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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법사입니다^^--------JJ의 아봐타 이야기①

JJ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9-03-06 22:41:47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가 마법사(wizard)로 나오지요.

저도 마법사입니다 ㅎㅎ. 아봐타 위저드(avatar wizard) 코스를 마쳤으니까요.



아바타 하면, 많은 분들이 컴퓨터 상의 캐릭터를 떠올리시지요. 게임 캐릭터, 만화 캐릭터 등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아봐타’는 의식개발프로그램입니다. 영성프로그램입니다.

아봐타는 ‘화신’, ‘보디사트봐’ 즉 ‘보살’을 뜻합니다.



82cook을 사랑하는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분들께 그저 아봐타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게시판의 문을 두드립니다.



‘이 시국에 지송~’ 이라는 멘트, 게시판의 단골멘트일텐데요,

이 시국에 이런 글 올리는 건,

의식에서부터 함 바꿔보자, 뭐 이런 컨셉임다.

널리 헤아려주시길...^^



개인적으로 지난 2006년 9월 처음 아봐타를 접했어요.

내 안의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이구나, 이게 첫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어떻게 구성돼 있나를 살펴보고

원하는 일에 충분한 주의를 쏟을 수 있도록

불필요한 찌꺼기들을 걸러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었습니다.

코스를 거듭할수록 내 안의 힘을 키우는 데서 더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깨우치게 됐습니다.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고 화내는 주변 사람들이

사실은 ‘나의 똑같은 일부분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각성이

타인을 비난하는 일을 줄어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가장 보람 있고 즐겁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구요.



지금은 삶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내 앞에 펼쳐진 현실이 모든 것은 아니라는...



그런데 이런 각성들은 그저 머리로 이해하면 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하나 하나의 연습들을 통해 느낌으로, 가슴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게 아봐타 프로그램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봐타 프로그램은 미국의 교육학자 해리 팔머(Harry Palmer)가 개발했습니다.

‘마음을 다루는 연속적인 연습들’을 한데 모았지요. 자신의 생각 대로,

원하는 대로 삶을 운영하는 기법을 전해줍니다.



너무 길어지나요.

오늘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하구요,

다음 글에선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보도록 하려구요.

계속 만나뵙죠^^



아봐타 마스터 JJ.



“이 세계에서 아봐타의 사명은 신념체계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도록 돕는 것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차이는 각자의 신념들 뿐이며 이러한 신념들은 쉽게 만들 수도,

쉽게 지울 수도 있는 것임을 인식할 때

옳고 그름의 싸움은 줄어들고 함께 하는 게임이 시작되니, 세계의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by Harry Palmer)



-------------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bjj1101@naver.com입니다.

브로셔 등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www.avatarepc.com 이나 www.avatar.co.kr을 참고하셔요^^.




IP : 113.131.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09.3.6 10:42 PM (118.32.xxx.195)

    JJ 는 82쿡의 대표 알바여....
    멀알고 글을 올리삼..

  • 2. 난 당췌
    '09.3.6 10:43 PM (124.53.xxx.16)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JJ 라는 닉넴 여기서 환영받지 못 할텐데 ㅋㅋ

  • 3. JJ
    '09.3.6 10:47 PM (113.131.xxx.198)

    알고 있슴다. '제이제이'라고 쓰신다는 것도, 그 알바님. 전 그냥 제 이니셜이어서 'JJ'로 씁니다.^^

  • 4. 글치 않아도
    '09.3.6 10:54 PM (119.64.xxx.78)

    궁금했던거 질문할게요.
    아봐타 코스에 드는 비용이 엄청나던데, 무엇을 근거로 산정된 가격이며,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고싶어요.
    단지 '좋은 코스니까...'라고 얘기하는 분들 있던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고 별로 안좋은 이미지만 떠오르더군요.
    국내에서 일주일 정도 코스에 참가하는데도 수백만원(200만원 근처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이 든다는건 뭔가 좀 이상하구요.
    특별한 재료가 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더라구요.

  • 5. 쪽빛
    '09.3.7 1:09 AM (119.67.xxx.144)

    아..반갑습니다. 저도 계산해보니까 2006년 8월에 경주에서 아봐타를 했네요. 그뒤로 모든 코스를 다 하고 2007년 바로 위저드 하고 8년에 복습을 마쳤습니다. 올해 위저드 복습은 새로 시작한 일이 있어서 못갔구요. 그런데 위저드 한달쯤 전에 위저드 복습 등록하는 꿈을 꿨었어요. 무척 아쉽고 가고 싶었나봐요.
    82눈팅족으로 자기 전에 베스트 글 정도만 눈팅하고 가는 사람인데 보기드문 아봐타 이야기라서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윗님.. 비용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예요.
    아봐타 비용은 아봐타의 본산인 미국에 있는 스타지 에지사에서 각국의 아봐타 비용을 책정해서 그에 준하여 받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이 마음대로 정한건 아니예요.

    제 경우는 동생이 권해서 하게 된 케이스인데 저도 친동생이 권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아봐타를 하러 경주에 갔었네요. 제 누나와 형이 꼭 아봐타를 하고 좀더 편해지기를 바라는 동생의 간절함 하나에 설득당한거지요. 워낙에 허튼짓 안하는 동생이라서 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이 컸어요.

    아봐타를 하고 나서는요?
    좀더 일찍 되도록 빨리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얼마나 많이 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었죠.
    지금은 그때라도 동생에게 설득당해서 내 단단한 껍질을 벗어버릴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 동생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아봐타를 단순명료하게 말로 설명하는 건 좀 힘들어요.

    일종의 마음공부라고 해야하나..뭐 그런 종류인데요. 비용이 비싼만큼 짧은 시간에 굉장히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걸어가느냐..비싼 비용을 들여서 비행기를 타고 가느냐..뭐..그런 차이라고 보면 좀 비슷할까 싶네요.

  • 6. ㄷㄷ
    '09.3.7 1:50 AM (115.161.xxx.146)

    이니셜이어서 쓰신다니 그런갑다 하지만..
    아마도 많은 회원들이 닉네임만 보고 짜증내며 안읽고 넘어갈꺼에요.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거 자체가 누군가가 읽어주길 바라는 이유일텐데 말이죠.
    저도 실수로 클릭했는데 읽어보니, 어? 아니네? 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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