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 낳고 다리저린 분 계세요?

즈질체력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9-03-08 22:58:34
원래도 손,발, 다리 가 차가웠는데 애기 낳고 다리저림이 생겼어요

출산후 바로는 몸 회복이 너무 빨라서 오히려 몸조리를 너무 편하게 생각했는지...

(쉽게 자연분만한데다 붓기도 심하지 않고 마른 편이라 다들 애기낳은 사람 같지 않다고 했죠)


백일 이후 점점 다리가 저린 듯 하더니 요즘은 찌릿찌릿한 느낌까지 와요

애기 돌지났는데 체력이 딸리니 더 힘들고 다리저림도 심해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운동을 하기는 해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IP : 119.64.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8 11:03 PM (211.192.xxx.23)

    마취가 잘못 됐는지(나중에 꿰매는거요)다리에 감각이 없을정도로 저렸어요,,,
    근데 부항을 떴더니 그 부분이 까맣게 죽더라구요,,다른데는 보라색인데,,
    그러더니 괜찮아 졌습니다,뭔가 나쁜피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 2. 아,,,
    '09.3.8 11:04 PM (211.192.xxx.23)

    분만담당한 의사는 힘을 잘못 줘서 그랬을거라고,,좀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부항뜬건 애 5개월쯤 됏을때에요,,,

  • 3. 에구 원글님..
    '09.3.8 11:13 PM (59.14.xxx.63)

    몸이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제가 세째 낳고 그렇게 몸이 많이 저렸어요..
    병원엘 갔더니, 규칙적 생활과 적당한 수면,운동..을 하면 좋다진다는 평범한
    답을 주시더군요...
    지금 원글님 너무 몸이 힘드셔서 그래요..
    어떻게든 좀 쉬시고, 그러세요..집안일이나 아가 보는거 조금 다른 사람 손 빌려서라도요...

  • 4.
    '09.3.8 11:16 PM (119.67.xxx.189)

    아이 둘 낳았는데(수술로) 팔이 너무 저려요ㅠ
    저같은 경우는 산후조리를 못해서 생긴 산후풍이라던데요.
    작은애 출산한지 만6년됐는데 한의원가면 아직도 산후조리보약 먹어요-_-;
    문제는 이게 평생간다는거죠..ㄷㄷㄷㄷㄷ

  • 5. 그렇군요..
    '09.3.8 11:40 PM (119.64.xxx.227)

    아. 피곤해서 그런 거 맞는가보네요.

    제가 좀 체력이 딸려서 원래 야외활동 하고 이러면 12시간이고 쓰러져 자곤 했는데, 아기때문에 잠을 못자니 피곤이 쌓이는 거 같아요. 또 지금처럼 애기 잘때는 자줘야하는데 하루종일 애기하고 꼭 붙어있다가 놓여난 해방감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느라 새벽까지 인터넷 서핑하고..

    오늘은 꼭 12시 안으로 자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

  • 6. ...
    '09.3.9 4:29 AM (217.136.xxx.71)

    저도 애 키울때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첫발 내려딛을때 발이 저려서 무척 걱정했는데 애기 다 크고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졌어요. 애기 크고나서 시간 있으면 운동 규칙적으로 해 주시면 혈액순환 잘 돼서 괜찮을거예요

  • 7. 허리..
    '09.3.9 3:38 PM (118.32.xxx.110)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립니다..
    저는 척추측만이 생겼어요.. 낳을 때부터 커서 계속 큰 아기였거든요..
    잘 안아주지 않는데요.. 젖먹이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병원에 한 번 가보세요..

    저는 허리는 운동중이라 좀 낫아졋는데.. 요 며칠은 목 오른쪽부터 척추를 따라오면서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93 태반이 아래에 있대요. ㅠ,ㅠ 21 키세스 2005/02/04 1,848
287892 출산을 앞두고... 4 로그아웃 2005/02/04 913
287891 우유는 어떻게 데워요? 6 봄날 2005/02/03 1,199
287890 글삭제 하는 분들 8 삭제 2005/02/03 1,646
287889 쌀을 보리쌀로 바꿀 수 있을까요? 2 익명 2005/02/03 965
287888 인테리어공사 4 이영주 2005/02/03 1,021
287887 명절에 선물을 주고 받나요? 4 이제는 2005/02/03 895
287886 여러분....메리크리스마스 14 아모로소 2005/02/03 1,054
287885 습진걸린아이에게 피부과 연고발라주기가... 6 은돌 2005/02/03 935
287884 이번 설에 남편들 며칠 노나요? 8 궁금 2005/02/03 1,018
287883 이런 시댁 행동에 열받는거 당연한거죠? 10 궁금해요 2005/02/03 2,207
287882 일본 하꼬네 4 도와주셔염 2005/02/03 998
287881 경매,가압류섞인 집 샀는데..찜찜하네요.. 3 불안초조맘 2005/02/03 925
287880 음식 사진공모전같은것도 있나요? 1 음식사진 2005/02/03 902
287879 탤런트 전원주씨..... 40 프림커피 2005/02/03 4,689
287878 저기요..명절이 정말 즐거운 분이 계신가요? 25 정말? 2005/02/03 1,749
287877 [충격] 저희 공장에... 4 여진이 아빠.. 2005/02/03 2,102
287876 성의 없게 느껴지나요? 22 남편과생각이.. 2005/02/03 2,295
287875 부자아빠 알짜주식모으기.. 2 애플 2005/02/03 985
287874 2주전 경동시장에서 홍삼을 샀는데요 2 이러지도저러.. 2005/02/03 917
287873 부모님의 사기이혼...어찌해야죌까요? (급합니다) 13 슬픈 딸 2005/02/03 2,239
287872 맏손자가 제사를 물려받는다는데.. 7 제사궁금 2005/02/03 1,235
287871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난감... 2 익명 2005/02/03 1,195
287870 바닥을 데코타일로 깔면 어떨까요? 8 알켜주세요 2005/02/03 1,119
287869 인터넷 사이트에서 카드로 물건구입을 했습니다 2 익명 2005/02/03 900
287868 와일드 스트로베리 양재점에만 있나요? 3 궁금 2005/02/03 915
287867 베이비페어 가 보신 분께... 7 알뜰 2005/02/03 898
287866 바다가보고싶다..... 3 사랑해아가야.. 2005/02/03 905
287865 인터넷 중독 어찌 고치나요? 7 심각주부 2005/02/03 949
287864 신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4 행복한이 2005/02/03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