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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엄마 홧병일떄는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딸...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9-03-06 19:25:55
사연을 쓰기엔  길지만..여러가지 화나고 걱정하던 요인들이 오랜 세월 맘속에 있다가
최근에 경제적인 문제로 많이 신경쓰시면서 갑자기 폭발하셨어요..

2달간 거의 하루에 1-2시간 밖에 못자시면서
(제가 이때 병원을 모시고 갔어야했는데 저도 몸이 아파서 시기 놓친것이 두고두고 후회스럽습니다)
결국 친지의 권유로 엊그제 정신과에 끌고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말 안하지만 의사의 요지인즉슨 홧병이라고 합니다.
그로인한 불면과 신경쇠약?뭐 이정도라고 하면 되겠네요..

근데 그약을 드시고 낮동안 멍하고 머리가 답답하구요...

지금은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기고 가슴답답하고 심적인 불안이 넘 심해서 혼자도 못있으십니다.
사람이 있어도 불안해 하시구요...

정신과 말고 산부인과에 가서 호르몬 치료나 한의원 치료도 해야할까요>??

넘 어렵고 힘듭니다...병원 추천이나 방법 좀 조언해주세요~
IP : 58.142.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과 가셔야죠
    '09.3.6 7:29 PM (115.140.xxx.164)

    병원의 전문의를 찾으시려면... 병행해서 종교적인 방법도 좋은 것 같구요... 힘내세요
    홧병은 울나라에 만 있는 병으로 우울증+ 불안

  • 2. 저도 한약..
    '09.3.6 7:51 PM (221.138.xxx.225)

    어머님이 평소 다니시던 한의원 없으신가요? 저희 엄마도 홧병으로
    불면증이 왔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약 지어드렸어요. 한사코 안짓겠다 그돈 저금이나
    해라 하시는걸 그냥 한의원에 가서 결제부터 해버리고 엄마 오시면
    진맥하고 약 좀 지어주시라고 했어요. 한 세번쯤 드셔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한 재 드시고도 많이 좋아지셨다네요. 속에 얘기 맘 편히 털어놓을 곳이 있다면
    좋을텐데요..약값은 보약용이 아니라 치료용이라서 많이는 안들었어요. 한번 드시는데
    15만원.. 요즘같은때 그 돈도 부담 안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러다 쓰러지시면
    더 큰일이라 큰 맘 먹고 해드렸습니다. 나머지 돈도 그냥 한의원에 입금해놨어요.
    맘 편하게 약 드시고 싶을때 드시라고요. 에효..자식노릇도 쉽지만은 않네요..

  • 3. 딸...
    '09.3.6 8:02 PM (58.142.xxx.57)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제 맘도 간호하면서 약해졌는지 눈물 먼저 나네요,...
    윗님들 병원 소개 해주시면 어디든 모시고 가려고 합니다.꼭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서울강북쪽입니다.

  • 4. 딸...
    '09.3.6 8:03 PM (58.142.xxx.57)

    참고로 종교가 있으시고 무지 신앙심이 깊으신 분인데도..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버릴데로 지쳐버리시고 나니 신앙도 큰 힘을 발휘를 못합니다.
    식사도 거의 포기하시고 밥에 물말아서 드시던것을 최근에서야 알고 겨우겨우 3끼니 드시게 하고 있거든요..

  • 5. 원글이
    '09.3.6 8:31 PM (58.142.xxx.57)

    네 위에 댓글 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이어트 전문 병원 인것 같으나 님 말씀 듣고 내일 당장 가보려고 합니다...
    님도 그렇게 불면이 심하셨는지요..저희 어머니는 잠못자는게 젤 고통스러우시고 머리아프고 가슴이 넘 답답하시다고 합니다...

    참 원장님이 두분 계시는데...두분 중에 어느 선생님께 진료받으셨는지요?
    댓글 주셔도 넘 좋고
    혹시 여기에 쓰기 부담스러우시면 grace930@freechal.com 으로 메일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6. 음^^
    '09.3.6 8:46 PM (118.41.xxx.151)

    저는 한의원갔더니 신경정신과로 가라고하더라구요,,,상담하고 약먹고 그러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그리고 화병의 원인을 제공하신분이 계시면 꼭 같이가서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꺼에요

  • 7. 원글님.
    '09.3.6 8:51 PM (221.138.xxx.225)

    한의원 이름은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마침 강북쪽이라시니 덧붙일께요.
    중랑구쪽인데요, 그쪽이 중화동으로 들어가는지 상봉동으로 들어가는지는 정확치가
    않네요. 동부시장 입구 근처 큰길가로 성광 한의원이라고 있어요.
    한의사가 여자분이세요. 동부시장 반대편 입구쪽에 성광한의원이 또 있는데
    거긴 그 남편이 하시는 곳이구요. 어머님이시니 여자 한의사 계신 곳이 더 나을거예요.
    저희 엄마도 여자분이 사람 말 잘 들어주고 조곤조곤 친절하다고 하시더군요.
    같은 여자라 속얘기 꺼내기도 침 맞고 진맥받고 하는 것도 더 편하다고 하시구요.

    저도 사실은 엄마가 그런 상태시란걸 이모한테서 들었어요. 저러다 늬 엄마 쓰러지겠다고요,
    석달째 거의 못주무시는 상태였다고 하더라구요. 부쩍 짜증도 늘고 전화도 퉁명스레
    받으시고 해서 저도 내심 못마땅해 있었는데 알고보니 엄마 맘속이 온통 엉망진창이었던거죠..
    힘드시더라도 자주 전화해서 몸상태도 물으시고, 여건이 되신다면 자주 찾아뵙고 하세요..
    별것 아닌것 같아도 그래도 내 걱정 해주는 자식이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되시는것 같아요..

  • 8. 원글이..
    '09.3.6 9:02 PM (58.142.xxx.57)

    네 모두 감사합니다.
    근데 위에 역삼동 한의원 소개해주신 분~제가 정신없어서 실수를 했습니다.
    naver인데 freechal.com으로 잘못 써놓았네요..요즘 넘 정신없어서..죄송합니다.
    grace930@네이버로 한번만 다시 보내주실수 있나요..?

  • 9. ....
    '09.3.6 9:12 PM (210.117.xxx.164)

    저도 시어머니와 같이 살다보니 홧병이 생겼답니다
    일년에 한재씩 한약을먹는데 참좋답니다 홧병은 한약드시면
    완치할수있으니 드셔보세요

  • 10.
    '09.3.6 10:12 PM (125.176.xxx.157)

    솔직히 한의원보단 정신과가 낫다고봅니다 약이 안맞으면 의사가 조절해주구요 종로에 송신경정신과라고 있습니다 아침마당에 나오시는 송수식 선생님이 진료하시는데 주부홧병엔 최고같습니다 주위에 여기서 진료보시고 나으신분많습니다 상담한번해보세요 약값도 저렴한걸로 알고있어요

  • 11. 강동
    '09.3.7 8:56 AM (119.196.xxx.24)

    제가 알아본 바로는 강동구에 경희한방병원에 화병 전문 의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홈페이지가 있으니 그곳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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