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사러 갔던 시어머니글...

어제..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09-03-08 16:25:42
내리셨나봐요?? 뒷얘기 궁금해 찾아보니 없어요...
IP : 122.128.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8 4:26 PM (221.146.xxx.29)

    정신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챙피해서 글 내렸겠죠...

  • 2. 내리라고 성화~
    '09.3.8 4:28 PM (218.156.xxx.229)

    어느 분이 댓글에...글 빨리 내리라고 안내리면 계속 저주??를 퍼 부을거라고..ㅋㅋ

    망할 글이었죠. 젠장.

  • 3. ..
    '09.3.8 4:39 PM (221.140.xxx.126)

    이제 와서 궁금해 죽는 1인...ㅋㅋ

  • 4. 별사랑
    '09.3.8 4:39 PM (222.107.xxx.150)

    어떤 내용이었는데요..?? 궁금..^^

  • 5. 저도
    '09.3.8 4:41 PM (121.131.xxx.70)

    궁금 어떤글이길래 저주를 퍼부을꺼라 얘기까지 나온건지

  • 6. 그쵸??
    '09.3.8 4:42 PM (221.145.xxx.134)

    궁금해요~
    무슨 내용이길래 저주까지....내리라고 성화~님 댓글 땜에 늦게 궁금해 죽는 1인 추가요 ㅜㅜ

  • 7. 시국관련
    '09.3.8 4:55 PM (218.156.xxx.229)

    말 해도..될라나?? 단 항 분이라도 나무라시면 바로 댓글 삭제 들어갑니다.

    어느 젊은 며느리가 5살난 아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무슨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하필 그 날은 비가 오고.
    할머니 집에는 사과밖에 없는데...아이는 배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배가!! 먹고 싶다는 손주? 손녀가 안쓰러워 10m 떨어진 과일가게 다녀오려 합니다.
    아! 그런데 비가 오네요. 가가운 거리인데 빗속에 아이를 데려가느니 얼른 뛰어 갔다오는게
    낫다고 생각하시고 아이에게 묻습니다. 혼자 잠간 있을수 있냐고.
    아이는 혼자 있을수 있으니 배!! 사오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집 앞 과일가게로 얼른 뛰어 가 배를 사 옵니다.
    그 사이 아이는 울음보가 납니다.
    마침 그때..며느리가 옵니다. 며느리는 상황을 듣고는 너무 놀랐지만 시어머니에겐
    아무말없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길...남편에게 합니다.
    그 이야길 들은 남편은 "뒤로 넘어가며~~" "우리 엄마를 믿을 수 있냐??" 고 묻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친정에 맡기라고 합니다.
    그 며느리는 82에 글을 올립니다. 속상하다고.

  • 8.
    '09.3.8 5:06 PM (121.131.xxx.70)

    근데 며느리는 뭐가 속상하다는거에요
    애혼자두고 시어머님이 배사러 간게 속상한건지
    남편이 자기 엄마를 믿을수 없다는게 속상한건지

  • 9. 시국관련
    '09.3.8 5:09 PM (218.156.xxx.229)

    그러니까 열 받은신 거겠죠??? 82님들이???
    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시어머니가 상식이하의 행동을 한 것으로..생각하고 썼기에..
    그리고 그 아들이란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듣고 "뒤로 넘어" 가질 않나..
    심지어 자기 엄마를 믿을 수 있냐?? 묻기까지하고...
    가일가게가..바로 집 앞이었대요. 같은 골목.

  • 10. 그게
    '09.3.8 5:09 PM (221.140.xxx.172)

    그 아들과 며느리는 아이를 "혼자" 두고 나갔는데 아이가 엉엉 울고 있었어 놀라고 뒤로 넘어갔다는거지요 ;;;;
    기는 애기도 아니고 아장아장 걷는 애기도 아니고 말귀 다 알아듣는 다섯살짜리를요
    그래서 그 밑에 비판댓글 엄청 났었고요

  • 11. 그게..
    '09.3.8 6:02 PM (222.120.xxx.202)

    잠시 나가신 사이에 아이가 어딜 다쳐서 울고 있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아이가 울었다고만 하니...

  • 12. 추가
    '09.3.8 7:05 PM (121.139.xxx.182)

    그런이유로 시어머니한테 아이 맡기는게 두렵다더군요-_-

  • 13. 아하
    '09.3.8 7:41 PM (119.64.xxx.49)

    사건의 전모가 그런거였군요.
    배 <--얘기가 어제 그제 계속 올라왔는데 안읽었거든요.
    흠..그나저나 그 시어머니.
    그런걸 아들이라고 낳고 미역국을 드셨을걸 생각하니, 안되셨습니다.
    며느리란 ㄴ이나 아들이란 ㄴ이나,...아주 잘 만난듯~

  • 14. 윗님.
    '09.3.8 9:01 PM (125.188.xxx.27)

    빙고.
    저도 차마..쓰진 못했지만..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03 성인사이트 아이콘이 컴에 계속 있어요. 5 안나비니 2005/01/31 900
287802 분당 구미동 치과, 추천해 주시겠어요? 2 초이youn.. 2005/01/30 1,018
287801 경상도 지역 여러분!! 대구 코스트코 번개합니다 54 beawom.. 2005/01/19 2,861
287800 여러부~~ㄴ.. 잘들 지내세요~~~ 5 안나돌리 2005/01/30 889
287799 유통기간 지난 홍삼파우치.. 버리나요? 4 게으른주부 2005/01/30 1,184
287798 요리책 7 진진 2005/01/30 1,056
287797 도와 주세요! 14 걱정 2005/01/30 1,194
287796 <질문>서버증설작업 정확한 시작시간을 알고 싶어요. 9 J 2005/01/30 1,178
287795 주근깨 뺄까요? 2 깨순이 2005/01/30 918
287794 신기한 아기나라 vs 프뢰벨 3 레드레몬 2005/01/30 918
287793 떡 만들기 배울 수 있는 학원은 없나요? 5 짱구사랑 2005/01/30 948
287792 2개월 아기 예방접종 질문 - 폐구균 11 아직 유령 2005/01/30 944
287791 유명한점집? 3 간절한마음 2005/01/30 1,059
287790 너무 엉망이군요 25 익명 2005/01/30 2,655
287789 곧 출산인데 산후도우미 부를려면요? 모유 119는요? 5 AKA 2005/01/30 946
287788 로또 4 오대양 2005/01/30 900
287787 동서끼리 호칭 4 막내동서 2005/01/30 1,012
287786 신사동 금도암 작명소 연락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복만이네 2005/01/30 952
287785 아기 치과 치료(수면요법에 대해) 8 질문 2005/01/30 985
287784 창전동은 치과 좋은데가 없나요??? 2 takuya.. 2005/01/30 905
287783 울아기 세상 보기까지.. 13 배추흰나비 2005/01/30 1,104
287782 처음 6 꽃향기 2005/01/30 892
287781 자동차 사고 합의금 어떻게 받나요? 1 2005/01/30 946
287780 거실확장 해보신분!! 10 케이시 2005/01/30 921
287779 내 남자친구 이야기 - 부모님 인사드리기편 11 나나언니 2005/01/30 1,009
287778 과외경험많으신분들..아님 학부모님.질문이요 6 kko 2005/01/30 939
287777 아마츄어로 악기 하나 배우고 싶어요 12 소박한 밥상.. 2005/01/30 971
287776 악기 개인지도 10 클라리넷맘 2005/01/30 973
287775 강남구 괜찮은 치과 추천부탁드립니다. 7 황수경 2005/01/30 918
287774 인덕션용 냄비를 가스렌지에 써도 되나요? 4 냄비부인 2005/01/30 1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