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방앗간 어디 있나요?

[방앗간]

분당에 집에서 불린 쌀을 빻아주는 방앗간 아시는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가격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좌절..]

집앞상가에서는 만 육천원... 역근처 떡집은 삼만원... 부르는게 값이고 엄청 귀찮아하더라구요...(몇킬로에는 상관없이...)
한살림쌀 4키로만 집에서 불려서 떡해먹을려다가 좌절했답니다.^*^(
우리 같이 합쳐서 해볼까요???^*^

[방앗간]

헉.. 배보다 배꼽이 크군요.. 찹쌀케익을 좋아하는데 방아간엔서 파는 찹쌀가루를 사먹을려니
너무 비싼듯해서 한번 가루 만들어볼려했더니..ㅠ.ㅠ
근데 집앞상가에서는 양에 관계없이 만육천원이예요? 전 한 5kg쯤 할려구요(찹쌀)

[아닌데요?]

작년에 이~삼천원 했어요.
아파트 상가마다 있쟎아요.
양이 작아도 기계한번 돌리는 값이라 똑같다고
오키로도 한번 돌리는값이라 삼천원 할꺼예요.
작년에 LA찹쌀떡 만들려고 빻아서 소분해서 냉장고에 쟁여놨거든요.

[좌절...]

아닌데요? 님~~
무슨 상가인지 말씀해주세요...
아무리 멀어도 같은 분당이니 찾아갈려구요...^*^ 삼천원이면~~ 차비빼고도 이익이니...

[방앗간]

아닌데요? 님 그 상가 좀 알려주세요...

저도 그리가게요...

좌절님 아닌데요님 두분다 감사드려요~