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작성일 : 2009-03-08 00:22:45
692704
밤늦게 빵을 사러 동네 빵집에 들렀어요..
빵을 고르고 있는데, 웬 커플이 팔짱을 끼고 빵집으로 들어와 빵을 고르고 있더랍니다..
둘다 술이 취해 술냄새가 나고 약간 몸을 건들거리고 있었는데..
남자는 50대 여자는 그보단 좀 젊어 보이데요..
남자는 뭔 빵을 사냐고 자꾸 손사래를 치고,
여자는 기어코 빵을 산다고 하면서, " 애들이 무슨 빵 좋아해?"
"내가 사줄테니까 집에 가져가~~"
휴우.. 너네들 뭐니?
남자는 그날밤 빵을 사들고 아빠를 반기는 애들에게 너네들 생각나서
빵집에 들렸다고 했겠지요..
와이프는 집에서 밤늦게 술까지 취해 들어오며 아이들 생각해서 빵
사온 남편에게 뽀뽀라도 날렸을까요?
IP : 121.166.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_ㅡ
'09.3.8 12:25 AM
(115.136.xxx.174)
저는 어떤나이 지긋하신분꼐서(정말 점잖아보이는분이셨죠) 어떤 젊은 처자 손 꼬옥 잡고 가시길래 따님과 사이가 정말 좋구나..했는데 들리는 대화내용...가관이었죠-_-
휴.....
2. 어쩌면..
'09.3.8 12:29 AM
(211.244.xxx.68)
재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일 수도 있는 일..
세상엔 참 여러 경우의 일들이 가능하거든요.
3. 원글님글은
'09.3.8 12:30 AM
(115.136.xxx.174)
어쩌면 재혼앞두고있는분들일수도있겠네요...근데 제가 위에쓴 댓글의 커플은...ㄷㄷ
4. ㅡ.ㅡ
'09.3.8 12:32 AM
(119.69.xxx.130)
마트에서 아빠랑 나란히 웃으면서 장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는 시선이 엄청났어요 ㅡㅡ;;;;;
아빠도 느끼셨던지... 아빠가 이거 사줄까?? 아빠랑 이거 해 먹을래??? 이러시고
아빠~~~ 나 이거살래~~ 아빠 이거 드실래요?? 계속... 이랬죠.
나이 먹으니 이제 아빠랑 장도 못봐요 ㅠㅠㅠㅠ
5. ㅜㅜ
'09.3.8 12:33 AM
(115.136.xxx.174)
저는 아빠랑 완전 똑같이!!생겨서 ㅎㅎ 윗님같은 걱정은 좀 더는데....
윗님이 너무 미인이셔서 그럴수도^^:
6. ㅡ.ㅡ
'09.3.8 12:37 AM
(119.69.xxx.130)
안타깝게도 미인이라 쳐다본건 아닌듯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는 이야기 많이 듣구요.
아빠랑은 피부색이랑 손,발이 똑같이 생겼어요.엄마는 디게 흰데 아빠가 까무잡잡하셔서
저 까무잡잡하거든요 ㅠㅠ
저 날이 이후로 아빠가 머리 검은색으로 염색 하시고 직후에는 저랑 안다닐라고 하세요 ㅠㅠ
7. 암튼...
'09.3.8 12:59 AM
(218.37.xxx.253)
우리나라 사람들... 참~ 다른 사람들 사생활에 관심이 많은거 같애요...ㅎ
8. 저 30대때...
'09.3.8 1:23 AM
(221.146.xxx.39)
한여름이었습니다...
퇴근해서 저랑 제 딸이랑
옆동에 사시는 60후반 아버지랑, 아버지가 봐주시던 남동생 아들(유모차에)...
근린공원 산책하는데...
그.림.이 이상했나봅니다;;;;;;;;;;
사는 게 쉽지 않아요ㅎㅎ
9. 전
'09.3.8 3:07 AM
(121.186.xxx.97)
애들이 아직 어려서 꽤재재하고 다녀서 다들 의심을 않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
아님 애 둘을 달고 다니니 그런가?ㅋㅋㅋㅋㅋ
그런데 첫 댓글님 그 가관의 대화내용이 궁금해지는건 뭥미?ㅋㅋㅋ
10. 전
'09.3.8 1:20 PM
(116.41.xxx.185)
와이프없는 남편 같은데요.느낌에. 여자가 애들챙겨줄려고 하는것같은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489 |
지나간 영화 어디가면 볼수 있을까요? |
영화 |
2009/03/08 |
267 |
| 443488 |
여권&미국비자... 2 |
미쿡 |
2009/03/08 |
658 |
| 443487 |
[명박퇴진] 미국, 호주, 대만 등 전 세계가 조롱과 외면하는 MB!...펌>>.. 6 |
홍이 |
2009/03/08 |
748 |
| 443486 |
"나는 무엇인가?"-길고 재미 없으니 읽지 마시마세요. 1 |
해남사는 농.. |
2009/03/07 |
445 |
| 443485 |
물건살때 지불 어떻게 하시나요? 5 |
돈 잘쓰기 |
2009/03/07 |
799 |
| 443484 |
82쿡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김치찜 해먹었어요^^ 5 |
나여사 |
2009/03/07 |
998 |
| 443483 |
지방주입한 연예인들... 46 |
안타까워요 |
2009/03/07 |
9,426 |
| 443482 |
미술관 휴게 공간에서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여러번 지를때까지 참아야 하나요? 10 |
호암미술관 |
2009/03/07 |
955 |
| 443481 |
아이이름 개명할때 기각될수도 있을까요? 6 |
개명 |
2009/03/07 |
653 |
| 443480 |
이 죽 놈의 기미... 맘먹고 복용하려고 하는데요... 4 |
어떤... |
2009/03/07 |
988 |
| 443479 |
스킨 로션의 용도가 정확히 뭡니까? 7 |
화장품 추천.. |
2009/03/07 |
1,693 |
| 443478 |
롯데월드 가려는데요.. 3 |
궁금해요 |
2009/03/07 |
471 |
| 443477 |
군대가면 월급받나요? 6 |
아들둔맘 |
2009/03/07 |
615 |
| 443476 |
초초급질 >> 목동에서 커피 마실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13 |
ⓧPiani.. |
2009/03/07 |
952 |
| 443475 |
꽃남 장자연씨 자살... 4 |
흑흑 |
2009/03/07 |
2,205 |
| 443474 |
물... 맛있게 많이 마실수 있는 방법?? 7 |
마시고파 |
2009/03/07 |
971 |
| 443473 |
얼굴에 깊은 손톱자국 ...순하고 강력한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5 |
속상해요 |
2009/03/07 |
796 |
| 443472 |
뒷물할때 뜨거운 물로 하면 안좋은건가요? 2 |
알고싶어요 |
2009/03/07 |
1,594 |
| 443471 |
남편분들 어떤 모습에 반하셨나요? 31 |
남편분들 |
2009/03/07 |
1,750 |
| 443470 |
고대구로나 이대목동 하지정맥류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
.. |
2009/03/07 |
494 |
| 443469 |
아이와 둘이 하는 하루여행 5 |
인천나들이 |
2009/03/07 |
435 |
| 443468 |
자게에서 어느 분(고정닉) 좋아하세요? 46 |
*^^* |
2009/03/07 |
1,826 |
| 443467 |
홍삼 같은거 미국에 우편으로 보내도 될까요? 4 |
.. |
2009/03/07 |
627 |
| 443466 |
도서 바자회에 전집을 소개하며 필독서 라는데... 7 |
초등 1년 |
2009/03/07 |
612 |
| 443465 |
너무 높은층에 사는게 안좋은게 맞을까요 35 |
나여사 |
2009/03/07 |
4,004 |
| 443464 |
치욕스러운 날.. 임아트에 갔었어요. 8 |
오늘 |
2009/03/07 |
1,835 |
| 443463 |
생라면이 나쁠까요...과자가 나쁠까요....ㅠ.ㅠ 9 |
라면 |
2009/03/07 |
2,291 |
| 443462 |
휴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3 |
나홀 |
2009/03/07 |
420 |
| 443461 |
It's raining men~~ 할렐루야~~ 이노래요 4 |
뭘까요 |
2009/03/07 |
588 |
| 443460 |
나여사님~^^ 첼로관련 질문있어요 4 |
첼로~ |
2009/03/07 |
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