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회전도하시러 다니시는분들 혹시 월급도받는건가요?

무교인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9-03-11 21:16:36
먼저 관련자분들 계시면...제질문에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요.

IP : 118.216.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1 9:21 PM (211.211.xxx.152)

    월급받고 하는 거 아닙니다 ^^

  • 2. .
    '09.3.11 9:31 PM (59.7.xxx.120)

    영업사원 중에서도 제일 끈질긴 영업사원이다 싶은것이, 수당제로 주는건가 싶었네요.

  • 3. ㅡ.,ㅡ
    '09.3.11 9:49 PM (124.56.xxx.59)

    그럴리가요....

  • 4. ㅡ,.ㅡ2
    '09.3.11 9:51 PM (115.136.xxx.174)

    아닙니다.

    순수하게 전도가 목적이신분들인걸로 알고있어요.

  • 5. ..
    '09.3.11 9:57 PM (58.76.xxx.30)

    순수 자원봉사구요.
    집으로 오시는 분들은 종교 강요하지 않으시고 싫다고 하면 부담없이 가십니다.

  • 6. 부담없다니요
    '09.3.11 10:10 PM (119.69.xxx.74)

    지난 토요일에 아이를 학교에서 바로 데리고 갈일이 있어서 학교에 갔더니
    어떤 분이 하교하는 애들 붙잡고 전화번호며 이름이며 사는곳을 캐물어서 적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뭐하시는거냐니까..교회에서 나왔답니다..(교회이름 물어보니 우리동네에 꽤 오래된 알려진 교회구요)
    아이들에게 이런 사생활정보 물어보시면 안된다니..얼굴을 저한테 들이밀며 자기가 나쁜일 하는거냐며 오히려 따지셔서 아무리 조목조목 나쁜일이 아니더라도..이렇게 아이들에게 정보캐면 안되는거라고 잘 말씀드려도 그러니까 자기가 나쁜일 하는건지 대보라고 따지는데..나중엔 얼마나 화가나던지..
    제가 그럼 댁의 자녀에게 절에서 나와서 이런 정보 받아적어가서 집으로 전화하면 기분이 어떠시겠냐니..그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자기는 나쁜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그말만 하면서 계속 얼굴을 디밀던데..얼마나 화가나던지..학교 행정실로 전화해서 얘기하고 교회이름 알려줬네요..
    이런식의 전도..절대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집에 있는 엄마들이 사람 골라가면서 전화번호 알려주라고 하는것도 아닌데..자기는 나쁜 사람 아니니 알려줘도 된다는 발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그런 전도는 어떠한 순수한 목적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 교회가 이상한거지 다른곳은 안그런다고 하실까봐 그러는데..그교회분들만 그러는거 아닙니다..대부분의 교회에서 그렇게 하교길에 그런식의 전도 많이 합니다..
    여름 성경학교 시즌에는 더하고요..
    82쿡 회원분들중 기독교회분들은 제발 교회가셔서 그러지 말라고 저대신 좀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 7. ㄷㄷㄷ
    '09.3.11 10:36 PM (123.109.xxx.200)

    어이구 윗님, 싫다 하면 부담없이 간다니요.
    그렇게 거머리같이 끈질기게 민폐끼치는 사람들 처음봅니다.
    그놈의 '설문조사'요?
    무슨 설문조사를 안한다고 하는데도 현관문을 쾅쾅쾅 그렇게 두드리면서 요구한답니까.
    부탁도 아니고 말그대로 '요구'하는.. ㅡㅜ

  • 8. -_-b
    '09.3.11 10:48 PM (115.21.xxx.49)

    가끔 옵니다. 종교에 관심없다고 해도 또 옵니다.
    그래서 현관에다가 사람이 잘 놀라니까 중요한 용건이 아니면
    초인종을 누르지 말라고 현관에 써 붙여 놓았는 데도 또 와서는 계속 누릅니다.
    이젠 떼거지로 몰려 다니는 모습도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 9. 지나다
    '09.3.12 1:39 AM (125.186.xxx.42)

    어느 통계에 보니 교회 헌금의 95%가 교회 운영비로 쓰인다는군요.

    헌금이라고 하지 말고 운영비라고 부르는게 옳다는 주장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도 방문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디서 십자가 표지 (교회 이름포함) 구하셔서 문앞에 붙여 놓으시면 된다는 비방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 10. 보통
    '09.3.12 3:30 AM (121.186.xxx.112)

    교회에서 좀 빠진쪽이 그렇게 끈질기던데요
    진짜 교회에 나오신분은 주보(?)같은거만 주고 교회 다니세요 예수 믿으세요 한마디씩만 하던데!

  • 11.
    '09.3.12 1:15 PM (211.209.xxx.76)

    벨누르는 자체가 민폐입니다.
    반응이 없으면 문까지 두드리고, 종교가 다르다고 하면 더 질기게 오죠.
    잠잘때는 진짜 .....ㅜㅜㅜㅜ

  • 12. ...
    '09.3.12 1:18 PM (211.243.xxx.231)

    교회 스티커 문짝에 붙혀 있어도 와요.
    저희 시어머니 저희집 집들이에 목사님까지 모시고 와서 교회스티커 붙이고 갔는데
    그래도 끈질기게 오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161 우울하네요.. 11 우울하네요... 2005/02/28 1,923
289160 복싱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세요? 5 생강나무꽃 2005/02/28 959
289159 하기스 기저귀값 인상!! 18 오이마사지 2005/02/28 1,469
289158 동작구 상도동 살기 어떻습니까?? 4 이사할 맘 2005/02/28 1,111
289157 전라도 하루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국진이마누라.. 2005/02/28 923
289156 홈쇼핑의 슬림앤리프트 올록볼록이 2005/02/28 884
289155 약한 아토피증상이요~ 6 오이마사지 2005/02/28 1,304
289154 경험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2 미래맘 2005/02/28 889
289153 요리 솜씨로 대형 냉장고, 트롬 세탁기, 디카를 타가세요. ilpaso.. 2005/02/28 899
289152 혹시... 파주에 동문그린시티 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혹시... 2005/02/28 936
289151 자녀분들 독서지도 어떻게 하십니까? 4 실비 2005/02/28 985
289150 옥션에서 발마사지기를 샀는데 반품거절당했는데요... 5 코알라 2005/02/28 1,478
289149 카시트 사려구요.. 5 카시트.. 2005/02/28 890
289148 모유수유 중인데요.. 커피 말예요 6 초보엄마 2005/02/28 943
289147 산후조리원2주+도우미2주 : 도우미 4주 8 예비엄마 2005/02/28 1,122
289146 이사가려 하는데 5 궁금맘 2005/02/28 962
289145 송파YMCA 수영장 다니시는 분 있나요? 다이어트에도 효과있는지도..-_-;; 4 아줌마.. 2005/02/28 1,049
289144 독일 하노버 날씨 어떤가요? 3 행복한토끼 2005/02/28 924
289143 일상이 너무 피곤하고 고단하네요.. 6 고단한아짐 2005/02/28 1,190
289142 오졸봉(오절봉) 뜻을 아시는분 3 느낌 2005/02/28 901
289141 아이들 방과후에 3 직장맘 2005/02/28 891
289140 비타민이요.. 4 bibi 2005/02/28 906
289139 어째야될까요...힘듭니다. 2 ? 2005/02/28 1,281
289138 중학 사회과부도는 어디서 구입 할수있을까요? 7 지리산 2005/02/28 940
289137 규리엄마 보세요.(번개추진의견) 해피쿡 2005/02/28 884
289136 압구정 신현대로 이사가는데요...궁금... 4 오늘익명 2005/02/28 1,146
289135 올드미스 다이어리 보시는 분계신가요? 13 샐리맘 2005/02/28 1,297
289134 전세금대출에 대해 5 모나리자 2005/02/28 895
289133 기차표 예매 ??? 7 쵸코하임 2005/02/28 900
289132 둘째 고민... 17 고민고민 2005/02/2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