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황금같은 노는 토요일 무얼할까요?

[grace]

내일은 아들의 고등학교 입학후 처음 맞는 노는 토요일입니다

목욕탕 보내고,  맛있는 점심 사 먹고, 참고서 문제집도 사러가고.....

주말에 몰아서 학원보낸다는 분도 계시던데

좋은 의견 기다립니다.

[내일]

놀토 아니지 않나요?

[놀토]

아닌데요.

[ㅋㅋㅋ]

놀토 아닙니다.
2,4주가 놀토이고
5주들은 달은 마지막주 학교 가고 그다음 첫주 또 학교갑니다.

[개교기념일]

이라 그 학교만 노나요?
급궁금^^

[두째네째]

토요일이 놀토인데.....

[ㅎㅎ]

놀토는 둘째,넷째 토요일입니다.

저도 올해 기숙학교 입학한 아들 일주일만에 보는데
아이 좋아하는 고기 잔뜩 쟁여놓았네요.

아까 문자 넣었어요.
고기 많이 준비해놨고, 내일밤 엄마 아빠랑 영화보러가자구요.

[지나가다]

혹여나 학교 안보내고서 이글 보시는건 아닌지 하는 괜한 걱정이..^^;

[grace]

앗 ~~~ 아들보다 제가 놀토를 더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살짝 착각을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 알았으니 다행
낼 아침에 안깨우고 푹 재웠으면 난리법석할뻔 했습니다

감사!!!

[ㅎㅎㅎ]

저도 헷갈려 학교가는 토욜에 지각한적 있어요. 맘놓고 잤더니 8시가 넘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