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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남들도 다 내 개를 사랑한다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대부분의 유기농 매장은 규모가 작고..야채들을 그냥 바닥에 놓아두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간 곳도 그랬지요
솔직히 제가 오늘 더 기분이 까칠했던 것은 인정합니다만...
매장안으로 한 육십부근의 아주머니가 하얀 털 개를 안고 딸과 함께 들어오시더군요
처음에는 제가 조용히 말씀드렸습니다
아주머니 여기는 개를 데리고 들어오시면 안 되는 곳인데요...
한 번 흘낏 쳐다보시더니 꿋꿋하게 장을 보십니다
열받아서..매장 분께 눈짓을 드렸습니다만..어쩔 줄 몰라 하시면서 그냥 계시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 분이 무안하실까봐 그랬답니다
단골로 오시는 분인데...그 개를 너무 사랑하여 개에게 먹일 유기온 음식을 고르러 오신답니다
제지하거나 말씀드려도 그렇게 꼭 안고 들어오신답니다ㅜㅜ
아마 그 개**가 꼭 직접 골라야 하는 모양입니다
개 키우시는 분들
개를 진정 사랑하신다면
제발 그 사랑스러운 개를 다른 사람들이 미워하게 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주십시오
아파트건 주택이건 본인집에서야 아무리 예뻐해도 과함이 없겠으나
마트나 음식점이나 심지어는 목욕탕까지 데려오시는 분들
목줄 안하고 공원에 데리고 나와서 말씀드리면 우리개는 안 물어요 하면서 끝내 그냥 가는 분들
남의 집 아이를 물었는데 아이 물린상처보다 내 개에게 심한 말하는 게 더 맘에 걸려하시는 분들
아무데나 대소변 보게 해놓고 뒤처리 안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보면
선호의 문제라 받아들이다가도 갑자기 그 개가 혐오스럽습니다
한동안 떠돌던 인터넷 이야기처럼 애정도 너무 과하면 흉하게 느껴져서
"어쩌다 개를 낳으셨어요?라고 묻고 싶어집니다.
제발 제발 진정으로 개를 사랑해주십시오
1. 마트에
'09.3.7 6:50 PM (122.34.xxx.205)개 못 데리고 들어가는데 어딜까?
자기야 예쁘지만 카트에 태우는것도 많이 그래요 모두 애견인은 아닌디2. .
'09.3.7 6:50 PM (121.166.xxx.47)그 매장에서는 제지 안하나요? 허 참.. 매장직원이랑 매니저가 잘못하고 있네요.
직원이 그리 어리버리하면 담에는 매니저한테 딱부러지게 말하세요.
유기농매장이면 건강같은데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가는곳일텐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말 안해요?
저도 아버지가 개를 좋아하셔서 어렸을 때 집에서 개를 여러마리 키웠음에도불구하고
항상 개를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합니다만,
요새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 길거리에서는 목줄 하고, 그런 매장같은 데에는 안 데리고 들어오고,
그런거 다 잘 지키던데요..
물론 개때문에 봉변당한 적도 있습니다.. -_- 으아 생각만 해도 진짜 기분 드럽고 화나요..3. 위의 공감님..
'09.3.7 6:52 PM (220.86.xxx.45)ㅋㅋㅋ...
4. 사과사과사과
'09.3.7 6:54 PM (125.31.xxx.54)아마 그 개**가 꼭 직접 골라야 하는 모양입니다-> 이 대목에서 전 웃음이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뭘로할까?
'09.3.7 6:59 PM (119.149.xxx.7)예전에 홈에버 푸드코트에서 강아지 안고 식사하던 가족 아무도 제지안해서 놀랐던 기억이있어요.그것도 두번이나 목격했네요.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고 제 집에도 애완동물을 기르긴 하지만 그건 너무 심하다싶어요. 다른 애견인들을 욕먹이는 일이기도 하구요.먹고 나오면서 직원한테 항의하긴 했지만 어떻게 조치했는지는 모르겠어요.
6. ..
'09.3.7 6:59 PM (218.37.xxx.253)마트같은데 보면 개가둬두고 보관하는 보관함같은거 있잖아요...
델꾸와서 그런데 쳐박아둘꺼면... 그냥 집에두고 오지 뭐하러 기어이 끌고와서는
사물함에 가둬두는지 모르겠더군요...
전... 개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거기서 짖어대는 개소리도 쫌 스트레스에요..7. 푸하
'09.3.7 7:07 PM (125.177.xxx.49)저도 너무 웃겼어요
무슨 공주도 아니고 유기농으로 먹인다고요 ? 개는 유기농 개사료 먹이는거 아닌가요
저도 어제 공원에 유난히 많은 개똥보고 화가 치밀었는데- 구석도 아니고 사람 다니는길 복판에 싸놓고 그냥 가는 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그사람들은 개똥 밟아도 기분이 상쾌한가봐요
본인에게 아무리 귀해도 개는 개라는 생각을 가져야지8. .
'09.3.7 7:10 PM (121.166.xxx.47)근데 여기서 그 아줌마 욕해봤자 아무런 현실적인 소용이 없잖아요..
그냥 그 매장 좀 높은사람,, 매니저급한테 강하게 항의하세요.
저같으면, 매장관리 이런식으로 하시면 저도 오기싫을뿐 아니라 동네에 소문낸다고 따박따박 하지만 곱게 협박-_-할 거 같아요.
제지해도 그 아줌마가 들어왔다는건 제지를 충분히 안했단 뜻이거든요..9. ***
'09.3.7 7:17 PM (125.180.xxx.64)점.님말씀이 맞아요
여기서 그런소리하면 뭐해요
보는즉시 바로 항의를 하셔야지...10. 올갱이
'09.3.7 7:27 PM (221.140.xxx.166)원글님이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하셨으면
여기다 얘길 하셨겠어요.
'여기서 그런 소리 하면 뭐하냐니'
여기서 그런 소리 할 수 있고 해도 되지요.
단골이라고 자기네 매상땜에 제지못한 가게사람도 잘못이지만
그 개주인에게 말했는데 무시한거잖아요.
그럼 그 개주인이 몰상식한거지..
저도 시도때도 없이 깨갱 대는 소리 아랫집에서 들릴때마다
혐오감에 혈압 오릅니다.11. ㅇ
'09.3.7 7:30 PM (125.186.xxx.143)적극 공감이예요. 개나 애나 자기눈에만 이쁜거지-_-
12. 딸기맘
'09.3.7 7:36 PM (211.196.xxx.136)정말 조심하셔야해요 제친구는 개털 알러지가있는데 한번은 버스에서 개안고 타신분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갔거듣요 잘못하면 사람도 죽울수 있는데 너무 자기들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애완견은 댈수있으면 집에서만 이뻐해주셨으면하는 바라는마음뿐...
13. 저두요
'09.3.7 7:55 PM (124.111.xxx.102)딱 제가 하고싶은 말이에요.
코앞에 있어 자주가야할 가장 큰 마트는 낮에는 물론이요 제가 가는시간(9시~11시)만 되면 개를 안고, 업고, 장바구니에 담아가지고 장보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나 돌겠어요.
제일 황당한건, 개줄에 묶어서 데리고 오는 사람들.
저 종아리를 핥는 느낌에 화들짝 놀란적 한두번 아니에요. ㅜ.ㅠ
여름에는 팔뚝을 핥는 개도 정말 많아요. 대체 왜이러는 겨... 진짜 저 자지러지게 놀랍니다.
불쾌하고 가슴떨리고 으....
이놈의 개들. 내가 지들 식사로 보여 간을 보는 것인지 ㅜ.ㅠ
이 동네는 애견인들 천지에요.
집 바로앞 마트엔 특히 두마리, 세마리씩 데려오는 고정 고객들도 최소한 네분이상됩니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여기다니면서 스트레스 몇번씩 받다가, 내가 왜 이런 스트레스를 자초하나 싶어 그냥 10분거리 떨어져 돌아갔다와야하는 마트로 옮겼어요. 운동좀 한다 생각하고 그꼴 안보고 쇼핑할수 있으니 괜찮지만, 추운날엔 좀 힘듭니다.14. 공감
'09.3.7 8:16 PM (121.147.xxx.151)집 근처 조깅로 공원 산책로에서 만나는 커다란 개들 정말 무섭습니다.
전 개를 좋아하지않아요
어렸을 적에 도사견을 키우던 할아버지댁에서
여자손님이 오셨는데 신발 신으러 댓돌에 내려서는 순간
도사견이 손님게 덤벼들어 팔을 물고 놓질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할아버님이 너무도 애지중지하며 훈련시키고 아끼던 개지만
안락사 시켰었죠.
훈련을 제대로 받았던 녀석이었는데도 이런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저희 동네도 애견센터 같습니다.-.-15. 공감하면서도
'09.3.7 9:24 PM (61.102.xxx.206)심각하게 쓰신 건데 공감 하면서도 ...
글 솜씨와 센스쟁이 댓글님들 때문에 웃었네요. ㅎㅎ
저도 강아지 키우기도 하고 남의 강아지도 이뻐라 하지만
한번도 마트 처럼 다른 사람도 이용하는 덴 같은덴 데려 간 적이 없어요.
게다가 울 엄니는 집에 오는 손님에게 까지 미안해 하시네요. ^^;;;
나 좋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니까요. ^^16. 동네알뜰장
'09.3.7 9:47 PM (222.238.xxx.72)에도 데리고 나와서 제가 한마디합니다.
다 야채고 비닐포장도 않되어있는데 날리는 개털은 어쩌라구요ㅠ.ㅠ
그 매장분 이상하시네요......물건을 아무리 많이 팔아줘도 그렇지 아닌건 아니라고 해줘야지...17. 하긴
'09.3.7 9:53 PM (119.149.xxx.8)저희 집 근처 소형마트도 제지를 안하던데요
저만 예민하고 까칠하고 주로 매니저를 찾아서 항의를 하니까요
본사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더니 바로 점장인지 매니저인지 죄송하다고 전화는 오더만
그후로도 계속 되길래 지금은 아주 급한 경우 아니면 안가는데요
개주인들 참 당당하시더만요
안고 오는데 뭐가 잘못 된 거냐고,,,,,,,,,,,,,,,,,,18. 사정이 있겠죠
'09.3.7 10:42 PM (118.21.xxx.29)근데 개가 너무 예민하면 혼자 못 놔두고 나올때가 있대요.
주인을 너무 따라서 혼자두면 스트레스 받고 병생긴다고...
아는 사람네는 며칠 여행갔다오면 다른 식구가 집에서 잘 돌봐줘도 자기 좋아하는 주인이 안보이면 개가 외로워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병에 피똥을 질질 싼다고....
그래서 어딜 가도 이고지고 끌어안고 다녀야 하나봐요.
그러면서 주변에 민폐 끼치는 줄 모르고 급하면 덜렁 남의집에 맡겨놨다 우리개 병생겼다 생사람을 잡아대더니..
암튼, 그집은 주인도 개새*도 어찌나 예민한지 둘이 아주 똑~같아서 웃기지도 않아요.
지가 따르는 주인이 사나흘 집 비웠다 돌아오니 보란듯이 피를 토하며 꼬르륵 넘어가는데...
병원가니까 개가 너무 어리광이 심하고 신경질적이라서 그런거라 약도 없고 데려가서 버릇이나 고치라 했다죠.
아마 마트에 안고 온다는 그 개**도 성질이 그러셔서
주인이랑 떨어질수 없고 쳐먹는 것도 지가 골라야 되서 그럴지도 몰라요.
민폐를 구분할줄 아는 사람들만 개 키웠음 좋겠습니다.
자기나 지네개가 이쁘지 세상사람 다 그런줄 알고 되지도 않은 권리나 요구하고 다니는거 봐주기 힘들어요.19. 나도 꼭 물어볼거다
'09.3.7 10:52 PM (219.250.xxx.178)어쩌다 개를 낳으셨어요?
20. 공감이요
'09.3.7 11:08 PM (124.50.xxx.80)남들은 "당신 개" 싫어해요. 공공장소에는 개 데리고 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도 물어봐야겠어요..ㅋㅋ 어쩌다 개를...
21. 푸하하하
'09.3.8 1:01 AM (222.98.xxx.175)"어쩌다 개를 낳으셨어요..."
저도 꼭 물어볼랍니다....ㅎㅎㅎㅎㅎㅎㅎ22. 답변드리죠
'09.3.8 4:06 AM (115.140.xxx.18)운이 좋아서인지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했는지..
하나님께 은총을 많이 받았는지..
둘이나 낳아서 행복합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남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무지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이고 님들같은 분때문에 외출이나 산책도 극도로 조심스럽게 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남들이 사랑한다는..대상을 놓고 이런 식으로 낄낄거리는 님들도 그리 교양있어 보이진 않습니다.23. ....
'09.3.8 4:23 AM (173.52.xxx.232)저도 개 기르는 사람인데요. 어쩌다 개를 낳으셨어요에서 빵 터졌어요. ^^
개를 자식처럼 예뻐하고 사랑하지만 남들에게 식재료 파는 곳에 데리고 가는 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는 데 동감하고 원글님이 여기 속상한 글 쓴 것도 이해해요.
저는 답변드리죠님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고요. 그냥 말씀이 재미있네요.
우스운 건 그냥 우스운 것으로 이렇게 심플하게 생각하고요.
그런데 저 윗님들 말씀처럼 그냥 길에서 만난 사람이 아니라 매장에서 만난 경우니까 매장 책임자에게 강력하게 건의하시지 않은 건 아쉽네요. 단순한 불평이 아니라 매장에서 스스로 자신들의 책임을 저버리고 방관하는 행동을 소비자로써 그냥 넘기고 개주인만 탓하는 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가끔 개들이 갈 수 있는 곳에서조차 개주인에게 불쾌한 내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불평만 할 게 아니라 그곳 책임자에게 물었다면 서로 눈쌀 찌푸릴 일도 없을텐데 하는 경우도있고요.24. 저두요
'09.3.8 6:45 AM (124.111.xxx.102)위에 점 네개님 말씀대로 저는 집앞 마트에 수차례 얘기했더랍니다.
대응방식
직원들 => 자기 소관이 아니다. 점장에게 말해두겠다
점장 => 자기가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사장과 상의해보겠다.
나중에 사장과 얘기했냐고 수차례 닥달한 결과 솔직히 말하면 자기들도 컨트롤 못한다 하더이다.
개업하고 초기 몇년 동안 개때문에 고객끼리 트러블나서 큰싸움벌어진 적도 있는데 개데리고 오는 고객은 계속 오는데, 그 싸운 상대방은 그냥 안온다네요.
저 제 다리 핥았던 목줄 맨 개때문에 바로 직원에게 가서 항의하다가 저도 몰래 뒤쫓아온 그 개주인아주머니한테 'ㅆ'들어가는 욕들었어요.
이렇게 당하고 있는데도 직원들은 그냥 멀뚱멀뚱... 진짜 더러워서 안가지란 생각 들더라구요.
그 마트가 개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제가 볼땐 진짜 애견인들의 쇼핑천국이라 할만 해요.
바구니에 개 들어앉혀 쇼핑하는건 일상이라 어쩌다 바쁘게 필요한거라도 생기서 그 마트 가는 날엔 절대 바구니 안쓰고 꼭 손안에 집힐 만큼만 사서 계산하고 나옵니다.
저처럼 소위 애견인이라고 하는 분들한테 봉변 몇번 당하고 나면 마트에 개 데리고 오는 분들한테 당연히 좋은 말 못나와요.
진짜 원글님이 유쾌한 어조로 글을 쓰셨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닐때가 있답니다.25. ..
'09.3.8 7:25 AM (121.139.xxx.14)전. 개를 지금 키우고 있고.. 네. 개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개는 개답게 키우자가 제 원칙예요. 밖에 나와서 배변 안치우고 그냥 가는 사람들.
정말 무식하고 개념없고 싫어요. 공공 음식점에 개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식자재가 있는 마트에 개 데리고 . 아니 그런데는 조그만 강아지 안고오겠죠. 그것도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개를 안키우시는 분들도. 그냥 막연히 싫다고해서 가만히 길 가고있는 개 옆에서 들으라는 식으로 크게 난 개 싫다고 말하지 않았음해요.
나는 뭐 당신이 좋은가.......................
아주 심히 기분 별로입니다.
개 키우는게 무슨 죄도아니고..............26. caffreys
'09.3.8 9:54 AM (219.250.xxx.120)어쩌다 개를 낳으셨어요 ㅋㅋㅋㅋ
27. 하하하
'09.3.8 9:55 AM (222.233.xxx.105)"어쩌다 개를 낳으셨어요??" - 저도 꼭 써 먹어야 겠어요
그 개새끼는 저보다 낫네요.
전 비싸서 못먹는 유기농을 먹다니...참내 개팔자가 상팔자네..28. caffreys
'09.3.8 9:57 AM (219.250.xxx.120)매장 잘못입니다.
단골이라 눈치보는 건 치사하네요.
그 한 사람한테만 물건 팔 것도 아니고
모든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생각해아죠
그거 식품위생법 같은 데는 걸리지 않는지 모르겠군요.29. ...
'09.3.8 12:56 PM (121.169.xxx.210)개 키우는 모든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는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유기농 제품을 먹이는건 그 주인분 마음이구요.30. ㅋㅋㅋ
'09.3.8 2:07 PM (122.32.xxx.85)전 은행원인데요~ 어느분이 개 안고서 일회용컵에 물 따라서 먹이던중 , 물나오는 꼭지를 핥더군요,.. 그런거 못보는 성질이라 제가 결코 친절하지 못한 말투로 주의해달라고 했더니 그 아주머니 관자놀이까지 벌렁거리면서 오히려 역정내더군요. 다행히 옆에서 구경하시던 할아버지께서 더 큰소리로 혼내주셔서 슬그머니 전 빠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불손하고 거만한 직원이라고 민원넣었더라구요,, 퉤 !!!
31. 으윀.
'09.3.8 8:03 PM (221.155.xxx.32)은행 생수기 물나오는 꼭지를 핥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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