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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너무 좋아요 - 젤 황당한 글 추천해보세요

카후나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09-03-07 00:42:54
전 요즘 82 쿡 진짜 매력있는 분들이 만들어가는 매력있는 사이트에요. 많은 좋은 분들... 좋은 사는 이야기들...

근데 종종 황당 *&^%@# 질문도 이야기도 꽤 있어요 ^^

1: 냉장고 살라 그래요. 뭐가 좋아요?(예산도, 취향도 말없음-귀여워서 그래요^^)
2: 남친이 날 멀리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딱 이것만 써놓음 (도대체 니들은 누군데. 이유가 뭔데?)
3. 연예인 박**는 어떤 사람인가요? (내가 어떻게 알아?)
4. 장터에서: 영어공부 교재 팔아요.(책 제목도 안써놓음)
5. 나 버리고 젊은 여자 만난 쉐리 나쁜넘 ( 댓글로 토닥토닥 하면, "그넘 욕하지 마욧")


82쿡에서 이보다 벙찌는 스토리가 있을까요? 함 말씀해 보시죠.

--------------------------------------------------------------
추가의 말씀...

이런 웁쑤...ㅠㅠ

황당이라 함은 절대 비난이나 나쁜뜻 아니구요.. 이건 전적으로 제 표현잘못...
지금 보니 수정기능 있는거 같아 시도해 보겠습니다.

특히 <남편 미워-그냥 살아> 이건 조금이라도 연관되는 분들께는 많이 부적절한듯.
제 마음은 비공개 공간이지만 여기의 회원들에 대해 호감-공감-동정-좌절-어느누구도 해결불능-좌절의연속 이런 정서인데 조롱식으로 보일 수 도 있었네요... ㅠㅠ

저는 82를 거의 무조건적인 호감을 바탕으로 보기 때문에 걍 귀엽기도 하고 (어떤 분은 이것도 기분나쁜 표현이라고 함부로 쓰지 말래요)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랬어요.

순진한 분들, 좀 착한거 같은 분들 보면 전적이 호감으로 귀엽고 도와드리고 싶잖아요. 근데 넘 광범위한 질문 하시면 "하이고.. 이걸 어찌 답변드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암튼 조금이라도 맘상하신 분들께는 넘 죄송합니다요ㅠㅠ 특히 냉장고 그분..요.. 진심은 그게 아니랍니다ㅠㅠ
IP : 119.70.xxx.18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랑
    '09.3.7 12:44 AM (222.107.xxx.150)

    그래도 킹왕짱은 이거죠.
    여러님들의 용돈 손에 쥐고 대게랑 주구장장 맞선보고 계시는 그분..-.-;

  • 2. ㅡ,ㅡ
    '09.3.7 12:45 AM (115.136.xxx.174)

    음.....

    웬지 자랑처럼 들리는 푸념들??행복한 고민들..??

    요즘 남편분들 실직하셔서 심난하신분들 글도 많은데...

    좀 자제해주셨으면...하는 바램이랄까..혼자서 예쁘게 간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랄까..^^:;;(그래서 어쩌라고?이런 뭐 ㅎㅎ)

    명품백이나 해외여행에 대한것도 나쁜건아니지만...조금은 자제해주셨으면하는바램이랄까^^;

  • 3. 은석형맘
    '09.3.7 12:45 AM (203.142.xxx.147)

    **분이 장터를 흐렸어요....근데 %%님이 한패 아닌가요?

  • 4. 별사랑
    '09.3.7 12:47 AM (222.107.xxx.150)

    폴란드 인터넷 카페에서 글 올렸던 정은이..ㅋㅋㅋ

  • 5. 전...
    '09.3.7 12:54 AM (218.37.xxx.253)

    이글이 젤 황당하네요....

  • 6. ㅋㅋ
    '09.3.7 12:54 AM (78.48.xxx.123)

    전지난법에 어떤처자.
    잘못된 우편물을 계기로 우편물 주인과 통하중 동향사람임을 알게되고 (고향이 특.수.한 곳이라고 무지강조) 만나 밥도먹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는데 . 어쩌고 저쩌고..

  • 7. 82는
    '09.3.7 12:57 AM (125.130.xxx.179)

    82는 요리 사이트
    정치는 주부들이랑 무관 하다는 글이요.

  • 8. ..
    '09.3.7 12:58 AM (218.145.xxx.110)

    저도 여행갈때 팬티30개..ㅋㅋㅋ
    케리어에 찌린네 꽤날겁니다.

  • 9. 황당해서...
    '09.3.7 12:58 AM (121.140.xxx.230)

    더 재미난 82자게 아닌가요?

  • 10. 저도
    '09.3.7 12:59 AM (115.136.xxx.174)

    주부님들의 커뮤니티 형성이 되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드는데 너무 정치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거같다는 느낌요....야당 여당 이런것도 좀 그렇구...맘편히 이런저런 얘기 편하게 할수잇는곳이였으면 한다는거...(정치인 뒤에서 쏼라쏼라 이런글도 웬지 불편해서 저는 안봐요^^;)

  • 11. ㅎㅎ
    '09.3.7 1:00 AM (210.98.xxx.135)

    1번은 그다지 황당한 질문은 아닌듯 한데요.
    나는 이런 냉장고가 좋더라 라는 답글을 원하실수도 있구요.

    그정도 질문은 혼내시면 안될듯 한데요.

  • 12. ㅎㅎㅎ
    '09.3.7 1:00 AM (125.180.xxx.64)

    전 베이커부부 한번씩 궁금하다는...ㅋ
    그리고 또 이상한부부있었는데...
    작년 여름엔가...촛불한창일때 부부가 번갈아 글올리고 싸우고 그랬었잖아요...
    베이커부부랑 비숫하게 들어와서...

  • 13. 은석형맘
    '09.3.7 1:01 AM (203.142.xxx.147)

    ㅋ 윗님 기억나요..재밌었는데..부부싸움...ㅎㅎ

  • 14. ㅋㅋ
    '09.3.7 1:03 AM (218.37.xxx.253)

    원글님이 냉장고 질문글땜에 화가 단단히 나신듯~~ㅋㅋ

  • 15. 그리고
    '09.3.7 1:03 AM (125.180.xxx.64)

    저도 여기는 요리사이트...정치랑 주부들이랑 무관하다는글도 아주 황당하구요

  • 16. 앗~
    '09.3.7 1:04 AM (118.216.xxx.149)

    베이커 부부~~
    그 베이커부부 가상의 인물들 맞죠?드라마 대본같았던 글들...
    그날 그 시어머니가 멱살인가 뺨을 때렸다..그리고 남편이 바로
    글올리고...제가 그글에 드라마 대본같다고 댓글달았었는데...
    암튼 그이후로 글안올라왔죠??역시 드라마 대본이었던것같아요~~~ㅋㅋ

  • 17. 미래의학도
    '09.3.7 1:05 AM (125.129.xxx.33)

    아주 예전에 82에 남자들 있어서 싫다고 했던 그 글...
    아직까지 제맘속에 각인이 되어있네요..^^;;

  • 18. 은석형맘
    '09.3.7 1:05 AM (203.142.xxx.147)

    82는 작가들의 시험관인가요? ㅎㅎㅎ

  • 19. 베이커부부?
    '09.3.7 1:12 AM (121.140.xxx.230)

    남편이 가정생활을 세세히 올리고...아내에 대해서도...
    아내의 친구가 아내에게 말하고
    아내가 싫다고 표현해서 안오시는 걸로 아는데...
    시어머니가 때렸어요?

  • 20. 베이커
    '09.3.7 1:17 AM (118.216.xxx.149)

    제목이 사생활을 인터넷에 낱낱히 까발리는 남편...
    이글다음에 시어머니랑 트러블(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멱살을 잡았다나...뺨을때렸다나..)
    이유가 아내가 해외어디로 5년간 장기출장가는것때문에....
    그글다음 또 남편이 고민이라며 글올리고...그리고 82인들이 이상하다...
    드라마 대본같다.....암튼 그이후엔 글이 안올라온것같아요.
    역쉬 드라마 대본연습했나봐요~ㅡㅡ^

  • 21. ...
    '09.3.7 1:21 AM (210.205.xxx.234)

    예를 드신 대부분이 너무 극단적이세요
    냉장고 질문도 질문하다보면 정신없어서 그런분들 종종 계세요
    그러면 댓글로 여러분들이 궁금사항 물어보고 답변해주시곤 했구요
    그 냉장고 글이 얼마나 황당하셨기에 댓글로도 모자라
    새로 글까지 올리셔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글쓴 분 입장에선 별생각없이 가벼운 맘으로 올리셨다가
    좀 무안하셨을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 예들도 고민 올리다보면 쉽게 빠지는 자기 모순들이란 생각이예요
    그걸 모르니 답답하셔서 하소연이라도 하자고
    글로 풀어내는거 아닐까요?

    웃자고 쓰신글인데 죽자고 덤비는건지 몰라도
    전 이글이 좀 씁쓸하네요

  • 22. 그르게..
    '09.3.7 1:25 AM (218.156.xxx.229)

    생각해보니 글 내리시는게.
    가벼운 마음으로 웃자고 하신것 같지만...자게 안에서의 공개조롱이 되기 쉽상이겠어요.

  • 23.
    '09.3.7 1:29 AM (211.115.xxx.173)

    전 리플들 보니 왜 이리 웃길까요 ㅋㅋㅋ
    전 황당하기보다 좀 지양해주십사하는 글은 있어요
    제목에 달랑 도와주세요나 혹시 이거 아시는 분 이렇ㄱ만 쓰인거요
    완전 벙 찝니다ㅋㅋ
    제목에 뭘 도와달라는건지
    뭐가 궁금한건지 써놔야 아는 사람들이 볼거 아니냐구욧ㅋㅋ
    그나저나 저는 오즈 핸드폰으로 자게질이네요
    못말려ㅋㅋㅋ

  • 24. 전...
    '09.3.7 1:39 AM (121.151.xxx.149)

    이글이 젤 황당하네요.... 2

  • 25. 추억만이
    '09.3.7 1:46 AM (118.36.xxx.54)

    남자들은 좀 오지말라는 글요 -ㅁ-

  • 26. 황당한
    '09.3.7 1:58 AM (58.233.xxx.71)

    글의 기준이 뭘까요????
    벙찌는 스토리의 기준은 뭘까요???

    카후나님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마세요.
    여기는 그야말로 자유게시판입니다.

  • 27. /
    '09.3.7 2:55 AM (211.58.xxx.54)

    저도 이글이 황당해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글이네요.
    그래도 82입문 5년차인데...

  • 28. 소풍
    '09.3.7 3:03 AM (220.126.xxx.11)

    글세요...
    원글님은 가볍게 발제하신듯한데요...
    이를테면 '웃기는 질문'이랄까?

    원글님의 의도에 곡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듯... ㅡㅡ;;

  • 29. .
    '09.3.7 3:04 AM (125.177.xxx.151)

    카후나님 혹시 이런저런글에 '여기 분위기 어떤가요?' 올리신 님과 동일인이신가요? 맞다면 "활동한지 얼마 안돼 분위기 묻습니다'하고 어제 올리신 것 같은데 '제일 벙찌는 스토리'까지 추려서 요약할 정도로 빠른 학습을 하셨나봅니다.

    그런데 말이죠. 엄청나게 많은 회원들 중엔 연예인 박** 아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냉장고도 보편적으로 좋은 것 물을 수 있죠. 난 지펠이 좋더라. 또는 디오스가 좋더라. 찔러죽일만큼 미운데 그냥 살 수 밖에 없다는 하소연도 자게니까 풀어놓을 수 있는 거구요. 답이 없어 답답하지만 그저 토해내는 것 만으로 위로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글 올리신 분들 다 나름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고 논리가 있을텐데,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그냥 살아, 내가 어떻게 알아 는 괄호글로 조롱하시는 거 이게 벙찌는 거 아닐까요?

    카후나님은 유머를 구사하셨는지도 모르겠지만 글쎄요. 위에 열거하신 글 쓴 적은 없지만 지나가던 제가 마음이 살짝 상하네요.

  • 30. ...
    '09.3.7 3:18 AM (218.159.xxx.32)

    지나가던 제 마음도 상했습니다.
    웃자고 하신 이야기인건 알겠는데 막상 당사자 분들은 상처가 되셨을 듯 해서요.

  • 31. 카후나
    '09.3.7 4:40 AM (119.70.xxx.187)

    이런 웁쑤...ㅠㅠ

    황당이라 함은 절대 비난이나 나쁜뜻 아니구요.. 이건 전적으로 제 표현잘못...
    지금 보니 수정기능 있는거 같아 시도해 보겠습니다.

    특히 <남편 미워-그냥 살아> 이건 조금이라도 연관되는 분들께는 많이 부적절한듯.
    제 마음은 비공개 공간이지만 여기의 회원들에 대해 호감-공감-동정-좌절-어느누구도 해결불능-좌절의연속 이런 정서인데 조롱식으로 보일 수 도 있었네요... ㅠㅠ

    저는 82를 거의 무조건적인 호감을 바탕으로 보기 때문에 걍 귀엽기도 하고 (어떤 분은 이것도 기분나쁜 표현이라고 함부로 쓰지 말래요)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랬어요.

    순진한 분들, 좀 착한거 같은 분들 보면 전적이 호감으로 귀엽고 도와드리고 싶잖아요. 근데 넘 광범위한 질문 하시면 "하이고.. 이걸 어찌 답변드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암튼 조금이라도 맘상하신 분들께는 넘 죄송합니다요ㅠㅠ

  • 32.
    '09.3.7 8:28 AM (59.12.xxx.253)

    크리스마스때 자기아이 선물 추천해달라는분요
    전 속으로(아이가 제일 갖고싶어하는거 사주면 되지않나?)하는데 의외로 이런질문 올리는분들이 많았어요
    82가 친정같으니 언니한테 물어보듯 의견나누는거겟죠?

  • 33. 별일
    '09.3.7 10:02 AM (211.178.xxx.195)

    원글님이 쓰신 이 글이요.

  • 34. 00
    '09.3.7 4:05 PM (112.72.xxx.212)

    저도 이글 보고나서 글 올리려면 쑥스러운 생각 들거같아요 조롱 당하는 기분들어서 이글이 제일 황당합니다 다들 정성껏 답글 달아주시고 그사람 생각이 잘못된것 같으면 언니같이 조언해주는 진심어린 사람들이 많은데 이글 보고 황당했고 마음 상합니다

  • 35. caffreys
    '09.3.7 4:18 PM (219.250.xxx.120)

    전 냉장고 글 아직 못봤지만
    (제가 카후나님 팬이어서 고정닉+팬 먼저 보거덩요....
    요즘 짐싸느라 시간안나서..)

    별로 황당하지 않은데요
    냉장고 뿐만 아니라... MP3니, 여러가지 디지털 기기도
    그런 내용 많이 올라오는데...
    예산도, 취향도 아무것도 필요없는 상태에서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그러니까... 시대 흐름 내지는 트랜드 같은 것이 있어서
    일단 답글이 달리기 시작하면, 그것은 어떻더라 무엇은 어떻더라
    그런 정보가 많이 올라오니, 관계없는 사람일지라도 답글
    들이다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가끔 소중한 정보가 지식이 될 때도 많구요.

    디지털 기기를 좋아하는 저는 예를 들어 냉장고 질문처럼
    아무 설명없이 물어봐도 제가 일단 사고 싶은 걸 먼저 추천하게 됩니다.
    어떨때는 아무 지식 없어도 이리저리 인터넷 서핑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 36. 카후나
    '09.3.7 8:02 PM (119.70.xxx.187)

    다시 정색하고 말씀드립니다.
    너무도 당연히 조롱의 뜻은 없습니다. 비아냥도 없습니다.
    그러나 쿨하게 귀엽게 생각될 수 있는 정도의 케이스를 재미있는 정도로 함 생각해 보자는 의도였어요.

    "외제차하고 국산 에쿠스 하고 사려고 비교중인데 뭐가 더 좋아요?"

    이런 종류의 질문은 성의있는 답변을 하려면 책으로 하나는 써야 해요.

    1. 현재 당사자 및 가계 수입의 여러 범위와 그 미래 변동 가능성에 대해
    2. 집에 차가 몇 대이고 누가 어떤 용도와 방식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
    3. 사회적 외관상 체면, 실용성, 업무용 등 어떤 점을 더 강조하느냐
    4. 유지 보수에 대한 편의성과 경제성, 주행성능, 내구성, 레저성 등
    5. 차후 차량을 교체할 때 잔존가치 또는 교환용이성을 고려하느냐...

    당장 생각나는 것 만해도 수 십가지의 경우의 수를 다 상정해놓고 각각의 경우에 해당하는
    답변을 별도로 드려야 하므로 겉핥기 코멘트 밖에는 못드려요.
    "나같으면 돈걱정 없음 당근 외제차요" 뭐 이런정도로요.

    제가 구체적 사안에 대한 질문에 너무 진지한 도움을 드리고 싶은 욕구가 큰가봐요.
    진짜 뭔가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드리고싶은데 뭐 근거가 있어야죠...
    진짜 성의있게 도움되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은데요...

    단지 분명한 것은 제 취지와 달리 원글에 사용한 '황당' 이란 단어는 분명 저의 잘못된 단어선택이었습니다. 수정하지 않는 것은 그 이후의 비판댓글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송한 마음과 감사를 다시 한 번 표합니다.

  • 37. 들꽃베로니카
    '09.3.7 8:34 PM (125.131.xxx.177)

    카후나님의 마음 알것 같아요..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는 글 같지만
    카후나님의 댓글을 다시 보고나니 이해가 됩니다.
    진짜 도움 되는 답변 드리고 싶은데
    질문 내용으로는 그 답변을 제대로 드릴 수 없을때의 그 심정을 적으신 글이네요.
    개인적으로 카후나님께 도움 받은 사람으로서
    카후나님의 꼼꼼하고 어떻게든 도움 주실려는 그 마음 이해됩니다.
    제 경우 카후나님께서 많은 시간 할애하시면서까지 제 질문에 답해주셨어요.
    그리고 그 후에도 잘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 38. 원글을
    '09.3.7 10:56 PM (218.153.xxx.169)

    대하는 회원님들의 자세가
    사람마다 다르니 이런 글도 나올 수가 있어요.

    저도 초기엔 댓글 다느라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단답시고
    다시 사이트 찾아내고
    글 올리고 수정하고
    보통 30분이상 시간을 쓰게 되거든요.

    요즈음은 글 쓰는 것을
    많이 자제합니다.
    시간이 넘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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