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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 일!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09-03-08 14:37:36
꼭 그렇게
시끌벅적하게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무슨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좀 조용히 진행하면 안 되나요?.
조용히 모르는 듯 진행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턴데
성경은
한 쪽 손이 하는 일을
다른 쪽 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이 있다던데
꼭 그렇게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IP : 61.84.xxx.2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8 2:41 PM (218.159.xxx.91)

    소수의 몇 사람이 행하는 일이라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테지만,
    이번일은 82의 많은 사람의 작은 힘이 모여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아셔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행한 일일거이라고 생각해요.

  • 2. 정인
    '09.3.8 2:43 PM (116.127.xxx.162)

    조용히 한쪽손이 하는일 다른손이 모르게 할수있는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대안제시도 없는 무조건적인 비판역시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시끌벅쩍이라... 전 기적님 일 보기 좋던데요?시끌벅쩍이라 하셨나요?
    82내에서의 행사였지 대외적으로 홍보성으로 한일도 아니고..82내에서 이렇게 안하면
    어찌 해야하는지 좀 일러주시던가요.
    그리고 님 글귀 참 거슬립니다.<무슨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모처럼 좋은일 하신붙들 모욕하지 마세요. 하찮은일 아니었습니다.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는 일을 대단한 일이 아니라 치부하는겁니까?님은 마음을 모으는 이런일을 하찮은 일로 치부하시나보죠?성경은 이런데 들먹이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 3. ......
    '09.3.8 2:44 PM (119.69.xxx.130)

    공개적으로 시작했으니.. 공개적으로 진행하는게 맞지 않나요?????????
    ㅡㅡ;;

  • 4. d
    '09.3.8 2:44 PM (125.186.xxx.143)

    투명해야하니까요

  • 5. ...
    '09.3.8 2:45 PM (218.156.xxx.229)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을 받은이는 이 일이 평생가겠지만..도움을 준 이는 일회성으로 잊고 말기 쉽상이니까요.
    하지만 이 일은 온라인 상에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하신 일입니다.
    또 기적님을 만나신 분들조차도...대표!!의 책임을 지고 수고해 주시지만
    일면식도 없는 모든 분들을 대표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러니 꼭 해야할 의무감 때문에 그러시고 계실겁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글은 댓글 정도가 옳다고 봅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적 생각)
    관심없거나 반대한다면...노클릭,노댓글...이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한 쪽 손이 하는 일을
    다른 쪽 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이 있다던데...

    라는 표현도 기독교인이 아닌 저로써는 매우 거슬립니다

  • 6. 조용하면이상한것
    '09.3.8 2:46 PM (211.178.xxx.195)

    이번 일은 조용하게 진행할수 없는 일이죠..
    돈이 오가는 일인데 투명성을 위해서도 공개되야 할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십시일반으로 남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일인데공개적으로 해야 뒷탈이 없을것 같은데요.
    작은 돈이라도 기부를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제대로 잘 쓰여지는것도 중요하고 이런 힘든일에 누군가 총대매고 하는지도 아는 정도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여러사람의 뜻을 모아 하는 일이니까요.

  • 7. 원래
    '09.3.8 2:46 PM (119.69.xxx.130)

    해남사는 농부님 아이피는 211.223.44인데....
    계속 이 아이피로 쓰셨는데...
    님 아이피 주소가 틀리네요?????? 다른분이시죠??

  • 8. 엥.
    '09.3.8 2:47 PM (218.156.xxx.229)

    이건 또 뭥미???
    근래들어 왜 이리..더티 플레이가 많은 겁니까??
    그럼...이 사람 희망 아니야??

  • 9. 오해
    '09.3.8 2:48 PM (118.32.xxx.195)

    아이피는 맞읍니다...장소가 다른 모양입니다..

  • 10. 헉..
    '09.3.8 2:49 PM (218.159.xxx.91)

    가짜에요?
    어쩐지....왠일인가 하면서 댓글 달았는데...

  • 11. 오해
    '09.3.8 2:49 PM (118.32.xxx.195)

    해남사는 농부님 맞다고요...장소가 다를 뿐인고요...

  • 12. 쩝~
    '09.3.8 2:52 PM (219.251.xxx.103)

    얼마나 많은이들이 일의 진척 상황이 궁금한지 혹시 다 조사해보시고 글 올리셨나요?
    전 정말 앞에서 추진해주시는분들 갠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82에서 마음만 전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중간중간 알려주셔서 더 감사한데 이런글 보면 짜증나요.
    앞에서 힘써주시는 분들 부디 이런글 귀담아 듣지 마시길...

  • 13.
    '09.3.8 2:52 PM (125.186.xxx.143)

    흠 정말 아이피가 다르네요? 좀전에 올린 글이랑도..

  • 14. 은혜강산다요
    '09.3.8 2:53 PM (121.152.xxx.40)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일은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고 보는데요.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그 말씀은 깊은 뜻이 있어요....단순한 겸손의 말을 일컫는 말도 되지만 또 다른 숨은 깊은 뜻이 있지요.
    암튼 전 이런일 찬성입니다...나누고 사는삶 늘 기쁘게 생각해요...기적님 저는 잘 모르는 사람이고 이번 자바회로 쬐끔 알게 됐지만...바자회 행사로 인해 그분에 대해 또 다른 도울일 없나 고민도 하게 돼서 전 정말 좋습니다...
    수고하시는 82님들 화이팅입니다..^^

  • 15. 추억만이
    '09.3.8 2:53 PM (119.196.xxx.252)

    일을 보다 투명하게 처리를 하기 위함입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 16. 농부님
    '09.3.8 2:54 PM (220.126.xxx.186)

    맞네요.
    아이피 구글에서 돌려봤더니 해남사는 농부님 글 딱 떠오르고있어요...

    뭐.......
    사람마다 개인적인 생각이 틀리니깐....
    만나는 날짜 장소 시간이 공개되는것도 좋지 않은건 사실이니깐...(세상이 무섭다보니)
    그래서 농부님이 이런 글 쓰신걸로 믿고싶습니다?????

  • 17. 개인
    '09.3.8 2:58 PM (120.142.xxx.155)

    이 기적님일은 개인이 한것이 아니니깐..
    당연 오픈형태가 되죠..
    만약 일개 개인이 했다면 오른손.모르게 할 수 있지만
    이 일은 많은 파리쿡회원이 참여했고..
    그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건데..
    투명하지 않으면 뒷말 나옵니다.
    진행해주신분들이 현피의 어려움을 알면서도..그래도 나서준것은
    이런 이유때문 아닐까요?

    저렇게 해도..서류떼어오라는 희망님같은 분도 있고요.
    그것 떼어와서 공개로 올려놓길 바라는 분들도 있을테고요..
    다들 백인백색의 생각들이네요..

  • 18. 가로수
    '09.3.8 3:01 PM (221.148.xxx.201)

    조용히 다른손이 모르게 진행하면 다른손들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 19. 은혜강산다요
    '09.3.8 3:06 PM (121.152.xxx.40)

    조용히 다른손이 모르게 진행하면 다른손들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이말 정답..^^
    가로수님 정말 멋져요..ㅎㅎ

  • 20. caffreys
    '09.3.8 3:07 PM (203.237.xxx.223)

    해남 농부님 글 투가 아닌데요?
    좀 더 차분하게 쓰시지,
    이렇게 직접적으로 화를 내지는 않으세요

    아니라면 제가 잘못 이해했구요.

    기적님 일을 기적처럼 치루어낼 수 있었던 힘은
    인터넷에 올리신 사연 때문이었어요.
    모두가 마음아파했고, 모두가 함께 울었기 때문이었죠.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모두 도울 수 있겠어요.
    한울타리 내에서 함께 호흡하고 함께 숨쉬고 함께 울고
    그러면서 뭔가 82쿡이라는 테두리 내에서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낸 거잖아요.
    그걸 어떻게 투명하면서도 조용하게 처리할 수 있나요?

    혹 기적님의 사생활이 걱정되어 하시는 일이라면 저도 이해합니다.
    또, 호기심에 기적님 생활을 엿보고 싶은 불손한 마음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염려는
    이해합니다만.... 함께 했던 일이니 만큼 함께 공유해야 된다고 봐요


    투명해야 하잖아요.
    한두푼도 아닌데...

  • 21. 농부님
    '09.3.8 3:10 PM (220.126.xxx.186)

    글 읽어봐도 농부님 같지는 않아요..저도 농부님 글 보면 알수있어서 소설가처럼 글 쓰시는 분인데
    아이피 구글서 확인하고 깜작 놀랐지 뭡니까????
    농부님,,,,,,,
    농부님 맞으셔요????????농부님 배추도 제공해주신걸로 알고있는데^^
    좋은일에 동참하는거 좋아하셨는데...

    뒷자리XXX가 틀리나..

  • 22. 현장중계
    '09.3.8 3:18 PM (211.192.xxx.23)

    이런건 오버인것 같긴 해요,,그리고 리포터 흉내 즐길만한 상황도 아니구요,,'
    그냥 오늘 다녀오셔서 잘 전해드렸다,,그말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목동 가신분들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이에요,,,
    애 많이 쓰였어요

  • 23. 나두 의문
    '09.3.8 3:19 PM (211.177.xxx.101)

    해남사는 농부님 아이피는 211.223.44인데....
    계속 이 아이피로 쓰셨는데...
    님 아이피 주소가 틀리네요?????? 다른분이시죠??

  • 24. 카후나
    '09.3.8 3:20 PM (119.70.xxx.187)

    말씀의 취지는 백 번 지당하시고 이해하고 공감합니다만...

    한 쪽 손이 하는 일을
    다른 쪽 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이 있다던데

    이번 사안은 참여하고 성원한 우리 모두가 한쪽손이에요. 다른 세상이 다른 손이구요.
    한쪽 손이 한 일을 바로 그 손은 알아야겠죠?
    기사 나가는거 막았잖아요. 그게 다른 손이죠.

  • 25. 카후나
    '09.3.8 3:22 PM (119.70.xxx.187)

    현장중계님/

    저도 일정부분 동의는 하는데요...

    그 오버해서 나쁜것 보다 진심으로 기적님을 성원하고 걱정하는 대다수가 안도하고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공유하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26. 이글은
    '09.3.8 3:26 PM (119.148.xxx.222)

    배추 파시는 해남사는 농부님 글이 아닌거같아요
    누가 웹상에서 이 닉넴을 쓰고 있는듯합니다. 글투가 전혀 달라요

  • 27. 은실비
    '09.3.8 3:37 PM (125.237.xxx.237)

    원글이 조금 짧네요.
    농부님의 글을 대개 길지않나요?

  • 28. d
    '09.3.8 3:40 PM (125.149.xxx.187)

    모르게 할 일이 있고 아닌 일이 있죠-_-

  • 29. 농부님이
    '09.3.8 4:15 PM (121.131.xxx.70)

    맞나요????

  • 30. 농부님 맞는것같은데
    '09.3.8 4:22 PM (59.5.xxx.5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5&sn=off&...

  • 31. 엥?
    '09.3.8 4:30 PM (119.148.xxx.222)

    진짜 맞네요 농부님이 우째 앞뒤 다 자르고..이런글을...ㅠㅠ

  • 32. 돈이 관련되어
    '09.3.8 4:32 PM (222.238.xxx.72)

    있어서 더 투명을 요구하게되지요.

    어떤사람은 혼인증명에 사망증명까지도 받아오라잖아요.

  • 33. mimi
    '09.3.8 4:43 PM (211.179.xxx.199)

    솔직히 전 참여안했거든요? 근대 모르는데 어케 참여해요??? 공개적으로 카페회원들한테 알려야 알고 참여하지....여기 카페회원들이 다 애기무당 접신하는 신내린사람들도 아니고 모르게하면서 어케 진행을 하나요???????
    슬픔은 나눌수록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눌수록 배로 증가한다는말 있어요...
    그리고 전 참여도 안한 알고만있었던 회원이라서 그냥 조용히 구경만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참여도안하면서 뭔말이...

  • 34. 은실비
    '09.3.8 4:48 PM (125.237.xxx.237)

    진짜 해남 농부님이시라면....

    지난번에 언론매체와 네이브에서 기적님과 82이야기 올린 것을, 회원들이 지워달라고 요구해서
    기사화 되는 것을 막은 일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했다는 답이 될련지요.


    82쿡에는 모두 왼손들만 있는 줄로 압니다.
    오른손이라 함은, 외부 언론매체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리고, 회원들의 관심을 시껄벅적이라함은 좀.....머시기합니다.

  • 35. ⓧPianiste
    '09.3.8 5:45 PM (221.151.xxx.193)

    원글님께서는 제가 쓴 이 글을 꼭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6&sn=off&...

  • 36. 그렇다면
    '09.3.8 6:43 PM (124.137.xxx.215)

    배추도 조용히 파셨어야죠,,,,
    82쿡에 글 올려가며 파실 이유가 있었나요?

  • 37. ...
    '09.3.8 8:31 PM (211.114.xxx.134)

    별로 시끄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같이 신경 써 주신 열님들이 오히려 고마운데요
    아녔으면 전 모르고 지나갔을 일...
    아버지 돌아가시고 막막한 때 ... 어떻게 살아왔나 싶은데
    당시...화초같은 엄마와 우리들 너무 힘들고 외로웠어요
    ...배도 고팠고, 먹고 싶은거는 사치였네요
    아주 작게 저도 참여했지만 기적님 일로 가슴멍울이 녹고
    좀은 행복했어요
    한번 보진 못했지만 젊은 엄마와 애기 꿋꿋이 사시기를...
    그저 마음으로만 응원합니다.

  • 38. ??
    '09.3.8 10:07 PM (218.145.xxx.96)

    아저씨?마나님과 싸웠수??
    아님 아저씨?생리중인가요???...

  • 39. 그렇게
    '09.3.8 10:33 PM (211.176.xxx.169)

    하자면 농부님이야말로 조용히 사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해 편법으로 이 사이트에서 배추 팔고
    그럴듯하게 글 써서 공감 끌어내고...
    어떻게 조용히 진행할까요?
    농부님도 이제부터 배추 이야기는 입다물고 계시기 바랍니다.
    편법으로 배추 파실 때도 좋은 게 좋은 것이고
    다 사람이 먼저다 라고 생각해 그냥 있었는데
    참 알 수 없는 분이시군요.

  • 40. ...
    '09.3.8 10:50 PM (122.35.xxx.14)

    소설처럼 글쓰시는 글빨 좋은분들 이젠 신뢰가 안갑니다
    산 머시기같은 사람한테 크게 한번 당한후로....
    판매글이면 판매글답게 깔끔하게 쓰시죠
    뭔 구구절절~~`

  • 41. ...
    '09.3.8 11:13 PM (118.32.xxx.19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6&sn=on&s...

  • 42. 불쾌
    '09.3.8 11:23 PM (124.111.xxx.102)

    저도 작지만 물건을 내놓은 입장에서 판매대금으로 받은 돈이 그냥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전달되었다라고만 알기보다는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하신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신 나서서 애써주신 세분께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감사하고, 사후보고를 올려주셔서 궁금했던 점도 많이 풀렸구요.
    해남사는농부님의 이 글은 제가 했던 작은기부에 오물이 튀겨진 듯한 불쾌함을 주었습니다.
    님이 생각없이 몇마디 내뱉은 이 글은 참여했던 수많은 분들의 마음마저도 짓밟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님의 글쓰는 방식이나 판매방식등등의 말투에서 산들바람씨 비슷한 느낌이 나서 별로였는데 이런 글을 보고나니 제 심증이 굳어지네요.

  • 43. 대문
    '09.3.8 11:25 PM (58.127.xxx.86)

    베스트글이라 보니...
    농부님 글 읽고 괜히 화가 나네요...

    기적님은 남편의 병환을 알고부터 82와 함께 아픔을 나누신분이예요..
    언니처럼 동생처럼 모두 염려하는 맘에서
    함께 나누고 보듬어 주는건데...
    이리 말씀하시니 짜증이 지대로 몰려옵니다...
    그동안 농부님에 대한 신뢰도 와르르 무너지는듯....

  • 44. 글쎄
    '09.3.8 11:59 PM (218.52.xxx.48)

    성경은
    한 쪽 손이 하는 일을
    다른 쪽 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이 있다던데...

    라는 표현도 기독교인도 매우 거슬립니다

    주최자는 남몰래 추진할수없죠. 참여자가 조용히 참여할순 있을지 몰라도...

  • 45. 당근
    '09.3.9 12:07 AM (116.42.xxx.111)

    큰 돈이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이렇게 공론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또 그 돈이 어디로갔네 저리로갔네 하며 뒷통수 칠 사람들이 있을테니까요

  • 46. 나는 왠지..
    '09.3.9 12:20 AM (75.183.xxx.118)

    원글님 글 올라오는거 보면 산 골짝 들 판에 바람 쌔리 불던거 생각나더군요.

  • 47. 웃겨
    '09.3.9 12:38 AM (116.124.xxx.84)

    더이상 82에 편법으로 물건 안 팔았으면 좋겠네요
    배추및 기타 다른것 파실 모양인데
    레벨 갖추고 장터에 정식으로 파세요

  • 48. caffreys
    '09.3.9 12:46 AM (219.250.xxx.120)

    나는 웬지...//님
    쫌 짱인듯 ㅋㅋㅋㅋ

  • 49. 다른 분 말씀 처럼
    '09.3.9 2:21 AM (59.21.xxx.25)

    공개적으로 시작된 일인데
    결과도 공개적으로 하는것 아닌가요?
    왜 님께서는 이런 식으로 사십니까?
    그렇게 튀고 싶으세요?
    샘 나세요?
    도움 받고 싶나 보군요
    님 영혼이 불쌍하군요

  • 50. 남녘
    '09.3.9 2:52 AM (123.109.xxx.148)

    다른분 말씀처럼님, 원글님의 의견이 마땅치않다고
    너무심한 표현을하셨네요
    기적님의 일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었던것은
    82의 공간을 함께한 인연때문이였던 것처럼
    우리 함께하는82에선 우리 서로를 배려해
    악의적인 글이라면 몰라도 상항 파악이잘못된 의견에
    심한표현의 적대감 보다 친절한 설명으로 우리 서로를
    보듬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 51. 비공개적으로
    '09.3.9 3:13 AM (125.184.xxx.182)

    어려움을 같이 하고 싶은데..
    얼릉 (도움?드리고픈데..)
    조용해지면 할려고 벼루고 있었을꺼에요,,
    주소도 복사해놓구,, 더알고 싶은 정보도 있는데..
    아직은 차분히 앞일 계획 형편 아니신거 같아서,,
    직접 전화드릴수도 없구^
    그 바램이 너무 커서 급한 성격에^^.. 후다닥글 같아요..

    그런데 원글의~ 무슨 대단한일,, 어감이 좋지가 않으세요^ 불쾌감 불러올만큼..

    그래도 82 오래된 사람으로,,
    기적님일 같이 걱정하면서^ 모든님들 서로서로 모두가 배려롭고 싶어요.

  • 52. 대단한 일이
    '09.3.9 4:12 AM (76.29.xxx.139)

    아니라는게 참...
    그럼 뭐가 대단한 일일런지...
    한 사람이 안타깝게 갔고 그 아픔을 얼굴도 모르는 우리가 함께 하는거
    저는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 진행하느라 나서주신 분들 그리고 광클질하며 울고 웃던 우리들
    우리 대단함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깨끗한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회원들에게 의견 묻고 격려글 모으고
    그거 다 기적님 향한 우리 마음을 존중해서 그러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대단하십니다. 맘이 스뎅으로 만들어졌나 보네요.

  • 53. ㅋㅋㅋㅋㅋ
    '09.3.9 5:25 AM (118.36.xxx.56)

    저도 저도 들판에 바람 쌔리 부는거 쓰신분 너무 웃기고, 저도 그생각.

  • 54. 이제..
    '09.3.9 8:51 AM (211.196.xxx.139)

    고구마도 파실거 같은데 그만큼 글 올렸으니 장터레벨은 되신거 같고...
    몇몇 사람 반응이 좋다고 천군만마를 얻은것 처럼 하시면 안돼죠..

    빙산은 바닷속에 잠긴 얼음이 더 크다죠?
    침묵하는 다수가 더 무서운법 이구요..

  • 55. chanzo
    '09.3.9 10:23 AM (121.133.xxx.115)

    어쨌거나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미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본래 전통적으로 한국의 장례문화는 시끌벅적한 법이죠? 남은 사람이 너무 슬픔에 젖어있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장본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나쁜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82쿡의 아름다운 마음이 기적님께 좋은 영향만 끼치기를 바라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T.T

  • 56. 퍼플
    '09.3.9 10:26 AM (125.130.xxx.86)

    내가 못했고 다른사람이 좋은일 했으면 잘했다고 격려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조용히 처리 했으면 내돈이 정말 기적님에게 가는걸까? 하며 의심을 했을지도 모르죠..

    나 혼자 했을때 조용히 도우면 되는거겠지요....

  • 57. ...
    '09.3.9 11:43 AM (122.35.xxx.14)

    농부님
    뒤에서 조용히 남모르게 기적님좀 도와주시죠뭐
    장터 통하지않고서도 자게에서 벌써 솜씨좋게 이름은 알리셨으니 좀 도와주셔도 될듯싶은데요
    기적님 계좌 번호 아실수있는 방법은 간단한데...

  • 58. .....
    '09.3.9 12:01 PM (211.178.xxx.195)

    많은 사람들이 기적님한테 갖는 관심과 사랑이 싫으신가봐요.

    전 이곳 82에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자게를 통해 물건을 파시는 농부님이 진짜 순박한 농부들처럼 순수하게만 보이지 않고 농사는 짓지만 82를 통해 장사하고픈 전문 판매인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저랑 별 상관도 없다 생각해서 그간 아무말 안했던사람인데요.

    더 이상 자게 통해 물건 팔지 마시고 다른 분 들처럼 자격 갖춰서 회원장터에서 정식으로 물건 파는 기본적인 상도의와 82의 규칙부터 깔끔하게 지키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적님을 위해 순수하게 뛰신 분들한테 격려는 못할망정 이런식으로 말하라고 자게에서 완장 채워준 사람 아무도 없음도 자각하시구요.

  • 59. 코메디
    '09.3.9 12:08 PM (119.69.xxx.74)

    해남사는 농부님..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님은 자기 농산물 파시려고..구구절절..하고 싶은글 게시판에 다 드러내놓으시면서..
    남에게는 조용히 하라니요..

    누굴 돕기 위한 벼룩시장을 어떻게 하면..남모르게 진행 할 수 있는지..그걸 좀 알려주시던지요..
    대단한 일도 아니라니..님에게 대단한 일은..뭔지 모르지만..남들한테 뭐라고 하실 형편은 아니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같은 글이어도..참 예의없이 쓰셨네요..기적님이 해남사는 농부님한테..너무 시끄럽다고 항의해달라고 하신것도 아니실텐데..뭐때문에 이러시는지..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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