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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 여쭤봅니다.

부끄러워요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9-03-06 10:22:44
이때껏 학원은 피아노만...
학습지는 하지않고...
매일 학교다녀오면 연산 2장.윤선생영어.. 학교숙제정도만 했습니다...
그외엔..레고나.과학상자.퍼즐.종이접기 하고놀아요.(하루종일 밥만먹고 이것만할때도많습니다..ㅠㅠ)
책도 많이 읽습니다...읽기시작하면 새벽까지 다읽어야 잠자리에 듭니다...(방학때)
친구도많고.활달한성격입니다.
학교 수업도 따라 하는편이고(중간.기말고사때...올백 일때가 많아요=3=3)


제가 지금 시골에 살고있어서 나름 만족감에 빠져있는건 아닌지..
이 시기에 해둬야하는 공부가 있을까요??
전 ..영수만 해두자는맘에...
피아노를 그만두고(체르니 40치고있습니다.)
수학전문학원 보낼까 생각중인데..애가 학원체질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부터 해둘것이나..준비시켜야하는게 있을까요??
고학년이나..선배맘들께 여줘봅니다...^^
IP : 116.127.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09.3.6 10:29 AM (58.149.xxx.28)

    잘 따라와 준다고 하셨으니
    본인이 원한다면 피아노는 계속 치게 해 주세요..
    그게 악기 하나쯤은 할줄 알아야 하겠더라구요..
    본인이 원치 않는다면 그만 두겠지만 계속 하고 싶어 하면 피아노는 죽- 시켜주세요..

    그리고 지금은 초등학생이니까 영어와 수학만 잘 따라가면 나머지 공부는 괜찮을겁니다..
    저도 아이 아빠도 영어는 평생 해야할 공부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수학 역시 기초가 흔들리면 안되니까 문제집은 꾸준히 풀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학교 공부도 잘 따라가 준다면 지금처럼
    영어와 수학만 감 잃지 않게 봐 주시고 집에서 공부 할수 있게 해 주세요..
    더불어 피아노도 계속 하게 해 주세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도움이 될겁니다.. ^^

  • 2. 버터
    '09.3.6 10:34 AM (211.215.xxx.168)

    우리 아이도 나중에 원글님아이처럼 자랐으면 좋겠어용~ 이제 3살인데ㅎ
    사교육비 많이 안들이고 공부도 잘하는..^^

  • 3. 우리집 4학년..
    '09.3.6 10:37 AM (114.199.xxx.51)

    시험도 곧잘 잘봐와서 걱정할 것 하나 없던 아이..
    전학과 동시에 무너지던데요..

    우리집 아이는..
    수학 학원 보내기로 했어요..--;

  • 4. 4학년맘
    '09.3.6 11:06 AM (121.138.xxx.162)

    울 딸 어제 어제 진단평가시험 대비용으로 시험 봤는데
    반에서 혼자 100점 받았더라고요. 평소에 학습지도 안하고 학원도 안하는아이 특히나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가 100점을 받으니 지딴에는 기분이 좋았나본데
    참 칭찬할 말이 없더라고여.(여긴 목동이나 강남은 아닌 걍 서울)
    선생님은 예습이나 선행보다는 복습위주로 공부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날 배운건 완전히 익히고 넘어가라고 하더라고요.
    학교선생님은 공교육자니까 차마 예습이나 학원을 다니라 말을 못하시는것이겠지요?
    수학전문학원은 학원비도 만만치가 않고 ....
    제가 직장맘이라 막상 큰맘 먹고 시작해도 매일 체크하기도 힘들고.
    저도 지금 고민입니다.

  • 5. 제 딸도
    '09.3.6 11:25 AM (211.58.xxx.2)

    초4학년인데요. 님 자녀분과 비슷한 것 같은데 운동을 하나 합니다. 지금까지는 발레, 수영을 시켰는데 탁구를 할까 그러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가 전국적으로 좀 치맛바람이 심한 동네라서 그런지 탁월한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남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 학교 공부 잘 따라가고 하루 하루 즐겁게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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