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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 장터에 작은 물건을 팔앗엇거든요...
좋앗을껄하는 아쉬움이 자꾸 들어요.
호호호...
마음에 안들으셧나..-.-
기적님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싶은 심정으로 참여햇지만,
실제로는 물건을 사신분들도 필요햇거나,.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신거 아닐까요..
서로서로 도움이 된 좋은 행사엿다고 생각하는데...
*^^* 정이 잇어서 항상 오게되는 82에서
웬지 약간 섭섭함이.....저 원래 안그러는데 왜그러지..ㅋㅋㅋ 하하하..
1. 저두요.
'09.3.10 10:48 AM (218.156.xxx.229)첨 팔아봐서...아무 연락이??? 없으니 맘에 안든다는 건가..쫄아요.ㅋㅋㅋ
2. ^^
'09.3.10 10:49 AM (218.209.xxx.186)님 기분 충분히 이해해요.
사실 그때 장터에서 이득을 얻은 건 파시는 분들 보다는 사신 분들이 땡잡은 경우가 많았죠.
무슨 댓가를 바란 일도 아니고 좋게좋게 한 일이니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평소보다 더 싸게 사셨을텐데 잘 받았다는 쪽지 한통 보내주면 서로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원글님 좋은 일 하셨으니 복 받으실 거예요 ^^3. 저도
'09.3.10 10:51 AM (122.128.xxx.42)동감입니다~^^
전 장터에 참여는 못했지만, 그런 작은 표현들이 세상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생각해요.4. 여유
'09.3.10 10:51 AM (59.10.xxx.219)앗.. 전 잘받았다 잘쓰겠다고 답장했었는 데요..
아마 답장 보내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5. 원글
'09.3.10 10:52 AM (221.138.xxx.101)댓글님 덕분에 마음 확~풀렷어요...^^
6. 저는
'09.3.10 10:53 AM (121.162.xxx.228)감사하다는 쪽지받았고 저한테 파신분들께 쪽지드렸어요.
남은숙제는 메발톱님께 새싹외~저렴하게 구입해서 잘자라면 인증삿올려야되는데 잘할수있을지
걱정되네요^^7. ...
'09.3.10 10:58 AM (122.34.xxx.76)근데 이건 입장차이가 좀 있을것 같아요..파신분은 수익없이 기증하신거지만 산 사람은 돈주고 산거거든요...그러니 아마도 마음이 다르지 않을까요?
8. ㅇ
'09.3.10 11:01 AM (125.186.xxx.143)음 사는 사람들은 단지 물건을 싸게 사려는 맘 뿐이었을까요?
9. 전
'09.3.10 11:05 AM (219.254.xxx.60)장터에서 물건 사고....쪽지...문자 안보내는 편인데요...^^;;;
뭐 물건이 맘에 안들어서가 아닌...
그냥...그래서 그런건데..나뻐서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 ....쫌...그래서...☞☜;;;;;;
에잇!!
죄송해요^^;;;
저 담부턴 문자...쪽지 드릴께요 ㅠㅠ10. ^^
'09.3.10 11:10 AM (121.131.xxx.70)바빠서 며칠 못들어왔다가 또 한참 지나서 잘받았다고 하기도 뭐해서 쪽지도 못한 사람 여기있네요 ㅠㅠ
11. ^^
'09.3.10 11:11 AM (210.91.xxx.157)저는 제게 물건 주신 분들께 거의 다 감사쪽지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 읽고 모처럼 몹시 떳떳해졌습니다.
음홧홧.
(그런데 평소엔 잘 받았다는 쪽지 잘 안 드렸어용-반성해요)12. 저는
'09.3.10 11:41 AM (221.139.xxx.166)받자마자 핸폰 문자로 잘 쓰겠다 인사드렸어요... 그냥 사람 성향 아닐까요?
저는 개인간 거래일때는 꼭 문자 보내거든요...13. 지금
'09.3.10 12:14 PM (116.124.xxx.160)그 동안 미루고 있던 감사 쪽지 보내고 왔답니다
아무래도 늦었다고 생각할 그 때가 아직은 늦지 않은거지요
뜬금없이 쪽지 받고 당황하실라나?
정말 파신분들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으셔야 하는데 산 저한테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던데요
저야 덕본 쪽이니까요...ㅎㅎ14. 은혜강산다요
'09.3.10 12:25 PM (121.152.xxx.40)저는 많은 종류의 물건을 구입했는지라 쪽지 보낸다고 하고 못보낸분도 계시고..또 자게에 통째로 올린글도 있고...받자마자 쪽지 드린분도 있고 전화드린분 아무것도 못보내분 다양하네요.
그런데요 물건이 정해진 시간에 오지 않고 어떨땐 저녁식사중에 받는거 청소하다 받는거 인터넷하다 받는거 ..상황에 따라 답장 해야지 하곤 시간 넘기고 그럼 뻘쭘해 못하고...또 여러개해서 이런저런 상황에서 건너뛴분들 있네요...드림까지요..ㅡ,.ㅡ;;
특별한 이유없이 상황이 그렇게 만들때 있어요...물건 보내시고 상처받지들 마세요...
그리고 제가 보낸 물건은 한두개 뭐라도 꼭 더 넣어 보내드렸어요...
왠지 그러고 싶어서요...저랑 왠지 인연이 된 느낌에...
저는 주는 마음으로 할 때 저도 약간 맘에 안차실까봐 불안은 했어요..^^
저도 이글 묻어서 반성하고 갑니다...^^
제게 파신분들 무료드림 주신분들 물건 잘 받고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15. ^^
'09.3.10 1:15 PM (121.154.xxx.12)저도 연락없음...맘에 들지 않았나?...하는 소심이에요ㅠ
장터규칙에 판매되었다고 글 삭제하지 말라고 해서...
지우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남편이 보고 한 마디 하네요^^;
우리집에 필요한 것들을 헐값에 다 내다 팔았다고ㅠ
그래도...당당하게(?) 기적님을 위한 것이니 봐달라고 했어요^^;
받으신 분들...연락 없어도 마음에 드신거죠? ㅎ16. 판매인
'09.3.10 1:47 PM (210.223.xxx.182)전 제가 갑갑해서 문자 드렸어요..
간단히 답이와서 물건이 맘에 안드셨나 걱정이 되었네요..
또 한분은 먼저 쪽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뭐 더드릴걸 하고 후회의 마음도 살짝...17. 그런 것
'09.3.10 2:39 PM (61.106.xxx.217)기대 안한지 오래입니다. 아무리 잘 싸서 보내고 송장번호까지 문자로 날려줘도
받았다는 소리 없더라구요. 택배회사에서 배달완료했다는 문자보면서 잘 갔구나 하고
아는 정도입니다. 성격이라기 보다 기본적인 매너면에서 조금 부족하신 분들이
많은 신 듯.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 이 정도의 말은 하면서 살아도
나쁘지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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