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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후기 정말 못믿겠어요
이젠 정말 자제하려고 해요.
이럴 때 비법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요.
처음 받은 사람은 좋아서 소개를 하고 후기를 올리는지도 모르는데
어떤것은 아는 친지나 가족들이 바람을 띄우는 경우도 있는거 같고
후기믿고 나중에 동참한 사람은 거의 실망만 안게 되는게 인터넷 쇼핑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개인쇼핑몰에서 조금 비싸게 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봐요.
이젠 효심이나 아기사진에 감동받아서 구입하는건 자제하려고요.
1. 저는
'09.3.7 2:07 PM (211.52.xxx.201)후기 중에서 좋았다는 글은 패스하고 나빴다는 글만 읽어요.
그 나쁜 점이 내게 별 상관없다면(그 나쁜 점이 있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그때 구매한답니다.
그 후 덜 실패하게 되네요..2. ...
'09.3.7 2:20 PM (211.178.xxx.195)후기란게 특별히 나쁘지 않았다면 좋았었다고 쓰게 될것 같네요.
그래서 전 그다지 신뢰가 안가요.
돈 들고 알아보면 좋은물건들 얼마든지 살수 있잖아요.
유기농이든 저농약이든 제대로 간판걸고 하는 사람들이 더 믿을수 있을것 같아요.3. ..
'09.3.7 2:39 PM (222.238.xxx.59)좋았다는 후기쓰는것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알바로 몰릴수도 있구요.
솔직히 저는 좋은 시선으로 보기 힘듭니다.
쓰는 사람이 선의일지 몰라도 저의 경운 그래요.,
특히 여기 장터는 성격상 더더욱 그래요.4. 저도
'09.3.7 2:45 PM (58.229.xxx.130)82장터에서 먹거리 파는 게 다른곳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구입해서 먹었는데 갈수록 전문 판매인 먹거리 실망스러워요.
후기 좋으면 굳이 나쁘다고 나서서 답글 달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지만
재구입은 안 해요.
휴..지금도 몇몇 물품들 후기보고 구매했는데 아직 택배 받을게 많아요.
이젠 될수록 장터 이용하지 않으려구요~
눈으로 보지 않은 이상 이런저런 불만글 올라오니 그닥 신뢰감이 안생겨요.
그렇다고 특별히 싼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곳 장터가 지시장이나
이런곳보다 택비도 착불로 보내고 많이 비싸요.5. .........
'09.3.7 2:50 PM (59.5.xxx.54)이곳 먹거리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좋다는 후기는 쓸 수 있어도 우리네 인정상 나쁘다는 후기 달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꼭 남의장사 초치는 것 같기도하고 해서요..
이곳 장터는 참 감성적으로 운영되는 느낌입니다. 저도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구입했었는데요.. 요즘들어 아니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사놓고 보니 마치 내가 아마추어들의 실험대상이 된것 같은 느낌도 있었고 , 프로 장삿꾼의 먹잇감이 된것 같은 느낌도 받았답니다.
이곳 82 주부들...생각보다 참 순하신것 같아요....6. .
'09.3.7 2:54 PM (123.204.xxx.54)농산물이나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다고 후기 올리는건
좀 경솔해 보인다고 할까요?
입맛이 천차만별이고...
내게 맛있어도 남에게도 맛있다는 보장은 전혀 없쟎아요.
그리고 농산물 같은경우 저번주에 맛있었던것이
이번주는 수확상태가 안좋아서 며칠새로 품질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판매자에 따라 처음에는 후기올라올 거 생각해서
좋은 물건만 선별해 보내고 다음에는 그냥 그런 물건들을 보내는 경우도 있구요.
물론 맛있게 먹어서 맛있다고 쓰는데 뭔 잔소리냐?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후기라는게 남에게 이상품을 권하다는 의미가 더 강하쟎아요.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맨위에 '저는' 님 방법도 좋으네요.7. 전
'09.3.7 3:02 PM (221.146.xxx.39)지시장에서 자주사는데...
저도 저도님 처럼 나빴다는 후기만 보구요...
주종목이 있는 데서 삽니다
사과만 판다던가, 버섯, 쌀, 감자, 토마토, 전기용품, 수납용품, 렌지후드,보온도시락등등
각각 한두가지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요...
여러가지 잡다하게 많은 곳은 아무래도 판매자가 생산자와 거리가 멀고
자기가 파는 품목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물품에 애정이 있는 곳이 물건도 좋더라구요8. 아...
'09.3.7 3:50 PM (118.33.xxx.4)전 후기 한가질 썼었어요.
오후님 겹된장 정말 맛 있어서요...
그외 다른 건 가금..
이번에 산 으으..닉네임이..
아..콩이 엄마네 가자미 괜찮았고,
ㅠ.ㅠ..콩잎 장아찌는 정말 넘 강해서 지역적 특성인 젓갈..
입도 못대고 있지요.
진도 엄마네 미역이랑 김도 좋더군요.
장터에 구경 하다 산거니 다른 유기농 파는곳 물건 보다 넘 좋다라긴 할수없으니 후기는 없고,
그외 맛은 참 본인 입맛이니 후기 올리는거 어려워요.
장터에서 몇분에게 사본 김치 몇분 다 후기는 슬수 없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 후기에 댓글 달아 맛이 그냥 그렇다고 해도...
그런 글 읽지도 않고 좋다고 사는분들 입맛이 다 다르구나 하지요.
여튼 남의 후기로 사는건 별로라는거예요...^^;;;9. 그런데..
'09.3.7 4:00 PM (59.5.xxx.54)장터에 농산물 파시는 분들은 모두 다 유기농이다 자신을 믿어라 하시는데... 왜 유기농 인증서 같은것을 사진에 첨부하지 않으시는걸까요??
저는 그게 매번 궁금해요~10. 추억만이
'09.3.7 4:10 PM (118.36.xxx.54)유기농 인증서를 붙이려면 자격을 따야 하는데 그 자격시험이 꽤나 어렵습니다 ^______^
11. 장터물건
'09.3.7 4:20 PM (58.233.xxx.65)처음주문할때 좋았는데 두번째부터 실망하는 품목들이 있었어요..
왜 처음과 같은맘으로 안보내주시는지...특히 과일12. 과일은..
'09.3.7 4:31 PM (119.64.xxx.78)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섞어 파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토록 구매자의 의견이 극단적으로 갈릴 수
있을까요?
좀 양심적으로 판매해줬으면 하는데, 다 내맘 같진 않으니....
조심 또 조심 할 수 밖에요.13. 유기농인증
'09.3.7 5:54 PM (121.146.xxx.127)그거 정말 믿을거못된답니다.
음...물론 정말 제대로해서 인증받으시분들은 피해볼수도잇는대요
그것이 ...진짜 유기농인증 해주는것이..그 내막을 알고나면
정말 유기농인증이라고 사먹기 힘들어져요14. 그것이
'09.3.7 6:04 PM (116.42.xxx.111)장터를 많이 이용하는 분일수록 실망? 할 확률도 크지 싶군요
저는 아주 가끔 이용하는데 몇 번 이용한게 모두 다 크게 만족스러웠거든요15. 제 경우는
'09.3.7 7:57 PM (222.235.xxx.44)나쁜 후기 정도느는 아니라도 불만족한 부분을 잘 읽어야 하는 거 같아요.
꼭 그 부분이 큰 문제가 되더군요.16. 후기
'09.3.7 9:26 PM (119.149.xxx.236)저 같은 경우도 지나 옥에서 상품 구입하기전 꼭 불만족 후기를 봅니다.
그리고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지요.
그래서인지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17. ^^;;;
'09.3.7 9:52 PM (61.102.xxx.206)다른건 몰라도 개인쇼핑몰에 올라오는 후기들은 주의를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원글님께서 개인쇼핑몰을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는 몰라도
지시장이나 인터공원 같은 그런데 말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쇼핑몰 이라면
후기관리를 판매자가 직접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단점을 쓴 글들은
대부분 삭제를 하더군요. ㅡ.ㅡ^
저는 후기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올리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장점 단점 모두 쓰게되죠.
대형쇼핑몰들은 그렇게 올리면 베스트 후기로 뽑혀 포인트를 받기도 하는데
독립쇼핑몰들은 대부분 지우더군요.
언젠가는 오기가 생겨서 글 지우지 말라고 후기 다시 올렸더니 판매자가 직접 전화까지 하던데요.
협박까지 당해서 솔직히 .... 무.서.웠.습.니.다. @.@18. 보통
'09.3.7 11:30 PM (116.37.xxx.71)상품에 대한 후기이던.... 어떤 후기이던.... 50프로는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19. 자연사랑
'09.3.8 10:31 AM (121.176.xxx.136)보통님 맞아요.. 후기의 거품...옥시장 좋은 후기들도 자기가 팔고 자기가 구매해서 상품후기 올리는 판매자들 있더군요.
20. 저는
'09.3.8 10:34 AM (121.138.xxx.2)너무 의심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후기는 판매자의 지인들이 가입해서 주문하고
후기 올리는것이 일종의 판매전략이라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는 잘 안믿어요..
그냥 제가 필요핟싶으면 사는거지
후기를 듣고 사지는 않게 되요 그 소리를 들은 이후로는..
믿고살면 좋겠지만..21. d
'09.3.8 11:04 AM (125.186.xxx.143)나쁜후기를 중심으로, 후기쓴 사람이 또 다른 어떤후기를 남겼는지도 보세요.
후기에 속아서 여러번 샀는데 번번히 실패다..너무 자주 등장하더라구요.
귀가 얇다거나, 예민하신분은 장터이용을 자제하시고 오프라인을 이용하시구요22. 비양심
'09.3.8 11:59 AM (115.138.xxx.30)진짜로 돈받고 파는 식품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콩잎장아찌 도 있더군요.
*. *. ** 의 콩잎장아찌......
콩잎장아찌가 그리 질긴건지 잘 몰랐습니다.23. 콩잎은
'09.3.8 12:15 PM (203.235.xxx.44)원래 좀 질깁니다.
24. caffreys
'09.3.8 1:16 PM (203.237.xxx.223)김치 그렇게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구매했었는데
사서 먹어본 이후... 정말 알바인가.... 싶었어요.
그 전에 늘 먹던 홍진경 더 김치가 너무너무 맛난 거였더라구요25. caffreys
'09.3.8 1:19 PM (203.237.xxx.223)전 옥시장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포인트에 눈이 멀어 몇자 적었었는데
장점 단점 골고루 쓰게 되던데...26. 휴...
'09.3.8 1:37 PM (115.140.xxx.24)비양심님..콩잎이 경상도식 음식이라...그분의 콩잎은 어찌 장아찌를 만들었는지 잘 모르나...
저희시댁은 젖갈에 담구어 콩잎장아찌를 담습니다.
짜디짜고 질기고 그렇습니다.
콩잎장아찌는 그런 맛으로 먹는거구요..
서울와서 여름철에 외곽으로 차를 타고 가다 보면...시퍼런 어린 콩잎을 보면..따고싶은
충동을 느껴요..경상도식 콩잎 장아찌를 먹고 싶어서요...
후기만 보시지 마시고...
그분이 판매하는 제품이 필요하고...암튼 신중한 구매또한 필요한듯하답니다..27. 휴...
'09.3.8 1:41 PM (115.140.xxx.24)맞아요..분명 후기가 구매에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지금 한참 문제를 일으키는 산들바람님의 경우도...
너도나도 주문을 하니...나만 빠지나..저렇게 좋은 제품을 나만 구입하지 않음 손해인가 하는..
그런 몰려다니기식도 문제인것 같아요..
후기가...구매에 도움이 되지만...
후기만 보고...이게 뭐지..정말맛있나 하는 구매또한 이런 문제가 생기기도 하구요..
꼭필요한것을 꼼꼼하게 후기 참고하여 구매해야지..
너도나도 맛있다고 하니..혹하여 구매하는 소비형태에도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28. 콩잎
'09.3.8 1:56 PM (115.86.xxx.47)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희시댁이 경상도 바닷가쪽이에요 저는 윗지방
결혼해서 첨으로 콩잎장아찌 젓갈에 삭힌걸받는데요
정말 못먹겟더라구요
제 입엔안맞았는데 식구들은 정말 맛있다고 잘먹구요
장터에 특이한거 지역적 식품올라오면 구매하시는분들은 좀더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것같아요
지역특성이 좀있는것같아요
일종에 얼릴적부터 먹었던 향수라고할까~`머 그런거요
안먹어본사람이 맛나다고 느낄수있는것은 모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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