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친구 엄마들끼리 뭐라호칭 부르세요..?
신랑 회사친구분들 부인과 친해졌는데
아주 친한건 아니고 지난번 회사근처에 같이살았어서
그때 좀 친했거든요.같이 장도보러다니고
동네 서로 친구들도없다보니 그때 서로의지하며 참 친하게지냇어요.
그 후로 다들 뿔뿔이 흩어졌찌만 가끔 연락하고는 지내요.
가까이살땐 친했는데 멀리들떨어져버러셔
이젠 아주 친하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그런 사이..
처음에 그냥 서로서로 얼굴만 알고 지냈기에
날잡아 나이트고 언니동생 가렸던것도아니고
애들나이도 비슷비슷하고해서
처음엔 그냥 아 **엄마 안녕하세요..?
하면서 그냥 자연스레 가끔 얼굴 마주칠때
**엄마 잘지내셨어요 ,,?
이러다가 이제 좀 친해졌는데
호칭이 참 곤란해요,,
처음부터 나이트고 알았떤것도아니여서
중간에 남편통해 뭐 이래저래 대강 나이를 추정해보니
두분다 저보다 나이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더이상 누구누구 엄마 하면서 존댓말쓰면
4가지 없게 보일꺼 아니에요,
이제 좀 친해졌으니 언니라 불러도 될까요? 라고 물어봐야하는건지,,
근데 이 언니란 호칭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당췌 뭐라고 불러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아싸리 친해서 자주보는 사이같음 톡까고
언니언니~ 이럴텐데 이도저도 아니고
그리고 나이 30훌쩍넘어 언니하면서 앵기는것도 어찌 좀 부끄럽기도하고 ,,,
함부로 언니란 호칭 쓰기도 그렇고,,,
1. ..
'09.3.9 11:56 PM (211.229.xxx.98)신랑친구 부인이면 뭐 그냥 누구 엄마죠...신랑들끼리 친구인데..뭐...여자들끼리 언니동생하는것도 웃기잖아요...^^
2. 들꽃베로니카
'09.3.9 11:58 PM (125.131.xxx.177)언니라는 호칭 싫어하시는 분 저 가까이에도 계셨어요..
왜 싫은지 그건 안물어봐서 모르겠지만요..
저는 아이친구 엄마들한테 저보다 나이 많으면 언니라고 불렀어요.
언니라고 부르는게 편했어요.
그러고보니 다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셨네요.3. 은혜강산다요
'09.3.10 12:20 AM (121.152.xxx.40)저는 누구엄마 이러진 않고...누구 어머님 아니세요..깍듯하게 대해요...
그냥 그럽니다...제가 나이가 있고보니 그게 제일 무난하더군요..
자주 안 만나니 그게 제일 편해요4. ..
'09.3.10 1:25 AM (121.88.xxx.223)저도 아이친구들 엄마들보다 항상 나이가 어린편이라서 이런고민 많이했었는데요
둘러보니 언니라는 호칭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언니라고 불러라..하고 허락하시기 전엔 **어머님..이라고 부릅니다.
아무리 편한 사이라도..나이가 더 어리시다면 호칭문제 정확히 해주시는게 좋아요5. ..
'09.3.10 7:09 AM (211.179.xxx.12)제게 남편 친구 와이프들은 20년 넘게 사귀어도 다 **어머니 입니다.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딱 거리 유지 되는 호칭같아요.6. 음...
'09.3.10 7:15 AM (125.133.xxx.208)신랑친구 부인이랑 유독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어요..
저보다 5살 어린데...누구 엄마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전 언니소리가 듣고 싶은데 섭섭하더라구요....
신랑한테 그랬었어요. "언니라고 부르면 엄청 잘해줄건데...."7. 까만봄
'09.3.10 8:38 AM (114.203.xxx.240)전 맘에드는 엄마가 언니라카면...ok
생뚱맞게 그러면...'난 너같은 동생둔적없다.'속으로 그러죠...ㅋㅋ
근데...어느정도 친해지면,연배가 많던데...언니라 칼까요?물어보는것도 괜챦을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