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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언니 - 이게 과연 끝일까?

펌글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9-03-06 10:48:31


돈줄이 막힌 중소기업들이
은행 창구를 두드린다...
우리나라 성장동력이 수출산업을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은 지대하다......

신보....기보...
문을 두드려...기쁜마음으로 보증서 받아서
룰루랄라.....소호상담창구를 들어선다..

은행대리가 본점 신용평가랑 다른 서류들을 한참들여다 보더니..
위에 차장한테 보고한다...슥 쳐다보는데...왠지 ㅡ ㅡ;;
갑자기 팀장한테 가더니..나중에
소호팀 대리가 한다는 소리....


사장님.....
대출 어렵겠는데요....(보통 개인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은 마이너스 통장식보다는
기업구매자금용으로 기업여신을 준다...즉 L/C OPEN credit을 주는 거다)
신보(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도 있는데 왜요?

기존 한도가 있으셔서 새로운 오픈업체들 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어려운 형편이라
해주기가 어렵단다...

그래서 1년전에 해놨던 이른 바 꺾기..(방카슈랑스. 펀드. 기업예금)을 해지하겠다고 하자..
그럼 앞으로 거래가 힘들거 같이 얘길한다....

혹 떼어내러 갔다가 붙이고 온 격이다...

그럼서 슬쩍 엔화대출을 권고한다....
전에 김사장이 해본적 있는데 환율땜에 죽어난다고 그래서 집까지 팔았다던 엔화대출?

아....아...괜찮아요
사장님...이제 최고점인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2월 초로만 환율 가면
남는 거라니까요......

===========================================================================

엔화대출로 그렇게 몸서리치게 당해놓고
요새 이런 시츄에이션이 시중은행에서 일어난다..

일본이 제로금리에 환율 800원일때에 비해 물론 고점이긴 하다...
근데.....

지금이 최고점이라고 누가 그러디???

은행 니네들....이런식으로
코꿰는 것도 가지가지한다...

목숨줄 숨통까지..내어주고
내 스스로 숨도 못쉬게 만들려고 그러냐???

제발 쫌...양심있게 생존하자...
서로 죽이는 제로섬게임 이제...그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80...

IP : 210.91.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펌글
    '09.3.6 10:52 AM (210.91.xxx.157)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80...

    저도 82 장터에서 많이도 지르고 명품 그릇들 기웃 거립니다.
    제게 있어서 여기는 크나큰 온실에 들어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꽃과 따뜻한 온도, 눈 부신 초록 잎들 가득한 그런 온실...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수만 언니가 오늘 글에서 묘사하는 상태, 그런 처절함이 점철된 상황입니다.
    82에서 즐거움을 누리되 여러분들의 가족이 지금 경험하고 있는 냉혹한 현실을 외면하지는 마셨으면 하여 이 글을 퍼 왔습니다.
    저는 이 곳을 사랑합니다.

  • 2. verite
    '09.3.6 11:01 AM (211.33.xxx.225)

    소비도 해야겠죠,,,,,
    울나라의 중소기업,,, 중소상인들을 위해서,,,,,,
    그리고는,,,,,
    절약하며 살아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

  • 3. 펌글
    '09.3.6 11:12 AM (210.91.xxx.157)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존경하는 베리떼님.
    솔직히 말씀 드려서...중소기업 물건 사주기는 내가 꼭 필요한 물건을 외제 대신 국산으로 사는 것은 동의 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꼭 필요한 것도 사실은 그리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고 그렇게 쓸 돈을 저축해 놓고 후일을 대비해야 하는게, 더 정답인 것 같습니다.
    불황이 너무 깊이 오래 갈 것 같기에, 중소기업 살리기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각 개인, 가정부터 설아남기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하거든요. 한마디로 제 코가 석자 인 것입니다.
    다만, 개개 가정이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살리기에 어떤 자세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잘 감시하고 부족하면 열심히 질타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두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안하는지 구분하여 볼 줄도 알아야 겠지요.
    마음 맞는 엄마들 적으면 네 다섯명이 연대 서명해서 많으면 수십명이 의견을 적은 편지라도 보내면서 압력을 가하면 좋겠습니다.
    부녀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지는 우리가 더 잘 알잖아요. 그 힘을 전부가 다 사는 방향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하지만, 저만해도, 주변에 그런 도반을 구하기가 힘이 드니...이렇게 열심히 퍼 나르면 동의와 동감을 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4. 인천한라봉
    '09.3.6 11:17 AM (211.176.xxx.44)

    우리도 일본처럼..
    20만원 30만원씩 정부에서 돈좀 나눠줬으면..
    대운하 이런거 집어치우고 그 예산으로..

  • 5. verite
    '09.3.6 11:25 AM (211.33.xxx.225)

    무척 마니 동감합니다........
    더 절실하게,,,,,,,,,,,,,,,,,, 한사람한사람,,,,,,,찾아다니며,,,,,, 이야기하고 싶은게
    제심정일겁니다.....

    내가 무슨 선지자도 아니고,,,,,,,,,,,,,,, ㅎㅎㅎ
    답답만 한,,,,,,,,,,,, 요즘이네요,,,,
    (존경이라는 말씀은,,,,,,, 거둬주세요,,,, 제가 소,님께 배우는 입장인데요,,,,,,,,, ^^;;;)

  • 6. 훗..---
    '09.3.6 11:32 AM (125.184.xxx.163)

    후...진정...진정 늪에 빠져나올 방법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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