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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잘 먹는 아기.. 그 재료먹고 알러지 없으면 원하는 만큼 주어도 되나요?
아기가 첫날부터 워낙에 잘 먹어요..
만들기는 15그램 쌀에 150미리 물넣고 10배죽을 만들어줍니다..
그럼 거의 다 먹어요.. 물론 흘리는 많긴하지만요.. 그래도 한 3분의 2는 먹는거 같네요..
쌀에는 알레르기반응 없었구요.. 쇠고기도 마찬가지..
원래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 주라고 하잖아요..
알레르기 없으면 원하는 만큼 줘도 되나요??
한 그릇 먹고.. 그릇 치우면 치우는 사이.. 턱받이에 붙은거 손에 뭍은 것까지 빨아먹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또 질문... 아기 개월수 말할 때 만으로 하는건가요??
전 만으로 하는데..
문화센터 갔는데요.. 저번학기때는 엄마들이 만으로 말했는데.. 이번학기 엄마들은 아니더라구요..
제 아기는 9월 3일생이어서.. 6개월이라고 말했는데... 8월 28일에 태어난 엄마는 7개월이라고 하구요..
1. ...
'09.3.6 3:30 PM (203.142.xxx.230)그냥 주셔도 되구요.
아기 개월수는 만으로 해요.
돌인 만 12개월은
태어난지 1년째 되는 날~그 다음 달까지죠.
즉, 돌은 12개월이 시작하는 날2. ..
'09.3.6 3:39 PM (61.109.xxx.20)애들 다키워놔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쇠고기는 넘 이른거 아닌가요?
그리고.. 만6개월지났으니... 7개월이라고 하면 될꺼 같은데요... 저두 그런식으로 했던거
같애요...^3. 네
'09.3.6 3:45 PM (117.20.xxx.131)초기 이유식인데 소고기는 중기부터 주시면 되요.
아직은 좀 이른거 같아요.
지금은 쌀미음 먹이셨으니
감자, 고구마, 당근 정도 하나씩 다져서 넣어주세요.
아니면 완전 으깨어서 쌀가루랑 섞어 퓨레처럼 주면 좋아요.4. ..
'09.3.6 4:03 PM (118.32.xxx.59)모유먹는 아가라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그런 아가는 쌀미음 다음으로 바로 쇠고기를 시작하라고해서 했는데..
쇠고기 아직 이른가요??5. 네
'09.3.6 4:17 PM (117.20.xxx.131)원글님, 제가 배우기론
우선 초기 이유식은 10배죽으로 시작하시구요.
잘 먹음 한가지씩 채소를 넣어주시고 알러지 반응 없음
2~3가지 한번에 같이 넣어줘도 되구요.
죽도 5배죽 정도로 좀 더 걸죽하게 해주셔도 되요.
여기까지가 초기 이유식입니다. 횟수는 하루 1회구요.
중기 이유식에는 고기가 한가지 첨가 되는데요.
소고기(기름기 가장 없는 부위로..앞다리살이 좋답니다)나 닭고기 정도가 좋구요.
잘게 다진 고기에 채소 1~2가지, 그리고 초기 이유식보단 좀 더 굵게 다진
쌀로 해주세요. 이때 횟수는 하루 2회입니다.
후기 이유식은 육고기, 해산물 등등 전 풍부하게 다 써요.
계란을 넣어주셔도 되고 두부, 미역, 새우, 참가자미도 좋습니다.
항간에 조개는 안 좋다는 말도 있지만 제가 배우기론 조개가 철분이 많아서
아기들에게 좋다네요. 그래서 전 전복, 바지락을 자주 사용합니다.
후기에는 쌀을 안 갈고 불려서만 넣었어요. 농도도 진밥보단 조금 축축하게 해서
물기가 거의 없구요. 대신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아기가 안 질리게 해줬어요.
이때는 육류나 해산물 한가지 넣고 채소는 3~4가지 넣어줍니다.
횟수는 하루 3회구요. 이렇게 맞춰놔야지 나중에 분유나 모유 떼고 진밥으로
갈아타기 편해요. 이때 분유, 모유는 간식의 개념으로 줘야 되구요.
저도 이유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운게 아니고 여기저기서 귀동냥으로 듣고해서
알게 되었어요. 지금 쇠고기 써서 큰 무리 없으면 써도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알기론 중기가 좋다고 해서 그리 말씀 드렸어요. ㅎㅎㅎ6. 삐뽀삐뽀
'09.3.6 4:59 PM (220.64.xxx.230)이유식에는
모유먹어서 6개월부터 이유식 시작한 아가는 진도를 빨리 빼야 한댔어요.
그래서 쌀미음먹이고 바로 고기먹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요.
철분 섭취가 아주 중요하니까요. 쌀미음먹고 고기섞고 그담에 야채 과일이었나..
암튼 애기가 6개월이니까 먹고 탈 안나면 주셔도 될거같은데요7. ㅎㅎㅎ
'09.3.6 5:42 PM (222.98.xxx.175)정답이 어딨어요? 애가 잘 먹고 탈없으면 많이 주세요. 먹는 만큼 자란답니다.
저희 애들 이유식을 하도 잘 먹어서 친정엄마가 저렇게 잘 먹는 애들 처음본다 그러셨는데 아직도 다른 애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커요.ㅎㅎㅎ8. 전
'09.3.6 6:34 PM (119.195.xxx.103)큰애 때문에(잘 안 먹어요) 너무 힘들어서 작은애 잘 먹고 이상 없으면 먹입니다. 잘 먹으니 예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유식 싫어했어요. 밥풀 얻어먹는걸 더 좋아하더군요.
죽보다 밥압?9. ..
'09.3.6 6:53 PM (119.70.xxx.22)먹겠다고 하는건 먹을만하니까 그런거에요. 애가 안먹어야 걱정이지 잘먹는게 뭔 걱정이에요. ㅎㅎ 팍팍 멕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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