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때 아이 공부

.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9-03-06 09:24:24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초등때 아이 공부 지치게 하지 말라고

근데 우리 아이들은 너무 힘들어 하네요

그렇다고 학원을 끊을수도 없고 다들 그정돈 하는것 같은데

초등학교때 정말 가기 싫어서 다닌 학원 ...고등학교 다니면

공부 안한다는데 맞습니까.

아이들이 몸이 약해서인지,

작은 아이는 피아노, 영어,

큰아이 고학년 영어 수학

이렇게 하고 더 뭐 하는거 없습니다.

그런데도 날마다 우네요....

그리고 빼배 마르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IP : 121.14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6 9:33 AM (211.51.xxx.147)

    아이 건강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힘들고 싫은데 학원 다니면서 건강 잃는 것보단 먼저 체력을 길러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학원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심도 좋을 듯 한데요.

  • 2. ....
    '09.3.6 9:50 AM (121.151.xxx.149)

    고등맘인데요
    아이가 공부를해보니까 체력이 아주 중요하더군요
    우리아이도 약한아이라서 조금만 힘들고 지치면 그다음날 제대로 공부할수없답니다
    그러니 노상 조마조마합니다
    체력이 잘된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는말 일리있는 말같습니다

  • 3. 저도
    '09.3.6 9:55 AM (222.106.xxx.229)

    우리 아이들 5학년, 3학년 되었는데 이번에 학원 전부 다 끊었습니다..
    작은 아이는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한거고 큰아이는 원래 다니던 학원이 없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리 되었는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일단은 집에서 EBS 인터넷 강의만 간간이 보면서 쉬게 하고 있는데,
    지금이야 학기 초라서 가능한건데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한학기 정도는 쉬면서 공부하는것도 좋겠다 싶고,
    무엇보다 학원에서 시키는 공부가 아닌 본인이 챙겨서 하는 공부를 시켜보고 싶어서
    학원을 안보내고 있습니다..

    대신 아이들한테 다짐은 받아뒀어요..
    1학기 중간, 기말 시험 결과를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학원에 다시 가야할꺼라고...
    그래서 그런건지, 이제 학년이 올라갔다고 철이 들어서 그런건지
    본인들이 알아서 문제집(그래봐야 수학 문제집이지만) 풀고 그러네요..

    한학기 정도는 학원을 좀 쉬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이들 체력도 많이 딸리는거 같은데....
    멀리 보세요..
    아이들 아직 10년 넘게 공부 더 해야하는데 초반 레이스인 지금 벌써 지치면
    나중에 더 힘들지 않을까요

  • 4. 저도
    '09.3.6 9:57 AM (222.106.xxx.229)

    아, 한가지 덧붙인다면 큰아이는 영어학원엔 계속 다니고 있어요..
    영어 수업이 재밌다고 하네요.. ^^;;;
    그게 정말 영어 수업이 재밌는건지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ㅎㅎ

  • 5. 고맙습니다.
    '09.3.6 12:11 PM (121.148.xxx.90)

    제 생각도 공부는 중고등때 해야 하는데
    요새 애들은 정말로 진이 다 빠져요
    근데 다들 신기하게 다닌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키들도 크고
    삐적마르고 작은 우리 애들은 왜 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참고로 큰아이 5학년은 학원을 하나 빼면 더 통통해지고
    이제것 영어만 다니다 수학 한과목 넣었을뿐인데
    작은 아이는 태권도 영어 이렇게 인데
    참 ....제가 너무 하는 엄마도 아닌데 저보고 어쩌라구요
    큰아이 영어도 작년부터 다녔다가 낭패 봤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글 감사해요
    4월 이후로 한개 그만 두어 볼까 해요
    제가 너무 팔랑귀라...독한 맘 먹고 그냥 보내볼까 했는데
    큰아이는 안되겠어요.
    키도 작고...원..

    너무 감사해요..꾸벅

  • 6. 저라면
    '09.3.6 1:32 PM (211.192.xxx.23)

    일단 피아노는 끊을거구요,,
    다른 학원은 집 가까이로 얾기던지 과외로 집에서 해결이요,,
    애들 왔다갔다 하는거 진짜 장난아니게 피곤하거든요,,
    그리고 초등때 너무 잡으면 나중에 못한다는 말은 진리인것 같아요,,
    초등때 다 소화해내고 공부하는걸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애들은 나중에도 잘하지만요ㅡㅡ억지로 하는 공부는 한게가 있습니다,
    애들 보약이라도 좀 먹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