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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엄마님 가자미 사건을보고 조심스럽게 글올려 봅니다..

원만히 해결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09-03-11 16:15:13
어제 가자미때문에 자게가 한바탕 했었는데 콩이맘님 결론은 탈퇴를 하신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후기 올리신분이랑 전화 통하셔서 원만히 해결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선전포고처럼 탈퇴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분 한테 과메기랑 가자미 잘드신분도 있는데 그분께 도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구입한사람은 아니지만 탈퇴하신다고 하니 좀  충격이던데요
그분께 꾸준히 구입하신분은 얼마나 서운할까요
그리고 후기올리신분이랑 전화 통화하셔서 원만히 해결했더라면 아쉼움이 남습니다~
탈퇴하셔서 영원히 앙금을 남느니  두분다 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탈퇴가 해결방법은 아니것  같아요..
굳으시면 할수 없구요...
IP : 124.51.xxx.2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
    '09.3.11 4:27 PM (118.216.xxx.149)

    장터에 콩이엄마님이 오늘자로 글 수정하셔서 남기셨네요.
    은혜강산다요님이 돌아오시면 콩이엄마님도 돌아오신다구요.
    그런데 후기올리신분과 뭐 싸운것도아닌데 전화통화...원만히..는 좀...
    분명 가자미의 명칭의 오류는 사실아닌가요?
    가자미 사건을 보면서 이런말이 떠오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다"

  • 2. 전이상황이
    '09.3.11 4:28 PM (118.36.xxx.56)

    이해가 안가요, 일을 크게 만든 분은 솔직히 판매자 분 아니었나요?

    '수입산 이거나''냉동' 아닌가요? 라는 후기가 올라왔다면...
    어떤 근거로 수입이 아니고, 어떤 근거로 냉동이 아닙니다.
    라고 밝혀주셨으면 되는 일이죠.
    그후, 참가자미니 포항 가자미니...말이 올라왔다면 그것도 그렇게 선후 밝히면 되고요.

    기분 나쁘다, 돈 벌려고 한 거 아니다...라는 대응은 좀 웃겼어요.
    장터의 전문판매인이시면 프로다웠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이번일로 탈퇴하신 분이 다른 닉으로 추억만이 님 미역에 대해
    의문 제기하셨을 때도...
    미역에 대해 지식 가지신 분들이 잘 풀어주셨고...
    오해도 풀렸던 걸로 알아요.

    장터에서 뭔가를 팔다 보면, 서로 오해도 생길 수 있고...
    믿지 못할 상황이 생기기도 하겠죠.

    차분하게 순리대로 풀면 될일인 것을...

  • 3. .....
    '09.3.11 4:30 PM (211.178.xxx.195)

    살면서 문제는 생길수 있죠.
    그러나 해결방법이 너무 극단적으로 가면 안된다고 봐요.
    서로 좋게 해결할 방법을 찾는게 좋은데 판매자가 감정적으로 탈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와서 어이없게 만든다고 보여요.
    거래에서 아무래도 판매자가 조금 서비스정신을 발휘해서 고객을 대하면 될텐데 말예요.
    쉬운 방법이 있는데 문제를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옆에서 볼때 장사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이건 아니라고 보였어요.
    결코 고개숙일수 없다는 도도함이 어제의 글속에서 느껴지더군요.
    사과하느니 그냥 탈퇴하고 말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런분한테는 물건사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할것 같은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어요.

    보통의 주부들이 먹거리를 살때는 구멍가게에서 물건을 사도 의문나는게 있으면 묻기도 하고 날짜도 따지고 생산지도 따지며 사지 않나요?

  • 4. 아.... 저..
    '09.3.11 4:32 PM (203.232.xxx.22)

    저 콩이엄마인데요.
    시간이 약이라고, 첨엔 왜 이런식으로 글을 쓰셨을까.... 란 생각도 들고 서운하고 속상하고 억울했었지만, 지금은 제가 너무 안일하게 판매를 준비했었단 생각을 하게된 귀한 교훈을 얻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후기글이 발단이긴 하였었지만 글 올린 원글님께 감정있진 않아요. ^^;
    어제 오늘 감사하게도 너무 많은 분들께서 글 주셔서... 지금은 기분 u~~~p~~~!!
    사과반쪽님, 저 앙금없어요. 님도 제게 감정 없으시죠?
    저 그럼 탈퇴않고 82에서 살랑살랑 놀러 다닐께요.
    이래저래 다른 분들께 죄송해요.. 다 제 잘못입니다.. 꾸벅..

  • 5. 제말이...
    '09.3.11 4:32 PM (118.216.xxx.149)

    위두분 제가 하고싶은말 정말 정리 할해주셨네요^^;
    참...이해가 안가는게 82자게에보면 좀 상식밖의 행동이나
    뭐 그런 글이 올라오면 모두들 객관적으로 혼내주시기도하고 야단도
    쳐주시고 조언도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면서 왜 장터에 무슨 사건일어나면
    82가 야박해졌다는둥..훈훈한 정이 그립다는둥...판매자분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겠냐는둥...왜이렇게 여기 82장터는 특정 몇몇판매자분들의 팬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ㅡㅡ;;;

  • 6. oo
    '09.3.11 4:33 PM (119.69.xxx.26)

    과메기랑 가자미 맛있게 먹었던터라
    콩이엄마님 떠나면 다음에 어디서 사먹지 라는 걱정이 먼저 들더군요
    목소리도 상냥하고 돈버는 목적도 있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판매하는 분같았는데
    안좋은 일로 떠나게 되니 웬지 서운한 마음도 들구요

  • 7. 제가
    '09.3.11 4:34 PM (221.140.xxx.172)

    이번일을 지켜보면서 느낀바로는 콩이엄마님 성품이 아마 대쪽같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그동안 판매하셨던것 자신있게 본인으로썬 한치의 의심도 없이 참가자미라고 생각하고 판매하셨고 구매자분들께도 정성스럽게 대하셨던것 같애요 아마도 본인 스스로 한점 부끄럼 없이 장사했다는 자부심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한순간에 국산이 아니다 냉동이다 이렇게 의심돼니 발끈하셨던거 같고요
    아마 조금 노련한 판매자였더라면 부드럽게 마무리하고 넘어갈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되었건 좋은 판매자분을 잃었다는것에 대해 안타깝습니다
    그냥 다시 돌아오셔서 판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8. .....
    '09.3.11 4:35 PM (211.178.xxx.195)

    전 이번일로 가자미 별로 안먹고 싶을것 같아요.
    겁나서 어디 장터에서 맘놓고 물건 사겠어요?
    그냥 질리네요..

  • 9. 윗님
    '09.3.11 4:36 PM (121.131.xxx.70)

    전 오히려 가자미 한번 주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던데요
    내입맛엔 어떨까 싶은게 오히려 전 한번 먹어볼까 이런 생각이 들던데..

  • 10. 1
    '09.3.11 4:42 PM (58.230.xxx.234)

    저는 콩이엄마님 과메기 먹어봤는데 다른데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 사정으로 구입취소해서 미리 입금한 금액 환불요청한적있는데
    쪽지도 확인 빨리하시고 굉장히 빨리! 그리고 친절하게 환불해주셔서 감동받았구요
    직접 통화도 했는데 엄청 매너있는 분이셨어요

    인간적으로 맘에드는 판매자분이셨는데 이런일에 휘말리셔서
    사람들한테 콕콕 쪼이시는 모습보니까 안타깝더군요

  • 11. 아..
    '09.3.11 4:49 PM (203.232.xxx.22)

    그리고.. 원글님.... 글 내려주시면 어떨까 부탁드려봅니다.. 이제 저를 잊어주시어요. 저 글 오늘자로 아까 수정했구요. 그냥 조용히 82에서 놀고 있을께요.

  • 12. 보면서
    '09.3.11 4:50 PM (211.210.xxx.62)

    이번 일 보면서
    구매자가 구매 후기 올릴때
    강심장이어야 하겠다 싶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모두의 마음에 들 수야 없겠지만
    마음에 들때는 후기로 남기고
    뭔가 의심이 남을때는 전화로 해결한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의혹이 느껴질땐 후기를 통해서 하고
    그래서 댓글을 통해 의혹을 풀고 하는것이지

    너무 억울하다... 이런식의 대응은 영 아니다 싶었어요.
    다른분들의 댓글들에도 분면 구매후기에 대한 의심부분을 해소하는 글들도 올라왔었거든요.
    그 자리를 빌어서 그간의 이야기도 하는것이고요.

    아마도 구매 후기 쓰신 분도
    판매자보다 더 큰 상처(돈쓰고 시간 버리고 힘들이고, 게다가 판매자랑 그 외 주변인들까지
    다들 탈퇴하겠다는 사태를 몰고 와 버렸으니)를 받았을듯 싶어요.
    이건 판매자분께서 구매자분께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구매자의 구매 후기가 명백히 후기를 올리면 안될만한
    그렇게 판매자가 억울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매도 차원의 글이였나를 먼저 생각하고 넘어갈듯 싶군요.

    판매자도 상처 받았겠지만
    저는 구매자 입장에서
    그 구매후기 쓰신분의 심경이 심히 걱정되요.

    어쨋든 누구에게든 이런글들이 상처겠죠.
    다만 판매자는 이익을 생각할때 그쯤(구매후기의 의혹)은 상처가 아니라 하나의 풀어야할 과제로 생각하셔야한다는 생각입니다.

  • 13. 보아하니
    '09.3.11 4:52 PM (121.185.xxx.150)

    아픈기억 다시 들추자는건 아니지만...****님 알라뷰~에서부터 시작된 일인거 같던데.
    생각이 부족했던 그말로 인해 공분을 샀고, 비아냥까지 들었던 마당에 가자미건이 터지니 충분히 잘 수습될수 있던일이 감정적으로 확 터져버린거 같던데요. 그분 나가신단 글에 비아냥은 그걸 말하는거지, 가자미에 대한 비아냥은 없던걸로 압니다. 전 장터에서 먹거리는 안사봤는데도 사과님의 글로 인해 달린 백여개의 댓글을 읽으면서 그 가자미를 시켜먹고싶단 마음이 확 들었습니다. 첨으로 사고싶은 맘이 들었는데 나가신다니 아쉬웠지만 그분이 지금 상황을 똑바로 못보시니 어쩔수 없다 하고 있었네요.

  • 14. 콩이엄마님^^
    '09.3.11 4:52 PM (125.177.xxx.79)

    한번도 사먹어본 적 없는 저도 이번 일 땜에 관심을 갖다가,,,콩이엄마님 가자미 함 먹고싶어졌어요^^
    댓글 다신분들 글 중에 제가봐도 너무 심하게 몰아세운다 싶은게 있더군요 ,,어디든 돈이 오가는 장사가 쉬운 일이 아닌가봐요
    ^^
    장터에 또 가자미랑 ,,,등등 파시면,,,언제 한번 사먹을께요,,,^^

  • 15. 저두요
    '09.3.11 4:53 PM (119.196.xxx.24)

    장사를 안해봐서 그렇게 무자르듯 일처리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얼굴 모르는 인터넷에도 인정이 낀다는데 판매자 마음이 진정성이 있다면 그것 또한 무시해선 안 될 일 같아요.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하다간 제가 선호하는 분들도 다 관둘까봐 걱정이 된 것은 사실이예요.
    상품에 대한 문제제기는 조금은 조심스럽게 제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16. 글쎄요
    '09.3.11 4:58 PM (164.125.xxx.183)

    구매자가 후기를 올리실 수 있고 판매자가 그걸 감수해야 하는 건 맞지만 후기 올리신 분도
    국산이 아니건 같다고 올리시고는 나중에 국산임을 확인하셨음에도 참가자미 문제만
    거론하시며 제목도 수정않으시고 끝까지 가셨지요. 콩이엄마님도 참가자미 이름 문제에
    대해 대응을 잘하셨다고 할 순 없겠지만 후기 올리신 분도 국산아니다 냉동인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어물쩡 넘기시는 것은, 제목도 참가자미가 아닌것 같다라고
    수정하시는게 맞을 듯한데 끝내 수정않으시고 댓글에서만 논쟁을 계속 하시는 걸로 봐서
    상처받으실 분은 아닌듯 제겐 보였네요.

  • 17. 콩이엄마
    '09.3.11 4:58 PM (59.13.xxx.171)

    3/9 일 주문쪽지보낸거 아직 확인 안하셨네요.
    빨리 확인하시고 준비해서 발송해주세요~

  • 18. 저도 콩이엄마 님께
    '09.3.11 4:58 PM (59.21.xxx.25)

    저번에 처음으로 과메기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저 역시 위 댓글처럼 가자미도 한번 먹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저는 어떻게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지만
    댓글 들 읽어 보고 대략 파악했 는데
    다른 분 댓글에서 처럼 프로 답게 의문 제기하신 분께
    이래 이래해서 국산이고 등등의 설명을 찬찬히 해 주셨더라면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들긴 해요
    그런데 너무 못 믿고 처음 부터 의심부터 하는 엄마들 너무 많은것 같아요
    이곳 82에서 선한 사람은 선하고 차갑고 지나치게 철두철미?하신 사람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과메기 시키면서 콩이엄마 분과 한번 통화했는데
    글쎄요 사람은 모른다지만
    목소리와 말씀하시는게 남을 속이실 분은 아닌것 같았어요

  • 19. ..
    '09.3.11 5:02 PM (124.54.xxx.52)

    이제 가자미글좀 안봣으면 ..
    전 갈치만 먹는데 자꾸가자미~하니 더싫어질라고하네요

  • 20. ^^;
    '09.3.11 5:03 PM (210.106.xxx.131)

    사람은 참 이기적인 것 같아요.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지요(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콩이엄마님에게 과메기를 사 먹은 터라 탈퇴하신다길래 앞으로 과메기 어디서 사지란
    고민에 빠졌답니다. 연초에 시댁 가족모임에서 과메기를 너무 맛있게 잡수시던 시부모님과
    가족들 모습들이 떠 올라 고민을 하고 있었답니다.

  • 21. 콩이엄마님
    '09.3.11 5:07 PM (119.192.xxx.125)

    사실 그 가격에 참가자미를 바랬다면 도둑놈 심보지요.
    소비자 역시 알고 사먹었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정보 전달이 잘못된 건 잘못입니다만,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댓글과 항의 몇 건에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은혜님도 과잉반응이란 생각입니다.
    제가 늙었나봐요. 아마. 다들 마음을 가라 앉히셨으면 좋겠어요.
    뭐 지금 지구가 무너지기라도 한답니까?

  • 22. ..
    '09.3.11 5:17 PM (119.203.xxx.208)

    윗님..
    그 가격에 참가자미를 바랬다면 도둑놈 심보라고 하셨는데..

    참가자미를 직접 사본 적은 없어서 가격 모르는 사람이 주문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엄마가 해주셨다던지, 주변분 중에 선물해주시는 분이 있으시다던지 해서 먹어본 경험 많고,
    그 맛도 잘 아는 사람이 참가자미를 발견하고 직접 주문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만약 이런 경우로 구매하신 분이 있다면 윗님 말씀도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저는 주문한 사람은 아니지만 도둑놈 심보라는 말이 껄끄러워 몇자 적습니다.

  • 23. 장사는 장사.
    '09.3.11 5:25 PM (218.156.xxx.229)

    온라인이든...오프라인이든..물건을 사고 파는건.."정확" 해야 합니다.
    윗님..말씀따나 무조건적인 두둔하기가 다른 분들은 화나게 한 겁니다.
    가자미 사시고 콩이엄마님이랑 논쟁중이셨던 회원분들이 졸지에 다 알바니 프락치가 된 상황입니다. 물론 그떄는 모두 격앙되었다고 하지만.

    장사를 하시는 겁니다. 콩이엄마님은.
    강해지세요.
    저희 엄마도 시장에서 장사하시는데...딸로 옆에서 보면...정말 눈물빼게 하는 손님들 많아요.
    하지만 물건 앞에 당당한 우리 엄마는 끝까지 한 손님 한 손님 응대합니다.
    그러니 한 자리서 20년이요. 이제 우리 엄만 간판..그 자체가 믿음으로 통한답니다.

  • 24. ㅠㅠ
    '09.3.11 5:27 PM (121.131.xxx.70)

    이제 그만 가자미글은 그만 올리셨음 좋겠네요
    자꾸 논란이 되어지잖아요

  • 25. ..
    '09.3.11 5:39 PM (210.119.xxx.17)

    근데 위에 글쎄요님~
    후기 올리신분이 국산임을 확인하고도 글을 수정을 안했다고 하셨는데..
    국산임을 정확히 어떻게 확인했다는거죠..
    직접가서 본것도 아니고 콩이엄마님 말만듣고 국산임을 확인했다고 말할수있을까요
    댓글쓴 분들의 여론이 그랬다고 ..후기쓰신 원글님도 당연히 국산이라고 믿고있는다?
    전 그분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셨기 때문에 수정을 안하신거라 생각합니다

  • 26. 글쎄요인데요
    '09.3.11 5:53 PM (164.125.xxx.183)

    그분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셨다면 제목에 있는 논점을 계속 가져가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산이 아니고 냉동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그 문제에 대해서도 입증할 것을 요구하시면
    되는데 어느 순간 용어 문제에만 집착하시고 제목에 걸린 문제는 버려두시더군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참이 붙느냐 아니냐 보다는 국산이냐 아니냐 냉동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고 그런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그분이 국산과 생물 문제를 인정안하셨어도 그건 그분의 생각이니 맞다 틀리다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고요. 저는 그 정도의 설명으로 국산과 생물이라고 믿었고 용어부분은
    후기 올리신 분처럼 콩이엄마님의 설명이 명확치 않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제목에 적힌 내용인 국산과 생물에 대한 부분은 상인의 설명을
    인정한다 아니다 없이 용어에 대해서만 적으셔서 왜 그부분에 대한 인정과 불인정을
    말하지 않으시나(인정하시니 회피하시나) 싶었습니다.

  • 27. 기장
    '09.3.11 6:11 PM (220.119.xxx.192)

    부산근처 대변항이라고 멸치로 유명한대요.

    멸치회 먹으러 한번씩 가는데요.

    거기 항구라서인지 갈치부터 멸치 젖갈등 없는게 없는대요.

    할머니들이 대광주리에 조금 잘은(작은)

    납세미(가자미를 부산에선 이렇게 불러요)를 한 10~20마리씩

    꾸들구들 말려서 파는데 만원 만오천원인데 이것도 국산아닌가요?

    집에서 튀기듯 굽어서 달달한 간장양념하면 넘 맛있던데....

    항구에서 가까우니 당연 국산임에 의심치 않았는데.....

    글구 부산에선 참납세미(참가자미) 그냥납세미(포항가자미) 두가지구요.

    참가자미는 손바닥만한게 한마리 만원씩해요. 몇배로 비싸구요.

    흔하지도 않아요. 가격으로 볼땐 참가자미가 아닐것 같은데....

    맞다면 사신분들 운 좋으신거구요. 저도 주문해 먹어보고 싶네요.

  • 28. 가재미
    '09.3.11 8:52 PM (119.202.xxx.1)

    바닷가에서 꾸득하니 말려와서 파는 알배기가자미..사이즈 꽤크고 두툼한 놈 6-7마리 만원에 사먹습니다. 한마리구우면 네식구먹어요~ 애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한쪽은 희고 한쪽은 좀 진한데.. 거기 비하면 콩이네 가자미는 사진보고 사이즈에 비해 비싸구나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싸다고 말씀들하시니ㅠㅠ 역시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 29. 이제..그 만...
    '09.3.11 9:09 PM (58.76.xxx.10)

    자 자 자....

    이제
    가제미고 납세미고 광어고 도다리고...... 그만!!!!

    구입하시고 싶으신 분은 별도 전화해서 구입 하시면 되구요

    댓글 달다 서로 또 언성 높아 지겠어요..

    이제..... 그 ~ 마 ~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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