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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학교 와 공립초등학교의 차이..궁금합니다

통통생쥐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09-03-12 00:01:44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사립이랑 공립이랑 많이 다른가요?
사립은 학비가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어떤 엄마들은 촌지 따지면 공립이나 사립이나 마찬가지라는데..

학교 분위기랑 선생님들 분위기랑 ..그리고 엄마들 학교에 불러대는거랑 그런것들 많이 궁금합니다.

선배맘들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IP : 122.35.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09.3.12 12:15 AM (122.37.xxx.23)

    촌지 따지면 공립에 들어가는 돈이나 사립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씀은...
    그럼 촌지들을 얼마나 자주 많이들 하시길래...ㅠ ㅠ
    그건 아니구요..
    한다 한들 사립이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 2. 통통생쥐
    '09.3.12 12:18 AM (122.35.xxx.4)

    에그 ..제가 넘 무지해서..제가 팔랑귀걸랑요..촌지 얘기를 넘 많이 들어 겁이 더럭 나더라구요..

  • 3. ^^
    '09.3.12 12:33 AM (122.37.xxx.23)

    위 댓글 단 사람이여요..^^
    교육환경이나 교사수준,교육의 질 여러모로 사립이 좋아요.
    아이들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수준들도 일정 수준 이상이고요.
    근데 사립의 수업료는 학교마다 차이가 좀 있어요.
    입학할때 입학금으로 보통100정도 내고 분기별로 학교마다 다르지만
    100전후인데 셔틀비,급식비,특별활동비...등 추가된다고 보셔야해요.

  • 4. 사립
    '09.3.12 12:45 AM (202.136.xxx.183)

    올해 입학하는 아이라면 이미 작년말에 추첨했어요...들여보내시려해도 힘드셔요...

  • 5. 윗님..
    '09.3.12 12:59 AM (118.45.xxx.23)

    초등 입학을 앞두고 계신 엄마라잖아요
    저두 사립에 관심은 있어요
    하지만 애도 둘이고 울 애를 사립보내면
    아마도 우리집애가 학교에서 못사는걸로
    끝에서 몇번째일까...싶어 못보내겠어요

  • 6.
    '09.3.12 1:05 AM (58.230.xxx.108)

    사립학교가면 어느정도 사는 일정수준이상이던데

    집안 분위기나 돈이 된다면 공립보다 사립이 좋긴해요

  • 7. ㅇㅇ
    '09.3.12 1:52 AM (59.20.xxx.36)

    사립이 교육면에서나 방과후 활동면에서나 좋아요~^^
    그리고 제 주위에 사립초등학교 졸업한 아이말로는, 중학교는 공립/사립 같이 만나다보니 적응하기 약간 어색했다고도 하네요...;;

  • 8. 돈이
    '09.3.12 3:51 AM (116.121.xxx.230)

    좋은 세상이랍니다
    당연히 사립이 훨 더 좋지요
    저도 자식을 사립에 보냈는데 두가지 부류가 있더라고요
    형편이 충분히 되는데도 공립보내는 엄마가 있고요
    아주 안먹고 안쓰면서도 자식 사립 보내는 엄마가 있어요

  • 9. 사립
    '09.3.12 4:27 AM (189.102.xxx.100)

    보내고 싶은데 경쟁률 너무 높아서 마음 접고 있는 엄마에요.
    제가 알아본 곳은 영어도 그렇고 방과후 활동도 좋다고 하는데
    보내려는 엄마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직장맘이라서 학교에서 방과 후 시키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마음만 굴뚝이네요.

  • 10. 추첨떨어진맘
    '09.3.12 8:47 AM (119.71.xxx.80)

    경쟁률쎄서 맘은 기대안한다안하다해도 떨어지면 몹시속상합니다 일주일 누워있는 엄마도 봤어요 경쟁률너무 쎈데 마시고 될만한곳에 집두 미리전세로 뺄수있게 정리하시고 너무 준비없었구요 셔틀노선 너무 멀어도 힘드니 여러가지 고려해야될께 많아요 전돈보다도 그런게 생각보다너무 않맞아요 지금 초등학교다녀보니 현실로 닥치네요 10까지가서 11시40분이면 데리러가야하고 학부모 총회하니 청소랑 환경미화등등해야하고 담임샘이 너무 당연하게 엄마를 부려먹어요 같은반언니가 중학교샘인데 휴직하고 아이돌보시는데 툭하면 심부름좀하세요~, 사물함스티커좀붙이세요하고 붙이면 잘못부쳤다고 띠고 다시붙이라고, 쓰레기버리라고,교실청소엄머님들이하신꺼잖아요~청소기시끄러우니빗자루로~,담주에 왁스걸레한번부탁드려요

    이게 일주일에 두번보고 대화한거랍니다.. 사립잘준비해서 보낼껄 후회막급이에요

    유명한데 말고는 미달인데도 많구요 다들 기본들은 한다더군요 영*이 8:1이였지만 같은

    이멀젼하는 영*처럼자리잡히지는 않았지만 옆에 매*이나 우*도 미달이였다는데 그쪽으로

    진짝전세빼고 준비할껄 너무 후회돼요 끝나고 학원다년오면 5시에요 맘껏도 못해요ㅠ.ㅠ

  • 11.
    '09.3.12 9:48 AM (219.251.xxx.121)

    직장맘으로 이 글 읽으니 사립으로 동하네요..근데 사립출신들 중학교 적응 괜찮을까요? 제가 다른 지역 초등학교를 나와서 중학교 처음 들어갔을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요즘 애들은 더 할 것 같은데..

    그리고 강남 지역에 좀 안무서운(?) 사립은 어디가 있을까요?

    또, 사립에서 방과후 시키면 학원은 덜(?) 보내도 되는 걸까요?

    방과후는 학원보다는 저렴하겠죠?

    아무래도 학교 방과후에 혼자 이 학원 저 학원 전전하느니 학교에서 방과후하는게

    나을 것 같긴한데...

  • 12. 아짐
    '09.3.12 11:09 AM (121.162.xxx.228)

    애가 사립 다니는데요.미달인 사립 가운데 인기 없는 학교라서 미달이예요. 가장 인기 높은 영훈이 8대1인 이유가 다 있어요. 거기 가니 그냥 공립 보낸다고 하던걸요. 영훈이 수업료 제일 비싸요. 3달에 180정도 하죠? 다른 덴 그보다는 좀 싸고요. 입학금 100정도 따로 내고요. 기본 등록금은 3달에 한 번 저걸 내는건데, 말이 저거지. 따로 내란 게 꽤 있습니다. 급식비 등등 따로 내요. 결국 학교에만 한달에 100정도 들어가던데요. 거기에 사교육 안할 수 없어요. 안 그럼 애가 학교에서 바보 돼요. 바이올린, 첼로도 학교에서 하지만요. 따로 안 배우면 따라가지 못합니다. 영어 수업도 그래요. 애들이 대개 영어유치원 출신이라, 초1 영어시간 공개수업 보니까, 다들 영어 술술 하던데요. 급식 때 보니까, 두꺼운 영어책을 줄줄줄 읽는 애도 봤어요. 거기에 축구, 아이스하키, 발레 등등을 하죠. 이래저래 보통 수준이 사교육비도 100정도 들어요. 결국 한달에 200정도 들 생각은 하셔야 해요. 과외나 학원 안 보낸다고 해도 한달에 100 정도는 생각하셔야할 걸요? 그대신 애가 꼴찌해도 마음 접으셔야 하고요. 애들이 생활체육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해 학교에 오거든요. 또 생일파티도 있어요. 공립 다니는 애들처럼 피자집 이런데서 안 해요. 선물도 당연 그에 준하게 들고 가아죠? 엄마들 학교에 불러대는 건 공립보다 적긴 하지만요. (공립 보낸 친구 보니까) 부르지 않아도 엄마들 알아서 학교 잘 가요. 또 공식 행사도 쏠쏠하고요. 촌지도 공립과 기본 액수가 많이 다를 걸요? 솔직히 말씀 드려요. 학년 올라가면 애들이 방학만 되면 다들 외국 나가서, 못 나간 애는 스트레스 받겠대요. 4, 5학년쯤 되면 다들 외국에 어학연수 보내고요. 이래저래 집에 돈이 안 되면, 힘들 것 같아요.

  • 13. ...
    '09.3.12 11:10 AM (122.37.xxx.23)

    강남의 사립은 딱 한 곳..
    반포에 있는 계성초등학교.
    거긴 정제계,최상류층의 자녀들이 가는 곳.
    들어가긴 하늘에 별따기.

  • 14. 아짐
    '09.3.12 11:13 AM (121.162.xxx.228)

    사립 애들 학교 방과후 별로 안 해요. 그 시간에 학원 가거든요. 방과후 모집은 하는데 신청하는애 별로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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