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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가수 스팅의 결혼생활..

잉글리쉬맨 조회수 : 4,302
작성일 : 2009-03-06 13:59:10
제가 대학교때 부터 스팅을 무척 좋아했었어요..

몇일전 어떤 잡지를 뒤적이다 스팅의 지금 부인이

첫부인의 친구..바로 옆집에 살면서 무척이나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었데요

그러다...둘이 사랑하게되어 첫부인과 이혼하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너무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잇다라는 이야기~~

뭐..요즘까지도 매일 부부관계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두가지 이유로 허걱했습니다.

저 혼자서 스팅은 신사적이며..배신이런거 안 지를 사람으로 봤다는 것과

확실히 서양쪽 가치관은 남의 사생활에 그렇게 깊숙히 왈가왈부하진 않구나

그런데..
이 아짐 촌스럽게스리
스팅이 싫어져버렸어요..ㅋㅋㅋ







IP : 121.150.xxx.2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6 2:02 PM (122.32.xxx.89)

    하하하하...
    그냥 스팅이..
    천생연분을 좀 늦게 만났나 봐요..(요즘에 s방송국 아침 드라마 보면 담비 엄마가 그러잖아요..자기가 지은 죄는 늦게 만난것 뿐이라고...^^;;)
    저는 제가 만약 결혼 안한 미스인 상태에서 이런 스팅의 기사를 봤으면 오. 멋있는 스팅...이러면서...
    그랬을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음..
    이런 천벌을 받을 눔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저의 지극히 개인 적인 생각 이예요..)
    살면서 자신의 절대적인 반쪽을 만나는것 도 좋지만...
    근데 그래도 남의 임자는 놔두자 라는 생각이라서..

  • 2. ..
    '09.3.6 2:06 PM (211.57.xxx.114)

    저도 스팅 너무 멋있던데... 부인보고싶네요,,
    매일.. 으흐흐 부럽당,,
    스팅 좋아요!

  • 3. 어이구
    '09.3.6 2:10 PM (59.18.xxx.124)

    스팅의 입장에서야 인연을 늦게 만난거지만
    전 부인의 입장에서는 남편도 잃고 친구도 잃은거네요.
    뭐 이런 쌈싸먹을. ㅋㅋㅋㅋ(지송)

  • 4. 허걱
    '09.3.6 2:19 PM (123.215.xxx.156)

    아무리 그래도...
    부인의 친구와...ㅉㅉ

  • 5. 펌글
    '09.3.6 2:21 PM (210.91.xxx.157)

    스티은 젊엇을때 별로 훌륭하지 않았다고 스스로 고백하지 않았나요?
    -스팅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의 편견에 가득한 감싸안기....

  • 6. 이런
    '09.3.6 2:26 PM (121.147.xxx.151)

    스팅곡을 mp3에 가득 담고 다니는 저로서

    안타깝지만..........

  • 7. 컥*2
    '09.3.6 2:26 PM (59.3.xxx.209)

    그것도 매일 밤 한댄다...ㅋㅋㅋ
    몇시간이고... ㅎㅎㅎ

  • 8. 저도 그 얘기
    '09.3.6 2:30 PM (122.37.xxx.197)

    듣고 사람이 달라 보이지만...
    노래나 목소리는 좋아요...

  • 9. ㅋㅋ..
    '09.3.6 2:32 PM (211.57.xxx.114)

    몇시간이고.. 이런말은 없었는데..
    컥*2님... ㅋㅋ

  • 10. 저도
    '09.3.6 2:32 PM (211.177.xxx.252)

    스팅 느무느무 좋아해요. 목소리하며 노래하며...도대체 정상적으로 살 사람으론 안느껴진다는...그러고도 남을 *이란 생각.

  • 11. ㅎㅎ
    '09.3.6 2:36 PM (59.18.xxx.1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님
    그러고도 남을 * ㅋㅋㅋㅋ

    스팅 목소리 넘 섹시하지요.

    좀 된 미드인데, 앨리 맥빌이라고 아시는지요.
    스팅이 잠깐 나왔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같이 노래 부르던....
    아우....드라마지만 진짜 보면서 같이 환호했던 기억이 나네요.

  • 12. ..
    '09.3.6 2:37 PM (203.212.xxx.73)

    제임스 본드 역할 하던 사람(누구였더라...)도 자기 부인 친구와 재혼 했다더군요...

    어디 무서워서 친구들한테 자기 남편 소개 해줄수 있나 몰러..

  • 13. 스팅
    '09.3.6 2:42 PM (211.192.xxx.23)

    밴댕이요,,예전에 내한공연 했을때 한국관객들이 늦게 입장해서 공연시간 늦어졌다고 앵콜도 안 부르고 호텔로 돌아가버렷어요,,
    레옹주제곡 하나 앵ㅌ콜용으로 남겨두고는...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었나보죠 ㅎㅎㅎ

  • 14. ㅎㅎ
    '09.3.6 2:44 PM (59.18.xxx.124)

    송옥숙씨도 남편 친구랑 재혼하시지 않으셨나요?
    서양은 그런 면에서 관대한가봐요.
    저같은 밴댕이소가지로는 당췌 이해가 안가서리...ㅋㅋ

  • 15. ..
    '09.3.6 2:46 PM (121.166.xxx.47)

    아 그의 사생활은 정말 싫지만요
    (서양사람들도 부부관계 얘기를 그렇게 쉽게 하진 못하는데 연옌이라서 다른듯..)
    스팅 노래랑 폴리스시절 곡들은 너무 좋다는..

  • 16. 그의
    '09.3.6 3:06 PM (220.117.xxx.24)

    사생활은 별 관심없고.. 노래는 너무 너무 좋아하는 1人~
    Englishman in New York , Shape of my heart , Fragile 등등
    참으로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 Sting ~

  • 17. 아.. 저도
    '09.3.6 3:41 PM (203.233.xxx.130)

    사생활이 그랬군요
    그렇지만, 노래 너무나도 맘에 담고 살아요..
    너무나도~~~~~~~~~~~~~

  • 18. 좋아요
    '09.3.6 6:04 PM (116.41.xxx.169)

    예전 친구 부인이랑 맨날 하건말건 노래는 넘 좋아요.. 바람소리같은 좀 우울한 음색이.
    리빙 라스베가스에서 주정뱅이 케서방과 세라....
    한번 더 보고싶어지네요

  • 19. 줌마들의 수다
    '09.3.6 6:58 PM (119.195.xxx.103)

    웃었습니다. 노래 죽이죠.

  • 20. 스팅...
    '09.3.6 7:20 PM (220.75.xxx.200)

    노래 너무 좋죠~~^^ 스타일도 멋지구요. 이젠 나이가 많이 들었겠지만..
    근데 인간적으로도 호감이 가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와이프는 트루디인가 그 사람 말이죠?
    그리고 뭔가 좀 자기도취적이고 독선적인 느낌이 있어서.
    뭐 다 좋긴 힘드니까요..

  • 21. 스팅
    '09.3.6 8:07 PM (124.56.xxx.40)

    인터넷 신문기사에 다른 부부와 스와핑 즐긴다는 거 보구 허걱 했답니다...

  • 22. 우리나라
    '09.3.7 1:20 PM (125.131.xxx.106)

    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송 베스트 50>에 스팅의 노래 <Shape of my Heart>가
    제법 상위권에 들어있던데요..

    전 이 노래 안 지 얼마 안 되서
    한동안 컴터만 켜면 이 노래 들었어요..

    가수이니 노래만 좋으면 된다에 한 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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