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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놓고 먹을만한 생선 추천해 주세요.
장터에서 사보신 생선중에서 권할만한 것이 어느분의 것 이던가요?
전 사실 장터에서 물건 구매는 아직 경험이 없거든요.
한번씩 우체국을 통해서 사볼까 생각은 해봤는데 해보질 않았어요.
한살림에선 한번씩 주문해서 먹어 봤어요.
82님들 주로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아님 그냥 수산시장가서 사다가 먹는게 나을까요?
손질하기도 귀찮고 해서 먹기편하게 장만해놓고 파시는것 있으면 사고 싶거든요.
굴비도 어떤것은 맛있고 어떤것은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그게 생긴것은 똑같은것 같은데 왜 그렇게 맛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보기엔 비슷해도 물건이 다른건가요.
1. 생협회원
'09.3.10 9:04 PM (121.151.xxx.149)생협에서는 다 손질해서 급냉으로해서 오는데
생선이 마트나 시장에서 사는것보다 더 신선하고 좋아요
포장도 잘되어잇어서 꺼내서 조리하기 쉽게 되어있구요
저는 그래서 생협생선 자주 이용합니다2. 시간있으시면
'09.3.10 9:05 PM (123.204.xxx.159)수산 시장 가서 사세요.
주인한테 손질해 달라고 하면 웬만한 건 다 해줄겁니다.
도저히 시장갈 시간이 없는 분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게 좋지요.
물건 볼줄 모르시면 비싼거 사시면 실패할 확률 거의 없고요.
싸고 좋은거 찾겠다는 것도 욕심이랄 봅니다.
다 제값만큼 하는거죠.3. ..
'09.3.10 9:09 PM (125.177.xxx.153)우체국에서 갈치나 고등어 손질해서 포장된거 가끔 사먹어요.
맞벌이고 천성이 게을러서 손질되지 않은 생선은 사다 놓으면 방치만해서 차라리 이렇게 사먹는게 저한테는 낫더라구요.4. 원글이
'09.3.10 9:10 PM (211.178.xxx.195)생협이란건 어디에 가입하면 회원이 되는것인가요?
그리고요.
수산시장이라면 노량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제가 결혼후 지방에 살다 최근 다시와서 여기가 어떻게 변한지 잘 모르겠어요.5. 생협회원
'09.3.10 9:16 PM (121.151.xxx.149)http://www.icoop.or.kr/coopmall/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것이고요
회원과 비회원이 있는데 비회원으로해서 구입하시면되니까 부담가지지않아도 되십니다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선택하세요
지역홈에 들어가셔서 꼭확인하시구요6. 저도..
'09.3.10 9:17 PM (115.138.xxx.16)생협생선 자주 주문해서 먹어요.. 매운탕거리도 좋아요..
7. 노르웨이 고등어
'09.3.10 9:19 PM (119.193.xxx.75)저희 가족 입맛엔 안동 간고등어보다 기름기 좌르르 흐르는
노르웨이 고등어가 훨씬 맛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을 듯 해서 못사먹고 있네요.8. ....
'09.3.10 9:29 PM (61.109.xxx.211)기름에 튀긴음식 공기중에 오래두면 산폐현상이란거 일어나잖아요...
생선도(특히 기름기많은) 그렇답니다...
생선은 그때그때 먹을때마다 생물로 사다먹는게 젤 좋아요...9. 나두
'09.3.10 9:35 PM (118.33.xxx.170)생협 홈피에서 고등어봤는데 후기가 너무 안좋네요-_-;;
10. 저는
'09.3.10 9:41 PM (119.196.xxx.17)노량진수산시장에서 물오징어,조기,가자미 등오래 두어도 별로 맛에 지장이 없는 생선들을 잔뜩 사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니 좋네요...
11. ..
'09.3.10 9:57 PM (124.51.xxx.83)굴비,삼치,꽁치,이면수,노르웨이 고등어요.. 굴비는 마트에서..나머진 인터넷 시장서.. 진공포장이라 냉동보관했다가 반찬없을때 한마리씩 구워먹어요.
12. 생선 좋아하는이
'09.3.10 10:10 PM (211.41.xxx.243)생협이나 한살림 등 친환경제품 파는 곳의 생선류는 제 경우는 만족도가 좀 떨어져요.
가격은 물론 저렴하지 않고 냉동에 맛도 특별히 모르겠어요.
가락시장이 집에서 10분 거리라 지난주에 가서 오징어를 한박스 사 왔는데 대략 1마리당 900원꼴이고, 동네 마트에서 사 먹는것보다 얼마나 싱싱하고 물(?)이 좋은지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요. 고등어, 동태포, 알탕거리, 동태, 갈치 이런거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 놨어요.13. 1
'09.3.10 10:10 PM (58.230.xxx.234)노르웨이 고등어가 정말 좋아요 국산 제주도나 안동 간고등어보다 훨씬 맛있고 간편해요
싱싱해는 가격 아직 안올랐던데요....12개에 3만원...그대로에요14. 1
'09.3.10 10:11 PM (58.230.xxx.234)다른 분들은 노르웨이 고등어 어디서 주로 구입하시나요?
15. 저는
'09.3.10 10:17 PM (119.149.xxx.220)개인적으로 노르웨이 고등어가 별로였어요. 멀리서 왔다는 편견 때문이었는지 살은 많은데
약간의 냄새와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후론 국산만 먹어요. 안동 간고등어
먹다가 요즘은 부안수협에서 뽕잎 고등어 시켜먹어요.16. 싱싱해
'09.3.10 10:29 PM (203.235.xxx.44)노르웨이 고등어 맛있고
포장도 먹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17. ..
'09.3.10 10:44 PM (211.111.xxx.114)요즈음 수산 시장의 오징어가 좋은가요? 저희 엄마 바람이 수산 시장에서 오징어 박스로 사서 이웃하고 나누어 먹는 것인데...
18. 생선 좋아하는이
'09.3.10 11:31 PM (211.41.xxx.243)저희동네 하나로마트도 과일이나 수산물은 정말 좋은거 들어오는데, 가락시장 오징어가 가격도 물론 한참 싸지만, 선도가 비교가 안되요.
싱싱한 생선은 조리 했을때 뒷맛이 단맛이 나는데, 지난주 사온 오징어가 그렇더라구요.19. 저두
'09.3.11 3:17 AM (211.208.xxx.254)싱싱해의 노르웨이 고등어 강추합니다.
기름이 좔좔 흘러 냉동했다 꺼내도 싱싱해요.
중간에 수산시장에서 고등어 사둔것, 마트에서 사다 쟁여둔 것,
안먹고 제가 먹었습니다. 퍽퍽해요.20. ^^
'09.3.11 8:34 AM (203.241.xxx.50)친정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노르웨이 고등어 사서 보내 주세요..
노르웨이 고등어가 더 맛있다구요.. ^^
제주도에서 조기 보내주시는데요.. 반 갈라서 살짝 말린 후, 하나씩 포장 한 걸 사서요.
그게 젤 담백하고, 오래 보관해도 맛있는 거 같아요
제 입맛엔 옥돔보다도 더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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