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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예인 얘기..끼어볼까요...^^
1. 김희선...
제가 이분 중학교 1년 후배인데다 같은 복도였답니다.,...
진짜 이쁘긴 한데, 당시엔 미모보단 얼굴크기와 롱다리땜시 친구들이랑 소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이랑 걸어가는 걸 뒤에서 보는데, 혼자 허리위치가 남다르더라구요...
2. 채연...
나나나로 뜨기 직전, 병원에서 봤어요...
피부 까무잡잡하고 높디높은 콧대에 깜~짝 놀랐네요.. 하지만 자연스러웠어요...
몸이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개 소탈하구, 예의바르구, 인상 참 좋았어요...
저 일하던 부서의 특성상 링겔바늘 굵은 걸 쓰는데, 통상 쓰는 걸 사용했을 뿐인데 남자직원들이 저한테 완전난리이더군요.. 저 가녀린 손에 어케 굵은 걸 사용하느냐며 냉혈한 이래느니 머래니.... 우 쒸~~!!!
물론, 채연씨는 인상하나 안 찌푸리셨구요....
직원들의 사인쇄도에도 친절히 다 응해주시고, 사진만 생얼은 곤란하다며 정중히 거절하셨지요..
3. 이승연..
한때 위안부 누드 사건으로 시끄러웠을 때 봤었지요..
어떤분은 정말 이뻤다고 하셨지만, 전 기대보단 별로였어요...그냥 늘씬하다란 느낌만 받았어요...
이 분에 관한 비화는 많지만, 이런데서 발설하면 고소감이라 참기로 하지요...ㅋㅋ
근데, 방송에서완 달리 애처럼 말씀하시더군요... 귀여운 척 하는 것 같은....ㅋㅋ
4. 이응경..
20살때 수능 끝나고 한 첫알바가 이분 전남편 선거사무실에서 심부름하는 것이었어요.
알바는 했지만, 절~대 뽑지말라고 소문내고 다녔어요... 사생활과 관련된 거라 자세한 말은 못하지만,
이분 이혼했을때 저희 아빠랑 (아빠소개로 다녔음..) 전 이혼 잘했다고 했답니다..
시장유세현장 가는데 발목까지 오는 모피롱코트를 입고 나서서 개념이 살짝 모지라시다고 생각했지만, 워낙 전 남편이 별로여서 근무내내 안쓰러워 했던 것 같아요...
5. 쥐..
서울 대빵이었을 때 박람회 참가업체로 인사하며 악수도 나눴지요...
솔직히 말하면 나눈게 아니라 90도로 꾸뻑했습니다...ㅠ.ㅠ
정사각형의 얼굴에 떡칠한 화장, 역시나 날름 거리는표정과 쇳소리.... 비호감의 절정입니다요...
이정도로 실정할 줄 알았다면 당시 미친척하고 악수 거부했을텐데....
6. 김근태 전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이었을 때 뵙고 악수도 했지요...
희디 흰 얼굴에 고운 자태를 갖고 계세요... 쥐는 악수할때 손내밀곤 상대가 오길 기다렸지만, 이 분은
일일이 사람들 자리마다 손수 다니시면서 두 손으로 잡아주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감동..
나중나중에 안국동 식당에서 뵜을때, 아구찜도 어찌나 고상하게 드시던지....냅킨으로 조심좀심 닦아가며..ㅋㅋ
식당의 손님들이 다들 모르는 척 하는 것 같더니, 식사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김근태 전의원 자리까지
와서 목례하고 나가더군요... 오호....
7. 그 밖에 잠깐 본 배우들..
영화인들 스크린쿼터 반대 집회할 때 왕창 잠깐 봤었지요...
* 황신혜 - 살아있는 마네킹 같았어요....얼굴형과 체형이 비현실적인...
* 심은하 -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배우였는데, 황신혜옆에서 생얼로 앉아있으니 민간인 되어버렸어요...
* 전도연 - 생얼이었고, 애기 피부같애요... 이마가 넘 이뻐요..
* 송강호 - 의외로 멋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얼굴도 작고 키는 훤칠하고...
* 안성기 - 엄청 건장해요... 머리도 크고 키도 크고 어깨도 넓고... 암튼 멋져요...
* 김혜수 - 다른 분들 말씀대로 실물이 제일 예쁘신 분이에요...
* 김윤진 - 심하게 팔등신... ㅋㅋ
* 하지원 - 이쁘구 키가 작아요... 160 안되지 싶네요...
이상입니다...
ㅋㅋㅋ...
1. 고소영
'09.3.9 2:47 PM (115.136.xxx.174)제가 다니는 미용실에 고소영씨가 다녀서...
그 미용실 메이컵언니랑 친해서 메이컵실(2층에 따로있었음)가서 수다떨고있는데
고소영씨가 옆에 앉아서 우동에 튀김에 김밥에 떡볶이까지;;;싹쓸이하시더군요.
연예인치고는 통통한 편이었는데 워낙에 팔다리가 얇고 늘씬해서 오히려 귀티나 보였구요.
다른연옌들은 보면 보통 체형이나 얼굴이 심하게 작잖아요.
고소영씨는 얼굴이 작다는 느낌은 오히려 없었는데 진짜 ....
무슨 왕국에 공주님같은 느낌이랄까....후광이 비쳤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건...그냥 이쁜 연예인이라기보다 공주님같은 느낌?정말 귀티좔좔이었음다
ㅠㅠ
이쁜거보다 귀티가 부러운....아낙네 ㅠㅠ2. z
'09.3.9 2:48 PM (211.178.xxx.90)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음
'09.3.9 2:56 PM (71.245.xxx.84)안성기..이분이 건장?,,,하다시니 할말이 없음.
원글님 건장하신 남자분 꼭 봤음 좋겠어요.
안성기씨 같은 경우는 왜소한 체격이죠.4. ..
'09.3.9 2:57 PM (210.113.xxx.201)오연수 ,전인화는 갤러리아에서 봤는데.. 그냥 작고 고운느낌? 막 너무 이쁘다 이런거 아니었구요..
5. 완소연우
'09.3.9 2:58 PM (116.36.xxx.195)그래요...?
멀찌기 떨어져서 봐서 그런가...?
대개 건장하게 봤는데...6. 김성령
'09.3.9 2:59 PM (58.121.xxx.100)씨, 백화점서 코 앞에서 봤는데
우띠.. 민간인이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드랬지요.7. 으흐~
'09.3.9 3:00 PM (211.196.xxx.139)우리집에는 쥐가 왔었어요..
구캐의원시절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문상 왔었죠..
한참을 앉았다 갔어요
이런 인간인줄 알았다면 그때 목을 콱! 졸라도 조르는건데...ㅜ.ㅜ8. 전
'09.3.9 3:01 PM (211.176.xxx.169)노무현대통령과 좀 압니다. 저 혼자서만 ^^
그 분이 재선의원쯤 되었을때인데(전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날 제가 타고 갈 비행기에 국정감사 때문에 지방 내려가는 국회의원들이
잔뜩 타고 가더군요.(이부영의원이랑 한 십여명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비지니스석이 딱 한자리가 부족해서 스튜어디스가
무척 곤란해 하면 안절부절, 당황... 아무튼 난리였죠.
다들 이코노미에 타겠다는 국회의원도 없고.
이 때 좀 늦게 오신 노무현대통령이 자기가 이코노미에 타겠다고
나서서 바로 자리 정리 되고 그랬는데 바로 제 옆자리더라구요.
내려가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정말 그 자리에서
전 처음으로 정치인에게 호감이란 걸 갖게 되었습니다.
5공 청문회 때도 그냥 말 잘하는 정치인 정도의 느낌만 있었는데
그 사람은 말을 잘 하는 게 아니라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었어요.9. 완소연우
'09.3.9 3:03 PM (116.36.xxx.195)전 님 완전 부러워요......
쥐 만난 난 완전 박복해요...것두 90도 인사나 하구...어흑,,10. ㅋ
'09.3.9 3:05 PM (118.91.xxx.142)으흐님!! 제가 다 안타깝네요..
11. 아우~~
'09.3.9 3:06 PM (122.32.xxx.10)저도 전님이 너무 너무 부러워요.... ㅠ.ㅠ
12. 저도 노짱
'09.3.9 3:15 PM (123.248.xxx.35)직접 알지는 못하고 아버지가 알아요...ㅎ
아버지가 지방언론사에 계시는데, 인터뷰(?).. 대담을 위해 방문해서 3시간정도 열띤 대화의 장을 펼치셨대요. 조중동박멸에 대해 모두 한목소리를 내셨다고...^^
대통령 되기 전이었는데, 원래도 호감을 갖고계셨는데 대화 후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아버지보다 나이는 적으나 존경한다고 하시대요.
전 그냥 죽기전에 장동건이나 한번 봤으면 싶습니다. ^_^;
제친구는 김혜수를 실제로 봤는데, 영화나 드라마나 잡지 모두 엉터리랍니다. 실제로 보면 할말이 없답니다. 남=장동건 여=김혜수 랍니다...ㅎㅎㅎ13. .
'09.3.9 3:16 PM (121.166.xxx.5)헉.... 전님... 부럽사옵니다..
14. 송강호
'09.3.9 3:19 PM (125.143.xxx.190)송강호 동감이요~
저도 송강호 실물로보고 깜짝놀랬어요 너무 잘생기고
예상외로 홀쭉했던거,,,15. 남편이 여의도
'09.3.9 3:26 PM (119.192.xxx.125)근무해서 김혜수 여러 번 보았는데, 좀 뚱뚱하다고, 그 엄마가 훨씬 미인이라고
그러던데요. 참고로 이경실은 안뚱뚱하다고 한 것 보면 남편의 판단이 영 편파적이지는
않은 듯 합니다. 평소에 살찐 것에 대한 알러지 있슴다만...16. 전
'09.3.9 3:28 PM (125.241.xxx.82)김흥국씨 아들 번칠이 과외했었어요. ㅋㅋ
17. 전도연..
'09.3.9 3:31 PM (118.32.xxx.139)전도연시 결혼전에 시네큐브 극장에서 뵌적 있네요.
평일 낮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매표구 앞에서 어느 여자분이 표를 사고 계시더군요.
무척 마른 몸에 붙는나시를 입었는데, 가슴이 원체 풍만^^;;;하셔서 눈길이 가더만요.
계속 쳐다보니 저희 쪽을 보시며 막 환하게 웃어주시는데, 전도연씨더만요...
웃는 모습이 참 곱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정말 정말 말랐고, 가슴이, 정말 ㄷㄷㄷㄷㄷ18. 김원희
'09.3.9 3:36 PM (211.205.xxx.199)일본에서 봤어요, 몇년전에..
바비인형인줄 알았어요.
너무 이쁘고 엄청 말랐더라구요.19. .
'09.3.9 3:41 PM (211.218.xxx.140)저도 전도연씨 시사회에서 뵜는데, 넓은 이마와, 뽀샤시한 피부와 해맑은 웃음이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얼굴이 막막 예쁘다 그런것 보다, 바라보는 것이 즐겁다고 할까? 전 부럽더라구요.
근데 전도연씨 제가 뵜을땐 살짝 납작하시던데 그럼 의학의 힘?
갑자기 의학의 힘 하니 생각 나는....
이영애씨가 이렇게 유명해지기전에 콘서트에서 뵜는데, 피부가 넘 안 좋아서 예쁘단 생각보단 피부가 너무 안 좋다 머 그런 생각만 했어요. 오현경씨랑 같이 왔던데 오현경씨가 더 예뻐보이던데요. 그런데 요새 이영애씨 보면 피부 너무 좋아보여서 관리하면 저렇게 되나 싶은게 ....
요샌 급격한 노화로 우울한 제 피부도 관리하면 좋아질까 싶네요.20. 저도
'09.3.9 3:44 PM (58.87.xxx.105)15년 전에 이병헌씨 실제로 봤는데 키가 넘 작아서였을까 그다지 멋지다는 생각 안들었는데요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해보고 깜짝 놀랐어요...역쉬~ 틀리더라는....
글고 그맘때쯤 하희라씨도 봤는데 넘 이뻤어요. 순간 인형인줄 알았어요^^21. ,
'09.3.9 3:46 PM (61.73.xxx.180)전도연씨 가슴,ㅋㅋ 의학의 힘이라는 데 백만표 겁니다.
22. 그 중에 제일은
'09.3.9 3:50 PM (121.175.xxx.101)장동건.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답니다. 진짜로 후광이 비치더군요.
23. .
'09.3.9 3:52 PM (218.48.xxx.169)뮤지컬 보러 갔다가 하희라씨 봤는데 얼굴 넘 작고 이뻐서 놀랬어요.
화면에서 보면 얼굴도 커보이고 아줌마 같은데 실물은 이쁘더라구요.24. ㅎㅎ
'09.3.9 3:57 PM (61.72.xxx.218)'안성기 건장하다'는 절대 아니다에 한표 ㅎㅎ
이병헌은 약 8-9년전 한참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고 힘들 때 봤는데(얼마 후에 쓰러져서 입원했다는 기사가 났음) 너무 실망했었어요.. 왠 화장 진한 원숭이...(죄송;;; )
이영애도 활동 쉬던 약 6-7년전 강남 일식집에서 봤는데.. 전혀 안예뻤어요...25. 저도 동참
'09.3.9 4:09 PM (124.53.xxx.175)장동건 -- 오래전 한 15년전쯤? 대전에 어느 옷가게에 사인회를 하러왔는데. 그날따라 비가
무 지 많이 왔었어요. 가게안에서 밖에까지 주욱 줄을 늘어섰는데. 장동건 미모에 뻑가서 윈도우 밖에서 우산 들고 있는것도 잊고 두손모아. 어쩜 저리 잘생겼을까 감탄 또 감탄
오연수 -- 오종종하니 자그마하고 마르고 여성스럽게 생겼어요
유지인 -- 10여년전에 대전에서 영어학원을 같이 다녔었어요.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무슨 아줌마가 저리 이뻐? 했는데 뒤돌아서 생각하니까 유지인이였었어요
조민수 -- 까무잡잡하고 키가 쪼맨한게 솔직히 볼품 없었어요. 얼굴이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최민수 -- 티비 그대로 .. 약간 터프하게 보이고. 특유의 그 폼잡기가 몸에 배어 있는사람
꺄악하고 쳐다보니까.. 피식 웃어주고 가더군요26. 로망스
'09.3.9 4:40 PM (211.226.xxx.210)김지수랑 조재현을 같이 봤었어요..
예전에 로망스 인가 하는 영화 촬영을 저희동네에서 했었거든요..
조재현씨는 체구가 작은편이였고, 김지수씨는 정말 이쁘더군요.
작은얼굴에 하얀피부에 늘씬한 몸매에...27. 쥐하고 악수?
'09.3.9 4:46 PM (58.76.xxx.10)사람이 쥐하고 악수를 할 수있나?
개인 취향이 독특하신데요..ㅋㅋㅋㅋ28. ^^
'09.3.9 4:49 PM (121.131.xxx.70)전 김상경이요 대왕세종에 나오셨던..
연희동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촬영하고 있더라구요
많은 스테프들 사이에서 혼자만 빛이 나러다구요
별로라고 생각했다가 완죤 반했어요29. 굳세어라
'09.3.9 5:01 PM (124.49.xxx.2)전 전도연씨 정말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을때.. 그때 봤는데 정말.. 그냥 피부만 좋고.. 정말 키도 얼굴크기도 일반인이어서.. 화면에서도 그러긴했지만.. 김민종씨가 오 의외다할정도로 크고 마르고.. 얼굴작고.. 정말... 연예인이다 싶더라고요.. 최강희랑... 문근영도 의외로 크구나 싶었어요.. 참.. 신봉선씨랑 절친인 사촌이 있어요.
30. 안성기
'09.3.9 5:16 PM (211.192.xxx.23)건장은 아닐지 몰라도 왜소는 절대 아니죠,,키도 나름 크시고 사실 티 안나서 그렇지 운동 많이 해서 벗으시면 몸 좋아요,,
총각때는 웃통벗고 사진 여러장 찍으셨는데 ㅎㅎㅎ
구부리고 다니셔서 그런인상 주는지는 몰라도 그 나이 배우치고는 상당히 외적조건은 좋은 편이에요,,
목소리가 몰입이 안되서 흠이지만요 ㅎㅎ31. 오래전에
'09.3.9 5:19 PM (164.124.xxx.104)전 정우성을 첫 데뷔영화 '구미호' 시사회에서 봤어요 그땐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신인이었죠
제 앞,옆에 앉았는데 그 보이는 옆모습이... 헉..
살다가 연옌 사인 받은적 없는데 그 초짜 신인의 사인 받아버렸어요. (어딨지 그거)
그리고 얼마후에 압구정 거리를 땅보고 걷고 있는데 누가 앞쪽에 걸어오다가 마주쳐서 얼굴 들어 보니 헙... 기럭지랑.. 암튼 너무 멋있었어요.32. 저도
'09.3.9 5:24 PM (211.110.xxx.5)전님 좋으시겠당, 완소연우님 박복.^^
김혜수는 화면에서 보는 거랑 똑같던데 참 희비가 엊갈리는 배우네요.
실제로 보면 날씬하다는 말에 기대를 걸었는데 걍 화면 같아서 실망.
근데 촬영할 때 본 배우들은 화면에 비취지는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요.
반면 평상시의 모습을 보면 조금 다른 것 같구요.33. 마님
'09.3.9 5:40 PM (59.24.xxx.234)저는 여자로는 강수지, 고소영, 채림, 이승연, 조갑경, 채시라,이응경, 하수빈 등을 보았구요. 남자로는 김민종,신성우, 이현우, 조용필등을 보았어요..
외국인으로는 주윤발, 장국영 을 보았어요..
남자나 여자나 무대화장을 하면 뒤에 후광 비치는 피부좋은 사람되구요...
무대화장 안하면 일반인이랑 똑같아요...
의외로 얼굴 컸던 분은 장국영이랑 채림이요...34. 저는요..
'09.3.9 9:31 PM (124.80.xxx.21)교황 요한 바오로2세 우리나라 오셨을때 봤어요^^
후광 제대로 비쳤어요~~35. 코스모스길
'09.3.9 10:33 PM (122.38.xxx.158)이민우 처음 봤을때...봉 갔습니다요...
36. 김혜수
'09.3.9 10:37 PM (218.53.xxx.167)실물이 더 예쁘다는 말에 웃음 나오는데요..
화장 안한 김혜수 모습
실물 잘 아는데..
원글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섞인것 같습니다..
안성기씨도 그렇고...37. 송강호
'09.3.9 10:40 PM (210.223.xxx.182)역시 사람눈은 백인 백색입니다..
분당사는 송강호씨 등산길에 봤는데 생각보다 키작고 덩치는 왜소해서 의외였거든요..(그때 아마 체중 조절중이라는 기사도 있었고 상당히 핼쓱 하더라는..)
얼굴크기는 그냥 일반인 정도였답니다..(화면에선 좀 클것같이 나오잖아요..)
암튼 훤칠하고는 억만광년의 거리더라는...(제 느낌)38. 저도 동참...
'09.3.9 11:04 PM (221.143.xxx.6)전 십년전쯤 회사에서 일할때...회사가.. 을지로입구 한화빌딩이였는데...
김승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김승우인줄 몰랐거든요..머리큰 사람이 자꾸 제앞을 가리길래... 어깨 치면서..아저씨 저 연예인봐야하니깐..좀 비켜주시겠어요..하니..
김승우씨가 절 쳐다보면서.. 죄송한데요...제가 연예인입니다 하는데...
엄청 죄송했죠...^^
또 회사앞 건널목서...영화찍는 이병헌씨봤는데....
정말 정말 실망... 어찌그리 키가 작으신지..옆에 서있던 매니저가 빛나더군요..
백화점서 본..김원희양...
어찌그리 친절하시고 그러면서도 할말 다하시는...(밉게하는게 아니구요)
완젼 마네킹 그 자체였습니다... 허리는 제가 살려고 했던 당근만하더라구요..ㅋㅋ
목용탕서 본..박미선씨와 송채환씨...
박미선씨 ... 아줌마들이 수근대더라구요..거만하다구...
근데 목욕탕에서 혼자 실실 웃고있으면 잘못된거 아닌가요??
송채환씨는 성격좋더라구요... 이모네 목욕탕이였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하고 친하셨는데..
같이 밥도 드시고.. 음료수도 사주시구...
얼마전 동사무소에서 봤는데... 얼굴에 손을 대셔서..못알아봤죠..목소리 듣고 알았어요...^^
저희 히트는...배용준...
일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싸인회를 하셨는데..저
완젼 기절했어요... 회사에서 알려준 싸인회시작시간보다 훠얼씬 늦게 시작하자...
줄서있는 저희에게 콜라와 햄버거를 돌리셨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하시면서..
소문은 안좋지만..그 매너..욘사마 다웠습니다...
이응경씨 저도 봤는데...제가봤을땐 어찌 그리 뚱뚱해지셨는지...
정말 별루였어요...
아참..얼마전 선거때.... 김한길씨와 최명길씨 봤어요...지원유세 나왔는데...
김한길씨 실제로 보니..멋있었구요...
최명길씨는... 고생이 많으신지..얼굴이 너무 안되셨더라구요..주름도 많고...
tv로 보니 넘 이쁜데..
저희 엄마 너무 실망하셨어요... 팬인데...^^39. ....
'09.3.9 11:05 PM (123.109.xxx.79)김혜수...요즘 모습말고...고등학교다닐때 같은학교라...그때는 실물이 훨씬예뻤어요. TV화면에는 넓적하게 나와서 참 이상했지요
감우성...연애시대 촬영할때 강남교보에서 봤는데..날카로운인상,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송강호,최민식,김성재(?..배우)...메가박스 오픈하는날, 셋이 구석에서 오종종 서있는데, 걍 화면이랑 똑같았어요. 다만, 송강호씨가 혼자 뻘쭘하게 서있다 눈이 마주친 저한테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설마..나한테 한 인사? 이러고 두리번 거리니까, 아예 가까이 와서는 왜 인사 안받아주냐고...ㅠㅠ 그때는 너무 재밌어서 송강호 팬클럽 가입한다고 했는데...뭐하느라 잊고 살았는지...암튼.
정동환...연극배우...무대가 아니라 객석 뒷쪽에서 연극을 보고 계셨는데...포스가 후덜덜...눈빛과 아우라가 남다르시더라구요.
아주 오래전 배우...최수지....아시는분 계실까...신문사 앞에서 봤는데...오...호피무늬 옷하고 그 큰 눈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무한걸스 멤버...정시아...생각보다 얼굴이 커서..입도 크고...눈매가 매서워서 좀 무서웠어요
백보람...화면이랑 아주 똑같아요. 착한인상...
김신영...역시 화면이랑 똑같은데...뚱뚱하진않고, 통통하고 귀여워요
신봉선...똥똥하고, 눈매가 매섭더라구요.
송은이...도 화면이랑 똑같고
황보...는 완전 대박. 실물이 훨씬 예쁘더라구요. 까만눈이 얼굴의 반이 넘는듯. 호리호리하고 가는 몸매에 얼굴이 비현실적으로 작아요 ㅠㅠ TV에서는 쎄보이는데, 부드럽고, 밝은인상이더라구요.
김생민, 박중훈...홍대앞에서 뭔 길거리 인터뷰같은거 찍고 있더라구요. 김씨는 아담하다...박중훈은 그저 일반인 포스?
사미자랑 그 또래 분들...화장을 너무 가부끼 스럽게 하셔서...좀 놀라웠다는정도...
예지원...영화무대인사할때...전체적으로 가냘프고 단아한 인상이었어요. 말도 조용조용...얼굴은 화면이랑 똑같구요.40. 저는
'09.3.9 11:08 PM (211.212.xxx.69)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창 뜨기 시작할때
집앞 병원에 이주노씨가 입원을 했었어요
어찌알았는지 초등학생부터 여고생까지 그야말로 구름처럼 모여들었어요
병원후문으로 서태지와 양현석(이었을래나?) 아무튼 서태지가 누군가와 차를 타고 나오니 아이들이 우르르 차를 에워싸며 서태지를 연호하는데
수염덥수룩한 매니저일래나 사람이 여고생들을 밀쳐내면서 x년들아 비켜
하는데 내가 다 화가 나더군요
그후로 아무리 서태지 서태지 해도 그 장면만 생각하면 .....
그런욕까지 들어가며 좋아해준 그 아이들 때문에 오늘의 서태지가 있지않을까41. ^^
'09.3.9 11:11 PM (59.11.xxx.207)저 코슷코 양평에서 맹상훈씨 받어요..ㅋㅋ
푸드코트에서 부인(?)이랑 피자먹던데
곱슬머리에 옷차림도 영 아니엇어요..
그리고 아내의 유혹에 오영실 맞선남으로 나왓던 남자
그 사람 이름이 먼가요?? 오래된 조연인데 수원에 사나봐요..
몇번 봤어요..모자 쓰고 좀 진하게 생긴게 티비랑 똑같앗어요..42. ㅎㅎㅎ
'09.3.9 11:18 PM (121.160.xxx.46)직장 후배(남자)가 배용준과 친해서 사무실로 놀러왔어요. 십년쯤 전.. 이미 스타여서 저도 이름은 잘 알고 있었지만, TV를 잘 안보고 해서 얼굴은 몰랐어요.(지금도 몰라요.) 저한테 인사를 시키는데 몰라보니까 "요즘 드라마를 안해서.."하면서 좀 섭섭한 눈치더라구요. 소감은 "울 남편보다 못하네?"였더라는...^^
톱탤런트 김모양도 처녀일때 산부인과에서 봤는데, 제가 몰라보고 어머 참 미인이세요! 했다는거... ^^43. 나도..
'09.3.10 12:00 AM (121.190.xxx.2)전 코슷코에서 앙선생님 봤어요. 익숙한 목소리에 뒤돌아보니 건장한 검정양복의 남자들을 거느리고 쇼핑중이시더라구요
44. ㅎ ㅎ ㅎ ㅎ
'09.3.10 12:09 AM (218.152.xxx.207)ㅎ ㅎ ㅎ님 남편은 정말 잘 생기셨나봐요. 저는 영화 시사회 갔다가 장동건 봤는데 사람들이 너무 달려 들어서 틈으로 얼핏 옆 얼굴만 봤는데 선이 가늘고 피부가 의외로 검었던 게 기억나요. 선글라스 끼고 있어서... 그리고 내사랑 금지옥엽 촬영하는 것도 봤는데 김성수는 정말 화면 그대로고 지현우는 화면에서는 생글생글 웃어서 약간 착한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냉냉하더라구요. 무슨 말이나 행동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의외로 까다롭고 날카로운 사람 같았어요. 놀랜 거는 차태란, 정말 인형 같이 예뻤어요. 화면에서는 좀 나이 든 티도 나고 그러는데 실물은 예쁘더라구요.
45. 우리아이
'09.3.10 1:00 AM (203.130.xxx.73)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 좀 늦게 갔더니 아는 엄마들이 앙선생도 오셨는데 이제야 오면 어케 하길래 어디 하고 일어나서 보니 맨앞자리에 흰의상 아저씨 ...
입양한 아들 아이가 올해 입학했나봐요 바뿌신양반이 참 자상하다 생각되던데요
아무튼 그때는 웃겼어요
사실 앞집에도 연예인 살정도로 투성이라서 빛나게 이쁜사람 별로 못봤고 생활인 느낌정도 쓰레기버리러 나온 이정재랑 마주칠때의 그 느낌 아시겠어요? ㅋㅋ
일반인중 상큼하게 이쁜사람이 더 많은듯합니다46. ,
'09.3.10 7:45 AM (211.208.xxx.254)박원숙씨 같은 호텔에서 묵으며 여행, 화면과 똑같았구요,
타타타 김국진씨, 동네 이웃(부인이 늘상 드나들었지요), 이분 역시 화면과 비슷.
유명하진 않은 가수분도 친한 이웃, 이분 역시 비슷.
노홍철도 화면과 비슷하고, 착해보이고...
김창완씨등..좀 전에 뵌 분들은 나오는 모습과 거의 비슷했어요.
근데, 주로 남자분들을 많이 뵈었네요.
아주 잘 생긴 남자배우가 아닌 분들...
근래에 가문의 영광, 촬영을 보게 되었는데, 곁에서 꽤 자세히 보게 되었거든요.
박시후씨, 이현진군, 전혜진양, 멋있고, 늘씬하고 뽀사시한 피부에, 다들 착하고,
박시후씨 힘든중에도 참 친절했구요. 생얼인데 멋있더라구요
전혜진양은 완전 바비인형이었어요.
김성민씨 예의도 바르고, 성실하시고, 배려심 많고, 분위기 메이커에 완전 사위삼고 싶은 남자였구요.
윤정희씨, 신다은, 화면과 비슷한듯,
마야씨나 박현숙씨, 남교수역이신 분, 화면보다 훨씬 예쁘고, 멋있었구요.
마야씨가 피부가 좀 까무잡잡한 건강미인...
전노민씨도 분위기 있어 보이시고,
가문의 영광에 나오시는 배우분들 다 참 좋으셨어요.
근 이틀을 보게되었는데, 서로 사이들 좋으시고, 불청객들에게 배려해주시고...
연예인에 대한 시선이 많이 좋아졌답니다.47. 전
'09.3.10 8:53 AM (116.125.xxx.146)다들 많이 보셨네요..
저는 한 두 명..
근무하던 건물에 박수홍씨가 촬영하러 오셨던가 봐요.
온다는 거 알고는 있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 그러려니 하고
엘리베이터에 타서 너무 피곤해서 고개 푹 숙이고 있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삐 소리가 나는데 마지막에 탄 분이 안 내리더라구요.
밖에서 막 웃으면서 내리라고 하고, 탄 분은 묵묵부답..
누가 장난하는 중인가 싶어 고개를 드니 박수홍씨..
민망한 지 웃고 계시던 중..
밖에는 촬영 스텝분들..
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헉'이 나왔어요.. 죄송스럽게도..
박수홍씨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사람들이 안으로 물러서면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혀서 올라갔지요^^48. 김영애씨
'09.3.10 9:51 AM (210.121.xxx.54)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엘리베이터에서
웬지 아는분이 타셨길래 인사하고 보니 헉...김영애씨였어요.
그런데 반갑게 같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받아주는데 고마웠답니다.
단아하고 이쁜 미인이셨어요. *^^*49. 긴가민가..
'09.3.10 10:00 AM (222.121.xxx.225)그제 울가게에 강혜정하구 진짜 비슷한아가씨가 왠남자애?랑왔었는데 ... 피부두 너무 맑구 얼굴도 넘작고 예뻤어요.. 입술이 많이 부르텄더라구요 어머 이렇게이쁜아가씨가 입술이 왜이렇게... 이러니.. 남자가하는말이 ~얘살빼느라 그래요~~ 하더라구요..그말에 그냥씩웃는.. 정말예쁜아가씨였는데..
옷이 하도 수수하구.화장두 안하구...특히남자가 키두작구.. 거지머리에 힙합바지두 ...넘 행색이 초라해(?)보여서.. 강혜정이 생각이 안나구 혜정..혜정 만 생각이 나서 물어볼까 말까하다 (지난번에 강재규감독 마눌한테 이성미씨아니세요 했다가 그,...성미씨가 같이왔던친구랑 뒤집어져서리.. 다음부터 조심) 그냥울신랑한테 이아가씨 정말 인형같죠? 하고 서로웃고 보냈죠..
근데 아무리봐도 ... 긴것같아서리.. 오늘 인터넷검색해보니 그같이왔던남자애라 타블로인가뭔가하는애하구 진짜 닯았어요..ㅠㅠ 아... 물어보구 싸인이라두 받아놀걸.. 울아들 에픽하이인가 뭔가 정말좋아한다던데.........아님 말구..ㅎㅎㅎ
가게일로 바빠 연예인은 왠만히 안알려져있음 꽝~~40초반아짐입니다.50. 전두환 둘째 며느리
'09.3.10 10:09 AM (211.178.xxx.29)30분 전에 봤습니다.
제가 청담동 사는데, 야채차에 나갔다가 거기있더라구요.
잔뜩 사가지고 가는 거 봤습니다.
야채차 아줌마 말이 이태원에 사는데, 친구네 왔다가 온거라더라구요.
썡얼인듯 한데, 이쁘더라구요. 얼굴 하얗구....
야채차에 있는 사람들 누군지 몰라보는 것 같아서....
전두환 둘째며느리 탈랜트 예요. 하구 말해줬습니다.
사실 이름이 생각 안나서리...ㅋㅋ51. ...
'09.3.10 10:22 AM (125.186.xxx.17)저도 연예인 여러봤지요.
제가 압구정동에 있는 화실을 오래다녔더니 많이봤네요.
그중에 이영애~~ 오오 정말 이뻐요.제옆을 지나가는데 피부가 정말 투명했어요.
그뒤로 한참후에 백화점싸인회에서 봤는데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화장이 두껍긴했지만
역시나 너무나 이뻤어요!
제가 언니 너무 좋아해요! 했더니 활짝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상아 처녀적에 봤는데 이쁘긴한데 키는 작더라구요.
진짜 이목구비가 뚜렷해요.
장동건 키크고 진짜 멋집니다요!
류시원은 신인시절봤는데 키는 크지만 얼굴은 좀 길쭉하고 별로였어요.
이병헌 정말 잘생겼지만 키가 작다는...
또 몇명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김승우는 이미연이랑 이혼하기전 봤는데 자기부모랑 같이 식사하러왔는데
당시 왜 이미연은 없나싶었더니 이혼기사 뜨더라구요.
얼굴 까맣고 키는 크지않고 화면이랑 비슷해요.
청계산에 고기먹으러갔다가 옆테이블에 이동건,한지혜가 이동건부모랑 같이 와서
밥먹는데 둘다 멋지고 이뻤어요.
한지혜 피부 하얗고 곱더라구요.키도 크고 늘씬하고~ 이동건 잘생겼어요.
역시 롱다리에 키크고 둘이 잘어울렸는데 헤어져서 아쉬웠어요.
신세계강남점에서 아나운서도 많이 봤어요.
황수경아나운서 2번정도 봤는데 키크고 늘씬하고 화면이랑 별반차이없구요.52. ...
'09.3.10 10:25 AM (125.186.xxx.17)김정화도 봤는데 얼굴작고 엄청 날씬하긴한데 피부까맣고 이쁘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인상이 엄청 강하드라구요.
전도연도 카페에서 봤는데 키작고 엄청 말랐고 얼굴작고 아주 이쁘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53. ......
'09.3.10 10:29 AM (116.39.xxx.121)김혜수에 대한 원글님 의견은 좀 의아...^^
김혜수 떡대 하나는 왠만한 남자만해요. 피부는 좋죠. 근데 얼굴 크고 키도 큰편이고 어깨도 넓찍하고..
친척중 하나가 방송국에 근무해서 한때 연예인 보러 들랑달랑 귀찮게 많이 했었는데요
전 성유리가 참 예쁘다~ 생각했었어요.
좀 오래 전에는 김희선이 그랬고..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김자옥씨가 자그마하니 피부도 좋고 이쁘다~ 생각 들었고..
안성기는 절대 건장하지 않아요. ^^54. ㅋㅋ
'09.3.10 10:51 AM (210.96.xxx.25)ㅎㅎ~ 저도 한자리 끼죠. 조재현하구 이한위 같은 대학원에서 학생회장, 부회장 하며
친했을때 입학했거든요. 뒷풀이 자리까지 일일이 다니면서 썰을 푸는데... 요즘 TV에서
하는 것 처럼 입담들이 참 좋더라구요. 조재현씨 그 포스는 그때도 그랬는데, 그땐
좀 거들먹 거린다는 느낌이 있긴 했어요. 사실 그땐 그 두분이 뜨기 전이어서 뭐
저런 텔런트도 있구나...이랬는뎅...55. 전
'09.3.10 11:03 AM (218.152.xxx.105)일용이 봤어요~ 전원일기의 ㅋㅋㅋ
서초 아크로비스타 지하의 파리크라상에서 커피마시다가 봤는데요
얼굴 무지크로 이목구비가 넘 뚜렷해서
무서웠어요 ㅋㅋ56. 전 주로 가수..^
'09.3.10 11:19 AM (110.8.xxx.122)제가 현악기 전공으로 대학다닐때 방송국이나 공연장 알바를 많이 뛰었거든요
그때 참 쏠쏠했었는데..^^ 조성모는 거의 10여차례 봤는데 인상은 딱 티비만큼 이구 성격도 뭐 걍 그랬네요
은근 성질도 있고 짜증 잘내고 참을성이 좀 없어보였어요^^;; 첨 보러갔을땐 팬이었는데 나중엔 대기실마다 다른가수들 구경다니고 했네요^^
참 그때당시 봤던 여러가수중 단연 압권은 지금 너무 알콩달콩 이쁘게 사시는 션...^^
정말 암 관심없었는데 한 6개월여간 방송국 음악프로로 한결같이 출퇴근 하다보니 이래저래
안면이 생기고 (그당시 지누션 로드매니져가..동네에서알고지내던 분이었거든요) 밥도 몇번 먹고 했는데 정말 그 당시에도 너무나 사람이 괜찮았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 진심을 담아서 할줄알고 젠틀하고 참 선한사람이라는 느낌인데 아..다시한번 더 만나고 싶네요^^57. 안성기씨
'09.3.10 11:34 AM (221.163.xxx.101)제 직장에서 자주 봤는데요.
몸 좋으세요.
키는 별로 안커도 몸은 정말 좋다는...피부도요.
스판 면티 입고 왔는데..정맛 멋졌어요.
씩 웃어주는 매너도..58. 히히
'09.3.10 12:36 PM (221.165.xxx.146)이런 얘기 재미있네요...^^
제가 본 최고의 연예인은 단연 비(정지훈)~~~
풀하우스 찍을 때 봤는데 진짜 번쩍번쩍 후광이 비치는 것 같았습니다.
송혜교는 그냥 예쁘장한 인형 정도...-.-;;
반면 제가 너무 실망한 연예인은 강동원...
이 사람도 무슨 드라마 찍을 때 봤는데, 양복 쫙 빼입었는데도 그냥 후줄근해 보이고
키만 뻘쭘하게 큰 게 영 아니었어요. 제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가?59. 놀러와~
'09.3.10 12:43 PM (58.120.xxx.39)인터넷모임에서 놀러와 방청객으로 갔었어요..
임신초기때라 배땡기고 다리땡기고.. 힘든시기 였는데요..
김원희는 정말 바비인형이라고 소근거리는소리가 엄청 났죠~
정말 바비인형 같았어요.. 얼굴이 정말 주먹만하고..
박미선도 봤는데요~ 화면보단 실물이 나아요..^^
양희은씨는 똑같았고요..
송은희씨는 키가 작은거 같았어요.. 똑같고...
유재석을 멀대 같았어요..말라서..ㅋㅋ
^^60. 저도..
'09.3.10 12:59 PM (116.33.xxx.62)김혜수랑 아는 언니랑 친해서 따로 본적있거든요..
사진도 함께 찍어줬는데.. 제가 얼굴이 그리 큰편이 아님에도 제 얼굴 엄청 크게 나왔더라구요..
떡대 커보이는건 가슴이 커서 그런거 같구요.. 걍 55사이즈 인듯..
그리고 예전에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찍었거든요..
최지우는 얼굴이 너무 인조틱해서 놀랐고..
류시원은 거울 들고다니는것만 보고...
이병헌은 키가 작은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61. 파랑새
'09.3.10 1:00 PM (211.40.xxx.93)**전*** 님 글읽고나니 다른글은 눈에 안뵈요
62. 얼마전
'09.3.10 1:30 PM (211.253.xxx.71)개그맨 김한석,배슬기 봤습니다..
얼굴은 화면과 실물이 별 차이없었구요.. 김한석은 키가 넘 적고 배 나왔더라고요..
배슬긴 화면과 똑 같음.. 목소리 정말 크데요..63. 동참
'09.3.10 1:31 PM (211.58.xxx.156)김혜수 - 윗님 말씀대로 정말예쁘십니다. 사석에서 봤는데,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덩치가 크지만, 아주 늘씬하고 길쭉합니다.
이소라(모델) - 늘씬하고, 성격좋고 아주 솔직합니다. 그 무슨 다요트해 주는 프로그램 했었잖아요. 그 뚱뚱한시청자(?) 데려다가 식단짜고, 운동시켜 다요트 시켜주는... 그 때 봤던 그 뚱뚱녀가 그의 코디비슷한 메니져이더이다..
일용엄마 - 오래되었지만, 아주 미인이었습니다. 고치기전이었음에도 아주 예뻤어요.
정우성 - 무신 앉은키가 그리도 크신지,,, 유심히 보니 정우성은 허리가 약간 긴 스탈이더군요.
이병헌 - 분당 같은 아파트 살았던 적 있어서 자주 봤는데, 키가 심히 작고, 텔레비젼이 더 낫더만요. 그의 동생 이은희씨가 성격도 외모도 아주 괜찮았던 기억이네요.
전도연 - 이분도 사석에서 본 적이 있는데, 애교가 아주 장난아닙니다.. 여자인 저도 확 넘어갈정도로.. 그녀의 부탁은 다 들어줘야될 정도로 아주 애교쟁입니다.
오연수 - 너무 말랐어요. 그래도 예쁘죠
유재석 - 정말 느므말라서리 정말 멀대같고,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수년전엔 카메라 안돌면 무조건 줄담배더군요. 화면발이 더 좋은 옌앤입니다.
강호동 - 이분은 실물이 훨 낫습니다. 정장한 모습이었는데, 아주 젠틀해 보이더이다.
송대관 - 옆집아저씨 같아요. ㅋㅋ
박준규 - 키가 정말 작아요. 저보다 작아보이더이다. 그런데, 얼굴이 정말 까맣더군요. 피부도 안좋고, 아주 상냥했습니다.
전인화 - 수년전이지만, 아주 고왔습니다.
박미선 - 싸가지 없다는 느낌이 팍 드는 분이었네요. ㅋ
이상아 - 제 고교시절이었으니, 이상아도 고교시절이었을텐데, 정말 예뻤어요. 제가 본 여자 연예인중에 최고루요. 그리고 이혼할 당시 부천지원에서도 우연히 잠깐 봤는데 협의이혼신청하러 왔었는데, 그 때도 여전히 이쁘드라구요.
은지원 - 키 증말 작았어요.
김장훈 - 생각보다 잘 생겼어요. ㅋ
유도현 - 아주 귀공자 스탈이었어요.
아, 박지성 - 피부별루지만 화면하고 같아요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어요. 작년 결혼식에서 봤는데, 보디가드가 넷이나 따라다니더군요
ㅋㅋㅋ. 제가 본 연예인이 좀 많네요. ㅋㅋ64. .....
'09.3.10 1:40 PM (124.254.xxx.142)저도 방송국에서 대학다닐때 알바했었어여..15년전쯤..
방송국에선 거의 변장수준으로 메이크업을 해서 왠만하면 정말 다 예뻤어여..
그럼에도 예뻤던 연예인은 미스코리아 김혜리, 이상아정도..
김혜리는 정말 얼굴이 까만데도 너무 예뻐서 친구랑 한참 봤던 기억이..
이상아는 조그맣고..인형같았고..
정말 그당시엔 mbc를 일주일에 2-3번 다녔는데..
지금 기억이 잘 안난다는..65. 깜놀
'09.3.10 1:47 PM (118.127.xxx.4)고수 - 영등포롯데 싸인회때 제 뒤에서 걸어오는거 우연히 돌아봤다가 기절할뻔.
tv에서는 보통외모인데 실제로 보니 조각같은 얼굴과 몸에서 광이 나더군요.
심혜진- 명동 백화점. 피부가 너무 지저분하셔서 아직 기억납니다. 평범한 얼굴.
송윤아 - 송윤아씨 완전 신인시절에 봤는데 예전 다니던 회사 화장품 모델이라 회사에서
화장품 받으신거 필요한 걸로 교환받으러 오셨었는데
얘기하는 내내 무척 수줍어하시던거 기억나요. 얼굴도 수수하게 생겼었구요.
옥소리 - 롯데 명동점 계단에서. tv와 똑같이 생겼어요.ㅎㅎ 예쁘던대요.
정보석 - 이분도 백화점서. ^^;; 가족과 쇼핑나온거같았고 너무 마르셔서 깜놀.66. 지훈맘
'09.3.10 1:53 PM (124.5.xxx.162)어라.. 저 위에 점 네개님.. 김혜수씨랑 고등학교 같았다는.. 그럼 나랑 동기? 후배? 김혜수가 하나 아래 후배.. 언니가 우리 반.. ㅋ
67. ...
'09.3.10 2:12 PM (125.143.xxx.251)연예인들은 많이들 보셨네요.
그리고보니,,,나도 보긴봤네..
-오현경- 촬영끝나고 쉬고 계셨는지 혼자 있어서 첨에 몰랐어요.
미스코리아치고는 전혀 화려한 생김이 아니었지만 귀엽고 호감가는 얼굴이었어요.
몸매도 적당히 날씬하신거 같았어요.
-방송국구경가서 단체로 봤어요. 김민종, 김완선, 이승연등등...기억이 잘 안나네요.로비에서 박상원?등 기타등등의 이름모르는 연예인들을 봤는데 정말 연예인들은 일반인하고는 뭔가 다르더만요.
저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가정부로 나오는 평범한 연예인도 실제로 보면 공주님같다는....
롯데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엄청 날씬한 여자연예인2명봤는데 오승연?...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진짜 키크고 얼굴작고,,,,,늘씬해서 '연예인은 다르구나'생각했죠.
-전원일기의 일용아버지(이름을 모름)- 제주에서 봤어요. 그냥 평범하시더군요. 조금 귀여운상.
-김영애씨 여의도엠비씨 방송국근처에서 봤어요. 키작고 귀엽고 부티나는 아주머니(할머니)
-이민영씨(요즘 시끄러운 소식이..) 사실 이름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네요.
정말 화려하게 생기셨더라구요. 연예인일수밖에 없겠다는...약간 도도한 인상이었어요.
-ses의 유진- 엄청 콧대가 높고 예쁜 얼굴 근데 키가 정말 작더군요.
-김용하- 기억도 안나요.
생각보다 연예인을 봤네..
그치만 이 중에 아는 연예인은 없네요.
---전 얼굴이쁜 사람보다 마음이 이쁜 사람이 더 좋아요~!68. 저도...ㅋㅋ
'09.3.10 2:21 PM (125.246.xxx.130)강수연, 이혜숙,이덕화...여인천하 촬영할때 코앞에서 봤어요. 다 키도 작고 화면이 훨 낫다는 정도.
배용준-진짜 잘생겼던데요? 지금같은 이미지는 없고 상냥하고 단정해보입디다.
최지우-옆모습은 이쁜데 앞모습이 참 평범하다는 느낌, 오목조목한게 전형적인 카메라 잘 받는 얼굴이더군요.
윤도현-예상보다 훨 잘생기고 멋졌어요.
이승철-띵띵하고 얼굴크다.
이문세-의외로 키가 넘 작고,,,얼굴은 화면과 그대로.
홍록기-말랐지만 키가 훤칠해서 놀람.
박은혜?(이산에서 중전으로 나왔던)-너무 왜소하고 생각보다 얼굴도 부조화스러워 보였네요.
코만 높다란 느낌.
비-좀 멀리서 보긴 했지만,,,몸매 당당하고 스타일이 진짜 멋지더군요.69. 아이고...
'09.3.10 2:37 PM (119.71.xxx.41)압구정 현대 갔다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옆에 거울 비스무리 한 거...있잖아요...
그 거울 비스무리 한 것 보며 머리 뒤로 쓸어 올리다가...
뒤로 자빠질 뻔 했어요...
저 바로 뒤에 앙선생님이 계셨던 거예요...
순간...귀신인줄 알았다는....
정신차리고...얼마나 민망한 지...
앙선생님께서 저를 잡아주셨거든요..
앙선생님은 정말이지 제 생명의 은인...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뉴욕...카페에서 맥라이언 봤어요.
얼굴이 좀 지저분 하시더라구요.70. 수선화
'09.3.10 2:43 PM (211.178.xxx.163)저는 2년전에 문근영을 두번이나 봤어요. 제가 애기 낳기전에 회사가 강남구청에 있어서... 퇴근길에 두번이나 봤어요... 너무 수수하고 날씬하고 진짜 이뻐요,,, 모자를 푹 눌러 써서 아무도 몰라 보더라구요.. 저만 알아봤어요.. 집이 강남구청역 앞에 있는 래미안이었어요.. 성균관대를 다니는 데 지하철를 타고 다니나봐요... 밴도 안타고 다니고.... 정말 대단하죠... 그렇게 하기에 기부도 어린나이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얼굴보다는 맘이 너무 예쁜 아가씨예요....
71. 전
'09.3.10 2:45 PM (121.177.xxx.241)김영민인가 강마에 봤어요.부인이랑 둘이 장보는 거 봤는데 아무도 아는체 안하더라고요.
호리호리하고 키도 그리 안커요.둘이 백바지로 맞춰입고...
옆에서 향수냄새가 진동을 해서 보니까 앙드레김이 있더리고요.
하얀옷에 체크머플러~ 그리고 그 와중에도 머리만 유심히 쳐다본 기억이 나요.
강호동은 예전에 같은 식당에서함게 밥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안 뚱뚱해요.
그저 그냥 뚱뚱하고 그렇게 덩치 커보이지도 않고...
혼자 외롭게 고기를 먹던 모습~
심혜진- 결혼 후에 봤는데 발목가지 오는 밍크코트 걸치고 잇어서 눈에 뜨였어요.
별로 그렇고 그렇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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