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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이 된다 하면 어찌 해야 하나요??

엄마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9-03-10 15:56:56
제가 쓰고도 막막한 질문인 듯 하지만,

아이를 기다리며 병원에 다닌지 9개월 째입니다.

지난달엔 샌님이 배란유도제를 먹어보자 해서....생리 시작하고 5일 이후 부터 약을 먹었어요.

그리고 병원에 오늘 갔는데, 난포가 3개가 보인다고 하시네요.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그러니.....아직 크기는 작으니 좀 기다려보고...얘기하자고 하셨어요.

이후로 참 심난하네요.

난포가 다 클 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지만.....

정말 아이갖기가 어려워요.

나이가 35이라 그런지........

IP : 125.181.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10 3:59 PM (122.40.xxx.193)

    전 배란유도제 먹어도 정작 부푸는 건 하나뿐이였고, (주기가 다소 늦어서 유도제 먹자고 했거든요.)
    결국 임신이 된 경우는 병원 다니다 지쳐서 쉬다가 생겼거든요.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2. .
    '09.3.10 4:01 PM (211.115.xxx.71)

    저도 병원다닌지 몇달째.. 클로미펜 먹고 주사도 맞고 그러는데요.
    제 담당 선생님은 일부러 난포를 몇개 키우기도 한다시던데요.
    수정 확률을 높여주기 위해서요.
    그렇다고 쌍생아가 되는건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시던데...
    약 드시고 하셨다면 의도한 바 아닐까요???

  • 3. 아직
    '09.3.10 4:02 PM (222.112.xxx.41)

    심난해하실것 없어요.
    배란유도제 먹으면 호르몬제제이니 당연 과배란 나올 수 있는 일이고,
    35이면 아직 젊으십니다요.
    물론 20대에 비하면 나이든거겠지만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이 아닌 과배란 유도 자연임신시도라면
    뭐 그저 기다려 볼 수 밖에요.
    부지런히 운동하시고 때를 기다려보세요.

  • 4. 1년간 해본이
    '09.3.10 4:07 PM (211.57.xxx.106)

    제가 일년간 둘째 가지려고 온갖 노력 다했다가 포기했다가 14년만에 자연적으로 둘째 낳았는데요. 그거 오래하면 몸 망가져요. 생리리듬을 완전히 망가뜨려서 몸이 결국 안좋아져요. 그리고 클로미펜 먹으면서 한약은 절대 드시면 안돼요. 과배란이 돼서 한달을 그대로 망쳐야 하거든요. 제 생각은 인위적인 노력은 어느정도 하시고 안되면 한약이나 아님 요가나 단학 이런 방법도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단전호흡하다가 아기를 갖게 됐어요. 마음이 편하면 아기가 생긴다고 들었어요.

  • 5. 남의 일?
    '09.3.10 4:14 PM (59.5.xxx.126)

    저희 직원도 약 먹었고 과배란이었고 이란성 쌍둥이 낳았어요.
    그게 부작용이라지만 도리어 더 좋다고 생각했죠.
    저는 너무너무 부러웠고요 그 직원도 아주 좋아라했답니다.
    나이도 님 또래였고 또 2번 고생하느니 1번에 다 한다고요.
    쌍둥이 싫으세요?

  • 6. 맘편히
    '09.3.10 6:53 PM (124.54.xxx.214)

    생각하세요..저도 배란유도에 인공수정은 3번까지..다 실패했었어요,,몸이 너무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신랑과 열심히 놀러다녔죠(맘 편하게 산거에요) 스트레스 없앨려고 노력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여하튼 그뒤에 자연스럽게 아기가 들어섰어요..결혼 육년만에 제나이 35살에 생긴 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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