM (220.119.xxx.188)외국 관광객(특히 중국 일본)들 겨냥 했다고 하더군요.
온천에 쇼핑까지 실제로 가보니 외국인들이 쫌 보이더군요.
그리고, 위층엔 트리니튼가 회원제로 억에 오백씩 회원제 운영하구요.
회원전용 엘리베트 따로 있다더군요.(회원권 벌써 웃돈주고도 못구한다는....)
아직 신세계부지가 삼분에 이나 남아서 더 복합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구요.
다들어서면 엄청날거라는..... 가보니 별천지더군요.8. ee
'09.3.12 9:23 AM (125.184.xxx.165)센터신세계는 비싼게 많이 팔려야할것 같네요.저렴한 마트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구요.제가 장사하려고 센텀 신세계와 상암홈플을 ㅏ봤는데 상암동 홈플러스가 주말에 센텀신세계 오픈한것 보다 사람이 많더군요.그래도 장사는 서울이 난거 같습니다.지방은 몰리는데만 몰리고 서울은 골고루 구입하는거 같에요
9. ㅎㅎㅎ
'09.3.12 9:33 AM (115.140.xxx.24)백화점 오픈하는날...울시모님께서...남편..저 아이들 속옷과 잠옷들을 한가득 사서 보내셨네요..특히 제껀 빨강색...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오픈할때 속옷을 사면..잘산다는
부산에만 있는 미신때문에..그날...속옷가게..줄서느라 난리났다고..
지역신문에도 났다고 하고...
전..남편과...아직 부산은 살만한가봐~~그랬어요....
암튼 울어머님 덕분에.....우리집은 대박났었지요.10. 저도
'09.3.12 1:14 PM (121.144.xxx.120)어찌하다보니 자주 다니게 되는데요.
몇 번 다니다 보니...
자주 다니던 현대가..마치 구멍가게 같이 느껴져서..
음..역시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간사한 존재야~~ 했답니다.
암튼..전~~ 아주 맘에듭니다요...
안가신 분들..함 구경가보셔요^^;;
지하에 있는 미스터 도넛가셔서 폰데링(1개 1300원)한개 사서 쪽쪽 뜯어 드시면서..
아이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