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아파트 입주할 때 인테리어 전혀 안하고 들어가는 분들도 많은가요?
그런데 분양 당시 예상보다 사정이 많이 어려워져서 인테리어며, 가구며 손도 못대고 들어가야할 거 같아요.
헌데 저희집 위치가 단지 입구에 바로 눈에 띄는 곳이다보니 구경하는 집 제의가 많이 들어오네요.
구경하는집을 하면 여러가지 단점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던지라 전혀 생각도 않고 있다가
인테리어 전혀 안하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 마음이 조금 흔들립니다.
보통 비용을 집주인과 1:1로 부담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집주인 부담은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네요.
사실 3년전 분양받은 아파트다 보니 벽지 같은게 지금보니 촌스러운거 같고 맘에 안들긴 해요.
보통 새아파트 입주하실 때 인테리어 많이 하고 들어가시나요?
아니면 전혀 바꾸지 않고 처음 상태 그대로 들어가는 분들도 많으신가요?
구경하는 집...했다가 만족하셨던 분들은 없으세요?
그리고 구경하는 집 계약하게 되면 주의해야 할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새아파트 입주는 처음이라 모든게 어리둥절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구경하는집
'09.3.9 1:18 PM (222.237.xxx.187)절대 하지 마세요..하자투성이 입니다..절반씩 부담이 아니라 절반비용만큼만 공사하는거에요..
그리고 3년전 분양받은 아파트라면 벽지 같은거 멋은 안나도 촌스럽지는 않을 거에요..
저희도 3년 전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새집에 들어가서 살았어요..그런데 베란다에 탄성코트랑
바닥에 데코타일 정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2. 하지마세요.
'09.3.9 1:28 PM (116.123.xxx.246)그냥 그대로 사시고....너저분한 살림살이 정리하셔서 깔끔한것이 더 좋습니다.
새집증후군도 그렇고 하니.....베란다나 거실쪽에 화분이나 몇개 들여놓으면 좋을것 같아요.3. 입주1달째
'09.3.9 1:30 PM (119.195.xxx.78)저는 입주하면서 아무것도? 안했어요
커튼대신 콤비쉐이드랑 롤스크린하고...중문만했네요
우리도 3년전에 분양받을때는 입주때 유행하는 벽지에서 고를수있게끔해준다했는데
그게 안된다고 해서...아무것도 손안대고 입주했는데...벽지도 자꾸 보니 괜찮고 좋네요
저는 구경하는집에 가면 그게 더 마음에 안들어서 돈받아도 안하고싶던데요
벽지는 살다가 살다가 바꿀때되면 마음에 드는걸루 할생각이구요~~4. ..
'09.3.9 1:41 PM (218.236.xxx.87)아무것도 안했는데요..
전 새아파트 뜯어내는 것 아깝다고 생각해서요..
시공사에서 미리 확장해주는 것만 했는데(여기에 마루같은 것이 포함되긴했네요)
중문은 한집보니까 좋아보이긴해요..
입주청소랑 거실,방,베란다 블라인드만 하고 들어갔어요..5. .......
'09.3.9 1:43 PM (220.88.xxx.51)저도 아무것도 안하고
입주청소랑 롤스크린만 했어요.
3년째 살고 있는데 여전히 아무것도 없고요.
휑한 집이 좋아요. ㅋㅋ6. ...
'09.3.9 1:49 PM (59.7.xxx.156)저희 이사 갈집은 모델 하우스 그대로라면 아무 문제 없답니다.
고치거나 할것 없는..
중문 필요 없는 구조고..다 확장해서 탄성크트 필요 없고 샷시는 시공사에서 서비스 하고 있고.
대리석 아트월되어 있고 (요즘 아파트는 기본 인터레어가 잘 되어 있어요)아무것도 손댈 필요 없던데요..
이사비용까지 지원해주는...ㅋㅋㅋ
너무좋아요^^
그리고 절대 구경하는 집 하지 마세요^^;;;;7. ..
'09.3.9 1:54 PM (203.233.xxx.130)맞아요. 손대지 마세요
저희도 그냥 들어와서 사는데.. 좋아요..
구경하는집들 보면 너무 정신 없던데요.. 컨셉도 없고 요란하고.. 정신없고..
그냥 깔끔하게 그냥 들어와 사는게 너무 좋답니다.8. 살다가 낡으면
'09.3.9 2:30 PM (118.223.xxx.14)그때가서 하세요
작년에 새로 입주하면서
고친 집들 진짜 돈 많이 아깝습니다
오년 십년 살다가 싫증나면 그때 하세요.9. 123
'09.3.9 3:27 PM (114.207.xxx.247)저도 몇 달전에 새 아파트 입주 했는데요.
현관 중문 리폼만 하고 아무 것도 안 했어요.
구경하는 집은 절대 하지마시구요.10. 요즘은
'09.3.10 1:02 AM (125.178.xxx.15)오히려 새아파트의 인테리어가 훨 좋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