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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재로 돌아가신 여성분, 지난 토요일에 만났는데..ㅠㅠ

별사랑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09-03-12 00:43:30
지난 토요일, 베어스와 경찰청과의 연습경기가 열리던 날..

잠실야구장에서 만났지 말입니다.

한참 얘기 나누고 그랬는데..ㅠㅠ


오늘 뉴스 나올 때 어쩌나 하면서 봤는데

그분이었다니..ㅠㅠ

문자메시지를 받고...............멍~

정말 이게 뭡니까..


전지훈련참관단 1기로 일본도 같이 갔었는데..ㅠㅠ


명복을 빕니다..ㅠㅠ
IP : 222.107.xxx.1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2 12:45 AM (121.139.xxx.246)

    무슨 큰 화재가 발생한건가요???

  • 2. ...
    '09.3.12 12:46 AM (118.223.xxx.71)

    두산 야구팬이셨군요. 돌아가신 분이..

    어째 이렇게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는지.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 3. dd
    '09.3.12 12:47 AM (222.112.xxx.150)

    아..방금 님이 올리신 글 다른 곳에서 읽고 왔어요.
    전 거기 눈팅 회원이라 그저 글만 읽어왔는데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직접 만나고 친분 있으셨던 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그 분 가족들 심정은 얼마나 참담할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은석형맘
    '09.3.12 12:52 AM (203.142.xxx.147)

    아효...뉴스보며 내내 가슴이 아픕니다...뭡니까 이게...정말....
    뭐가 중요한지...요새 도대체 뭐가 더 중요한지...넘 어렵습니다.

  • 5. 기사 주소
    '09.3.12 12:58 AM (58.230.xxx.1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001&sid2=102&oid=0...

  • 6. 어휴
    '09.3.12 1:07 AM (122.202.xxx.45)

    mbc뉴스에 그분 떨어지는 모습 떨어져있는 모습 다 나오는데 좀 ㅠㅠ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불 활활타는데 사람은 안구하고 무슨 인력이 부족 어쩌고 헛소리하는 사람들
    본인들 가족이여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 7. 레쓰비
    '09.3.12 1:08 AM (124.199.xxx.142)

    에효..젊은분인데 안타깝네요..ㅠㅠ
    원글님은 정말 맘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며칠전까지 얘기나누고 그랬던분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에구
    '09.3.12 1:53 AM (59.20.xxx.36)

    저도 그 뉴스봤었는데 불나는데 사람 떨어지는거 나오구..;; 그거보고도 충격이었는데..ㅜㅜ
    별사랑님 아는 분이셨군요..ㅜㅜ
    에구구구...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 9. 얼음동동
    '09.3.12 2:24 AM (116.46.xxx.139)

    별사랑님도 야구팬이셨군요 ^^

    저는 또다른 사이트(야구관련)에서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요.
    그저 온라인으로 그 분의 글만 보아왔던 터지만, 난관에 매달려있던 그 순간에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지 생각하면.............ㅠ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
    '09.3.12 8:38 AM (211.108.xxx.34)

    아이도 어릴텐데...ㅠ.ㅠ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기를..

  • 11. 긴머리무수리
    '09.3.12 9:58 AM (58.224.xxx.195)

    저도요,저도요..
    저도 그 기사 봤어요,,그분 떨어지는거랑 바닥에 떨어진 모습 등등,,
    저도 충격 받았어요,,
    옆에 있던 고딩아들이 그러데요..
    소방서 미친거 아냐??
    사람먼저구하는게 우선이지,,저게 뭐야,,저게 뭐야..
    아휴..정말이지,,말이 안나와요...ㅠㅠ
    명복을 빌어요,,,

  • 12. 소방관도
    '09.3.12 10:26 AM (218.153.xxx.135)

    최선을 다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파트에 있는 에어매트 실제로 무용지물인거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고요. 사다리는 아마도 소방차 진입로에 세워진 차빼느라고 늦었을 거에요.
    저희도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불이 난다면 정말 대책이 없을것 같아요.

  • 13. 별사랑
    '09.3.12 10:37 AM (222.107.xxx.150)

    점 둘님..아이는 없어요..미혼이거든요..ㅠㅠ

  • 14. 그렇군요..
    '09.3.12 5:36 PM (58.142.xxx.100)

    저도 뉴스 보다가 화가 치밀어서.. 아니, 밑에 최소 매트리스라도 깔던가.. 도대체 중요한 순서가 어떻게 되길래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이 되버린건지..
    사람 구할 생각들을 안합니다.. 눈앞에서 멀쩡한 사람이 죽어가야하는 것을 봐야만하다니..

  • 15.
    '09.3.12 6:04 PM (220.117.xxx.104)

    저도 두산팬인데... 이런이런... 뉴스에서 떨어지는 동영상 보고 경악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16. 뉴스
    '09.3.12 8:06 PM (218.237.xxx.252)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에어매트가 없으면 이불이라도 가져가서 몇사람이 받으면 안되나요?? 참 안타까운 기사여서 맘이 아팠어요..

  • 17. ..
    '09.3.12 11:14 PM (59.3.xxx.113)

    방금 뉴스 봤어요 뭔 그런일이 있을 수 있나요?
    그러고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나요?
    직무유기 아닌가요?
    너무 안타까워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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