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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관계만 없으면 바람 아닌가요?

전업주부 조회수 : 7,581
작성일 : 2009-03-07 09:17:10

댓글이 많아서 지우지 못하고  본문 글만 삭제합니다.

IP : 121.22.xxx.185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9.3.7 9:19 AM (211.177.xxx.252)

    절대 오버란 생각 안해요. 오피스 와이프란 얘기가 괜히 나오는건가요? 정이 얼마나 무서운데요..공적인 관계는 공적인 업무로 끝나야지 사적 영역까지 질질 끌고 왔다는 자체가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 2. ,,
    '09.3.7 9:23 AM (121.131.xxx.116)

    열사람한테 물어봐도 열사람다 비정상적인거라 대답할거에요...

  • 3. 아니요2
    '09.3.7 9:24 AM (115.178.xxx.253)

    저도 직장다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직장다니니 사내에서 인사하고, 농담도 하고, 서로 근황도 묻지만 단둘이
    영화, 여행, 스키장 이런건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 여직원도 웃기는군요.. 유부남이줄 뻔히 알면서..
    물론 남편이 더 나쁩니다.

    육체관계 없는 바람도 기분 나쁩니다. 그걸 무기로 지들은 떳떳하다느니
    정신적 사랑이라느니...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고, 밟고 올라서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 4. 저도아니요..
    '09.3.7 9:24 AM (59.5.xxx.203)

    님도 남자동창 만나서 잠자리만 안하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놀다 오겠다고 애들 좀 보라고 해보세요...남자들 이기심이란...쯔쯧....님이 그렇게 한다고해서 아무렇지 않다면 당신도계속 그렇게 하라고 남편분께 얘기하세요...

  • 5.
    '09.3.7 9:26 AM (121.151.xxx.149)

    저는 공대출신이라서 저희동기가 여자세명밖에없어요
    그런데 저는 남편 사귀는 그순간부터 남자동기한명하고는 단둘이서 만난적이없네요
    나도 내남편이 그러고 다니면 기분나쁠것같아서 아에 둘이서는만나지않았지요
    내여자가 내남자가 싫어한다는것을 왜그리 할려고하는지요

    지금도 저는 지인들이 70프로가 남자인데
    단둘이서 만나거나 하지않아요
    물론 사회생활하니 문자 주고받는것은 하지만 그런식으로 애뜻하지않아요
    사람이 살다보면 얼마나 바쁜데
    문자 주고 받고 농담따먹기할정도로 한가할때가 어디 있나고요

    내부인이 그리 싫어하면 데면데면하고 지내면 되지요 그렇게 못할것이 또 무엇일까요
    정말 남자들 기가막힙니다

    자기 여자 가슴아프게 하면서 저러고 싶을까 싶네요

  • 6. ^^
    '09.3.7 9:29 AM (122.153.xxx.11)

    그정도의 관계에서 스킨쉽이나 육체적 관계가 없다는걸 어찌 믿나요?
    남자들의 몸은 늘 스탠바이 아닌가요?
    약간의 큐 사인만 들어가도 ....(남자들에게 돌팔메 당할것 같은 예감)

  • 7.
    '09.3.7 9:30 AM (58.226.xxx.15)

    위위의 댓글처럼 남자 동창 만나서 나도 똑같이 하겠다고 하세요...
    아니 진짜로 해보세요...

    남편 니 말대로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 하면서요...

  • 8. ..
    '09.3.7 9:30 AM (219.250.xxx.113)

    단둘만 영화보고 단 둘만 밥먹고..
    아마 회사안에서도 그걸 다른 분들이 아신다면 쟤네 뭐야? 하실겁니다.
    둘도 아마 몰래 만나지.. 대놓고 우리 영화보자 밥한번 먹자. 이렇게 안할걸요.
    물어보세요. 회사사람들도 다 아냐고..

    저도 지인의 50프로 이상이 남자이지만
    따로 만난다는건 약간 꺼려지는 일이에요.
    밥을 먹을 때도 있고 하지만 영화를 같이 보다니요...
    문자도 간략하게 용건만 간단하게 보내고..
    통화할일도 그렇거든요.

    저도 그런쪽으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졌지만..
    어느쪽이든 배우자를 가졌다면 지킬건 지켜가면서 살아야죠..

    전 사실 그 지인의 아내분이 훨씬더 신경쓰이더라구요.
    문자 하나를 보내도..
    필요한 문자도 더 건조하고 더 사무적으로 보내려고 문구를 고르고 고르게 되던데..

  • 9. ..
    '09.3.7 9:32 AM (220.120.xxx.99)

    뻔뻔한 것들...
    토나올려고 하네요..

  • 10. 남편 말을
    '09.3.7 9:36 AM (119.64.xxx.78)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육체 관계는 없다는 말이요...
    그리고, 그 상대녀가 다른 남자들과도 똑같이 한다는게 사실이라면
    그 여자는 천하 잡X이구요.
    결판을 내셔야 할 것 같네요.
    남편분이 원글님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 11. 아무래도
    '09.3.7 9:38 AM (220.75.xxx.143)

    이거 대문에 걸리겠네요.

  • 12. 이런..
    '09.3.7 9:43 AM (211.210.xxx.26)

    정말 그냥 두면 안되겠네요..
    증거 있으시니 둘다 가만 두지 마세요..
    이런...나쁜 XX
    제가 다 열이 오르네요.
    절대 원글님 강하게 나가세요..
    이곳에 글 올리면서 도움 받아가면서요..휴..
    정말 누굴 믿고 살아가야 할지...

  • 13. 참네...
    '09.3.7 9:44 AM (218.153.xxx.104)

    정말 가관이네요. 놀고 있네입니다.
    그여자 뻔뻔하네요.
    둘이 스키장도 가고 어두운 영화관도 가는데 손도 안 잡았대요?
    저정도 친근하다면 몸도 텄다고 생각 됨.

  • 14. 이런
    '09.3.7 9:44 AM (61.255.xxx.112)

    남편 죽여버리세요
    님,너무 순하게 나온거 아니에요?
    이거 부인은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로 생각하고 밖에서는 딴여자랑 감정적,정서적 행복감 다 나누는건데 이게 바람이 아니라구요?
    댓글 올라오는데로 남편한테 보여주고 앞으로 계속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하세요

  • 15. 육체관계
    '09.3.7 9:46 AM (58.120.xxx.253)

    없다는 말 100%로 못믿겠네요. 회사가서 뒤집어 엎어야지 싶습니다.

  • 16. 응..
    '09.3.7 9:47 AM (219.250.xxx.113)

    제 생각도 몸이 이미 간 관계에요..
    죄송..

  • 17. 덧붙여
    '09.3.7 9:48 AM (61.255.xxx.112)

    상대녀 가만 놔두지 마세요
    님이 난리치면 지도 가만있진 않겠죠 진짜로 육체관계 없었다면 나름 당당하지않겠어요?
    그렇다고 기죽지마시고 가정지켜야되잖아요.님의 자존심도 지켜야하고
    가서 반죽여놓고 오세요

  • 18. 말도안됨
    '09.3.7 9:49 AM (122.35.xxx.18)

    저도 남자들 꽤 있는 직장 나름 오래 다니며 같은 공간에서 일했고
    업무상 서로 협조해야될 일 많아서 나란히 앉아서 일해야 할일도 많았어요.
    그런데 퇴근후 회식 같은 경우 직원들이 같이 하면 하지 개인적으로 서로 만나거나
    연락 주고 받은일 기억에도 없네요.
    모두 사내에서는 다들 화기애애 친하게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말예요.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미혼남녀인 사내커플들뿐이었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이 날 좋은 봄날 원글님 마음이 어떨까 안타깝네요

  • 19. 이런
    '09.3.7 9:50 AM (119.70.xxx.187)

    만일 내가 백만원을 꼭 걸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전 몸관계 있는(것도 상당히) 쪽으로 걸겠어요..

    너무 싫다.

  • 20.
    '09.3.7 9:51 AM (222.238.xxx.176)

    키티가 그여자인가요?
    무슨 유부남 상대로 앵벌이 하는 여자인지 뭐 사달라는게 이렇게 많아요?
    뭐 사줘 사줘 사줘 사줘 사줘........

  • 21. 저도 덧붙여..
    '09.3.7 9:52 AM (211.210.xxx.26)

    지금 바로 행동에 옮기지 마시고
    이정도 주고 받을 정도면 분명 증거 더 확보 할수 있을겁니다.
    이제부터 증거 확보 하는데 신경 쓰세요.
    에를 들면 퇴근후 둘이 어디 가는지등등
    아님...전문 업체에 의뢰 해도 될듯해요..이정도면.
    아시죠..
    남편에겐 절대 내색 하지 마시구요..
    두 나쁜..XX

  • 22. 커헉;
    '09.3.7 9:53 AM (121.169.xxx.122)

    문자질 내역 보니 기가 막히네요;;
    심한 말 좀 할게요.
    웃기고 ㅈㅃㅈㄴ
    육체관계 없었다는 것도 못 믿겠네요.
    짱나는 인간들...

  • 23. ...
    '09.3.7 9:54 AM (58.226.xxx.115)

    내가 처한 상황도 아닌데 대화를 보니 많이 속상하고 또 속상하네요.
    가끔 올라오는 남편의 바람 이야기에서 문자가 오고 갔다 하면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렇게 내용을 직접 보니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저도 남편 문자 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모르는게 약이다 하고 참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글 보면 또 그게 약일까 싶기도 하네요.
    전 남편한테 바람을 피더라도 돈 많은 여자랑 피워서 선물 사주고 하는 짓 따위는
    하지 말고 선물을 받아와라 하거든요.나도 못 쓰고 안 사고 하는데
    선물 사주는 꼴은 못 보겠다고 했죠. --;;

  • 24. 깜장이 집사
    '09.3.7 9:56 AM (110.8.xxx.112)

    저런 ssang년을 봤나..
    @.@
    님 남편님도 참 어이없네요..
    (저 지금 심하게 감정이입한거 아는데요.. 어흑.. 혈압.. 내 혈압..)

    전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정신적 바람도 바람이다.. 그런 일 생기면 꼬추 짤라버릴테니까 알아서 해라.. ㅡㅡ^

  • 25. 긴머리무수리
    '09.3.7 10:03 AM (58.224.xxx.195)

    일단,,님,, 진정하시고요..
    정말 나쁜 **들이네..
    우아한 입(?)에 욕은 못하것고..
    저도 직장을 다니지만,,7년째..
    직장동료는 동료일 뿐입니다...
    절대로 사적으로 저런질 하지 않습니다..
    님이 정말 착하신 분이군요..
    나쁜여자가 되어 그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제가 보기엔 그 두 **들 갈데까지 간 바람맞습니다..
    육체관계가 없었다구??
    제가 보기엔 그 이상인거 같은데요...

  • 26. 옥동댁
    '09.3.7 10:15 AM (119.66.xxx.209)

    딱보니 바람이네요...
    아...둘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 27. 가을하늘
    '09.3.7 10:15 AM (122.153.xxx.130)

    증거가 잡히기 전까진 님 남편처럼 핑계를 대는게 대부분입니다.
    내 남편은 다를 거다..
    내 남편 말대로 육체적인 관계는 없을 거다..
    이렇게 믿고 싶으시겠지만
    문자의 행간을 보면
    아닌 것이 90% 이상일 겁니다.

    절대 속지 마시고
    차분하게 생각하셔서
    확실하게 정리하게 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대충 확실한 증거 없이 남편에게 따진다면
    님만 이상한 사람 될 수 있으니
    내색하지 마시고
    정확한 증거를 잡으셔서 확실하게 처리하시길 ....

  • 28. 한계령 아래 댁
    '09.3.7 10:18 AM (220.70.xxx.142)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부터 님이 잘하셔야 할 듯하네요.(남편에게 잘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남자들, 끝이다 생각하면 여자 마음에 엄청 상처 남긴답니다. 어떤 식으로든 해결 봐야 하니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보세요.

    남편 행동에 달렸겠지만 될 수 있으면 가정은 지킨다는 소신으로 가시구요.

    남자들 엄청 야비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 29. ....
    '09.3.7 10:20 AM (59.4.xxx.181)

    이러니 밑에 글 바람핀 남편의 노후가 왜그러는지 알겠는데요..

  • 30. 증거확보!
    '09.3.7 10:20 AM (121.166.xxx.183)

    원글님 차분히 준비하세요. 이혼하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협박(?) 가능한 자료를 충분히 갖고 계셔야합니다.
    죄송하지만 미친*, 미친*들이네요.
    잠자리까지 갔을수도 있고, 잠자리 가기 직전일수도 있고요.

  • 31. 기가막혀서
    '09.3.7 10:22 AM (189.121.xxx.225)

    와이프는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가 싶어서. 정말 울컥.
    여기 와 보니 언젠가는 길에 손잡고 다니는 부부들 실제로 집에서도 알콩달콩. 남편분들이 많이 예뻐해주신다길래 엄청 부러웠는데요.
    정말 부부사는 모냥새는 모두 백인백색인가봅니다.
    너무 논지에서 벗어났지요?

    어쨌거나 남편분이 상대녀와 설사 더이상의 관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외간녀자와 저런식의 문자질을 한다는 것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강하게 나가실 수 있다면 강하게 나가시는 게 좋겠어요.

  • 32. polly
    '09.3.7 10:26 AM (124.170.xxx.168)

    저렇게 상대여자가 바람피우는 유부남의 부인걱정 애들 선물 걱정 해주는 걸 보면 참 웃겨요...

  • 33. ..
    '09.3.7 10:29 AM (61.82.xxx.228)

    미친ㄴ.
    그 미친ㄴ에게 전화하셔서 니가 내남편에게 보낸 메시지 사내게시판에 붙여놓겠다 해보셔요.
    어우, 제가 다 열받아서 로긴했슴다.

  • 34. ..
    '09.3.7 10:35 AM (218.51.xxx.7)

    유부남의 애들 선물 걱정하는게 아니라 회사의 어린 여자 직원을 애라고 부르나 보네요.
    선물 리스트 뜬다고 출장가는 길엔 선물 사지 말고 출장 갔다와서 백화점서 카드말고 현금으로 선물 사달라니..
    이* 미친거 아닙니까?

  • 35. .....
    '09.3.7 10:46 AM (211.209.xxx.154)

    원래가 애를 안 키워 보았거나 싱글인 것들은 개념이 없어요 ㅉㅉㅉ

  • 36. ..
    '09.3.7 10:46 AM (121.172.xxx.131)

    대화 내용 보니 그냥 친한 관계만은 아닐거 같은데요?
    남편분 정말 나쁘네요.
    저렇게 다정하게 그리고 사무실에서도 수시로 둘만의 시간?(옥상 이야기)을 갖고
    선물 운운...
    죄송하지만 육체관계까지 간것 같은....
    상대녀도 참...에이~ 나쁜** 나쁜*

  • 37. .
    '09.3.7 10:48 AM (222.238.xxx.59)

    대화내용으로보아..갈때까지 다 간 느낌인데요.
    보통사이 아닌듯...

  • 38. 일부러 로긴
    '09.3.7 10:51 AM (117.110.xxx.66)

    걔도움 없이 업무에 지장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친밀한 관계.............................
    .
    .
    .
    .
    .
    .
    바람피는 놈..!!..들의 뻔한 변명이라는거

    그리고 그 변명이라면 육체관계는 기본이었(...분명한 과거형 이미 저질러진...) 다는거...

  • 39. 인디안 썸머
    '09.3.7 10:52 AM (221.150.xxx.70)

    사내게시판 222

  • 40. ...
    '09.3.7 11:04 AM (125.177.xxx.49)

    기분 더 더럽죠
    감정을 공유한다는게..

    내용보니 부부나 오래된 연인보다 더한데..선물에 간식에..

    그리고 미혼도 아닌 유부남과 38 살 먹은 노쳐녀가 단지 영화보고 문자질만 했을까요
    확실한 증거 조용히 잡아 들이대지 않음 뻔뻔한 것들이 잡아 뗄게 분명하네요

    님도 미혼때 유부남 상사랑 이런 대화가 가능했을까 생각해보세요 말도 안되죠

  • 41. 에라이 퉤퉤...
    '09.3.7 11:10 AM (115.137.xxx.36)

    이 세상에 참 인간들도 다양하고... 참 원글님 살고 싶지 않겠슴당..
    쪽지로 님 남편 회사 전화번호랑 두 년놈 정보좀 알려주면
    제가 냅다 욕 한바가지 하고 끊고 싶은 심정입니다!!

  • 42. ...
    '09.3.7 11:19 AM (211.243.xxx.231)

    남편 말대로 원글님이 유난스러운거고
    사회생활하면서 그런게 자연스러운거라면
    그 말이 맞는지 보겠다고... 저 내용 뽑아서 회사 상사들한테 물어보겠다고 하세요.
    내. 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43. m..m
    '09.3.7 11:22 AM (121.147.xxx.164)

    키티라는 저여자 거지입니까?
    뭐 만날 하는소리가 뭐 사다달라는소리
    가방사줘,화장품사줘..
    보기가 역겹네요.
    그여자에게 님의남편은 물주네요.딱.

  • 44. 보나맘
    '09.3.7 11:29 AM (125.142.xxx.92)

    그냥 남편바람났다 이런글보땐 그런가보다,속상하겠다 이런생각이었는데 문자보니

    제가 다 명동한복판에서 발가벗겨진냥 치욕적이고 분노가 치솟아오르네요.

    원글님 그냥 넘기실일 절대 아니며 숙고해서 대책을 세우셔야 될것 같습니다.

    문자내용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갈때까지 간 사이같아요.

    이럴때일수록 정신똑바로 세우시고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힘내시구요,,,

  • 45. 바람
    '09.3.7 11:39 AM (124.50.xxx.42)

    키티년은 상간녀 맞네요.
    둘다 회사에 폭로해서 개망신준다고 하세요
    키티년보니 세게 나가셔야

  • 46. 문자보니
    '09.3.7 11:49 AM (123.99.xxx.114)

    헉입니다..세상에.. 대충 그 여자가 어떤 부류인지..상상은 가는데요..예전에 회사 다닐때 팀장이란 여자가..옆의 남자 팀장(유부남)이랑 히히덕거리고 손도 잡고 너무 친하게 지내는거예요..그걸 보면서..저 남자 팀장 와이프가 저걸 보면..아마 속 뒤집어지겠다..이런 생각 잠깐 했었는데..알고 보니 술자리에서.그 여자 팀장이..선수(?)더군요.. 예전에도 본인은..결혼한 남자 친구랑 단 둘이 영화 보고 술먹고..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그랬는데..최근에 소식을 들었다고..그 남자 친구가 부인이랑..이혼을 했다더라.. 그 소리 들으면서...그럼 그렇지..그러니..네가 이런식으로 유부남들이랑 놀지..이런 생각 했답니다..진짜..이해 안되요..남의 맘에 돌 던지는 인간들..실제로 생각있는 총각들은..그런 여자랑 별로 상대하지도 않아요..어딜가도 세컨드지..본인 입으로 그러더군요.'난 아는 남자는 많은데..왜 나랑 사귀자는 사람은 없는지..'

  • 47. ...
    '09.3.7 11:55 AM (61.105.xxx.137)

    이것을 다 복사해서 회사에 보내서 남들에게 판단하라고 하겠다고
    그 여자에게 말하세요.
    일단 그 여자에게 복사본 보내도 되지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판정해달라고 보낸다고 하세요.

    안한다고 해도 그 말 거짓말입니다. 믿지 마세요.
    님 속이고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님은 이제부터 '간통했다'는 확고한 생각으로 움직이셔야합니다.
    긴가민가하는 순간부터 또 속습니다.
    님 남편 아주 지능적이에요.

    일단 여자에 대해 다 알아낸 다음에 강하게 움직이세요.

  • 48. 세상이
    '09.3.7 12:02 PM (75.183.xxx.55)

    아무리 미쳐 돌아간다 해도 저건 아니죠.
    직장동료끼리 저런 말투로 문자 주고 받으면 그 눔의 회사 어떤 회산지 한 번 뒤집어야 겠네요.

  • 49. 여자가
    '09.3.7 12:10 PM (119.64.xxx.78)

    저질인데다 무지 뻔뻔한 타입이네요.
    마음 독하게 먹으셔야겠어요.
    이제부턴 감정은 빼고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대처하시는게
    중요할 듯해요.
    님 남편도 정말 나쁜 사람이구요.
    이참에 제대로 밟아놓지 않으면, 살면서 쭉~~ 맘고생하실 것 같아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저런 종류들한테는 아주 상스럽게 무지막지하게 나가는게 좋습니다.
    점잖게 대응하면 코웃음도 안친답니다.
    그 상간년(?)은 일단 매장시키는 방향으로 하셔야 할 듯....

  • 50. 참나...
    '09.3.7 12:13 PM (218.156.xxx.229)

    셀 수 없이 잤겠습니다...ㅠㅠ

  • 51. ...
    '09.3.7 12:23 PM (211.55.xxx.30)

    내용으로 봐서는 아주아주아주 깊은 관계 같습니다.
    아니면 님 남편을 봉으로 알거나.....
    정말 육체관계가 없었다면 그 상대녀는 님 남편을 이용하는 거구요.
    자기 갖고 싶은거 다 사주는 봉...
    그냥 두고만 봐야할 사이는 절대로 아닙니다.
    남편분 밟아줘야 할 분이네요.

  • 52. 두사람
    '09.3.7 12:36 PM (222.111.xxx.190)

    따귀라도 갈겨주고 싶네요
    지금 뭐하는 짓들인지~~~참~~~
    마음이 복잡하겠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53.
    '09.3.7 12:48 PM (210.11.xxx.174)

    대화 내용 -_- 아주 귀싸대기가 터지도록 날려주고 싶어요.. 너무 익숙한 관계같고 저여잔 정말 거지인가요? 대화 내용이 전부 사줘 해줘 ... 사내게시판에 올려서 개망신 올인

  • 54. 연애할 때도
    '09.3.7 1:06 PM (222.104.xxx.161)

    못해본 말들이 수두룩하네요.
    사오지마 가 일상어였는데
    뽕빼자가 모토아닐까 싶은데

    저 정도의 친밀함에
    정신적인 사랑만이다.....
    많은 생각을 요하는 어려운 문제.

    술집여자라면 차라리 나은건가요.

  • 55. 웃겨
    '09.3.7 1:08 PM (124.51.xxx.8)

    지들은 관계없으니 괜찮다 생각하나본데..웃기고있네요.. 상대녀도 남편 이용하는거 같에요.. 선물받고 아주 지x 을 하네요.. 얼마나 회사업무에 서로 필요한 사이인지는 모르겟지만, 지도 월급받고 하면 당연 해줘야하고 그런일일텐데.. 도움없이 일이안된다고..웃기지 말라그러세요.. 아우.. 어찌 처리하셔야 현명하실지..

  • 56. 또...
    '09.3.7 1:45 PM (59.5.xxx.203)

    저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대화저장해놓은거 보고 더 열받습니다..증거 차곡차곡 모아 결판(이혼 아니)내세요...제발요..원글님~~~

  • 57. 냄새가 나~
    '09.3.7 1:57 PM (116.39.xxx.228)

    이거 완전히 연인끼리 대화 인데요.....

  • 58. 내참..
    '09.3.7 2:05 PM (124.254.xxx.230)

    바람을 펴도 좀 제대로 된 상대와 폈으면 .....저렇게 혀 짧은 소리하고 맞춤법 엉망에..정이 가나보죠?? 저는 질색인데....

  • 59. mimi
    '09.3.7 2:13 PM (211.179.xxx.199)

    둘이 살라고하세요...좋다는것들 한번 살아보라고...남편하고 그년한테 애들도 키우라고 하시고 이혼해줄테니까 둘이 살라고....대신 재산 한푼도 못준다고...

  • 60. 일단
    '09.3.7 2:41 PM (61.255.xxx.112)

    위의 댓글처럼 문자내역을 디카로 찍어놓던지 그대로 인쇄하던지해서 다 갖고 있으세요
    남편한테 들이대고 그여자한테도 보내세요
    그리고 앞으로 더 이딴짓하면 죽여버리겟다고 하세요 너를 아는 모든 사람한테 유부남과 니가 나눈 더러운짓의 증거를 보내겠다고 하세요..님..너무 마음이 아파요

  • 61. 님땜에 로긴
    '09.3.7 3:03 PM (61.105.xxx.209)

    이 미친 년놈들을 잡아다 주리를 틀어도 시원찮을 듯..
    이것들 콩밥 먹여버려욧~~~

    남편이 육체관계없다하는데... 그걸 믿어요?
    100% 불륜이네요...

  • 62. 님...
    '09.3.7 3:56 PM (125.141.xxx.221)

    정신 바짝 차리셔야 겠네요.남편말을 믿으면 바보~~지방으로 발령나서 정리 된줄 알았다구요?
    쭉~~이어져 왔겠죠 지금까지...
    저 경험자입니다.여자고 남자고 바람은 핀 사람이 또 핌니다.남편말 저~얼~대로 다 믿지 마세요.남자들이란 작자들이 증거가 버젓이 있어도 저~얼~대~아니라고 변명하고 잡아뗍니다.

  • 63. 어휴
    '09.3.7 4:02 PM (211.219.xxx.164)

    내일모레면 마흔인 여자가 유부남이랑 놀아나면서 저런 문자질...구역질나요.
    세상물정 모르는 스무살 아가씨가 그러면 철없다 생각이나 들죠.
    원글님, 차근차근 증거 모아서 뿌리 뽑으시지 않으면 계속 질질 끌어요.

  • 64. 관계없다고
    '09.3.7 4:24 PM (119.207.xxx.10)

    믿는건 아니시겠죠? 분명 처음에 걸렸을때부터 관계가 있던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보다가 가슴아픈거.. 아이들한테도 선물 안챙겨주면서 그 여자한텐 꼬박꼬박 선물 챙겼네요..
    한사람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바람 피우는거 쉽게 끝내지 못할거에요.. 님이 마음을 굳게 먹어야할겁니다.

  • 65. 별거
    '09.3.7 4:25 PM (220.119.xxx.216)

    아니면 회사 게시판에 복사해서 붙이셔도 되겠네요.

    누군지 회사사람들은 모르지만

    당사자는 찔끔할듯....

    글구 남편분께 빨리 확실히 줄서라구...

    한살이라도 이쁠때 나두 새사람만나 새출발하게....

  • 66. 3년전
    '09.3.7 4:33 PM (211.210.xxx.244)

    바람난 그년과 대화내용이 어디서 복사되어 도는줄 알았어요.

    100%네요....

    바람?남편에게 뽑아먹을거 다 뽑아먹고 ....
    줄거 다 준년인데.....
    이런대화내용....아는사람은 다 압니다.
    남편분 가지라고 주세요........

    님이 순진하신건지....정말 발령났을때 이미 알아보셨어야 하고 ...
    처음걸렸을때 용의주도하게 증거잡아두셨어야 하는데 ....

    지금ㄴ이라도 늦지 않았어요.상대녀 만나 회사그만두던지 회사내 둘이 폭로하겠다고...
    그리고 남편분은?하면 나 안가진다 너 가져가라 하면 도망갈걸요?

    저런것들의 특징이 필요한것만 뽑아 내는 아주 드런습성이 있어요.
    산리오홈피까지 주며 선물사오라는것이 .....회사내 폭로나 각서 받으심이....

  • 67. ..
    '09.3.7 4:41 PM (119.70.xxx.22)

    거지네요.

  • 68. 정신차리세요
    '09.3.7 4:42 PM (119.64.xxx.49)

    둘이 육체관계가 없었다는 말을 믿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그 년 놈말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구요.
    그리고 누군 직장생활 안해봤나~하하하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단둘이 스키장에 영화가 어쩌구 어째요?
    오호라~ 직장다니면 다 그짓꺼리하나부죠? 단둘이??
    직장다니는 남녀들 다 그러면서 다닌다고 누가 그래요?
    지금 메신저 하는 꼬락서니만 봐도, 발정난 암캐같이 구는데...
    남편도 같이 개망신 줘 버리세요.
    남편 직장을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거기 동료들한테....
    딱 이 남자와 안살 생각을 하고 일은 진행시켜야지 그 여자와 정리가 됩니다.
    어영부영 흐지부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성격으로 나가면
    어라~ 너는 나랑 이혼하는거 겁나서 아무것도 못하네?
    얼씨구나 하고 . 지금처럼 그 꼴로 사는겁니다. 쭈~~욱 죽을때까지...

    그리고 남자가 여자한테 괜히 가방사주고 화장품 앵겨주고 그럽니까?
    돈을 썼으면 댓가가 있어야죠.
    창녀한테 화대주는거야 당연한 일인데...

  • 69. ㅋㅋㅋ
    '09.3.7 5:10 PM (121.169.xxx.210)

    허허...
    정말 미친 년놈들;;;이군요.
    남편분 진짜 뻔뻔스럽네요.
    저 키티라는 년은 진짜 뭐랩니까.
    앵벌이도 아니고..사줘사줘사줘선물선물선물..
    웩~
    토나옵니다.

  • 70. 엉성주부
    '09.3.7 6:03 PM (121.166.xxx.47)

    원글님, 남편과 그 여자 백프로 바람입니다. 남편의 변명에 흔들리지 마시고 내가 이상한가 하는 의심 추호도 품지 마세요.
    아이가 있으신가보네요.. 정말 죽자고 덤벼야 할 거 같은데요. 증거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참..
    일단 한가지는요, 이게 바람이네 아니네 하는 논쟁에 휘말리지 마세요. 바람은 바람이에요.
    남편이 바람 아니라고 찌질한 소리 하면 '웃기지마 바람 맞아..' 하고 듣지도 말고 딱 끊으세요.
    원글님 주장만 하고 남편말은 듣지마세요. 그렇게 기선제압을 해가는 겁니다.

    네이트 대화 본 거 들키지 마시구요, 기싸움에서 이겨버리셔야 합니다.
    바람에 대한 문제는요, 증거를 들고 있어도 기싸움에서 지면 지게 되어있어요.
    바람이란게 계약서가 있는 그런사항이 아니고 순전히 감정싸움이라..

    내가 너 바람피우고 다니고 무슨짓하고 다니는지 다른 사람한테서 좀 전들었다..
    그년한테 선물사다앵기고 그런짓 이제 고만해라..
    끝내라..
    통보하세요. 논쟁하지 마시고. 바람 아니라고 그래도 들은척도 하지마세요.
    바람 맞다니까 자꾸 그러네.. 쓸데없는 변명 하지마시게..
    카리스마를 세우세요.

    그리고 다른 큰 목적은, 그년은 회사에서 잘라야겠네요.
    회사 인사부쪽에 투서나 어떻게든 통보할 방법을 찾아서 알리세요..

    그 과정에서 원글님도 많이 다치실겁니다. 그런데 이게 양날의 칼이에요.. 내가 피 흘리더라도 휘둘러야 하더라구요..

  • 71.
    '09.3.7 6:05 PM (58.224.xxx.22)

    제 남편에게 이 글 얘기 해 줬더니 당연히 바람 맞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의외로 이렇게 달라붙는 여자 싫어하지 않는다네요
    같은 여자가 보기에는 진짜 밥 맛인데...
    둘 다 정신 번쩍들게 만들어 주도록 준비 잘 하셔야 겠네요

  • 72. 헐,,
    '09.3.7 6:25 PM (222.239.xxx.99)

    나이 서른 여덟이나 먹은 여자가 키티타령이라니..

    수준도 딱 나오네요..

    저리 선물을 많이 안겨 주는걸 보니,, 남편이 월급 관리 다 하시나봐요?

    카드내역 이런거 다 뽑아오라고.. 한번 보자고 하세요

    글구 노트북 비번도 물어보시구요..

    못 가르쳐 주겠다 하면 뭔가 구리니까 그렇겠죠?


    저건 뭐.. 애절하지도 않은 불륜에.. 하는 짓이 딱 술집여자 스탈이니 원..


    님,, 힘내시구요 굳게 마음 먹으세요..ㅠㅠ

  • 73. 심하네요
    '09.3.7 6:33 PM (118.222.xxx.110)

    해외 출장에 제주도 출장까지 같이 갔다면 뻔한거 아닙니까.
    수도 없이 같이 잤겠네요.
    몇년 안된 웬만한 부부보다 더 많이 잤겠어요.
    회사에다가 복사한 글 보낸다고 하세요.
    둘다 뻔뻔하고 할 말이 없네요.

  • 74. 한마디
    '09.3.7 7:35 PM (203.218.xxx.217)

    원글님 남편이란 사람이요,
    저 여자한테 저리 대해주고
    같이 안잤다면
    병신이죠~
    그래 놓고 바람이 아니라고 우기는 님 남편은 쪼다 아니면 뻔뻔의 극치.
    그 남편의 죄질은 술집여자랑 육체관계 있던것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 75.
    '09.3.7 8:14 PM (119.194.xxx.14)

    대화내용보고 그년이 거지인줄 알았어요
    뭐사오라는게 그리 많은지
    회사다니면서 지 화장품하나 못사고 남의 남자에게 사달라고 할정도면
    거지중의 상거지이고 님의 남편은 마누라 화장품은 못사줘도
    거기에 적선할 돈은 가지고 계신 자선사업가이네요
    거지중의 상거지가 몸팔아 물건 장만하는 거지가
    상거지일것 같네요
    이글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나 나이40다됬어도 키티마니아인데 오늘부터 키티케릭터 싫어졌습니다

  • 76. 두마디
    '09.3.7 8:19 PM (220.117.xxx.110)

    위에 한마디님께서
    저리 대해주고 안잤다면 병신이죠~~ 라고 하셨는데

    저는
    저리 대해주고 못잤다면 불능이신게죠~~~라고 말하겠습니다.

    지방발령 일부러 받으신거 아닌지요?
    나쁜것들...

  • 77. ..
    '09.3.7 8:33 PM (203.231.xxx.182)

    이미 갈 데까지 간 사이입니다.

  • 78. 참내
    '09.3.7 8:34 PM (222.235.xxx.44)

    그 여자에게 전하세요.
    댓글들..

    저도 유부남 앵벌이하는 여자 같다에 동감

  • 79. 거지같은 ㄴㅕㄴ
    '09.3.7 9:02 PM (218.153.xxx.104)

    틈만 나면 사줘, 나델루가, 영화보자, 같아 가기 싫구나...
    갖은 교태에 여자가 확실히 꼬시고 있네요.
    어디서 저딴 여자를 좋다고. 참 한심합니다.
    여자가 저리 앵겨 붙는데 쉽게떼놓기 힘들겠어요.
    회사게시판에 올리시던지, 그ㄴㅕㄴ 친정에 전화 해버리세요.
    아주 개망신늘 줘 버리세요. 지방 발령도 의심스럽습니다.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죽~ 이어 온 관계 같아요.

  • 80. 괴로우시겠지만
    '09.3.7 9:09 PM (211.211.xxx.238)

    문자내용보니 육체관계안간게 아니네요
    저정도면 관계 튼사이 맞다 100%입니다
    저런대화는 아무나 나눌수있는 대화가 아닌것 같습니다
    선물요구하는 저 뻔번함에서부터..그래 내가 몸줬는데 너는 이정도도 못사주냐
    이거네요 완전 원글님 침착하시고...다른분들 말씀대로 증거확보가 우선이에요
    지금 바로 터트리시면 님에게 득될것이 없고..증거확보후 들이미세요..
    서로 발뺍못하게...정말 괴로우시겠지만....이겨내셔야해요..침착히..

    여기에 글올라온 바람님 처럼 하라고는 못하겠지만...차분히 이성을 챙기시고
    힘내시고..이겨내시길...

  • 81. 경험상
    '09.3.7 9:26 PM (118.216.xxx.55)

    갈때까지 갔다입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을 경험한 바로

  • 82. 짜증나...
    '09.3.7 9:45 PM (121.138.xxx.49)

    참내.... 기막혀서.... 개념 상실녀네요.
    남의 남편이랑 뭐하는거래요? 사회 생활안해봐서 이해 못하는거라니요!
    그 상대녀 결혼해서 자기 남편이 다른 여자랑 이렇게 행동하면 쿨하게 이해할까요?

  • 83. 오브
    '09.3.7 9:55 PM (125.185.xxx.160)

    원글님...이 댓글을 남편분에게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이것이 객관적인 눈이라는 것을...

  • 84. 원글님
    '09.3.7 10:00 PM (218.51.xxx.227)

    만약 남편이 육체관계는 없고, 계속 상대녀 물주 노릇만 해주며
    친하게 지내는건 괜찮다고 보는 건지요?
    전 더 기분 나쁠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원글님은 남편분께 상대녀 만큼 선물 받으시나요?

  • 85. 휴,,
    '09.3.7 10:28 PM (121.88.xxx.98)

    제 생각에도 남편이 성불구자 아니면 백프로 잔 게 확실해요
    뻔뻔하게 아내를 속이다니
    원글님 남편 정말 못됐네요...

  • 86. 쯔쯔..
    '09.3.7 11:21 PM (222.120.xxx.202)

    저 원래 유부남 바람에 절대 상대녀자만 나쁘다 소리 안합니다만(남편이 쳐죽일 놈이죠)
    이 여자, 선수입니다..

    대화 내용을 가만 보세요. 누가 보면(특히 속없는 남자들), 그냥 친한 동료끼리 (말 트는 동료끼리)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거기에 사랑한다가 나옵니까, 좋아한다가 나옵니까. 제가 보기에, 이 여자는 남자 갖고 노는 여자입니다. 제가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느껴지는데, 저런 여자 부류 있습니다. 즉, 확신은 주지 않돼 여기저기 애인 비스무리한 사람 만들어놓는 여자랍니다. (저 pc통신부터 20년 동안 이런 동호회, 카페 많이 했고 회사 일도 사람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여자는 어떤 여자인고 하니, 남자가 딱 잘라서 ;너, 나 애인하자; 이런 말 나오면 오히려 "네가 뭘 잘못 생각한 거 아니냐"라고 발을 뺍니다. 긴듯 아닌듯 하는 그런 감정을 즐기는 여자인 것 같습니다. 딱 한 사람 못 박아서 애인을 만들었다간 복잡해질 것 같고, 또 다른 곳에 그런 상대를 만들 수 없으니 긴듯 아닌듯, 동료도 아닌 것이 애인도 아닌 것이, 남들 봤을 땐 그냥 친한 동료인 것처럼(의심하는 와이프 딱 병신되기 좋죠) 보이기도 하고, 자기 둘만이 느끼는 미묘한 감정의 교류는 즐길 수 있고..

    이런 여자들은 이곳저곳에 이런 류의 남자를 만들어놓습니다. 차라리 사귀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귀게 되면 애인이 되고, 그럼 다른 곳에 있는 '마음이 오고가서 설레는 그 남자'는 접어야 하거든요.

  • 87. 이런
    '09.3.7 11:37 PM (125.190.xxx.48)

    썩어 죽을 년놈들을 봤나!!!
    저같으면 자는 남편 가슴에 비수를 꽂아 버리겠어요..
    세상에..
    그렇게 마누라가 싫어하는데도..
    몇년에 걸쳐서...어쩜 좋아!!!
    남의 유뷰남들한테 선물받아쳐먹는 재미로
    그 여자는 결혼도 안하나보네요..
    아!!!!!!!!미치겠다..내가 미치겠다!!!!!!!!!!!!

  • 88. 월글 남편
    '09.3.7 11:55 PM (221.140.xxx.139)

    미안하지만 쇠망치로 한대 때리고 싶어요...정신 번쩍나게....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제가 다 속이 터지네요...남편분 말을 믿고 싶으시겠죠...새빨간 거짓말을....
    상사간에 그렇게 반말을 지껄인답니까?? 수도 없이 잤겠죠.....세상이 왜 이런답니까??
    제발 임자있는 사람좀 건드리지 맙시다~~.......네??????????????????

  • 89. 사무실에서
    '09.3.8 12:00 AM (125.190.xxx.48)

    상사라도 저렇게 반말 하는 아가씨들 있었어요..
    저 회사다닐때도..경리파트 아가씨가 저보다 나이가 2살 많았는데..
    이직을 해와서 한 팀으로 1년 일했었어요..
    저한테는 꼬박꼬박 존대를 했는데..
    과장 부장 아자씨들한테는 딱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배튀어나온 아자씨들과의 느글느글한 대화....
    결국 그런 흙탕물같은 분위기가 싫어서..
    고만뒀지요..저도 나이가 먹어가니..
    주변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대하려고 하더라구요..
    전 고고한 사람인데..흥..

  • 90. 딱 한마디만
    '09.3.8 1:45 AM (221.146.xxx.98)

    결혼할때
    상대방 과거는 별 상관없다는 쪽이였는데,
    저런 짓을 하고 다닌 적이 있는 여자
    절대 내 집에 안들어왔으면 합니다.

  • 91. ...
    '09.3.8 3:04 AM (99.7.xxx.39)

    울남편하는말이
    "왜 여자에게 돈을 쓰는데? 뭐 어찌해보겠다고 쓰는거지" 합니다.
    손 잡고 두근거리는 연애감정을 느껴 보기위한거 아닐까? 했더니
    그깟 손~치~ 알거 다 아는 사람이 뭘하고 싶을까? 라고 합니다

  • 92. ..
    '09.3.8 7:44 AM (79.221.xxx.6)

    전 정말 친한 입사동기 그것도 애인없는 총각일때도 출장나갈때 뭐사다 달란거 딱 한번 뿐이었어요. 그것도 이상해서 다신 부탁안했지요 물론 송금다했는데도

    좀 이상한관계같아요 확실히 ..직장동료사이에 주는 선물은 책갈피나 초코렛이면 다랍니다
    그리고 출장많은부서는 아예 안하구요...

    뭐 아주 예전분들은 미니향수나 립스틱도 가끔 여사원들한테 공평하게 주는경우도 있지만
    것도 어린 여사원들한테 부장급들이나 간혹 선심쓰는것이지요


    마흔 다된 사람한테 누가 그래요--::

    증말 이상하고도 이상합니다..
    바람 피는거 맞구요

    육체관계없더라도 걍 죽여버리세요

    전 정말 친한 남자동기한테도 장가가고 나서는 메신저도 잘안하고요..
    아주 가끔 안부전화나 서로 하는정도고. 문자도 와이프가 기분나빠할까봐 서로 안합니다

    안부전화도 회사 근무시간에만 아주간단히 하지요 친한 친구긴 하니까요

    정말 제가 다 기분이 더럽네요 커억
    무슨 회사에 저런애가 다다닌다냐...

  • 93.
    '09.3.8 8:05 AM (211.215.xxx.225)

    한번 뒤를 밟아보세요

    원글님이 하기 그렇하시면 다른 사람을 시키던지요

    제가 볼때도 깊은 사이 인듯하네요

    남의 눈도 있으니
    가정을 지키면서

    서로 즐기면서 사랑하는듯하네요

    원글님이 순진하네요
    원글님히고 남편 연애할때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네요

    저리 문자로 주고 받을 정도면
    그냥 저거한 사이에는 안그러네요

    무슨 조치가 있어야지
    남녀관계는 한번 붙으면 떨어지기가
    쉽지 않아요

    마음고생이 심하시네요

  • 94. 인절미
    '09.3.8 11:05 AM (61.105.xxx.209)

    토닥토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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