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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서님 보세요.

다른생각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9-03-11 23:45:31
전 님이 촛불이신지 소통위원이신지가 궁금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한가지는 꼭 짚어보고 싶었어요.

님 글 중에서

"또한 그분들 역시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과 가치관으로 나름 진지하고
논리있게 의견을 펼칠수 있는 것이고요..."

이 부분이요. 당연하고도 옳은 말씀이십니다.

정치적 성향  다를수 있어요.
가치관 역시 다를수 있어요.

그런데 그 다르다 하시는 분들이 이 게시판 들어오셔서
진지하고 논리있게 글 올리신것 맞나요? 님께서는 그걸 전제로 쓰셨는데 과연 그 전제가 맞습니까?
굳이 예를 들 필요도 없이 그분들 쓰시는 어휘들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실거예요.
그 분들은 한번도 진지하거나 논리적이셨던 적이 없습니다.
노골적으로 82회원님들을 세뇌 되었다고 깔보고 무시하셨지요.


뜻 맞는 사람들끼리 뜻 맞는 원문 글에 댓글로 지금의 정부를 비판하고 조롱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다른 정치적 성향과 가치관을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올려주시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IP : 211.187.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촛불
    '09.3.11 11:51 PM (210.91.xxx.157)

    그 글에 달았던 덧글인데 여기에 다시 답니다.
    한분이라도 더 알아두셨으면 해서요.

    독재자들이나 위정자들이 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정치에 관심을 끊게하여 영원히 계속 해쳐먹는 방법으로 즐겨 쓰는게 두가지가 있지요.

    하나는 갖은 유희에만 빠져 지내게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정치란 본디 골치 안픈 것이며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정치하는 것들은 다 똑같다면서
    신물 나게 하여 관심을 두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진실이니 정은이가 이 게시판에 도배질 전법을 쓰고 반나절도 안되어 사리지는 거나
    '님의 글을 읽고서' 같은 이가 저런 글 올려서 결국 그 글의 몇 동감님들 처럼
    '이꼴 저꼴 다 보기 실하다'라는 소리를 이끌어 내는 거나
    모두 위에 것 중 두번째 전략의 실천입니다.
    국민을 우민화 하는데 이렇게 애쓰는 돈과 에너지로
    갈 곳 없는 아이들 한명이라도 더 챙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2. 부모님들
    '09.3.11 11:56 PM (124.216.xxx.212)

    나도 촛불님 덧글의 두번째가 오늘날 이 막장정부를 비호하는 큰힘이죠
    어차피 이놈이나 저놈이다 똑같다는식의 논리

  • 3. 님의글을 읽고서
    '09.3.12 12:00 AM (203.229.xxx.97)

    님 정말로 마음에 드는 글을 올리시네요...ㅎㅎ

    전 님의 의견에 100%에 공감합니다...저역시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나
    친 정부성향의 글을 보면 열 받습니다..
    또한 일부러 여기를 분탕질하러 들어온는 사람들보면
    불쾌하고요....누구보다도 여기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제가 글에서 올린 촛불 내용은 저의 어머님 이름을 걸면서까지
    진심이었고요....

    제가 열받는 것은 단지 다른 것이 아니라 누군가 제 3자나 친 정부 성향이
    사람들이 얼마던지 여기에 세우실님의 과도한 펌글이 보기 싫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글 하나 올렸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소위 그런 부류들이 때거지로 달려가 배설하는 글투나
    빈정대고 조롱하는 글투를 너무 많이 봤다는 거죠...

    그 글쓴이는 제가 봤을때 알바도 아니고 그냥 제3자 입장이고요.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한 것에 불과한데 그런 모욕을 주는 것이
    너무 어이가 없다는 것이지요.....

  • 4. 나도 촛불
    '09.3.12 12:05 AM (210.91.xxx.157)

    그러니까, '님의 글..'은
    촛불 공격하고 위축 시키는데 '알바단어 상시 사용'이 아주 좋은 호재가 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로군요.
    그리고 '님의 글..'은 어떻게 위의 짧은 덧글에서 입장을 세 군데나 두시나요?
    자그마치 세 군데!

  • 5. 어이?
    '09.3.12 12:06 AM (121.174.xxx.190)

    203.229.18.xxx
    자신의 본심을 교묘하게 위장하는데 소질이 능하시군요.

  • 6. 다른생각
    '09.3.12 12:07 AM (211.187.xxx.35)

    제가 궁금했던건요.
    좌빨 빨갱이 노빠 김정일비호 (얼마나 희한한 단어들인지 일일이 열거할수도 없어요) 등등의
    전혀 논리적이지도 진지하지도 않은 글들이
    님 글에선 논리적이고 진지하다는 전제로 되었어요. 그래서 그걸 여쭤본겁니다.

    다시 한번 여쭤볼께요.
    진실 정은으로 대표되는 그동안의 그 글들이 논리적이고 진지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꼭 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 7. 현랑켄챠
    '09.3.12 12:13 AM (123.243.xxx.5)

    203.229.18.xxx
    님 여기서 댓글 달고 계시군요. 일단 해명부탁드린다고 아까 글 올렸었는데..
    못 보신 것 같아, 다시 옮겨옵니다.

    해명 부탁드립니다.
    1. 정치적 소견과 은혜강산다요님과의 관계.
    2. 알바냐? 알바같은 짓 하지 마라라고 한 것이 욕인가?
    3. 은혜강산다요님이 그런 일을 한 정황적 증거와 객관적 증거를 보여주세요.
    4. '불편하고 욕이 나오더라도' 은혜강산다요님이 욕한적 있나요?
    5. '세우실님과 같은 몇명의 부류가 전체를 좌우지하고 휘젓고 다니는 것 같았는데'
    이것도 증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의견을 묻는 건 본적이 있습니다만,
    혹시 보신 거 있으시면 링크 걸어주세요.


    나는 당신 같은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알바든 뭐든 내 알 바 아닙니다.
    당신의 정치적 소신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하고 피력할 자신이 없다면
    글을 쓰지 마세요. 여기서 소위 알바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지식도 부족할 뿐더러, 글에 논리도 없으며 어디서 말꼬투리는 안잡힐려고
    맞춤법만 배워와서(그래서 어체만 봐도 딱 표시가 납니다) 어거지만
    쓰기에 '알바'라고 불리는 겁니다. 소위 댓글에 여러사람들이
    알바아냐? 이렇게 달린 글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분들이
    제가 본 분들은 '진실'이나 '정은'이죠. 논리가 빈약하고 거기에 대해서
    수긍할만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겠습니다.
    정치적인 부분에서는요!. 그럼 '세우실'은? 이러시겠죠?
    우리가 살아온 게 증거입니다. 왜 촛불 드셨습니까?
    사는 얘기야 사는 얘기니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가는 것이 지당하고요.


    나는 당신 같은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알바든 뭐든 내 알 바 아닙니다.
    분열을 조장하고 불신을 일이키며 오해를 낳는 글을
    '알면서' 올리는 당신이, 나라 돈주고 팔아먹은 매국노보다 더 싫습니다.

    나는 당신 같은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알바든 뭐든 내 알 바 아닙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눈팅을 하셨다면 이 게시판의 성향이나 흐름을 아실텐데
    이렇게 딴지 거는 것은 '도발'로 밖에 안비춰지고,
    이런 도발은 항상 '알바짓'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적인 발언을 하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하십시오.
    그 발언이 얼마나 여파가 크고 작고를 떠나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다면,
    그땐, 제가 '세우실'님도 되고 '듣보잡'님도 될겁니다.

    나는 당신같은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 8. 듣보잡
    '09.3.12 12:20 AM (118.32.xxx.195)

    겐챠님..

    너무 너무 무리한 해명부탁을 요구하시는 군요..

  • 9. 하하하
    '09.3.12 12:23 AM (121.174.xxx.190)

    겐챠 님, 정말이시다.
    너무 너무 지나치게 무리한 해명 부탁을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203.229.18.xxx 이사람 주장하는 투가 꼭 지난번 백토에서 박영선, 이정희 의원과 함께 삼파전을 벌이던 나경원의 말투를 연상케 하네요.

  • 10. 켄챠님의~
    '09.3.12 12:27 AM (123.215.xxx.137)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나는 당신같은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2222

  • 11. 다른생각
    '09.3.12 12:39 AM (211.187.xxx.35)

    님의 글을 읽고서님 , 또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님 글중에서

    제가 열받는 것은 단지 다른 것이 아니라 누군가 제 3자나 친 정부 성향이
    사람들이 얼마던지 여기에 세우실님의 과도한 펌글이 보기 싫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글 하나 올렸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소위 그런 부류들이 때거지로 달려가 배설하는 글투나
    빈정대고 조롱하는 글투를 너무 많이 봤다는 거죠...

    위에 따옴표 친 부분이요.
    그런글 하나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달려가서 빈정대고 조롱했다 하셨죠?

    친정부 성향의 글이 님 말씀처럼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올려져 있는것 보셨습니까?
    온통 도발적인 단어들로 뒤범벅이 되어있기 일쑤였어요. 그건 그냥 싸우자는 겁니다.의견표명이 아니예요.
    .
    제글에 단 댓글에서도 님은 분탕질하러 들어오는 알바들의 존재를 알고 있고 불쾌하다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황은 완전히 빼놓고 결과만을 들어
    단순히 의견을 개진했는데 우르르 달려가서 모욕을 주더라,,,,,,,이렇게 결론을 내셨어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세요?

  • 12. 듣보잡
    '09.3.12 12:42 AM (118.32.xxx.195)

    다른생각님
    너무 너무 힘들게 하지마세요..힘들어 하잖아요..

  • 13. 다른생각
    '09.3.12 12:45 AM (211.187.xxx.35)

    정리할께요.님의 글을 읽고서님은 꼭 답해주세요

    1.좌빨 빨갱이 노빠 김정일비호 등등이 아니면 문장구성이 안될 정도의 글이
    정말 진지하고 논리적인 다른 의견이라 생각하십니까?

    2.님께서도 인정하고 불쾌할 정도의 도발적인 글들이 정말 단순 의견표명이라 생각하십니까?

    꼭 대답해 주세요. 잠시 자리를 비우지만 새벽에라도 들어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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