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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를 판 것에 대한 구구한 설명.

한계령 아래 댁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09-03-06 15:21:00

저는 경기도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지금 이 곳(강원 인제)에 집을 지은 상태랍니다.

집을 지으면서, (직접 집 지으려는 분들 뜯어 말리고 싶어요.) 돈도 생각 밖으로 엄청 들어가고, 막상 지어 놓으니 맘에 안 드는 부분도 많고 (엄청 심사 숙고 하면서 지었는 데) 그렇습니다.

제가 1월달 연희동에 사는 작은 오빠 집에 가보니 집이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오빠 댁은 부산에 있는 아파트 팔아서 전세를 넓혀 간거였는 데 (사십평) 평수는 저희 집과 많이 차이가 안 나는 데 어쩜 집이 그렇게 짜임새가 있는 지...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겠지요.

빚을 졌는 데 농사 지어서는 도저히 갚을 수 없다 싶더라구요. 우리나라 경제 사정도 빤히 보이고...

제가 신문에 경제면을 꼼꼼히 보고 경제 서적도 심심잖게 읽는 편이라...지금 상황에서는 빚을 없애는 게 급 선무다, 아파트는 돈 벌면 사면 되는 거고...

가격 확 내려서 내 놓았더니 두시간만에 팔렸다는...

  지금 상태에서는 빚을 줄일 방법이 있다면 빚을 줄이는 것이 최 우선 책인거 같아요. 조금 아낄 수 있다면 그 돈으로 주식도 조금 사고...

  단 십원이라도 벌어야 하고, 소비를 줄여야 할 듯(나야말로 어디서 줄일데가 없는)
IP : 220.70.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희동
    '09.3.6 3:31 PM (121.131.xxx.70)

    오빠네가 주택가이신가요
    언니가 연희동 살아서 가끔가는데 이쁜 주택들 정말 많고 음식점도 많고 좋더라구요

  • 2. 한계령 아래 댁
    '09.3.6 3:37 PM (220.70.xxx.142)

    오빠네구요. 한국 도자기 상설매장 맞은 편인데 주택은 아니고요. 연립인거 같은 데 아파트에요. 지은 지 얼마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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