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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키때문에 우네요..

ㅠ.ㅠ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09-03-11 23:25:53
올해 초등 입학한 여자아이인데요..
12월생이고 키가 114 정도 좀 작긴하지만 오늘 키순서로 1번이 되었어요.
유치원때부터 항상 작아서 2~3번 정도였는데..
그래도 꼼꼼하고 착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도 많고
선생님들도 참 좋아하는 캐릭터엿는데..

오늘 잠자리에서 갑자기 펑펑 울면서 왜 자기를 빨리낳지
12월에 낳앗냐며 울면서 키가 작아서 1번이라 속상하데요..
누가 놀렷냐고 하니깐 아니라고 그냥 1번인게 슬푸다네요..
제가 학교 보내고 넘 작아보여서 저도 속상햇던지라 요즘
줄넘기도 시키고 많이 먹이고 계속 키커야한단 애길 많이 하긴햇어요..
계속 칭찬해주고 엄마아빠가 다 커서 너도 클거야 생일도 아이들보다
1년이 늦자나 넌 늦게까지 클거야 하고 안아주고 하긴햇는데 맘이 아푸네요..
아이앞에서 괜한 말을 해서 움츠려들게만 만든 내자신때문에 속상해요..
IP : 59.11.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9.3.11 11:29 PM (203.142.xxx.147)

    요즘 청소년수련관 같은데 프로그램 보면 음악줄넘기 있어요..
    효과가 넘 좋다고 하네요..
    효과는 우선 둘째치고...
    키가 커질 수 있는 운동이고...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서..
    많이 좋아보였어요.
    음악이 흥겹게 나오면서 박자 맞춰 줄넘기 하는 모습이..
    보는 저도 즐겁던데요^^*

  • 2. 우제승제가온
    '09.3.11 11:47 PM (221.162.xxx.57)

    일단 아이가 자신감을 갖도록 잘 달래 주어야 겠네요
    흠 저는요 이렇게 말할것 같아요//딸아 같은날 태어난 사람이라도 키가 빨리 크는 사람이 있고 늦게 크는 사람이 있단다 토끼와 거북이 내용 알지? 그래 토끼는 키가크고 거북이는 작다고 하자 그런데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는 누가 이겼니? 거북이가 이겼지 왜? 이겼을까?
    ................................. 그래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마지막엔 이겼잖니 그러니까 딸아 엄마가 우리딸 키크게 맛난 음식 만들어 줄테니까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잘먹고 열심히 책많이 읽고 운동도 열심히 하렴 그럼 우리딸도 6학년 되면 아주많이 커 있을거야 알았지 사랑해 우리딸 ........................

  • 3. 씩씩이
    '09.3.11 11:49 PM (124.54.xxx.137)

    제딸은 일부러 앞줄에 서려고 하는데요 - -;;;
    원래 크지도 않지만 (살도 많이 없어요 초4학년인데 24kg.우리도 12월생)

    앞자리 앉아야 선생님 말씀도 잘 들을수 있고 (공부는 그냥 그래요 ㅎ)
    장난도 덜 치게 된다면서 앞자리 좋다고 하던데..

    장점을 이야기 해 보세요.
    ex. 알림장 검사 받을때 뒷자리 보다 빨리 선생님께 갈수 있다.(우리는 별것 아닌데. 아이들은
    신경 쓰더라구요.) 등등.

    저녁마다 밥 먹고 줄넘기 해보세요
    잘 크진 않지만 우리도 아파트 앞에서 저녁에 줄넘기 조금씩 하고 와요

  • 4. 포도
    '09.3.12 12:13 AM (119.65.xxx.39)

    제가 키가 작아서요...아이가 작다고 그러면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크시다니 걱정없으시네요...
    아마 나중에 쭉쭉 클거에요 ^^

  • 5. 라떼
    '09.3.12 12:28 AM (116.121.xxx.242)

    저희 아이도 초등 이번에 입학했어요.
    우리딸은 너무 커요...
    커서 짝도 없어요...- -
    맨뒤 문 앞에 혼자 앉아있는데 가슴이 싸아~ 합니다...
    그래도 이젠 이런일 저런일 겪어야 하니 강하게 키우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아이가 감성이 풍부한가봐요.
    저희 딸 보니 잘먹고 푹 자니 쭉쭉 크던데요...- -;;;

  • 6.
    '09.3.12 12:29 AM (116.37.xxx.183)

    저 중3때까지 맨 앞줄 벗어나질 못했었어요.
    입만 살았던지라 키큰 애들이 말싸움하다 밀리면 "쪼끄만게 까불고 있어"라고 누르기도 했고요.
    뭐 절대 당하진 않았지만...

    초등학교 6학년때 키가 127cm정도... 정말 작았죠...
    초등 1학년때는 100cm 겨우 넘었을 거에요.
    여튼 그러던 제가 중3 겨울방학 동안 10센티가 갑자기 커서,
    고등학생 때는 뒷줄에서만 놀았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저보다 크던애들...
    지금은 저보다 5cm 이상 다 작습니다.
    "사람마다 키 크는 때가 다 다르니 걱정하지 말라'고
    아이에게 잘 설명해 주세요.
    일찍 크는 애들 나중에 잘 안큰다고...(이건 근거는 없는 이야기지만...^^)

  • 7. ...
    '09.3.12 9:17 AM (121.138.xxx.30)

    초등때 뒤에서 5번째안에 들던 큰 아이보다 앞에서 10번재 넘어본 적이 없던 둘째가 더 큽니다.
    맘 편히 갖으라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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