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라지환 드셔보신 분 계세요?

엄마사랑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9-03-06 22:04:34
엄마가 환갑지나셨는데 제 아기를 봐주고 계세요. 나이든 엄마 힘들게 해서 늘 죄송하고 마음이 불편하죠..

암튼 엄마가 기관지가 약하신지 감기도 아닌데 자주 목이 잠기고 잔기침이 나고 가래가 생기고 그러시네요.
건강검진에선 별다른 이상은 없었구요.

배즙이 좋다길래 사드렸는데 도라지환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혹시 이런 증상으로 도라지환 드시고 효과보신 분이 계신지 함 여쭤보고 싶어요. 아니면 뭔가 더 좋은 건강식품이나 약이 있을런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21.131.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6 10:09 PM (61.253.xxx.97)

    환말고 하나로마트나 생협 이런 곳에 가면 도라지청이라고 엑기스를 팔아요
    그거 한스푼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면 좋아요

  • 2. 경험자
    '09.3.6 10:31 PM (124.49.xxx.24)

    저도 강원도 특산물전할때 도라지청을 사서 뜨거운물에 타서 먹으니 좋아졌어요
    결정적으로 어느날 양을 너무 과하게 (밥 숟가락으로 반스푼정도) 먹고 며칠 너무 어지럽고 하늘이 노래진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그후로 기침 천식이 완전히 뚝 떨어졌어요 하지만 너무 위험하니 용량을 잘지켜 장복하면 틀림 없이 좋아집니다

  • 3. 도라지환
    '09.3.6 10:45 PM (211.41.xxx.245)

    까실거려서 먹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할 수 없이 배즙에 녹여서 먹었어요..
    도라지는 그냥 반찬으로만 먹어도 확실히 목이 좋아져요.

  • 4. 엄마사랑
    '09.3.6 11:29 PM (121.131.xxx.126)

    아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도라지청을 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도라지청
    '09.3.6 11:47 PM (61.252.xxx.65)

    울 아버지가 맨날 도라지청 시켜서 드세요.. 우체국서 주문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어릴적에 너무 기침하고 기관지가 안 좋아서.. 저희 할머니가 핸드메이드로 ^^
    도라지물 달여서.. 먹였거든요..
    정말 쓰긴 한데.. 효과 짱입니다..
    먹으면 너무 써서 토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할머니가 때리면서까지 먹여줘서..
    많이 나아졌어요.. 지금도 할머니한테 감사해요... ^^

  • 6. 머기에는 청보다는
    '09.3.7 12:25 AM (59.186.xxx.147)

    쥬스용이 먹기에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93 톰과 제리 가구문의 가구 2005/01/19 884
287292 좋은그림 있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코코아 2005/01/19 907
287291 왜 사는걸까요? 한 마디 부탁드려요. 9 나태 2005/01/19 1,565
287290 삭제했습니다. 4 함박눈 2005/01/19 1,307
287289 초중고생 자녀를 두신 맘께 질문입니다. 궁금이 2005/01/19 886
287288 이마트 4 쇼핑 2005/01/19 1,307
287287 달거리에 임하는 자세... 16 우주나라 2005/01/19 1,408
287286 방 배치 질문입니다 - 아가방.. 2 궁금이..... 2005/01/19 896
287285 삶의무료함 박터 2005/01/19 902
287284 이사짐 포장센터에 맡겨 보신분 계신가요? 4 .... 2005/01/19 887
287283 속 넓은 엄마 속 좁은 나 4 엄마와나 2005/01/19 887
287282 빅~ 뉴스 - 침대 정리 안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14 sun sh.. 2005/01/19 1,753
287281 볼때마다 궁금해서요 82cook.. 1 할일없는아짐.. 2005/01/19 925
287280 아이가 아빠를 넘 좋아해서 11 섭섭한 맘 2005/01/19 906
287279 이노무 양심도 없는 살... 살깍기중 2005/01/19 890
287278 노트북을 사려고 합니다.. 아구찜 2005/01/19 882
287277 쌍문동 아이산부인과와 미아역 김보연산부인과 고민중 6 음 고민녀 2005/01/19 988
287276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의 차이점이 무언가요? 7 불쌍한미혼 2005/01/19 6,342
287275 잠실 눈썰매장 가보신분 계세요? 1 썰매장 2005/01/19 895
287274 하하 이런일도 있군요. 3 노컷뉴스 2005/01/19 1,133
287273 정관장 홍삼 싸게 사는 방법? 13 뽈통맘 2005/01/19 1,452
287272 보약, 먹어도 될까요...? 6 자취생 2005/01/19 901
287271 어디로 갈까나... 11 파리뉴욕 2005/01/19 916
287270 여행사 이래도 되나?? 2 피해가 될듯.. 2005/01/19 902
287269 문정동 삼성래미안이나 그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4 이사걱정 2005/01/19 961
287268 25명 집들이 비용? 10 김태연 2005/01/19 1,368
287267 도우미 아주머니 명절 사례비? 4 궁금해서 2005/01/19 901
287266 친정아버지의 칠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꼭 답변좀... 2 오늘만익명 2005/01/19 1,038
287265 맛있는 곶감 파는곳 없을까요? 4 냠냠 2005/01/18 1,010
287264 암것두 없는 글쓰기에 사진은... 6 지송 2005/01/18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