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피아니스테님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전 한동안 분노가 안으로 꾸물거리면서
무기력증에 빠져있었드랬답니다.
그러다가 요즘,
지난해 6월에 가입했었던 조중동 페간 국민켐페인 일을 열심히 하려고
맘먹고 있어요.
아직도 이 정부의 실체를 제대로 보고 있지 못한 30퍼센트 가량의 국민들, 즉
먹고사느라 상황파악 제대로 못하는 국민들의 의식을 꽉 틀어쥐고 있는 것이
바로 조중동의 쇄뇌공작의 위력이거든요.
조중동 찌라시에 요즘 다시 슬그머니 광고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잖아요.
게다가 언론악법은 이들에게 방송 영역까지 허용하고 있어요.
요즘 저희 아파트 주변에 봉투 밖으로 만원권 지페다발을 반쯤 꺼내놓고 보여주면서
돈줄테니 조중동 보라고 호객행위하는 업자들이 부쩍 늘었어요.
전과 14범 자격미달자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것도 결국은 조중동과 금권의 위력이었죠.
조중동과 뉴라이트들은
현재의 이메가에게서 민심이 완전히 떠나면
그를 언제든 밀어내고 또다른 대타를 앞세워 끊임없이 현재의 정권을 유지시킬만큼
대단한 위력을 갖고 있어요.
그들을 막아야 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이 든 거예요.
그들중 먼저 좃선 한놈 만이라도 무력화시켜야 한다는 절박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최근 남북관계 경색의 현실을 색깔론으로 윤색해서 촛불을 탄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감지되더군요.
우리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일... 그건 서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왜곡시키고 있는
조중동 광고기업 불매운동이라고 봐요.
촛불도 중요하지만...
촛불을 가장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건, 아마도 조중동 아닐까 싶어요.
1. 은석형맘
'09.3.9 12:52 AM (203.142.xxx.147)조중동광주기업 불매와
겨레 향이 광고기업 구매운동을 함께 해요^^*2. ..
'09.3.9 1:05 AM (218.145.xxx.234)정말 조중동 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끼쳐요.
조중동 보는 사람옆엔 앉기도 싫어요. 이건 좀 그런데 보는 인간에게 경멸..비슷한 감정도 느껴요.-_-
전 아직도 삼진.롯데.농심.금강.삼성 불매운동하고 있구요. 이 다섯개는 겨레에 광고하든 엠비씨뉴스에 광고하든 상관없이 평생 아웃입니다.
조중동 불매,거부 운동은 정말 끝까지 해야죠. 저 죽기전까진 사라져야 할텐데..-_-3. 맞아요..
'09.3.9 1:06 AM (125.190.xxx.48)저도 한겨레에 광고나오는거 늘 유심히 봐요..
근데..별로 구매할게 없다는..ㅠㅠ
거의 책뿐이지 않나요??
제가 공부하는게 있기도 하고..별로 문학계통을 안 좋아하는지라..흠...
중소기업제품들도 제겐 그다지 필요가 없고..
좆중동 불매라면 자신있겠습니당~4. ...
'09.3.9 1:10 AM (58.232.xxx.41)미국소 전문점 앞에 주차된 차들 보면서 참 씁쓸했습니다
자게에 그나마 세우실님께서 꾸준히 글 옮겨 주셔서 잊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전단지라도 하루에 몇 장이라도 돌려야 할 지
정류장에 붙이러 다녀야 할 지...
또 쉽게 잊을까봐 걱정입니다.
농심 롯데 불매는 하고 있어요5. 슈퍼자본주의
'09.3.9 1:14 AM (121.129.xxx.188)슈퍼자본주의란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고,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되네요. 집 앞 슈퍼에 가면 과자는 몽땅 롯데인 것 같고, 농심 라면은 가지수가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정말 자본과 유통으로 들이미는 것 같아요. 롯데 처음처럼 망해야 할텐데 .. 뭐든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끈질기게요.
6. 아휴
'09.3.9 8:29 AM (222.110.xxx.137)근데도 전철에서 보면 죄다 조선일보더라고요.
한겨레 보고 있는 사람 보면 정말 반갑지요...7. 아꼬
'09.3.9 8:41 AM (125.177.xxx.202)많이 좌절스러울 때가 많아요. 근데 전 쇠고기파동이후로 책을 보는 분야랑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너무 많이 달라져서 예전의 풀린 시야로 잘 되겠지하는 맘으로 바라보지 않고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언소주도 발긴인이 천명 조금 넘어 실망스럽다는 제말에 조중동아웃에 첫발을 뗀게 더 크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고 위로해 주는 사람도 있더군요. '가늘고 긴호흡으로 내주변부터 긍정적으로!!!' 후에 제가 힘들다고하면 원글님도 화이팅 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5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4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6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4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5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4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8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7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