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아는 사람끼리 돈 거래 하지 말아야겠어요. 적은 돈 가지고도 정말 기분 상하네요.

헤휴..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09-03-09 19:51:23
회사 동생인데요.
맨첨엔 돈을 꿔달라고 했어요.
많은 돈이 아니라서.. 첨에 선뜻 빌려줬어요..

왜.. 돈 거래 하지말라고 해도 매일 보는 사이에
또 얼마 안되는 돈... 안 빌려주기 어렵잖아요..

70만원이면 저한테 큰일 나는 돈이 아니라서 빌려주었어요.
근데 정말 찔끔찔끔 갚은데다가 ..
제가 독촉을 해야만 주더군요..


심지어 자기가 얼마 빌린지도 모르는 상태고..
진짜 화 나더라구요..

알아서 좀 줘야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때 쫌 사이가 안 좋았는데..
얼마 뒤에 카드로 할 부 해달라고 하더군요.
얘가 카드가 없어요..


전에 일은 다 잊은거 같구.. 몇번이고 재차 확인하고.
그것도 큰돈 아니라 빌려주었어요.
반드시 카드 결제일날 입금하기로 하구요..

하아.. 한번 이러는 사람은 계속 이러네요.
돈 문제 아니면 크게 흠잡을 거 없는 애인데

이번 일로 진짜 거리를 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늦으면 늦는다고 말이라도 하면 누가 뭐라나요.
돈 달라는 말 하기도 참 그렇네요..

그래도 돈 달라고 저는 말했는데..
알았다로 일관하고...


참 저만 나쁜년 금방 되버리네요.
결제일이 벌써 2주나 지났는데 안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되고
돈 달라는 저만 빚쟁이 ..ㅜㅜ


이제 다시는 다시는 돈 거래 안 할라구요.
IP : 61.252.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09.3.9 7:54 PM (219.240.xxx.157)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법.....
    더구나 돈문에에 있어서는.....

  • 2.
    '09.3.9 7:55 PM (121.131.xxx.48)

    아는 사람과도 그렇지만 형제자매간에도 돈거래하다 틀어진 경우가 많아요
    돈을 그냥 준다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거래안하는게 진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3. .
    '09.3.9 8:05 PM (116.123.xxx.100)

    전요 원글님같은 상황에서 (매일 보는 사람과의 돈거래)
    돈 제대로 안갚는 사람하곤 상종도 안합니다.
    하는 행동이나 말을 보면 그 사람됨됨이를 알 수 있잖아요.
    정말 빚먼저 갚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안돼어서 미안하지만 자꾸
    약속을 번복하게 되는 거랑
    빚이 있긴 있지만 지 돈인냥 천천히 갚아야지..하면서 자기 할 거 다 하고
    사는 사람.
    원글님이 돈 빌려준 그사람 보니 정말 기본 안됀 사람 같아요.
    전 따끔하게 충고하고 십원한푼 안틀리게 빨리 갚게 한다음
    천천히 정리 합니다.

  • 4. ..
    '09.3.9 8:24 PM (119.64.xxx.78)

    먼저 빌려준 돈 제대로 안갚는거 알고서도 할부 끊어주신거
    이해가 안되요.
    어쨌든 꿔준 돈이든 카드 대금이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시고 다시는 돈거래 하지 마세요.
    정말 푼돈이더라두요.

  • 5. 남편친구한테
    '09.3.9 9:15 PM (221.155.xxx.32)

    큰돈 뜯겨봤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고교동창한테요.
    우리보다 잘사는 사람인데도 요리조리 핑계대고 약만 올리고...
    쬐끔씩 받다가 결국 반은 뜯겼어요. 돈도 돈이지만 친구한테 너무 속아서
    그게 더 분통터졌어요.
    그래도 친구든 누구든... 돈거래는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세우게 되었답니다.
    돈관계 흐리멍텅한 사람... 가까이 하지 마세요.

  • 6. 양파
    '09.3.9 10:39 PM (121.131.xxx.230)

    아예 주면 몰라도 절대 빌려는 안준다라는게 제신조입니다
    돈앞에서 실수안하는 사람 없드라구여

  • 7. ...
    '09.3.10 9:48 AM (99.230.xxx.95)

    돈 문제 아니면 크게 흠잡을 거 없는 애가 아니라
    돈 문제 때문에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그나저나 첫번째는 뭣 모르고 돈을 빌려 주셨다고 하지만
    그렇게 돈 문제로 골치 아프게 구는 와중에
    카드는 왜 할부를 해주셨어요?
    원글님이 마음이 여리고 순하신가봐요.
    앞으로도 계속 끌려다니게 생겼네요.

    십원한푼 안틀리게 빨리 갚게 한다음
    천천히 정리 합니다. 222

  • 8. 정말
    '09.3.10 11:03 AM (125.187.xxx.238)

    돈문제 아니면 크게 흠잡을 데가 없다고 그러셨는데 돈문제 아니라도 흠잡을 곳이 많은데요?
    자기가 얼마 빌린지도 모른다는 건 자기관리를 전혀 안하고 있다는 거고
    카드할부를 남에게 부탁한다는 거나 돈빌려준 원글님만 나쁜 사람 만든다는 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고
    일시불이 아닌 할부라는 방법을 썼다는 건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충동적인 성격이라는 거죠.
    더군다나 회사에 다닌다면 신용카드 만들 충분한 여력이 된다는 건데도 없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원글님은 그 분을 좋게봤는지 모르겠지만 그분 입장에서 원글님은
    언제든 돈 빌려서 안 갚아도 되는 만만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돈 달라는 말 여러번 하기 싫으면 목돈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한 번에 끝내세요.
    그 돈을 급하게 써야할 곳이 있다, 카드해지할 거라 일시불로 다 처리하려고 한다,
    돈 쓰는 것 때문에 부모님께 걸려서 혼났다 등의 방식으로 한번에 안 갚을 수 없게 독하게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좀 못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쪽에서 얼마 빌린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받으실 때 맘고생하신 만큼 더 받으세요.
    70만원 빌린거 중 30만원 갚았다면 그쪽에다가는 20만원 갚았으니 50만원 내놓으라는 식으로요.
    그 분이 대응하는 걸 보면 진짜 경제관념이 없는 건지 아니면 원글님을 만만하게 보고 천천히 갚은 건지 알 수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09 웨딩촬영 2 10년된 신.. 2005/02/13 900
288208 자기만 당하는것같은 며느리분들 보세요.. 3 맏며느리.... 2005/02/13 1,895
288207 남자향수 100미리 쓰기 벅찬가요? 4 익명죄송 2005/02/13 1,019
288206 머리띠에 깔려 죽을거 같은.... 8 딸딸맘 2005/02/13 1,604
288205 원목마루 때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제발~~~ 2005/02/13 1,109
288204 딸 남친이 너무 예쁩니다 ㅋ. 15 이상한 엄마.. 2005/02/13 2,801
288203 김치 냉장고에 있는 김장김치는 언제쯤 먹으면 맛이 있을까요? 1 다빈 2005/02/13 921
288202 한복 색상? 4 치마저고리 2005/02/13 914
288201 질문요. 4 고민하는 며.. 2005/02/13 808
288200 하얏트에서 돌잔치하신분?? 2 돌준비 2005/02/13 1,068
288199 홈노트전자가계부,, 2 두현맘 2005/02/13 916
288198 떡만들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곳 추천 좀 해주셔요! 7 2005/02/13 993
288197 그랑페롤 얼마씩 하나요? 4 비타민 2005/02/13 2,402
288196 백화고(표고버섯)을 어떻게 요리하면 좋은가요? 2 백화고 2005/02/13 1,410
288195 불임경험있으신분들께.. 9 오늘 2005/02/13 1,419
288194 어찌할까요? 13 익명 2005/02/13 1,742
288193 실컷놀게하기 vs 습관잡기 6 초등엄마 2005/02/13 1,201
288192 정신역동적 부모교육프로그램에 대해.... ymh 2005/02/13 898
288191 세월이 많이 ,,,,, 8 노티맘 2005/02/13 1,099
288190 맘의 갈피를 못잡겠어요.. 좀 잡아주세요.. 18 돈까밀로와뻬.. 2005/02/13 2,063
288189 저온 살균 우유로 요구르트 만들 수 있나요? 3 요구르트 2005/02/13 1,114
288188 무의도에서 ............ 1 김선곤 2005/02/13 893
288187 큰애가 중학교에 가는데 참고서랑 주의점을 가르켜주세요. 5 학부모 2005/02/13 916
288186 그냥 답답하고 잠도 안와서요. 12 오늘은 로그.. 2005/02/13 2,098
288185 아이를 가지고파요^^ 4 임신 2005/02/13 900
288184 아이 vcug(video)검사해보신 분요.. 걱정되어 2005/02/13 912
288183 발 각질 해결좀 해주세요! 4 샬롬 2005/02/13 1,522
288182 슬픈연가에 나오는 김희선옷이요... 옷사고파 2005/02/13 915
288181 부산에 아이 책 대여 괜찮은 곳 없나요? 1 아이맘 2005/02/13 893
288180 편지를 받는 사람만 뜯어봐야만 한다는 뜻의 단어가... 5 알려주세요 2005/02/1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